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아이쥐안(王愛娟), 여, 43세, 웨이팡시 방적공장 직원.
2001년 4월 3일 저녁 그녀는 리즈롄(李志蓮), 쑹훙즈(宋洪芝)와 함께 칭츠(清池)진에서 진상자료를 배포하다 공안분국에 체포되어, 칭츠진에서 무자비하게 두들겨 맞고 이틀 뒤 불법으로 팡쯔(坊子)교도소로 보내졌다.
세 명의 대법제자는 사악에게 협조하지 않으려 교도소에 도착하자마자 단식했다. 나흘째인 4월 6일 팡쯔’국안대대’에서 왕촨펑(王全峰 38세) 대대장을 필두로 한 무리가 세 수련생이 갇혀있는 감방문을 열고 그녀들을 잔인하게 구타했다. 왕촨펑과 흉악한 경찰들은 그녀들의 머리를 밟으며 구타했다. 흉악한 왕촨펑은 ‘움직여 봐라. 어디 움직여 봐라’며 지껄였다. 왕촨펑과 교도소장 리진성(李金升)을 우두머리로 한 죄수들은 세 대법제자에게 음식물을 주입하려 했다. 이 세 명은 사악에게 협조하지 않고 서로 부둥켜 안고 음식물 주입을 거절했다. 흉악한 경찰은 그녀들을 넘어뜨리고 태양혈을 밟고 움직이기면 마구 발길질하여 상처를 입혔다. 폭도들이 아무리 잔인하게 구타해도 세 사람은 협조하지 않았다. 경찰들은 목적을 이루지 못하자 씩씩거리며 돌아갔다.
이 일이 끝난 것이 아니었다. 박해는 진일보 승급되었다. 이튿날(4월 7일) 왕촨펑과 리진성은 또 박해를 암암리에 계획했다. 화가 난 소장 리진성은 죄수를 많이 불러와 그녀들을 구타하며 강제로 끌고 나갔고 철제의자(형틀)에 앉혔다. 세 사람은 머리가 다 헝클어졌고 경찰과 다른 폭도 50여 명은 그녀들을 둘러싸고 모욕을 주었다.
경찰 리진성은 사부를 욕하고 대법을 마구 욕했다. 대법제자 리즈롄(李志蓮)은 “입을 다물라!”고 말했다. 리진성은 리즈롄의 따귀를 마구 때렸고 그녀는 즉시 얼굴색이 변하고 입은 말을 하지 못했으며 앞 이가 몇 개 흔들렸다. “또 가서 전단지 배포해봐라. 어디 한번 가봐라.” 쑹훙즈(宋洪芝)는 “우리는 당신들을 구도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경찰 리진성은 “좋다. 너부터 시작이다. 파이프를 저 여자에게 몇 번 꽂아라. 한번 안되면 두 번, 두 번 안되면 세 번. 여기는 팡즈다. 당신네 지역이 아니다. 내가 어떻게 하라면 그렇게 해야 한다. 내가 바로 여기의 최고 지도자다. 당신들은 내 관할범위에 있다. 내 맘대로 할 것이다.” 대법 수련생 세 명이 음식물 주입을 당하고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본 리진성은 “당신들이 괴로워하는 만큼 나는 그만큼 기쁘다. 나는 먹고 마시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다 있다. 여기는 팡즈의 관할구역이다. 웨이팡이 아니다.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 나 여기에서 이 관을 넘은 사람이 없다. 당신들도 한번 시험해봐라.” 경찰 리진성은 다른 경찰과 죄수를 지시해 함께 대법제자를 박해하게 했다. 사주 당한 자들은 대법제자의 머리를 쥐어뜯고 쥐어박느라 야단법석이었다.
그녀들은 온 힘을 다해 음식물 주입에 반항했다. 폭도들은 필사적으로 그녀들을 누르고 감옥의사에게 파이프를 꽂으라고 했다. 세 대법수련생은 고통스러운 비명을 지르며 몸부림쳤다. 매 사람에게 세 번을 꽂은 다음에야 그만두었는데 5일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은 그녀들에게 폭도는 소금 1kg을 주입했다. 왕아이쥐안은 제일 마지막에 주입 당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세 사람은 고통스럽게 구토하기 시작했고 옷이 다 젖었다. 마당에 꽉 차있던 경찰들은 온갖 욕설을 다 퍼부었다. 세 사람은 배가 아프다며 화장실을 가겠다고 했다. 곽모를 비롯한 죄수가 고의로 가지 못하게 했다. 한 경찰은 “대변을 보겠다고? 필요 없다. 바지에 보라”며 비웃었다. 왕아이쥐안이 “나는 바지에 실수했다”고 울면서 말해서야 경찰은 의자를 수감소 남쪽마당에 들고 간 뒤 의자에서 대변을 보게 했다. 폭도들이 왕아이쥐안을 들고왔을 때 그녀는 이미 바지에 변을 보았으나 폭도들은 그녀를 풀어주지 않고 물도 주지 않았다. 같은 감방에 있던 사람이 그녀들에게 물을 주려 했으나 경찰에게 저지당했다.
4월 8일 아침, 왕아이쥐안은 허리가 심하게 아파 움직이지도 못했다. 당직 경찰은 발견한 뒤 감옥 의사에게 검사하라고 했다. 그녀는 고열이 났다. 그러나 점심에야 그녀들을 의자에서 내려놓았다. 의사는 왕아이쥐안에게 무슨 약을 먹였다. 왕아이쥐안은 화장실 가고 싶다고 했고 화장실에서 넘어졌다. 경찰은 기척이 없자 들어가 보더니 사람을 불러 그녀를 방에 데리고 왔다. 조금 후 왕아이쥐안은 쇼크상태로 되었다. 경찰은 왕아이쥐안을 구급차에 싣고 병원에 데려갔고 그 후부터 왕아이쥐안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다. 나중에 그녀는 박해로 사망한 것이 증명되었다. 610폭도는 왕아이쥐안이 박해받아 사망한 소식을 봉쇄하기 위해 팡즈진병원에 함께 갔던 리즈롄, 쑹훙즈를 불법으로 노동교양시켰다.
왕아이쥐안이 사망한 후 610폭도는 남편을 불러 화장하는 것을 보라고 했다. 그녀의 남편은 화장하지 말라고 했다. 부인이 박해로 사망한 것을 알기에 그는 화장하는 것을 말렸다. 그러나 경찰들은 그를 마구 때린 뒤 강제로 화장했다.
갱신일: 2008-9-10 2:33:00
원문위치: http://library.minghui.org/victim/i178.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