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이위란(崔玉蘭), 여, 나이미상. 허베이성 랑팡시(廊坊市) 설계원의 고급 공정사.
2000년 2월 베이징에서 돌아온 뒤 랑팡시 공안에게 구류되어 바저우(霸州)수감소에 감금되었다.
8월 그녀의 격려하에 랑팡시 수련생 81명이 공개적으로 단체연공하였다.
9월 그녀는 수련생을 모아 법회를 열었고 다시 랑팡시 공안에 구류되어 8일 동안단식한 뒤 석방되었다.
9월 시공안국1처처장 양화(楊華 30여 세)는 집에 있는 추이위란을 납치하고 가산을 몰수했다. 그리고 그녀를 샹허(香河)현 수감소로 보내 1개월 감금시켰다.
10월 1일 그녀는 다시 톈안먼광장(천안문광장)에 갔다. 먼저 샹허시 수감소에 갇히고 1년 노동교양이 결정되어 12일 탕산시 카이핑여자노교소로 보내졌다. 경찰이 음식에 무슨 약을 탔는지 식사만 끝나면 그녀는 설사를 했다.
추이위란은 혈변을 보며 밥을 먹지 못하고 연공했다는 이유로 발에 차여 넘어지며 단단한 것에머리를 부딪혔다. 그리하여 비오는 날에 걸어가다 비틀거리며 넘어지자 한 여 경찰이 죽은 척 한다며 야단쳤다. 무관심 속에서 어느날 그녀는 끝내 쓰러졌고 병원에 간 뒤 소식이 없어졌다. 올 때 멀쩡하던 사람이 몇 개월만에 이렇게 사망했다.
2001년 카이핑노교소는 가족에게 그녀를 데려가라고 전화했다. 가족이 도착하니 경찰은 골수함을 넘겨주었다. 언제 사망했는지 어떻게 사망했는지에 대해 일언반구도 없었다. 나중에 어떤 사람이 ‘추이란은 어떻게 되었습니까?’라고 묻자 탕산 카이핑노교소3대대 저우(週) 경찰은 ‘집에 갔다’고 거짓말했다.
갱신일: 2010-10-2917:10:00
원문위치: http://library.minghui.org/victim/i98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