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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장완녠

장완녠(張萬年),남, 71세, 생전 장쑤(江蘇)성 옌두(鹽都)현 룽강(龍崗) 곡물 수매소(곡물의 구입, 공급, 조달, 저장, 관리 등을 관장하는 기구) 소장. 수련하기 전 관절염 등 11가지 병이 있었고 체형이 변형되어 생활하기 불편했다. 1994년 수련을 시작하여 모든 질병이 치료받지 않고도 다 나았다.

장선생은 평소 성격이 밝고 다른 사람 돕기를 즐기며 주동적으로 보도소 부소장 책임을 맡았다. 2000년 2월 베이징에 청원하러 가서 세인들에게 진상을 알려 곡물 수매소 면회실에서 ‘전향(수련을 포기)’을 강요 받았다.

사악한 무리들은 교대로 당번을 서며 노인을 휴식하지도 못하게 하고, 서서 반성하라고 했다. 장 노인은 대법을 수련하는 마음을 전혀 움직이지 않았으며 이로써13일간 잔인한 박해를 받았다.

사악한 무리들은 전향의 희망이 없자 노인을 핍박해 ‘사건처리비’ 7천 500위안을 받아 낸 후 그를 옌청(鹽城) 시 난양 수감소에 보냈다. 한 달을 괴롭히고 또 룽강 정신병원에 가두고 45일을 고문했다. 장 노인은 대법 수련을 포기하지 않아 1년 불법 강제노동 형을 받았다.

9월 중순, 학대를 받을 대로 받은 장 노인은 단식을 하기 시작했고 일주일 뒤 몸이 매우 허약해졌다. 사악한 무리는 책임이 두려워 장 노인을 집에 데려다 주었고 노인은 이튿날 불행히도 사망했다.

원문위치: http://library.minghui.org/victim/i89.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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