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우챵(李守強),남,37세,1963년 12월 2일 출생. 대법수련제자. 베이징자동차제조공장 조립부(北汽總裝車間) 직원. 베이징(北京) 시 차오양(朝陽)구 우성둥리(武聖東裡) 사람. 여러 번 나와서 대법의 무고함을 밝혔고 청원했다. 2000년 3월 8일 그는 다시 천안문에 청원하러 갔다가 체포되었다. 그리고 3월 20일 경찰에게 박해 받아 사망했다.
‘4.25’ 이후, 대법은 극히 소수 사람으로부터 박해를 받았다. 각 매체에서 대법을 모함하고 리(李) 선생님을 인신공격할 때 리서우챵은 몸소 청원자료를 작성했다. 그는 천안문에 여러 번 청원하러 갔었다. 올해 정월 초하루, 리서우챵과 부친(당시 연공인)은 천안문에 갔다가 체포되어 관좡(管莊) 파출소에 갇혔다. 그 후 주민위원회에서 그를 데리고 왔다. 돌아온 후 판자위안(潘家園) 파출소는 리서우챵 집 부근의 유치소에서 그에게 학습시킨다며 출근을 못하게 했다. 올해 3월 8일 경찰이 휴가를 한나절 냈다. 그는 이 기회에 집에 가서 점심 먹을 새도 없이 청원자료를 들고 천안문 광장으로 향했다. 그는 “마침 전국인민대표회의를 여는 기회에 각계 지도자에게 상황을 알리고, 그들(중앙 지도자)에게 도리를 말하여 그들이 모두 진정으로 대법을 알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경찰에게 체포됐다. 그날 저녁 10시경 경찰 3명이 (그 중 한 명은 리창성(李長生)이다)그를 집으로 끌고 왔다. 다른 두 경찰이 다짜고짜 그의 집에 들어가서 대법자료, 서적, 녹음테이프, 비디오테이프, 사부 법상을 다 가져갔다. 당일 저녁 11시 경찰은 리서우챵을 데려가서 창핑(昌平) 수감소에 가두었다. 수감소 경찰은 그를 고문, 구타하고 물도 주지 않았다. 경찰은 리서우챵이 대법수련을 포기하지 않자 콜라에 신경을 파괴하는 약물을 넣어 먹였다. 리서우챵은 이런 사악한 환경하에서 10일간을 갇혔다.
3월 18일 저녁,판자위한 파출소는 가족에게 리서우챵을 데려가라고 전화했다. 그의 형과 어머니가 함께 갔고 당시 리서우챵은 철창 안에 갇혀 있었다. 형은 그를 자전거에 태워서 부축하며 왔다. 리서우챵은 똑똑치 않은 발음으로 “그들(경찰)이 나에게 약을 먹였어요……그들은 내게 물을 주지 않아요……,마셨는데 뱉어낼 수 없었어요, 그들은 이틀이면 나를 죽일 수 있다고 했어요……,가족이 나를 집에 데려가게 하여 내가 집에서 죽게 하려는 거예요……,그러면 그들은 책임이 없어요……,나는 돌아오지 말아야 해요! 거기서 죽어야 해요!” 집에 돌아온 후 리서우챵은 정신이 왔다갔다하며 눈동자에 생기가 없고 사유가 난잡했다. 샤워를 하던 그는 갑자기 욕실에서 뛰쳐나왔는데 뒤 목과, 뒤 다리 허벅지에 전부 멍든 상처 자국이었다. 그 후 이틀간 그는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 3월 20일 새벽 정신이 흐리멍덩한 상태에서 베란다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사건 발생 후 주민위원회는 전화로 경찰서에 알렸다. 경찰과 두 법의가 와서 이른바 검시를 한다고 했다. 그 중 한 경찰은 “지독하게 때렸구나!” 라고 말했다. 법의는 한 글자도 쓰지 않았고 검시보고서도 없었다. 가족은 현지에서 화장하고 뒷일을 처리하려 했지만 경찰은 안 된다며 시신을 창핑으로 싣고 갔다. 이어서 싼리툰(三裡屯) 파출소는 가족에게 전화해서 3일 후에 뒷일을 처리하라고 했다. 3일 후 리서우챵의 큰 형, 둘째 형이 그들의 요구에 따라 뒷일을 처리하러 창핑에 갔다. 경찰은 돈을 더 뜯어내기 위해 가족이 갖고 간 옷을 입히지 못하게 하고, 그들이 준 옷을 입혀야 한다고 했다. 가족은 경찰에게 대항할 힘이 없어 하는 수 없이 그들이 하라는 대로 따랐다. 경찰은 가족을 핍박해 시신을 창핑에 싣고 가서 화장하고 안장하게 했다. 이로 인해 리서우챵의 가족은 1만 여 위안을 썼다.
정부의 국가공무원은 자신의 국민을 살해하고 돈까지 더 뜯어냈다. 이것이 바로 지금의 ‘인민경찰’의 진실한 모습이다. 이것은 그 해 히틀러 나치가 유태인을 살해하고 그들의 금니와 금반지를 빼내고, 재물을 약탈한 것과 같다.
성실하고, 정직하며, 선량하고, 도덕이 고상한 좋은 젊은이가 이렇게 며칠이 안되 어 살해당했다. 전체 사건은 흔적을 남기지 않고 ‘깨끗하고 전문적으로 처리’하여 사람을 감탄케 한다. 이 일은 이렇게 ‘지나갔다’. 경찰은 한창 사망자 가족의 돈을 갖고 노래방에서 마음껏 외쳐대거나, 어느 식당에서 입가에 기름이 줄줄 흐르며 먹고 있거나, 다른 목표물을 찾고 있을지도 모른다. 모든 것은 마치 ‘평온을 회복’한 것 같다. 그들은 이 모든 것을 아무도 모른다고 생각할 것이나 ‘선에는 선한 보응이 있고, 악에는 악한 보응이 있다’는 것을 아는가. 나쁜 짓을 한 사람은 반드시 하늘이 내리는 벌을 받는다. 역사상에서 악행을 저지른 자는 정의의 심판을 받지 않은 자가 없다. 정의의 인사는 끝까지 추궁할 것이다. 지옥이 이런 대법제자를 박해한 사악한 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원문위치: http://library.minghui.org/victim/i86.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