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바오전(田寶珍), 여, 40여 세,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 대법제자. 후베이성 우한시 우창(武昌)구 웨자쭈이(岳家嘴) 후베이 방직설계원 가족구내에 거주.
2000년 11월 수련생 몇 명과 함께 베이징 천안문에 가서 파룬따파(法輪大法)의 억울함을 호소한 뒤 베이징 경찰에게 불법적으로 잡혀갔다. 톈바오전은 주소를 말하지 않아 경찰에게 모진 고문을 당했다. 그녀는 단식으로 항의했으나 음식물을 주입 당하고 계속 고문과 구타를 받았다. 10여 일 후 톄바오전은 허난에서 왔다고 말했고 허난 경찰이 그녀를 데려갔다. 허난에 도착한 후 톈바오전은 자신은 허난 사람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때 그녀는 단식과 구타로 하여 몸이 아주 허약했고 곧 숨이 넘어갈 것 같았다. 상황이 이러하자 허난 경찰은 그녀를 풀어주었다. 톈바오전은 놀라운 의지로 우한으로 가는 열차에 올랐다. 우창역에 도착한 그녀는 허약해서 발걸음을 내디딜 힘이 없어 집에 전화를 했다. 남편 저우(週) 씨는 자신의 개인택시로 그녀를 데려와 5층까지 업고 올라갔다. 톈바오전은 며칠 후인 12월 11일 저녁 갑자기 위급해져 1시간 후에 사망했다. 사망할 당시 경찰의 구두 발에 밟힌 그녀의 두 팔은 여전히 가슴을 놀라게 했다.
12월 13일 톈바오전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은 일부 수련생이 그녀의 추모식에 참가했다. 그들은 동수를 애도하는 대련(對聯)에 ‘추운 겨울 눈보라 속 매화가 먼저 피어나고, 호기(浩氣) 충혼(忠魂)은 동수를 격려하네’라고 적어 목숨을 바쳐 대법을 수호한 위대한 수련생에 대한 경의와 사악이 곧 제거되고 광명이 도래할 것이라는 신념을 나타냈다.
톈바오전은 어릴 적부터 선량하고 남을 잘 도와 모두가 아는 좋은 사람이다. 그녀는 대가를 받지 않고 대법을 위해서도 많은 일을 했다. 우한 대법제자는 이 먼저 간 동수의 위대한 발자취를 따라 계속 대법을 수호하고 사악을 질식시키며 ‘극히 미시적이고 극히 크기까지 부패된 물체를 평정하는’ 날이 하루 속히 다가오게 할 것이다.
원문위치: http://library.minghui.org/victim/i94.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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