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샤오두(曉度-중국 베이징)
[밍후이왕] 파룬궁(法輪功)이 어떠어떠하다는 말은 자주 듣는 말이며, 파룬궁에 대해 “나와 무관하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상당수의 사람이 모두 방관자의 자세로 파룬궁을 보고 있다.
파룬궁이 정말 자신과 무관할까? 과연 관계가 있는지 없는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우리 한번 보기로 하자.
1. 거짓말을 받아들이고 박해에 가담하며 함께 죄를 범하다
1999년 7월 20일, 중국 공안들은 전국 각지의 연공장 협조인 봉사자를 마구잡이로 체포하기 시작하며 전면 탄압에 나섰다. 이에 앞서 6월 10일, 원흉 장쩌민(江澤民) 관할 하에 설립된 ‘610 사무실'[중공의 사교(邪教) 문제 예방 및 처리 지도팀 사무실과 국무원 사교문제 예방 및 처리 사무소]이 이미 활동을 개시하면서 그 막강한 권력으로 법률 위에 군림하였다. 7월 22일 오후 3시경 중앙TV 방송국(중국의 국영방송으로 전국적인 방송망을 가지고 있는 TV와 라디오 방송국)은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금지 통지 및 파룬궁 창시자를 비방하고 공격한 동영상 자료를 방영하기 시작했고, 또 이른바 수배령을 방송했다. 순식간에 풍운이 돌변하고, 검은 구름이 대지를 뒤덮는 하늘이 무너질 기세였다. 프랑스 예언자 노스트라다무스가 그의 ’제세기(諸世紀)’ 예언에서 “1999년 7월 앙골모아(Angolmois) 왕을 부활시키기 위해 공포의 대왕이 하늘에서 내려오리라…”와 들어 맞았다. 경찰이 버린 메모에 리란칭(李嵐清)이 주재한 무슨 행동을 꾸미는 회의에서 전달한 상부의 내용이 기재되어 있었다.
중공의 대변인 일언당(一言堂)의 선전은 전국적으로 볼 수도 들을 수도 있었고, 심지어 외신까지 중공의 선전을 전재했다. 묻고 싶은 것은 사람들이 보고 들은 이 선전을 받아들이지 않았는가? 믿지 않았는가? 하지만 이것은 철두철미한 속임수로, 기만하고, 죄를 뒤집어씌우고, 책임을 전가한 파렴치한 범죄이다.
2001년 1월 23일 섣달그믐날 오후, 톈안먼(天安門) 광장에서 ‘파룬궁 분신자살’의 촌극이 연출되었다. 사건 후 불과 2시간 만에 신화사(新华社-중국 최대의 국영 통신사)에서 이례적인 빠른 속도로 전 세계에 영어 뉴스를 방송했다. 그렇지만 외신기자들이 중국 공산당 공안부에 전화를 걸어 확인했을 때 오히려 부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이 일의 조작에 대해서는 밍후이왕 등에서 모두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마음속으로 알고 있는 파룬궁 수련자들을 제외한 거의 모든 세상 사람들이 속아 넘어갔다. 파룬궁에 죄를 뒤집어씌운 ‘1400 사례’의 거짓말은 파룬궁에 대한 사람들의 증오를 불러일으켰다.
이런 악랄한 선전에 주입, 세뇌되어 중독되지 않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누가 그 일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 할 수 있는가? 한 걸음 더 나아가 각종 탄압 운동이 시작됐다. 체포, 징역형 선고, 고문 학대, 공직 제명, 세뇌반 운영, 전 인민 사교(중공은 진짜 사교) 서명 거부, 비판, 감시, 추적, 주거 감시, 외출 제한, 고발 등등. 그렇다면 당신이 참여했는가? 만약 당신이 참여했다면 무엇을 의미할까? 박해 가담이라 하지 않을까? 대법에 죄를 지은 것이 아닌가? 대법제자에게 죄를 지은 것이 아닌가? 같이 죄를 지은 것이 아닌가? 그때 가서 정산하여 죄업을 갚아야 하지 않겠는가? 이것을 ‘자신과 무관하다’라고 말할 수 있을까?
공안·검찰·사법기관 간부, 공안국, 파출소, 구치소, 교도소, 감옥, 세뇌반, 병원 등 직접 박해를 가한 부문은 말할 것도 없다.
파룬궁 수련자들이 꾸준히 진상을 알리고, 박해를 반대하고, 사악을 폭로하면서 전 세계의 선량한 사람들이 점점 더 파룬궁의 진상을 많이 알게 되었고, 갈수록 더 많은 사람이 중공의 사악한 얼굴을 인식하고 정의의 편을 선택하여 자신에게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했다. 중공 사당과 그 극악무도한 악마들은 극도의 두려움에 불안해하고 있다. 처음에는 광기가 극에 달하여 천지를 뒤덮을 듯했지만, 지금은 힘이 마음을 따르지 못해, 슬그머니 사람들에게 알려질까 봐 애써 감추고, 장물을 폐기하여 사람들에게 잊혀지게 하려고 하는데, 여전히 그렇게 악독하다. 예를 들면 80대 노인도 가만두지 않고 형을 가중하는 등이다.
“자신과는 무관하다”는 표현은 아마도 박해 유형의 미묘한 변화와 관계가 있을 것이다.
망각은 불가능하고, 죄악은 반드시 청산해야 한다! 원흉 장쩌민은 반드시 그의 범죄 행위를 책임져야 한다! 잔여 세력도 예외는 아니다! 중국의 파룬궁 수련생과 진상을 분명히 알고 있는 사람들은 위대하고 자비로우신 리훙쯔(李洪志) 선생님을 정정당당히 영접할 것이다!
2. 파룬궁 진상을 알면 득이 된다
세상 사람들은 파룬궁 진상을 접하고 들으면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라는 9자 진언을 자주 외우고, 공산당·공청단·소선대(당·단·대) 조직에서 탈퇴하는 등으로 질병 소실, 전염병 회복, 기사회생, 신체가 건장해지고 사업이 순조롭고 삶이 좋아졌다.
이 방면의 예는 너무 많아 밍후이왕에서 찾아볼 수 있거니와 대법제자들이 배포한 자료에도 있다.
왜 수련하지 않는 사람이 파룬궁 진상을 받아들이고, 긍정적인 인식이 생겨 9자 진언을 외우고, 삼퇴(중공 3대 조직인 당·단·대 탈퇴)를 하면 그들의 인생 운명이 바뀔 수 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심지어 파룬궁 수련생의 가족, 친척과 친구들까지도, 단지 대법을 찬성하고, 파룬궁 수련생의 처지를 동정하거나 지지했기 때문에, 혹은 그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좋은 일을 하면 복을 받을 수 있을까? 그런 까닭에 일반적인 상상하고는 완전히 다르다. 사람 생명의 깊은 곳의 실질은 결국 대법의 구도(救度)를 요청하고 있다. 절대 이 만고의 기연을 놓치지 말라!
3. 재난이 닥쳤을 때 누가 관련되지 않을 수 있을까?
모든 사람이 이 세상에 사는 지구상의 일원으로 우주의 한 입자이다. 만일 지구에 총체적인 재난이 발생하거나, 소우주에서 재난이 발생한다면 우리는 다른 곳에 있을 수 없다. 현재 인류는 이미 위험한 지경에 처해 있으며, 이 시기의 인류 역사가 이미 종말의 막바지에 이른 것은 인간의 도덕적 타락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 수 있다.
파룬따파가 전해지면서 도덕성을 회복하고 신이 전한 전통의 문화를 되찾아 신과의 연계를 이어가야 비로소 도태에서 벗어날 수 있다. 좋은 사람은 남을 수 있지만 나쁜 사람은 정말 말하기 어렵다. 그래서 모든 사람과 관계가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파룬궁을 일반적인 기공으로 보지 말라. 이것은 진정한 사람의 수련이며, 대법은 위대하고 신성하고 엄숙한 불법(佛法)이다. 진선인(真·善·忍)이 사람의 마음을 가늠한다. 사람마다 모두 표현하며, 누구나 파룬궁(파룬따파)에 대한 태도가 있으므로, 사부님께서 생명을 선택하고 계신다. 대법은 자비로워 중생을 구도(救度)하지만, 당신이 기어코 나쁜 일을 저지르고, 자신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지 않으면서 오히려 신에게 구해달라고 하는가? 대법은 판단하는 표준이 있다. 스스로 나쁜 것, 악한 것을 선택하고, 신을 믿지 않고, 마귀와 한패가 되어 신에게 죄를 짓는 것은 자멸(自滅)이 아닌가? 오직 선을 향해 덕을 중요시해야만 구도 받아 남겨질 수 있다.
4. 기타 몇 가지 설에 대한 대답
단지 파룬따파 수련으로, 마음을 닦아 선을 향하고, 신앙을 견지한다는 이유만으로 많은 대법제자의 친인척과 친구들이 멀리하고, 연루될까 봐 두려워한다. 친척들이 두려움에 의해, 혹은 공산당원의 당성을 지키기 위해 인간성을 버리고 혈육을 버리지 않기를 바란다. 당신의 마음을 돌린 것은 어쩌면 놀라움일지도 모른다. 다음은 몇 가지 설에 대한 간단한 대답이다.
1) “파룬궁은 당신에게 어떤 이로움을 주는가?”
파룬궁이 주는 더할 나위 없는 아름다움과 훌륭함을 알지 못하는 문제는 밍후이왕에서 수많은 사례를 찾아볼 수 있고, 대법제자들이 배포한 자료를 많이 보면서, 대법제자들에게 진상을 탐구할 수 있다.
2) “당신 가정은 당신 때문에 망쳤고, 아이의 앞길은 당신 때문에 지체됐다.”
마치 침략자가 죄를 상대방에게 전가하고 화를 전가하는 것과 같다. 파룬따파 수련은 나라와 국민에게 이롭고, 온 집안이 혜택을 입는다. 중공 사악 집권이 멋대로 국민의 신앙 자유를 박탈하고 강력하게 억압하고 타격을 가해 연좌하여 수많은 파룬궁 가정을 파탄시켜 집과 가족을 잃는 막대한 손실을 입혔다. 그 죄는 사악한 중공에 있는데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어떻게 도리어 남을 비난할 수 있는가?
3) “잘 살기를 원하지 않는다.”
누가 잘 살기를 원하지 않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싶지 않을까? 중공과 장쩌민 범죄 집단이 이 모든 것을 파괴했다! 그렇다, 자신의 정당한 권익을 버리고, 신앙을 버리고, 순순히 사악한 중공의 고함에 귀를 기울이면, 나에게 한때 좋은 삶을 살게 하는데 이것이 매수이다! 그러나 민권도, 자주도, 천부적 인권도 없다. 당신 중공의 횡포한 짓에 따라가면, 결국 재산, 생명을 모두 당신들에게 맡긴 거 같은데, 이런 예가 적지 않지 않은가?
4) “당신들이 먹고 마시는 것은 모두 공산당이 준 것인데 당을 반대하다니.”
나는 공산당의 것을 먹지도 마시지도 않았다. 나 자신의 노동으로 얻은 소득인데, 공산당은 어디서 돈을 얻었는가? 국민들은 세금을 얼마나 내야 하는가? 받은 돈을 당신들이 점령하여 흥청망청 쓴 것 아닌가? 강제로 점한 것이 아닌가? 백성들은 힘들게 번 돈으로 권세를 부리는 관료들과 기생충 같은 자들을 먹여 살려야 했다.
5) “이것은 당을 반대하는 것이다.”
서방 자유세계에서는 정당끼리 서로 비난하고, 서민도 정당을 비판할 수 있고, 대통령도 자주 비판받거나 탄핵당하거나 기소되는 일도 있지만, 중공 치하에서는 모두 허용되지 않는다. 다른 발언이 나오면 ‘당을 반대한다’는 딱지를 붙이거나 각종 죄명을 씌워 타격을 가하는 이것이 바로 중공의 집권 폭정이다.
당초에 중공이 파룬궁을 탄압 박해하지 않고, 공개적으로 자유롭게 수련하게 했다면 오늘의 이런 상태는 나타나지 않았을 것이다. 중공이 파룬궁을 강제 단속하며 수련을 계속하면 붙잡아 징역형 선고하여 박해하고, 말하거나 해명하지 못하게 일단 질의, 해명, 이치를 말하면 ‘반당(反黨)’이라는 죄명과 정치적 딱지를 붙여 타격, 탄압의 구실로 삼았다. 이는 역대 운동과 문화대혁명, 1989년 ‘6·4’ 천안문 살인사건 등과 같은 일관된 수법이다.
수련자들은 권력쟁탈, 사회진출에는 관심이 없지만 강압적인 박해는 결코 인정하지 않는다. 신앙 공격과 잔혹한 박해의 악행은 반드시 밝혀져야 하며, 제멋대로 행동하도록 내버려두고 말을 하지 않는 것은 악에 대한 방임이고, 세상 사람에 대한 무책임이며, 살인 방화에 대해 팔짱을 끼고 방관하는 것이다. 이것은 무슨 중공이 현혹시킨 이른바 ‘정치’가 아니라 신불과 마귀의 대전이다! 정의와 악의 대결이다! 그것은 인류를 파멸시키려는 붉은 악마로, 일반적인 의미의 정치 당파가 아니다. 이 독을 없애야 인류에게 희망이 있다!
원문발표: 2022년 7월 24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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