좡광신(莊光新), 남, 21세, 파룬따파 수련생, 한족. 하이난(海南)성 츙하이(瓊海)시 보아오(博鰲)진 주롄(珠聯)향 주롄촌 4대(隊)사람.
2000년 10월 6일 집을 떠나 청난파출소에 수감된 한 수련생을 보러 간다고 했고, 이튿날 한 수련생 집에서 청난파출소 경찰에게 끌려가 츙하이시 금융 빌딩 7층에 감금되었다. 10월 8일 오전, 사람들은 츙하이시 둥펑로 국제금융빌딩 앞에서 그의 시체를 발견했다. 눈은 뜨고 있었고 온몸은 구타당해 상처가 나 있었다.
목격자는 시체현장에 피 흘린 흔적이 없고 주위의 경계가 삼엄했다며, 좡광신은 사망한 후에 던져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사건이 발생한 지 20시간 후에야 경찰은 사망자 어머니에게 사체를 가져가라고 통보했고, 좡광신은 심문받을 때 죄가 두려워 건물에서 뛰어내려 자살했다고 알렸다. 마을 사람들은 파출소를 고소하자고 했고, 일부 수련생은 파출소에 찾아가 문책했다. 소장은 우물쭈물하며 명확한 대답을 하지 못했다.
좡광신은 마을에서 알아주는 좋은 청년이었다. 사람들은 “좡광신이 무슨 죄가 있단 말인가, 무엇 때문에 자살하겠는가?!”라고 물었다. 선량한 사람과 국내외 매체가 이 일에 관심을 가지고 진상을 조사하는데 협조하기 바란다. 좡광신의 결백을 증명하여, 이와 같이 사람의 목숨을 우습게 여기는 범죄사건이 재발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원문위치: http://library.minghui.org/victim/i6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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