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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자오징

자오징(趙靜), 여, 지린(吉林) 성 지린(吉林) 시 펑만(豐滿) 구 바이산(白山) 향 위수(榆樹) 촌 19세 밖에 되지 않은 대법제자. 자오징은 창춘(長春)에서 버스를 타고 베이징으로 가던 도중 2000년 11월 23일 오후 허베이(河北) 성 위톈(玉田) 현 검문소에서 한 검은색 경찰차에 잡혔다. 위톈 현 경찰서로 가는 도중 경찰은 누가 뛰어내렸다며 차를 세우라고 명령했다. 당시 경찰은 대법제자 44명 앞에서 차에서 뛰어내린 사람이 경상만 입었다며 그녀의 주소와 이름을 물었다.

목격자는 자오징이 차에서 뛰어내린 후 택시를 타고 베이징으로 향했는데 다시 경찰에게 잡혀왔다고 했다. 동행하던 대법제자도 수감된 장소에서 사냥개 소리와 한 여자아이가 지르는 소리를 들었다. 경찰은 그 이틀간 대법제자들에게 자오징의 주소를 대라고 압박했다.

그 후 경찰은 자오징이 차에서 뛰어내릴 때 머리를 크게 다쳐 줄곧 깨어나지 못하다가 사망했다고 말을 바꿨다. 믿을 만한 한 목격자는 “자오징은 경찰이 때려죽인 것이다. 차에서 뛰어내려 죽은 것이 아니다”라고 증언했다.

경찰은 그들이 살인한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자오징의 시신을 지린 시에 싣고 온 후, 가족이 시신을 자세히 확인하기도 전에 화장해버렸다.

자유 아시아 방송국은 ‘자오징의 부친이 창춘에서 시신을 봤을 때 구타 받은 흔적이 많았고, 경찰은 당일 자오징의 시신을 황급히 화장했다’고 보도했다.

원문위치: http://library.minghui.org/victim/i88.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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