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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적 바이러스 감염’ 실험 결과로부터 역병에 눈이 있음을 말해보자

글/ 루즈(茹之)

[밍후이왕] 최근 영국은, 2021년 2월 정부 승인 하에 영국 정부 백신 기획단·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학 실험회사 VIVO 등이 협력해 실시한 ‘의도적인 중공 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원래 18~30세에 중공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건강한 지원자 90명을 모집해 의도적으로 바이러스를 감염시켜 중공 바이러스가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을 연구하려고 했는데, 자원자는 36명뿐이었고 이들을 대상으로 실험이 진행됐다. 피험자마다 같은 양의 중공 바이러스를 코에 뿌렸는데, 이는 바이러스 보균자가 바이러스 양이 가장 많을 때 코에서 뿜어낸 작은 침방울 한 방울과 맞먹는 양이었다.

바이러스는 금세 위력을 발휘해 42시간 만에 일부 피험자들은 양성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절반인 18명의 피험자는 직접 바이러스를 뿌렸는데도 감염되지 않았다. 이건 너무 신기하지 않은가?

이 때문에 실험을 지켜본 연구자들은 “왜 백신을 맞은 적도 없고, 감염된 적도 없어 면역력이 없는 절반 사람이 신종코로나에 저항력이 있을까?”라는 고민에 빠졌다. 그들은 이것이 미래 연구의 중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어쩌면 이들의 연구 시작은 역사 속 역병 생존자로부터 시작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역병을 스스로 껴안았어도 바이러스가 침투하지 않은 사람이 있었다.

예를 들어 기원후 541~591년 사이에 로마제국은 4차례 끔찍한 역병(유스티니아누스 역병)이 발생했다. ‘성도전(聖徒傳)’의 저자이자 역사가인 요한은 1차 역병을 목격했고, 교회 역사가 에바그리우스(Evagrius)는 4차 역병을 직접 경험했다. 그들은 모두 붓으로 당시의 참상을 기록해 후세에 경고했다.

에바그리우스는 이렇게 썼다. “사람마다 질병에 걸린 경로가 달라 일일이 다 묘사할 수 없다. 심지어 감염자들 사이에 거주하며 감염자는 물론 사망자와도 접촉했으나 전혀 감염되지 않는 사람도 있다. 아이와 가족을 모두 잃었기에 스스로 포옹해 죽으려 했고 빨리 죽기 위해 환자와 붙어 있는 사람도 있었으나 마치 질병이 원치 않는 듯이 이렇게 해도 그들은 여전히 병에 걸리지 않았다.”

예를 들어 일찍이 미국 언론은 1918년 스페인 독감의 생존자이자 미국 뉴저지주에 사는 100세가 넘는 노인 에스터의 인생은 건강·유쾌·장수·행운의 삶이라고 보도했는데, 5천만 명이 넘는 사망자를 낸 역병에서 8세의 에스터와 어머니는 생존했으나 아버지와 언니는 사망했다.

중국 고대에도 이런 예는 적지 않는데 세 가지 사례만 들겠다. 예를 들어 진나라에 유연(瘐兗)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어느 해 그의 고향에 역병이 발생해 두 형이 모두 이 병으로 죽고 둘째 형도 위독했다. 상황이 날로 심각해지자 부모와 남동생은 외지로 피신하려 했으나 유독 유연은 부모의 뜻을 따르지 않고 둘째 형을 돌보았다. 수십 일 만에 마을의 역병이 점차 잠잠해졌다. 가족들이 집에 돌아와 보니, 둘째 형은 병이 거의 나았고 유연은 아예 전염되지도 않았다.

청나라 학자 주매숙(朱梅叔)도 ‘매우집(埋憂集)’에서 한 지역에서 발생했던 역병 상황을 기술했다. “어느 집은 수십 명 또는 온 가족이 다 죽었다. 그 기(氣)에 접촉되기만 하면 죽었다.” 왕옥석(王玉錫)이라 부르는 서생이 진군산(陳君山)을 스승으로 모셨는데 진군산 일가가 역병에 걸렸다. 부자 처자식 다섯 명이 하룻밤 사이에 죽었지만, 친척과 이웃 누구도 감히 그 집 문을 들여다보지 못했다. 왕옥석은 “어찌 스승님 일가의 시체조차 매장할 사람이 없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있단 말인가?”라고 의연하게 말했다. 그래서 집으로 들어가 죽은 사람을 일일이 관에 넣었다. 마지막에서야 아직 포대기에 싸여 있는 아기가 미약하게 숨 쉬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왕옥석은 아기를 안고 나와 의사를 찾아가 아기의 생명을 구했는데, 왕옥석도 무사했다.

그리고 청나라 도광(道光) 15년 항주(杭州)에 역병이 발생해 많은 사람이 죽었고 시중의 관도 모두 팔렸다. 항주에 금(金) 씨 성을 가진 사람이 전년도 섣달그믐날 문밖에서 귀신들의 소리를 들었는데, “이 집은 절부(節婦: 절개를 지킨 부인)가 있소”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 다음날 정월 초하루 문을 열자 벽에 붉은 동그라미가 그려져 있었다. 금 씨는 의아해하며 아이들이 장난을 친 줄 알고 마음에 두지 않았다. 여름 동안 역병이 확산해 이웃 여러 집은 한 사람도 역병을 피하지 못했으나 금 씨네만 무사했다. 금 씨는 이후 붉은 동그라미에 대해 생각했는데, 귀신이 그를 식별하기 위한 것임을 깨달았다. 금 씨 집의 절개를 지킨 부인의 성은 전(錢) 씨로, 도전(都轉: 소금을 관리하는 관직명) 금자매(金子梅)의 큰어머니였는데 절개를 지킨 지 벌써 30여 년이 지났다.

역병이 어깨를 스쳐 지나간 생존자들은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그들은 모두 선량함을 삶의 바탕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에스터 주변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그녀가 장수한 비결은 평생 ‘사람과 선하게 지내는 것’이었다. 유연과 왕옥석이 바로 정직하고 선량한 사람 아닌가? 절개를 지킨 효부에 대해 신과 귀신 모두가 존경하고 탄복했다. 도덕경(道德經)에 “천도무친, 상여선인(天道無親, 常與善人: 천도는 사사로운 친함은 없지만 늘 선한 사람과 함께 한다)”이라고 했다. 이런 예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적지 않게 기록돼 있다. 영국 실험에서 감염되지 않은 18명은 이런 선량한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

바이러스가 선량한 사람을 침범하지 않는 것은 역병에 눈이 있음을 증명한다. 고대에 신을 믿는 사람들은 인간의 역병은 본질적으로 신이 인간의 선악에 따라 배치했다고 여겼다. 때때로 온신(瘟神: 역병을 일으키는 신)과 역귀(疫鬼)의 출현은 사람들에게 이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역사적 기록에 따르면, 남조(南朝) 송원가(宋元嘉) 5년 가을, 옷차림이 더럽고 두 눈에 원기가 없는 노파가 갑자기 누군가의 집 문 앞에 섰다가 사라졌다. 바로 이듬해 3월 그가 들렀던 집의 사람들은 모두 역병으로 죽었다.

명나라 전희언(錢希言)이 쓴 ‘회원(獪園)’에서 기술했다. 호북(湖北) 경산(京山)현에 장(蔣)씨 성을 가진 집안에 아들이 있었는데, 어느 날 밤에 갑자기 문밖으로 끌려 나왔고 문밖에는 알록달록한 옷을 입은 수백 명의 어린아이가 있었다. 장 씨는 아직 똑똑히 보지도 못했는데 아이들이 갑자기 모두 사라지고 땅에는 수백 개의 작은 깃발만 남아 있었다. 간담이 서늘해진 장 씨는 몸을 웅크리고 앉아 작은 깃발을 바라보았다. 그 위에는 ‘천하대란(天下大亂)’이란 네 글자가 쓰여있었다. 이때 해가 뜨자 수백 개의 작은 깃발이 사라졌다. 그는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이 본 것을 해석할 수 없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역병이 유행해 장 씨네 가족 수십 명이 죽자 비로소 역귀의 소행임을 알았다.

밍후이왕 2020년 3월에 실린 ​“‘전염병 신’을 보다”와 2021년 2월 “‘전염병 신’을 또 보다”라는 글에서 공능이 있는 수련자가 온신이 역병을 분포하는 것을 보았는데, 바로 현재 세계적으로 전파되고 있는 중공 바이러스와 대응했고, 바이러스에 걸린 사람은 모두 ‘삼퇴’(중공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하지 않거나, 중공 사당(邪黨)을 인정하거나, 중공과 가까운 사람들이라고 했다.

2021년 1월 23일 공능이 있는 이 수련자가 가부좌할 때 시커먼 역귀들이 어두운 통로를 따라 올라가면서 밀폐된 통로가 모두 뚫리는 것을 봤으며 나중에 역귀가 수없이 나타나 귀신의 그림자가 어른거렸다고 했다. 이것은 인류가 이미 극히 위험한 지경에 처했음을 말하고 있다.

역병의 발생은 모두 정해진 운명이고 신의 안배가 있는 이상 지금 사람들이 시행하는 모든 방역 조치는 모두 잘못된 것으로 헛수고다. 역병이 기승을 부리는 지금 재앙을 피하려면 사람은 진정으로 하늘을 보고 자신을 돌이켜보며 근본적인 원인을 찾는 수밖에 없다. 중공 바이러스가 중공을 믿거나 그것을 가까이하는 이들을 겨냥한 것이라면 중공을 멀리하고 사악한 중공 조직에서 탈퇴하는 것이 역병을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다.

 

원문발표: 2022년 2월 16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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