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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24주년을 맞아 생각난 것

글/ 일언(一言)

[밍후이왕] 눈 깜짝할 사이에 ‘4·25’ 24주년이 다가왔다. 독자들은 ‘4·25’라는 단어를 보면 어떤 생각이 떠오를까? 나는 첫째, 파룬궁 탄압이 20년이 넘었다는 생각을 했고 둘째, 파룬궁은 도대체 무엇일까 라는 문제를 생각했다.

첫 번째는 사실이다. 파룬궁은 1996년부터 당 기관지의 비판을 받았고, 공안부의 뒷조사를 받았으며, 서적 출판을 금지당했다. 또 공안과 정보기관은 수련생들에 대해 불법적인 가택 수색, 벌금, 재산 몰수, 폭력을 실시했다. 1999년 7월부터는 민정부가 나서서 ‘파룬궁 조직’을 단속하기 시작했는데, 사실 파룬궁은 조직이 없다. 이처럼 파룬궁 탄압은 1999년부터 계산하면 24년이 됐고, 1996년부터 계산하면 27년이 됐다.

이 장기간의 박해는 인구 10분의 1에 달하는 중국인들의 명예, 소득, 건강을 해치는 직접적인 악영향을 조성했을 뿐만 아니라, 모든 중국인의 도덕적 마지노선을 무너뜨리는 간접적인 악영향도 초래했다. 공산당이 박해를 멈추지 못하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왜 ‘진선인(真·善·忍)’을 따르는 사람들에 대한 학살을 멈추지 않는가? 공산당은 항상 옳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인가?

두 번째 떠오른 문제인 ‘파룬궁은 무엇인가’에 대한 개인적인 이해는 다음과 같다. 파룬궁은 진선인을 따르는 불법(佛法) 수련이고 정신 신앙이며, 성명쌍수(性命雙修)의 고덕(高德) 대법이다. 누가 뭐라고 하든 파룬궁 수련의 오묘함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다면 상상할 수 없는 경지에 이를 수 있다. 이는 심산 속에서 수백 년, 수천 년을 수련한 신선들마저 부러워하는 점이다.

하지만 수련은 강요할 수 없다. 강요한다고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진선인’은 사람들의 견해에 따라 달라지지 않기에, 파룬궁을 어떻게 볼 것인지는 전적으로 자신에게 달렸다. ‘진선인’은 또 사람들의 선택에 따라 변하지 않기에 파룬궁을 수련할지 말지, 믿을지 말지도 자신에게 달렸다. 이는 다시 말해 수련자가 자기만을 위해 수련한다면 다른 사람의 말에 신경 쓸 필요가 없고,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고 선전할 의무도 없다.

하지만 수련자에게는 두 가지 인연 문제가 있다.

첫째는 개인적인 인연 문제다. 수련은 원래 ‘진선인’과 대조한 후 비뚤어진 것을 즉시 바로잡고 나쁜 집착을 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일깨워주고 도와주는 사람이 있다면 왜 기꺼이 받아들이지 않겠는가. 한 수련인이 남들이 자신의 부족한 점과 잘못을 말하지 못하게 한다면 아직 경지가 높지 않고 갈 길이 멀었다고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둘째는 불법(佛法)과의 인연 문제다. ‘진선인’은 정법(正法) 수련의 것이기 때문에 그를 비방하는 사람은 업을 빚게 되어 업보를 받게 된다. 그러므로 수련자는 다른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며 업을 빚는 행동을 하지 말라고 권유하는데, “절대 진선인 불법을 비방하지 말라”고 권하는 것을 포함해, 불법과의 인연을 끊지 말라고 알려준다.

다시 말해 수련자가 이렇게 하는 것은 진상을 알리거나 업을 짓지 말 것을 권유하기 위해서이다. 이는 전적으로 다른 사람을 위한 것으로, 개인적인 이익이 없고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다. 들은 사람으로 말하면 인연이 있는 것인데, 들은 후 어떻게 행동할지는 그 자신에게 달렸다. 세간에서 수련인의 유위(有爲)든 무위(無爲)든 모두 한 가지 행위인데, 출발점과 목적에 따라 다르게 선택해야 한다.

 

원문발표: 2023년 4월 5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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