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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중국에서는 얼마나 많은 가정이 생이별을 겪고 있나 

글/ 스밍(石銘)

[밍후이왕] 새해를 즐겁게 보내고, 온 가족이 모이는 날이 다시 왔지만, 중국에서 중공의 박해로 생이별해 모이기 어려운 가정이 얼마나 될까?

밍후이왕 보도 통계에 의하면, 2021년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131명이 중공의 박해로 사망했다. 또, 마음을 닦고 선(善)을 향하는 파룬궁 수련생 1184명이 중공에 의해 불법 재판을 당했다. 이 중 44명이 9년 이상의 실형을 불법 선고받고, 65세 이상 노년 파룬궁 수련생 227명도 불법 판결을 받았다. 최고령자는 88세이다. 1만 6413명 이 중공 경찰에 납치, 소란을 당했다. 이 중 납치는 5886명, 소란 1만 527명, 세뇌반 감금 608명, 불법 가택수색 1751명 등이다.

밍후이왕 정보 통계에 의하면, 2020년에는 실형을 불법으로 선고당한 파룬궁 수련생이 최소 622명이고, 2019년에는 921명이었다. 지난 3년간 중공에 의해 불법으로 징역이 선고된 사람은 2727명에 달한다.

2021년 중공 법원과 공안이 불법으로 파룬궁 수련생에게서 강탈, 갈취한 벌금은 모두 759만 4244위안(약 14억 2600만 원)이다. 그중 법정 벌금은 599만 7800위안(약 11억 2600만 원), 경찰이 강탈·갈취한 액수는 159만 6444위안(약 3억 원)이다.

2021년 발생한 몇 가지 박해 사례를 들어보면:

산둥(山東)성 린이(臨沂)시 멍인(蒙陰)현 둥루라이(東儒來)촌 파룬궁 수련생 쑨피진(孫丕進)은 지난 2011년 6월 17일에 자신의 밭에서 농사를 짓던 중 멍인현 가도 제1파출소에 납치됐는데 다음 날 박해로 사망했다. 8일 뒤인 6월 26일 중공 멍인현 당국은 가족들을 위협해 쑨피진의 시신을 은밀히 화장했다. 쑨피진의 아내는 수년 전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고, 딸 쑨위자오(孫玉嬌)는 지금도 린이 구치소에 불법적으로 갇혀 있다.

​네이멍구(內蒙古) 츠펑(赤峰)시 쑹산(松山)구 파룬궁 수련생 궈전팡(郭振芳)은 2011년 6월 9일 밤 츠펑시 쑹산 구치소에서 박해로 사망했다. 가족들이 공안의 전화를 받고 병원으로 달려갔는데, 궈전팡은 콧구멍에 핏자국이 있고, 등허리 아래가 자줏빛이고, 한쪽 다리 무릎 안쪽에 상처가 있었다. 현장에서는 사복경찰 수십 명이 가족들이 시신에 접근하지 못하게 통제하고 있었다. 나중에 가족의 동의 없이 쑹산구 장의사로 시신을 보냈다.

랴오닝(遼寧) 다롄(大連)시 진저우(金州)구 스허(石河)촌의 팔순 노인 류시융(劉希永) 옹은 3년간 무고한 옥고를 치르고 2021년 4월 9일 출소 예정이었다. 그러나 당일, 감옥에서 다롄시 진저우구 경찰에 납치돼 불법적으로 다롄 진저우 싼리(三裏) 구치소에 갇혔다. 류 씨는 거듭 누명을 쓰고 4년 형을 선고받아 다롄시 제3 감옥에 구금됐다. 감옥 측은 숨이 남아 있기만 하면 집으로 돌려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류 씨는 결국 2021년 12월 29일에 박해로 사망했다.

자오페이위안(趙培元, 남, 40대)은 허난(河南)성 난양(南陽)시 탕허(唐河)현 장뎬(張店)향 초등학교 교사였으나, 파룬궁을 수련하여 좋은 사람이 된다는 이유로 수차례 불법 노동 교양과 형을 선고받고, 공직도 박탈당했다. 생계를 위해 난양시에서 일하던 중 2019년 8월 30일 재차 납치되어 불법 13년형에 벌금 5만 위안(약 940만 원)을 선고당했다.

톈진(天津) 닝허(寧河)구 파룬궁 수련생 리궈칭(李國慶) 일가족 3명은 불법 구금되고 2년 넘게 모함당했다. 리궈칭은 징역 12년, 아내 위보(於波)는 10년, 딸 리레이(李蕾)는 7년의 불법 형을 선고받았다. 리궈칭은 톈진시 닝허구에 거주하며, 전기회사 전기 관제실(調度室)에 관제장으로 재직 중이었다. 그는 너그럽고 선량하며 기술이 능숙했기 때문에 상사의 신임과 동료들의 존중을 받으며, 연속 몇 년 동안 우수직원으로 선정되었다.

리덩천(李登臣, 82)은 허베이(河北)성 선저우(深州)시 퇴직교사다. 2021년 신년 전후에 재차 납치되어 불법 10년형을 선고당해 현재 바오딩(保定) 감옥에 갇혀 있다.

탕주인(唐竹茵)은 올해 70세로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 텅스텐 백금 재료공장에서 은퇴했다. 2020년 4월 8일, 다칭(大慶)시 국보대대와 랑후루(讓胡路)구 룽난(龍南) 분국 경찰이 지역을 넘나들며 하얼빈시 파룬궁 수련생 탕주인을 납치했다. 2021년 11월 17일, 탕주인은 다칭시 랑후루구 법원에서 무고한 9년 4개월 형에 벌금 5만 위안(약 940만 원)을 선고받았다.

랴오닝성 다롄시 파룬궁 수련생 런하이페이(任海飛), 쑨중리(孫中麗)는 불법적으로 1년 남짓 갇혔다가 2021년 9월 8일과 9월 23일 두 차례 다롄 간징쯔(甘井子)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10월 14일, 런하이페이는 불법 10년형에 벌금 10만 위안(약 1900만 원)을, 쑨중리는 불법 7년 형에 벌금 7만 위안(약 13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 22년 이래 장쩌민 집단의 “명예 실추, 경제 파탄, 육체 소멸”, “때려죽여도 그만이고 때려죽였으면 자살로 치라”, “신원확인 없이 바로 화장하라”라는 멸종 식의 집단학살 정책하에 파룬궁 수련생 백만 명이 중공에 납치, 노동 교양, 판결, 잔혹한 박해를 당해 많은 이가 장애인이 되고 사망했다. 밍후이왕 통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된 파룬궁 수련생 사망자 수만 4730명이다. 하지만 이 숫자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수많은 가정이 박해당해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고 지리멸렬해 집안이 파탄 났다.

22년 동안, 파룬궁 수련생이 참혹하게 박해받은 사례가 도대체 얼마이고, 선량한 가정이 비참한 처지가 된 것이 얼마이며, 억울한 판결을 받은 천고의 원한이 얼마나 되는지 필설로 다 표현할 수 없다. 그러나 중공이 언론에서 말하지도 기재하지도 않고 은폐한 가운데, 탄압박해는 하루도 멈추지 않았고 때로는 유달리 가혹했다. 파룬궁 수련생들이 이런 진상을 사람들에게 알렸을 때, 많은 사람이 놀라며 이제 중공이 관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이러한 사례들은 인민을 잔혹하게 해친 중공의 뻔뻔한 죄악을 고발하고 있으며, 중공을 빨리 멸망시키자는 인민의 절박한 외침을 보여준다.

여기에는 2021년 밍후이왕에서 보도한 자료와 몇 가지 박해 사례만 열거했는데, 파룬궁 수련생들에 대한 박해가 얼마나 잔혹하고 심각한지를 확인할 수 있다. 새해는 원래 신년을 즐겁게 보내고 온 가족이 모이는 날이지만, 박해받는 파룬궁 수련생의 가정 중에는 영원히 다시 모일 수 없는 예도 있고, 일정 기간 모일 수 없는 예도 있다. 그들은 눈물과 슬픔으로 설을 보내며 억울함을 호소할 곳이 없다. 이것은 누가 빚어낸 것인가? 지금까지 아직도 ‘위대하고 영광스럽고 똑바르다’, ‘성심성의로 국민을 위해 봉사한다’라고 치켜세우는 중공 악마이다. 하늘은 이 사악한 마귀, 사탄을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

하늘이 중공을 멸망시키는 날이 곧 올 것이다. 국내외 정의롭고 선량한 사람들이 중공이 파룬궁에 대한 가혹한 박해에 관심을 두고, 중국인들이 이 가혹한 박해를 빨리 끝낼 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2년 1월 25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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