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하북(河北) 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10월 31일】 요즘 『사부님 은혜』라는 책을 볼 때마다 사부님께서 법을 전하시던 그때의 회의장으로 돌아가 사부님의 끝없는 은혜 속에 잠기는 듯 하면서 심정이 격동되고 감동의 눈물이 흘러내린다. 두 손이 떨리면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회억이 마치 어제 일처럼 눈앞에 선하게 떠오른다.
*인연 있는 제자들이 법을 얻도록 배치하시다
1994년 10월 어느 날, 우리와 함께 연공하던 한 제자가 말했다. “사부님께서 마지막 학습반을 광주에서 여신답니다.” 이 소식을 접하자 나는 꼭 참석하리라 마음먹었다. 남편에게 이 이야기를 했더니 그는, “기공을 연마하는데 천리 밖 광주까지 가야 한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소. 도대체 돈이 얼마나 필요한 거요?” 하고 말했다. 나는, “금생금세(今生今世)에 어디를 가지 않아도 상관없지만 이번에 광주에 가지 않는다면 내 평생에 가장 큰 유감이 될 테니, 난 반드시 갈 거예요.” 남편은 내가 확고하게 말하는 것을 보자 이렇게 말했다. “누가 당신에게 돈을 대준다면 가도 되지만 만약 자기 돈으로 가겠다면 다시는 돌아올 생각을 하지 마시오!”
공교롭게도 이튿날 동창생이 찾아왔는데, 그는 일정한 권력이 있었다. 내가 그에게 이 일을 이야기했더니 그는 아주 시원스럽게 말했다. “내가 비용을 대줄게.” 이리하여 나는 소원대로 사부님의 마지막 학습반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나는 직장 3층에서 있었던 회의에 참석했다가 광주 학습반에 가기 전에 준비를 하기 위해 회의장에서 먼저 나왔다. 3층에서 내려올 때 원래 2층에 있는 사무실에 들를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무엇 때문인지 나도 모르게 사무실로 들어갔는데, 사무실 책상의 수화기가 내려져 있었다. 나는 동료에게 누구한테 온 전화냐고 물었더니 모른다고 했다. 나는 다시 한 번 자신도 모르게 수화기를 들었다. 뜻밖에도 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처음에 네 아버지와 의논하니 집을 새로 산지 얼마 되지 않아 광주엔 가지 않기로 했었단다. 그런데 네 아버지가 생각을 바꾸어 나더러 적극적으로 광주에 가라고 하는구나.”
나는 격동된 나머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다. 왜냐하면 어머니 혼자서는 광주까지 갈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사부님께서 다시 한 번 매 하나의 대법제자마다 사부님과 인연을 맺도록 친히 배치해 주신 것이다. 나는 격동되어 울면서 아래층으로 내려 왔다. 마치 오랫동안 헤어져 있던 친인(親人)을 만나러 가는 것처럼 조급한 마음이었다.
* 法輪(파룬)을 보다
1994년 8월, 나는 처음으로 『중국 法輪功』 이 책을 다 보았는데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너무 많았다. 어느 노 동수와 밤새 이야기를 나누다 잠이 들었는데 깨어날 무렵 나는 오른쪽 눈 위에 선풍기 모양의 자그마한 法輪(파룬)이 있는 것을 보았다. 비록 아주 작았지만 아주 또렷하고 매우 예뻤다. 나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말씀드렸다. ‘사부님, 저는 믿습니다!’
광주 학습반 세 번째 날 학습반에서 숙소로 돌아왔으나 나와 어머니는 잠을 이룰 수 없었다. 어머니는 기침을 심하게 해 가슴이 울리면서 아파서 돌아누울 수조차 없었다. 나도 마치 심한 감기에 걸린 것 같았다. 우리는 사부님께서 우리의 이 더러운 신체를 정화시켜 주시는 현상이기에 좋은 일임을 알고 있었다. 바로 이튿날 아침 4~5시경에 어머니는 벽만큼 커다란 法輪(파룬)을 보았는데 아주 아름다웠으며 여전히 돌고 있었다.
* 이번에는 정말 진짜 부처를 보았다
광주 학습반에서 내가 앉은 자리는 사부님의 뒤였는데, 나는 사부님과 가까웠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엿새째 되는 날 화장실에 가던 도중 빈 자리를 하나 발견했다. 나는 잠깐 동안 먼저 앉으려고 생각했다. 앉은 후에 보니 내 곁에 17~18세의 처녀가 앉았는데, 많이 울고 있었다. 무슨 일이냐고 물었더니 그녀가 하는 말이 자신은 천목이 열려 체육관 지붕 꼭대기에 천병천장(天兵天將)들이 호법하는 것을 보았고, 또 한 무리 한 무리의 선녀들도 보았다는 것이다. 그녀는 이전에 귀신을 믿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믿게 되었으며 이번에는 정말로 진짜 부처를 보았다고 했다!
* 잃지 않으면 얻지 못한다
광주 학습반에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나는 거리에서 정신이 멀쩡한 상황에서 뜻밖에 사기를 당하게 되었다. 목걸이를 벗겨간 후에야 제 정신이 들었고, 나는 내가 속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중에 따져 보니 이 목걸이 값과 내가 광주에 가서 학습반에 참가했을 때 뒷문을 통해 들어갔던 대가가 같은 것이었다. 잃지 않으면 얻지 못한다. 내가 공을 배우기 위해 다른 사람의 이익을 해침으로써 德(더)를 잃을 수는 없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제자를 위해 참으로 심혈을 다 기울이고 계신다.
원문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6/10/31/141290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