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독한 맹세로 불행했지만 다시 운이 트인 사람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중국 전통문화에서 서약은 엄숙하고 신성한 일이다. 전통적으로 중국인은 하늘과 신을 믿고 ‘맹세’를 매우 중시했으며 함부로 서약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왜냐하면 ‘일언이 중천금(一言九鼎)’이고 ‘한 번의 약속은 천금과 같다(千金一諾)’라며 맹세의 무게를 매우 중히 여겼기 때문이다.

부부가 결혼할 때 하늘을 우러러 맹세하고 백년가약을 맺는다. 친구와 의형제를 맺을 때는 술자리를 마련하거나 단을 만들어 향을 피우며 무릎 꿇고 맹세한다. 중국 속담에 ‘머리 석 자(三尺) 위에 신령이 있다.’는 말이 있다. 사람들은 맹세하면 천지신명이 모두 지켜보고 있어 맹세를 어기면 반드시 응보를 받는다고 여겨왔다.

그러나 중국공산당(중공)은 중국에 침투한 이래 줄곧 중화 전통문화를 파괴했다. 폭력혁명으로 정권을 탈취한 뒤에는 더욱더 거리낌 없이 전통문화를 파괴하고 허황한 무신론을 주입했다. ‘무신론’ 사상을 교육받은 많은 사람은 더는 신불(神佛)을 믿지 않는다. 맹세는 더욱 대수롭지 않게 여겨 늘 입에 달고 걸핏하면 함부로 말한다. ‘벼락 맞아 죽어라’, ‘차에 치여 죽어라’, ‘대가 끊겨라’…. 그저 한번 해 본 말이니 아무런 결과가 없을 것으로 여긴다. 역사 속에서 오늘을 본다면 독한 맹세는 절대 남발하면 안 된다.

다음 이야기를 통해 맹세의 중요성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총총(聰聰, 가명)은 60년대 말, 작은 산촌에서 태어났다. 기억조차 나지 않는 어린 시절, 그녀는 부모에 이끌려 ○○교에 가입했다. 4~5살이었던 어느 날 저녁, ○○교의 몇몇 신도가 그녀 집에서 공양하고 향을 피우며 총총의 가족에게 무릎 꿇고 제단 앞에서 절하고 맹세하게 했다. 맹세의 내용은 “법을 어기고 도를 배반하면 피고름이 될 것이다”였다. 이후 총총 가족은 매일 이 도문(道門)에 절했다. 총총은 결혼한 후에도 매우 경건하게 계속 이렇게 했다.

1997년 7월 어느 날, 그녀는 나무에 오르다가, 나무가 높지는 않았지만, 가지가 부러지며 땅에 떨어졌는데 하반신이 마비됐다. 병원으로 옮겨 검사해 보니 척추가 부러지고 하지가 마비돼 수술해야 했다. 척추 일곱 군데에 철심을 박는데 1만여 위안(약 180만 원)을 썼으나 대소변도 가누지 못하고 혼자서는 움직일 수 없었다. 집에 돌아온 후에는 다섯 살짜리 딸이 대소변을 받아내고 연로한 어머니가 몸을 씻겨 줬다. 오빠는 걱정한 나머지 하룻밤 사이에 머리카락이 하얗게 셀 지경이었고 어머니는 속수무책이었다. 이른바 ‘도우(道友)’들이 그녀를 돕겠다고 공양과 기도를 했지만 소용없었다.

1998년 그녀는 파룬궁 수련을 시작하며 조금씩 몸이 갈수록 좋아졌다. 목발을 버리고 집안의 크고 작은 일도 혼자 할 수 있었다.

10여 년이 지난 어느 날, 그녀는 왼발 발바닥에 우연히 화상을 입었다. 1년이 지나고 발목 부분에 큰 혹이 생겼는데 혹이 사라지자 그 자리에 구멍이 생겨 발바닥 상처와 통하게 됐다! 병원에서 치료받은 지 1주일 만에 아물었지만, 집에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왼발이 부어오르고 왼발바닥에서 고름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악취가 심했다. 가족이 다시 병원에 데려가 검사하니 골수염이었다. 종아리 아래를 차단하고 칼을 대니 고인 물이 냄비 절반 정도 흘러나왔다. 의사는 남편에게 이런 상태로는 잘 아물지 않으니 즉시 2차 수술에 들어갈 돈을 준비하라고 했다.

그녀가 수술대에서 내려왔을 때 아직 완전히 깨어나지 않았지만, 갑자기 사람처럼 생긴 생명을 보았는데 큰 차를 몰며 그녀에게 말했다. “갑시다. 내가 차를 몰고 당신을 데려가려고 왔습니다. 방금 수술했으니 앞에 앉으시오.” 그녀가 말했다. “나는 안 갑니다. 난 대법을 수련하지만 잘하지 못했어요. 수련을 잘했다면 내 다리가 이렇지 않았을 거예요.” 말을 마치자 차는 즉시 떠났고 그녀도 깨어났다.

그녀가 진심으로 신사신법(信師信法)하고 병상에서 계속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하자 왼쪽 다리에 한 가닥 힘이 위아래로 잡아당기는 느낌이 들었는데 힘이 아주 셌다. 그녀는 사부님께서 그녀를 치유해주신다는 것을 알았다. 셋째 날 붕대를 교환할 때 상처가 아물고 새살이 돋아나왔다. 이렇게 하루하루 다리가 좋아져 12일째 의사는 그녀를 퇴원시켰다.

의사가 말했다. “다리가 이렇게 부었는데 상처가 빨리 아무는 경우는 없습니다. 보통 이런 상황이라면 20일이 돼도 퇴원하지 못해요. 이렇게 빨리 아물 줄은 예상치 못했습니다. 2차 수술도 필요 없게 됐네요.” 그녀가 의사에게 파룬궁을 수련한다고 알려주자 의사가 남편에게 말했다. “부인이 대법을 잘 수련하고 있으니 집에 돌아가 더욱 잘 수련하게 하고 방해하지 마세요.” 그녀의 머리가 일시에 명백해졌다. ‘이건 당시 ○○교에 들어가면서 독한 맹세를 한 응보구나.’ 그녀는 애초 제때 독한 맹세를 취소해야 했다고 후회했다.

사교만이 사람에게 독한 맹세를 하라고 가르친다. 중공은 중국인에게 어릴 때부터 가짜, 악(惡), 투쟁, 핍박으로 독한 맹세를 해 그것에 생명을 헌신하게 하고, 역대로 각종 운동을 발동해 중국인들이 서로 잔인하게 해를 끼치도록 부추겼는데 바로 완전한 사교다.

“하늘이 중공을 멸(滅)하니 탈당해 목숨을 보전하자(天滅中共 退黨保命).” 이것은 하늘이 사람에게 살길을 알려주는 것이다.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 당신이 당·단·대(黨團隊) 조직에 가입할 때 한 독한 맹세는 당신이 믿지 않는다고 작용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원문발표: 2021년 12월 7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1/12/7/434472.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12/7/434472.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