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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짱뎬룽

짱뎬룽(臧殿龍), 남, 41세, 헤이룽장 성 솽청(雙城)시 대법제자.

장뎬룽은 1995년 ‘재생장애성빈혈’ 흔히 ‘혈암’이라 부르는 병에 걸려, 죽을 날만 기다리던 차에 다행스럽게도 대법을 얻었다. 파룬궁(法輪功)은 그의 생명이 새로 태어나게 했다.

1999년 7월 25일 장뎬룽은 법률에 따라 베이징에 청원하러 갔고, 그때부터 박해를 받기 시작했다. 610공포조직, 파출소와 회사에서는 늘 집에 찾아와 소란을 피웠고, 도처에서 그를 잡아서 세뇌반에 가두었다. 2000년 말 베이징에 청원하러 가서 정부에 진상을 알리다 체포되어, 베이징주재 솽청사무소에 갇혔을 때 마굴에서 탈출하여 방랑생활을 하며 대법 일을 했다.

2001년 12월 3일 솽청 610 및 잔베이(站北)파출소는 하얼빈 시 관련 부문과 결탁해 밤낮으로 그가 나타나기를 기다렸다. 그리고 전날 비밀리에 회의를 했다. “장뎬룽을 발견해서 잡지 못하면 총으로 쏜다. 죽여도 책임을 묻지 않는다.” 30일부터 사악은 포위 추격하기 시작했다.

2002년 4월19일 솽청 시에서 대대적인 수사 체포가 이루어졌다. 하얼빈에서 전투경찰 700여 명을 데려와 대법제자를 샅샅이 뒤지기 시작했다. 장뎬룽, 쉬유친(徐友芹) 부부와 대법제자 톄쥔잉(鐵俊英)을 지명수배했다. 지명수배에서 쉬유친 상금 3만 위안, 장뎬룽 2만 위안, 톄쥔잉 상금 2만 위안이 걸려있었고 TV에서 공개적으로 이 3명은 탈옥범이며 살인했다고 날조했다. 이런 비방은 참으로 사악하기 그지없다!

하얼빈 시, 솽청 시, 아청(阿城) 시 악인은 서로 공모하여 2002년 7월 8일 오후에 장뎬룽과 두 아이를 아성 시 칭전샤오취(清真小區) 6층 주택에서 포위했다. 그들은 경찰차 10여 대, 경찰 수십 명, 구급차, 사다리 소방차, 녹화기까지 동원했다. 경찰은 6층에 올라와 문을 두드렸다. 장뎬룽은 아들에게 “아들아 경찰이 왔다. 아버지는 몸으로 대법을 수호하며 절대 사악에게 협조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고 창가로 가서 아래에 있는 경찰에게 “당신들은 누구도 올라오지 못한다. 올라오면 나는 뛰어내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성의 없이 대응하며 그에게 위선적인 사상 작업을 했다. 장뎬룽은 이 기회를 틈타 아래에 모인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대법은 어떻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고, 대법은 전 세계에 널리 전해졌으며, 그의 백혈병이 어떻게 좋아 졌고, 자신의 수련 과정을 말하며, 아이가 대법을 반대하는 작문을 작성하지 않고 ‘파룬따파는 바른 법이다’라는 문장을 써서 학교에서 퇴학당했으며, 경찰이 어떻게 그의 부인을 체포했다(장뎬룽의 부인 쉬유친과 다른 한 수련생은 이틀 전 아성의 한 거리에서 경찰에게 납치되었다)는 등등을 3시간이나 넘게 이야기했다. 대법을 홍보한 뒤 그는 전단지를 아래에 모인 수백 명에게 뿌렸다. 그리고 동수에게 전화를 걸어 여기는 일이 났으니 오지 말라고 알리고 영별을 고했다. 그 후 그는 휴대폰 칩을 입에 넣고 씹어 부수고 휴대폰을 밖으로 던졌다. 이때 경찰은 사다리를 이용해 옥상으로 올라왔다. 하오란(浩然), 하오퉁(浩童)은 창가로 와서 “아빠, 경찰이 올라왔어요!”라고 말하고 큰 소리로 “파룬따파는 좋다!(法輪大法好)”를 외쳤다. 아이들은 창가에서 경찰이 올라오지 못하게 막아 섰다. 경찰은 아래에 있는 상사에게 보고했다. 상사는 사악하게 “아이를 발로차서 떨어뜨려라.”라고 말했다. 사악에게 협조하지 않기 위해 장뎬룽은 6층에서 뛰어내려 불행하게도 사망했다.

원문위치: http://library.minghui.org/victim/i6238.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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