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대학교 교사 자오신
건강하고 활발한 자오신
공원에서 연공했다는 이유로 경찰에게 구타 당해 중상 입은 자오신
자오신 사후(死後) 용모
자오신과 이별을 고하러 온 사람들
자오신에게 생화를 바치는 사람들
자오신(趙昕), 여, 32세, 1968년 6월 28일 출생. 헤이룽장성 하얼빈 사람. 당시 베이징공상(工商)대학 경제학원 교사.
베이징 하이뎬분서 경찰에게 맞아서 경추분쇄성골절이 된 베이징공상학원 교사 자오신은 6개월간 고통스럽게 살다가 2000년 12월 11일 저녁에 사망했다. 이하는 자오신이 사망하기 전의 일부 보도다.
최근 자오신은 건강이 악화되어 가래가 많고, 식사를 하지 못하며 여위었고 고통스러워한다. 그녀는 잠을 자기 위해 누우면 10여분 후 가래가 나와 잠에서 깨곤 했는데 하루에 2시간도 채 자지 못한다. 12월 10일은 새벽까지 ‘어머니’를 불렀다.
11일 새벽 3시경 자오신은 갑자기 열이 42도에 달했다(체온기 끝까지 올라갔다). 중도에 혼절하고 호흡이 급했으며 양쪽 동공의 크기가 같지 않았다. 왼쪽 동공은 빛을 보고도 반응을 하지 않았고 오른쪽은 반응이 느렸다. 뇌수종, 뇌산(腦疝)의 임상표현으로 사지 끝부분이 청색을 띠었다. 한 시간 후인 4시 40분경 체온은 37.7도로 떨어졌다. 아침 7시에 정신이 돌아왔고 죽을 120 ml 먹었으며 점심 11시경에 정신이 좀 맑아졌다.
오후에 체온은 37.3~39도 사이었으며 심장 박동수는 매 분 110~130회 뛰었고 호흡은 45회/분 정도였다. 정신은 맑았다 흐렸다 했고 오후 4시경에 ‘엄마’라고 한번 불렀는데 이것이 그녀가 이 세상에서 한 마지막 말이다. 5시경 우유, 음료수, 채소 즙 80 ml와 약간의 물을 마셨다. 저녁 6시 반에 호흡이 갑자기 약해지고 맥박이 약해져 6시 50분에 자오신은 사망했다. 그녀는 사망 시 눈을 뜨고, 입을 벌린 채로 아무런 고통이 없이 평온했다.
자오신은 최후의 수련의 길을 마쳤다. 그녀는 자신의 자비와 위덕으로 건립한 천국세계에서 자유롭고, 장엄하며, 성결하고 아름다운 생명으로 영원히 생존한다!
그녀가 사망한 후 가족과 친지들은 매우 슬퍼했다. 우수한 젊은 여교사가 박해 받아 한창 때 세상을 떠난 것에 마음 아파했고, 진리를 견지하고 대법을 수호하며, 중생을 구도하고 치욕을 참아가며 중임을 책임진 그녀의 위대한 장거에 깊은 경의를 표했다! 당일 저녁 자오신의 친구, 동료, 상사가 그녀와 이별을 고하러 왔다. 그리고 자오신의 집 아파트 아래에는 어디서 온지 알 수 없는 일부 사람이 나타나서 빈둥거렸다. 저녁 10시경 학교 측은 자오신의 시신을 바바오산(八寶山)에 들고 가려 하여 가족이 강하게 반대하고 거절했다.
죄업이 깊은 장쩌민(江澤民) 그 무리는 또 한 건의 빚을 졌다.
참고자료:
자오신, 베이징공상대학 젊은 여교사. 마음이 착하고 일을 잘했다. 2000년 6월 19일 쯔주위안(紫竹院) 공원에서 연공하다가 공원파출소에 불법적으로 체포되어 하이뎬(海澱) 분서로 끌려갔다. 22일 구타 당해 4, 5, 6번째 경추가 분쇄성골절 되었고 생명이 위급하여 하이뎬병원에서 응급조치 받았다. 나중에 자오신은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전신이 마비되어 머리만 움직일 수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강한 의지와 대법에 대한 신념으로 일반인이 상상하기 어려운 오랜 고통을 참으며, 호흡기와 약물을 점차 떼어냈고, 스스로 호흡을 하고 음식을 먹을 수 있어 의사들 마저 놀라게 했다.
10월 19일 자오신은 퇴원하여 집에서 휴양했다. 의식은 뚜렷했으나 상처 통증이 그를 줄곧 괴롭혔다. 12월 11일 저녁 6시 50분 자오신은 조용히 인간 세상을 떠나 그녀의 짧고 비장한 일생을 마쳤다.
자오신은 거대한 고난에 부딪혔어도 시종일관 대법을 굳게 믿었다. 침대에 누워있는 기간에도 계속 설법을 들었으며, 친지로 하여금 그녀의 팔을 부축하게 하고 동공을 연마했다. 또 수시로 친지와 세인에게 진상을 알리고 법을 홍보하여 사람을 구도하고 사악을 제거했다. 10월 26일 자오신은 나라에 피해를 입히고 국민들에게 재앙을 입게 하는 장쩌민이 우주대법을 ‘X교’로 지정한 일주년을 기억하고 가족에게 천안문에 가서 대법을 실증할 것을 요구했다.
자오신이 박해로 사망한 후 가족은 나라, 법률에 대한 신임으로 법에 따라 하이뎬분서를 고발했다. 가족은 ‘법에 따라 나라를 다스린다’고 ‘마구’ 선전하는 ‘법제’ 사회에서 법에 따라 범인을 처벌하기를 바랐지만, 각급 검찰관은 그들의 사건을 수리하지 않았고 어떠한 해석도 하지 않았다. 두 노인은 매번 법률의 문 밖에서 거절당했고 병원은 자오신의 병력도 주지 않았으며 선임한 변호사는 고위층에서 오는 위협을 받았다.
자오신 집 주소:北京工商大學(航天橋下,金玉大廈旁)西三樓1門206房間
자오신 집 전화:010-68904838
원문위치: http://library.minghui.org/victim/i92.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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