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훙(王紅), 여, 39세. 랴오닝성 랴오중(遼中)현 창탄(長灘)진 둥제(東街) 대법제자.
2000년 12월 1일 베이징에 청원하러 갔다가 룽산(龍山)교양원을 비롯한 4곳에 8개월 가량 갇혔다. 악한 무리들에게 협조하지 않아 구타를 당한 왕훙은 신장기능이 쇠약해져 2001년 8월 22일 가족이 집으로 데려왔고 8월 31일 사망했다.
감옥에 9개월 갇혀 받은 박해는 아래와 같다.
선양시수감소: 멍리(孟麗)를 필두로 한죄수가 생수병 입구 쪽을 음도에 삽입하고 전기충격하며 얼음물을 퍼부었다. 끓인 물을 병에 담아 등과 복부를 지지고 손발을 묶어 놓아 일상생활을 하지 못하게 했다.
장스(張士)교양원: 온 몸을 묶어 놓고 수건으로 입을 막은 다음 목판으로 구타했다. 왕훙을 장시간 쪼그려 앉게 하고 교도관이 남자 죄수를 그 위에 몇 시간이나 앉혀놓았다.
룽산교양원: 머리를 다리 사이에 끼워 넣고 끈으로 다리를 묶었다. 손은 등 뒤로 묶고 서 있게 하고 구타를 가했다. 이런 체벌은 20여 시간까지 계속 될 때도 있었다. 또 다른 한 가지 고문은 바닥에 앉아 다리를 곧게 펴게 하고 머리를 한쪽 다리에 묶고 손도 묶어 20여 시간을 놔둔다. 교도관이 죄수에게 왕훙의 목을 조르라고 시켜 거의 질식할 뻔 했다.
갱신일: 2010-7-149:34:00
원문위치: http://library.minghui.org/victim/i253.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