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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천쯔슈


웨이팡(潍坊) 파룬궁 수련자 천쯔슈(陳子秀)


사악한 무리가 병원 구석에 버린 천즈슈의 피 묻은 옷가지

(이것은 천즈슈의 가족이 비통한 마음으로 찍은 사진이다)


가위로 잘린 속옷에 핏자국과 대소변이 밴 오물이 있다。

 

내복 바지에 묻은 핏자국과 오물 흔적

사악한 무리가 천쯔슈를 구타하여 살해한 후 사람들의 이목을 피하기 위해, 시립 병원에 이송하여 응급조치를 하는 것처럼 꾸미고, 천쯔슈의 피가 흘러 몸에 붙은 옷을 가위로 잘라 병원 한 구석에 버렸다.


선량, 건강한 천즈슈 。

웨이팡시 시립 병원은 악인(惡人)의 지시 하에 천쯔슈의 사망 증명서를 위조해 가족과 세상 사람들을 속였다.(복사본)

천즈슈(陳子秀), 여, 59세, 산둥(山東)성 웨이팡(潍坊)시 웨이청(潍城)구 베이관 쉬자샤오좡 (北關徐家小莊) 대법제자.

2000년 2월 16일, 천쯔슈는 거리에서 현지 파룬궁 전담반에 납치되어 베이관 파출소에 수감됐다가 이튿날 오후, 임시로 설립된 ‘파룬궁 감시 센터’ 사무소에 끌려갔다. 정부 간부는 플라스틱 곤봉, 전기봉으로 그녀의 다리, 발, 등 아래쪽을 때렸고 소 때릴 때 사용하는 가시 몽둥이로 그녀의 머리와 목을 구타했다. 그녀와 같은 감방에 있던 사람은 형을 집행하는 방에서 밤새 처참한 비명소리가 들렸다고 했다. 그들은 파룬궁을 포기하라고 끊임없이 소리를 질렀고 그녀는 매번 거절했다. 천쯔슈가 사망하기 전날 그들은 또 한번 그녀에게 파룬따파 수련을 포기하라고 했고, 또 한 차례의 경찰곤봉의 구타 하에 정신이 분명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58세 노인은 고개를 저었다. 20일 아침, 악인은 숨이 끊어질 듯한 천쯔슈를 맨발로 눈 위에서 기어 다니게 했다. 2일간 박해를 받은 그녀는 다리가 심하게 멍들었고, 머리에 고름과 피가 붙어있었다. 천쯔슈는 토하며 쓰러진 후 다시는 일어나지 못했다.

2000년 2월 22일, 천쯔슈의 딸 장쉐링(张学玲)은 영안실에서 차마 볼 수 없을 정도로 참혹한 어머니의 시신을 봤다. 그녀에게는 수의가 입혀져 있었고 미용(美容)이 되어 있었다. 앞쪽 상반신을 제외하고 신체는 전부 검푸른 흔적이었고, 도처에 상처가 나 있으며 귀도 부어서 검푸른 색을 띄었고 치아가 벌어지고 부러졌다. 종아리에도 멍이 들었고 등에는 6인치 되는 긴 채찍 흔적이 있었다. 수의를 열고 보니 복부가 부어있었고 엉덩이와 그 아래가 검푸른 색이었으며 두 다리가 부어있었다. 천쯔슈의 옷, 이불, 속옷에는 핏자국과 대변이 묻어 있었고 옷은 거의 다 가위질 되어 있었다.

멍든 위치나 색깔을 보면 생전에 상처를 입어 생긴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고, 옷에 묻은 대변은 사망자가 생전에 의식을 상실해 실수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복부가 팽창한 것은 화가 나거나 물이 차서 그런 것이고, 치아는 외상을 입어서 빠졌다는 확실한 증거들은 모두 천쯔슈가 외상을 입어 사망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

현지 정부 간부들은 “나간 사람은 모두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쓴 사람이고, 각서를 쓰지 않은 사람은 정상적으로 사망한 것으로, 죽어서 나간 것이다. 누가 목을 매달겠다고 하면 밧줄을 주었고, 설령 일이 잘못되어 우리가 형을 받는다 해도 오늘 들어갔다가 내일 나올 것이다.”고 떠벌렸다. 천쯔슈를 살해한 후 그들은 갑자기 발작한 심장병으로 인한 정상 사망이라고 했다. 그들은 더 심하게 파룬궁 수련생을 계속 학대하며 돈을 뜯어내고 지나친 혹형을 가하거나 심지어 육체를 소멸했다. 현지 정부는 장쉐링에게 감독 관리비용 2000위안과 이불, 식비 1000위안을 강탈했다. 천즈슈가 파룬궁을 포기하지 않아 「월 스트리트 저널」제1면에 오른 후, 중국 정부는 ‘공공 안전 파괴’라는 구실로 장쉐링을 구류하고 남편이 찾아와도 만나지 못하게 했다..

2000년 2월 17일, 베이징에 대법을 실증하러 가던 그녀는 웨이팡 역에서 불법 납치되어 웨이청청관거리사무소(潍城城关街道办事处)에서 박해 받아 21일 오전 9시에 사망했다.

천쯔슈가 구타로 사망한 것이 밝혀진 후, 웨이팡 중공 악도는 그녀의 딸 장쉐링을 납치해 가두고 불법 노동 교양을 시켰다. 천쯔슈는 웨이팡에서 악도에게 구타당해 사망한 첫 번째 파룬궁 수련자다.

2000년 4월 20일, 미국 「월 스트리트 저널」은 ‘천 여사는 마지막 날까지 파룬궁을 수련하는 것은 일종 권리다 라고 말했다’라는 제목으로 웨이팡 지방 간부가 참혹하게 인명을 해친 사건을 보도해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 보도를 쓴 기자 이안 요한슨은 이 기사로 퓨리처상(Pulitzer prize)을 받았다. 중국에서 발생한 파룬궁 수련자에 대한 참혹한 박해는 이로 인해 국제에서 더 많은 관심을 끌었다.

원문위치: http://library.minghui.org/victim/i12.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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