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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팡셴즈

팡셴즈(方顯智), 남, 61세, 쓰촨교통청내 운하탐사설계 엔지니어. 2001년 2월 2일 오전에 사망. 이것은 장쩌민(江澤民)이 파룬따파(法輪大法)에 빚진 또 하나의 혈채(血債)다.

팡셴즈 거주지는 청두(成都)시 타이성(太升)북로 33호 1단원 4호였다. 이 지역은 둥순(東順) 파출소 관할이다. 2001년 정월 19일 장쩌민이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전국 대 체포를 계획할 때, 파출소에서는 86세 고령의 어머니가 베이징에 청원하러 갔었다는 구실로, 팡 씨를 속여 파출소로 데려가 말할 틈도 없이 그를 청두시 제1수감소(닝샤제 186호)에 불법구류 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1월 31일 수감소에서는 닝샤제 근처의 한 병원에서 팡 씨를 데려가라고 가족에게 통보했다고 전했다. 가족이 병원에 갔을 때 팡셴즈는 혼미상태였다. 수감소 경찰은 딸에게 석방 증명서에 서명 하라고 했다. 딸은 건강하던 부친이 쳐다보지 못할 정도로 박해 받은 것을 보고 서명을 거절했다. 집으로 돌아간 뒤 팡셴즈는 2월 2일 아침에 사망했다.

수감소 내부 인사는 팡씨가 감옥에 들어온 뒤, 수감소에서는 그에게 파룬궁 수련을 포기하라고 강요했으나 거절 당하자 ‘물방울 관음’ 샤워를 했다고 증언했다. – 한 겨울에 알몸인 사람에게 찬물을 40여 분간 천천히 뿌리고 따귀를 때린다.

수감소의 박해에 항의하기 위해 팡 씨는 단식하기 시작했다. 며칠 후 수감소 경찰은 강제로 음식물을 주입했다. 감방에 돌아온 팡셴즈는 구토하기 시작했고 숨이 가빴다. 나중에 숨이 곧 넘어가려 해서야 병원으로 옮겨졌고, 팡셴즈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퍼지자 수감소는 ‘신장 기능 쇠퇴’로 사망했다고 말했다.

청두 경찰은 팡셴즈의 사망소식을 엄밀히 봉쇄하고, 가족과 기타 파룬궁 수련생이 접촉하지 못하게 했다. 팡셴즈의 추도회 게시문도 밖에 붙이지 못하게 했으며, 마당에 들어오는 사람은 다 조사를 받아야 했다. 경찰은 또 추도회장을 감시하고, 참가자에게 이름을 남기게 했으며 그들을 미행했다.

이 외에 쓰촨 광한(廣漢)에도 파룬궁 수련생 3명이 박해 받아 사망했다. 그 중 남자 수련생 양 씨도 60여 세다. 자세한 상황은 아직 조사 중에 있다.

원문위치: http://library.minghui.org/victim/i141.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