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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왕수촨

왕수촨(王樹全, 남, 30세). 지린(吉林)성 수란(舒蘭)시 롄화(蓮花)향 사람. 2000년 여름 경 생활조건이 열악한 지린노동교양소는 왕수촨의 연공을 금지하여 폐결핵이 악화되었다. 노동교양소는 그를 병원에 데려가면서 가족을 불렀다. 병세가 위중하여 노동교양소는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그에게 재빨리 수속을 밟아주었다. 얼마 후 왕수촨은 병원에서 사망했다.

1999년 7.20 이후, 장(쩌민) 집단이 파룬궁을 박해하여 대법제자 왕수촨은 베이징에 청원하러 갔다가 롄화향 롄화파출소로 압송되었다. 파출소는 가족에게 교통비 150위안을 갈취하고 나서야 그를 석방시켰다. 그때부터 파출소는 자주 그의 집에 가서 소란을 피웠다.

그해 음력 7월, 그는 장인 집을 방문했다. 그들은 모두 수련생이므로 향 당위원회서기 니시리(倪喜利), 경찰 쑨훙보(孫洪波),싱 란쉐(邢蘭學)는 그들이 회합했다며 왕수촨을 불법체포해서 수란시구치소에 15일 구류하고 또 다시 불법으로 보름이상 가두었다.

음력 8월의 어느 저녁, 파출소 경찰 궈위창(郭雨昌)과 자오싱장(趙興江)은 집에서 자고 있는 왕수촨의 방에 들어와 향에 가서 이야기 좀 나누자며 데리고 갔다. 아침이 되어도 돌아오지 않자 가족들은 파출소에 사람을 찾으러 갔다. 파출소는 왕수촨을 수란시구치소로 보내 감금시켰다. 구치소는 대법제자에게 타이핑(太平)향에 가서 다리를 수리하라고 강요했다. 왕수촨이 대법수련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구치소 경찰 장모는 삽으로 왕수촨의 엉덩이를 구타하여 멍이 들게 했다. 왕수촨은 수란시구치소에서 납치당하여 근 2개월을 박해당했다.

2000년 정월 15일, 왕수촨은 다시 베이징에 청원하러 가는 길에 창춘에서 다시 롄화향 파출소로 압송되었다. 경찰에게 며칠간 심한 구타를 당한 왕수촨은 다시 수란시구치소로 보내졌다. 1개월 넘게 감금된 왕수촨은 온몸이 붓고 풍습병이 걸렸다. 왕수촨은 보석치료를 요구했다. 구치소는 향 파출소에 사람을 데려가라고 통지했으나 파출소에서는 가지 않았다. 가족이 파출소에 가서 재차 부탁했지만 그래도 가지 않았다.

며칠 후 왕수촨은 불법으로 노동교양결정을 1년 받게 되어 지린시노동교양소로 보내졌다. 1개월 후 왕수촨은 박해로 스스로 생활이 불가능해지자 경찰은 가족에게 통지했다. 가족이 노동교화소 정문에 도착하자 한 수감자가 다 죽어가는 왕수촨을 업고 나왔다. 이렇게 해서 어렵게 병원에 갔는데 병원에 까지 교양소 관리가 함께 따라 갔다.

왕수촨은 병원에 간지 2개월이 채 안된 2000년 7월 3일(음력 6월 2일) 사망했다.

갱신일: 2010-7-3

원문위치: http://library.minghui.org/victim/i151.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