쩌우원즈(鄒文志), 남, 54세,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시 진저우(金州)구 주리(九裡) 사람. 생전에 다롄 화학공업그룹회사 신젠(新堿)부서 보조엔지니어, 설비기사로 일했고 진저우구 쥐신샤오취(聚鑫小區)에 살았다. 1995년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기 시작했고 2000년 10월 16일 회사에 출근했다가 회사 경찰서에 불려갔다. 흉악한 경찰은 고문을 가해 수련을 포기하라고 강요했고, 그는 결국 구타로 사망했다. 오후 3시경, 쩌우원즈의 시신은 다화(大化)병원 영안실로 보내졌다.
소식통에 의하면 쩌우원즈는 진상 전단지를 배포하다가 회사 보안원에게 잡혀갔다고 한다. 또 다롄시 경찰2서도 참여했다는 제보가 있다. 쩌우원즈의 가족은 위협을 받아 감히 진상을 말하지 못했고 80여 세 된 부모는 눈물이 마를 날이 없다.
쩌우원즈는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타당했다. 그날 저녁 부서 주임은 쩌우원즈 집에 가서 그의 부인에게 “쩌우원즈는 갑자기 심장병이 발작하여 사망했다.”고 거짓말 했다. 가족이 영안실에 가서 쩌우원즈의 시신을 봤을 때 전부 얻어 맞은 흔적이었고 피부의 원래 색을 찾아볼 수 없었다. 법의학 감정결과, 표면의 피부는 벗겨지지 않았지만, 내부의 근육조직은 모두 맞아서 터졌고, 늑골도 부러졌으며, 심장도 맞아서 손상되었다고 했다. 쩌우원즈를 구타한 장(姜) 부서장은 80여 세 고령인 그의 부모와 부인 앞에 꿇어 앉아 자신의 따귀를 때리며 2만 위안을 내놓았으나 부모는 받지 않았다.
사악한 무리는 소식을 봉쇄하고 10월 24일 쩌우원즈의 시신을 비밀리에 화장했다. 친척 외에 아무도 참가하지 못하게 했고 경찰차, 승용차, 승합차를 10여 대 동원했으며 흉악한 경찰을 파견해 화장터 주위에서 감시하게 했다.
다롄시 경찰2서와 다화 집단은 자살했다고 거짓말을 퍼뜨린 뒤, 가족에게 20만 위안을 배상하고 주택을 바꿔주었으며 쩌우원즈의 아들에게 일자리를 주고 이 일을 마무리하고 자신들의 죄를 은폐하려 한다.
원문위치: http://library.minghui.org/victim/i68.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