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쭌이(金遵義남25세)는 장시(江西)성 난창(南昌)시 모 방송대학(廣播電視學校)을 졸업했다. 장시정 장거리 운송회사에서 일했던 진쭌이는 1993년 3월에 법을 얻었다. 그는 1999년 9월 23일에 베이징에 대법을 실증하러 갔다가 10월 13일 체포된뒤 기차로 압송되던 중 사망했다.
그의 사망 소식에 진쭌이의 부모와 누나, 난창시 경찰서, 신젠(新建)현 경찰서에서 베이징으로 갔다. 그의 시신은 세 토막이 나 있었는데, 한쪽 다리는 허벅지 윗부분이 칼로 절단한 것처럼 가지런하게 잘려 있었다. 경찰은 그가 차에서 뛰어내리다 사고 난 것이라고 했는데, 베이징 경찰은 현지 경찰이 데리고 가다 사고가 난 것이라 주장했고, 현지 경찰은 베이징에서 압송했다며 서로 책임을 회피했다.
목격자의 말에 따르면, 1999년 10월 13일 진쭌이를 비롯한 대법 수련생이 청원하러 갔다가 현지 경찰에 납치돼 난창으로 압송되었다고 한다. 그들 중에는 나중에 박해받아 사망한 대법 수련생 장건진(姜根金)도 포함돼 있다.
나중에 들은 소식에 의하면, 진쭌이가 박해를 피해 기차에서 뛰어내리자 난창시 와쯔자오(瓦子角) 파출소 경찰 천웨(陳躍)가 역에서 내려 추격하기 시작한한 시간뒤, 천웨는 전화를 걸어 진쭌이의 다리가 부러져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고 한다.
원문위치: http://library.minghui.org/victim/i76.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