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한국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2015년 5월 13일은 제16회 ‘세계 파룬따파(法輪大法)의 날’ 및 파룬따파 전 세계 전파 23주년 기념일이다. 5월 10일 한국 각지에서 모인 800여 명의 파룬궁 수련생들은 광화문 인근 ‘시민열린마당’ 공원에서 경축집회행사를 개최했다. 아울러 파룬궁창시자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64세 생신을 삼가 축하드렸다.
한국 파룬따파수련생들이 파룬궁창시자 리훙쯔사부님의 생신을 축하하며 함께 소리 내어 “사존께서 즐거운 생신이 되시기를 삼가 축하드립니다!”라고 인사를 올렸다. 아울러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존의 구도 은혜에 감사드렸다.
‘한국의 심장부’에서 단체 연공으로 각계 주목
‘한국의 심장부’라고 불리는 광화문 인근 ‘시민열린마당’ 공원에서 열린 당일 경축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됐다. 광화문은 한국의 정치, 문화의 중심으로 대통령 관저, 정부청사, 주한 각국 대사관 및 여러 주요 언론사 빌딩 등 건축물들이 밀집한 곳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가장 즐겨 찾는 한국 유명관광지 중 하나다.
당일 파룬궁수련생들이 진행한 대형 단체연공 장면과 다재다능한 문화예술 공연은 파룬따파의 아름다움과 특별함을 체현했으며 오가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집회장 주위에는 또 일렬로 배치된 파룬궁 진상보드판이 전시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파룬따파가 전 세계에 널리 전해진 진상을 알렸다.
파룬궁수련생들의 평화롭고 일치된 연공 장면
파룬궁수련생들로 구성된 마칭밴드 ‘천국악단’이 경축행사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사부님께 감사드리다(謝謝師父)’ 등 곡을 연주하고 있다.
당일 오전, 유난히 맑은 날씨와 따뜻한 햇빛 아래에서 먼저 단체 연공과 천국악단 연주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부드럽고 느슨하게 펼쳐지는 파룬궁의 5세트 연공 공법은 시민과 관광객의 이목을 끌었으며 많은 이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관람했다. 더욱이 중국대륙 관광객들은 자국 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파룬궁수련생들의 평화로운 연공장면과 성대한 집회 장면에 놀랍고 신기하다는 표정으로 잇달아 기념사진을 찍었다.
파룬궁수련생들의 평화로운 연공장면과 진상보드판에 이끌려 온 많은 중국관광객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관람했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제2부 행사에서는 한국 파룬따파 불학회(佛學會) 권홍대 회장이 기념사를 낭독했고 시민들에게 파룬따파가 전 세계에 널리 전파된 상황 및 파룬궁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한국 파룬따파 불학회 권홍대 회장이 ‘파룬따파 전파 23주년’ 기념사를 낭독하고 있다.
내빈인 최우원 아시아철학회 회장 겸 부산대 철학과 교수는 당일 집회 축사에서 “23년 전 중국에서 전해진 파룬궁은 진흙에 물들지 않고 자라는 연꽃을 떠올리게 한다”라면서 “파룬궁은 유교, 불교, 도교 등 동양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포함할 뿐 아니라 물욕이 넘쳐흐르는 현대 인류사회를 정화시키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우원 아시아철학회 회장 겸 부산대 철학과 교수는 당일 집회서 축사를 통해 파룬따파가 전 인류문명에 이바지한 공헌에 찬사를 보냈다.
잇달아 소프라노 독창, 색소폰 독주, 천국악단의 웅장한 연주 등 문예공연이 펼쳐졌다. 그 후 진행된 제3부 행사에서 수련생들은 다시 한 번 단체연공, 공법시연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파룬따파 연공동작을 따라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울러 파룬따파의 특이한 건강효과에 대해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전체 수련생들이 단체사진 촬영을 통해 파룬궁창시자 리훙쯔사부님의 생신을 삼가 축하드렸다. 수련생들은 함께 소리를 내어 “사존께서 즐거운 생신이 되시기를 삼가 축하드립니다!”라고 인사드리며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존의 구도 은혜에 깊이 감사드렸다.
10년간 질병 시달리던 연주자, 대법 얻어 새 생명 얻어
당일 경축행사에 참가해 색소폰 독주를 한 파룬궁수련생 전영우 씨는 대학시절 오보에를 전공했다. 젊었을 때 모든 사람이 부러워할 정도로 오보에를 잘 불었기에 사람들은 모두 전도가 유망하다고 했다. 그러다가 군에 복무할 때 어깨를 다쳤다. 본인은 매우 고통스러웠지만 병원에서는 오진이 나왔고 검사 결과도 나오지 않았다. 그런 상태에서 10년 동안 고통 속에서 연주활동을 견지했다. 그는 오케스트라, 방송국에서 음악활동을 했고 대학에 출강했지만 매일매일 고통과 괴로움의 연속이었다. 이후에 수술도 받았지만 음악을 더 할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해졌는데 병명도 모르는 상태에서 10년 동안 아침저녁 약을 먹는 것으로 통증을 진정시켰다.
천국악단 전영우 단장이 색소폰 독주 ‘사은송(師恩頌)’, ‘중토정회(中土情懷)’를 연주하고 있다.
이후에 약도 소용이 없었으며 고통스러운 나머지 자살까지 생각했다. 마지막희망을 품고 중국에 가서 중의학 치료를 받았으나 더 악화됐다. 생명의 마지막까지 갔을 때 운 좋게 파룬따파를 알게 됐고 수련을 시작했다. ‘진(眞)ㆍ선(善)ㆍ인(忍)’에 따라 진심으로 수련을 시작하니 술, 담배, 약이 저절로 끊어졌다. 마침내 하루라도 약을 먹지 않으면 견디기 어려웠던 생활이 종결됐으며 전 단장은 그때부터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됐고 새 삶을 살게 됐다.
파룬따파로부터 큰 수혜를 입은 그는 현재 천국악단 단장으로서 반박해와 파룬궁 홍보 활동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소프라노, 수련을 통해 인생의 나침반을 찾다
현재 소프라노 성악가로 오페라단, 합창단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천 수련생 이지은 씨도 당일 경축행사에서 소프라노 독창을 선보였다. 이전에는 성격이 늘 비관적이고 우울했으며 삶의 이유를 몰라 눈만 감으면 영원히 잠들고만 싶었다는 그녀는, 고등학생이 된 후 초등학교 시절에 어머니로부터 소개받은 파룬따파 수련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소프라노 이지은 씨가 당일 경축행사서 ‘득도(得度)’, ‘회전하는 파룬(飛旋的法輪)’,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등 노래를 부르고 있다.
“‘전법륜(轉法輪)’에서 이전에 읽고 이해했던 것과는 다른, 더욱 깊고 심오한 함의를 느낄 수 있었고 생활과 삶 중에서 알지 못했던 것, 알고 싶었던 것에 대한 답안을 모두 찾았습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서나 대학 시절 교양 수업에서도 절대 찾아볼 수 없는 내용들이었습니다.”
그녀는 또 “수련 후 성격이 긍정적으로 변했고 활발해지고 솔직해졌습니다. 엄마도 ‘하나도 웃지 않던 무표정한 애가 이제는 항상 웃으며 다니네’라고 하실 정도니까요”라고 말했다.
여섯 식구 대가족, 수련 통해 화목한 가정 이뤄
이은지 씨와 남편 딜런 및 두 아이
맥진법과 건강문화를 연구하고 교육하는 일에 종사하는 서울 수련생 이은지 씨는 일가족 여섯 식구가 모두 대법을 수련하고 있다. 이씨는 이전에 항상 ‘병이 왜 오는가’, ‘죽음이란 무엇인가’ 등 인생의 근본적인 질문이 있었고 인생을 마치기 전에 그 진리를 알고 싶다는 소망을 품었었다. 이후 한 강사로부터 ‘전법륜’을 소개받고 모든 의문에 대한 명쾌한 답을 얻는 계기가 됐다.
수련 전에는 주변에서 ‘똑똑하다’, ‘해결사’ 등의 말을 들으며 어려움이 있으면 머리를 골똘하게 사용해 해결하곤 했다. 2006년 말 수련을 시작하면서 ‘전법륜(轉法輪)’에서 배운 대로 인생 속에 난이 있을 때, 남이 나를 이유 없이 나쁘게 대할 때, 조건이나 타인을 탓하기보다 내 안에서 문제를 찾고 진정한 ‘선타후아(先他後我: 타인을 먼저 자신은 뒤에)’를 행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러고 나면 그 난들이 자연스럽게 해결됐다고 한다.
큰 딸은 파룬궁을 수련한 후 중국에 많은 관심이 있어 대학에서 ‘중국어’를 전공하게 됐고 늘 장학금을 받는 모범생이 됐다. 그러나 진작 파룬궁 수련이 시작된 중국에서는 파룬궁을 박해하고 있어 전공 교수님과 중국에서 교환학생으로 온 같은 과 친구들에게 대법의 아름다움과 자신의 수련 후 변화를 이야기한다고 한다.
이은지 씨의 남편 딜런 리드 스피틀러(Dillon Reed Spitler)씨는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인데 한국에서 수련하고 있다. 파룬따파 수련 후 그의 심신에는 변화가 많았는데 이전에 천식, 알러지, 만성비염과 호흡기 감염, 편도선염, 만성 두통 등등으로 늘 고생해 왔지만 수련 후 몇 년이 지나자 모두 사라졌다고 한다.
여섯 식구 대가족이지만 화목한 가정에 무슨 비결이 있냐고 사람들이 물으면 당당히 ‘파룬궁 수련’이라고 말하는 이은지 씨는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축하하면서 앞으로 세계의 더욱 많은 가족들이 파룬궁을 수련해 수혜를 입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시민 “파룬궁 너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수련해야”
한국인 임성호 씨는 행사 때 천국악단을 위해 악기를 운반해주는 운전기사로 그 자신은 불교신자다. 파룬궁은 ‘진선인’을 수련하며 아울러 연공을 통해 신체를 건강히 한다는 것을 알게 된 그는 “파룬궁이 너무 좋다고 생각하며 더욱 많은 이들이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 더욱이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산채로 적출하는 중국공산당의 만행에 대해 말하면서 “파룬궁을 탄압해서는 안 되며 생체 장기적출은 더욱이 인간으로서 해서는 안 되는 일이기에 마땅히 탄압을 저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인 여행 가이드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시민열린마당 공원은 평소 중국인 관광객들을 태운 관광버스들이 주차장으로 자주 이용하는 장소다. 이날 관광버스에 오르내리면서 우연히 행사를 보게 된 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은 지나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행사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한 여행 가이드는 엄지손가락을 세우면서 “저는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압니다.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전직 중국공산당 간부였던 베이징 출신 천(陳) 씨는 “다른 나라에서 파룬궁 수련자들이 이렇게 많을 거라고는 생각 못했다. 나는 오늘 행사에 사람들이 얼마나 왔나 보려고 일부로 찾아왔다”라면서 “파룬궁이 다른 나라에서 이렇게 호응을 얻고 있는데 정작 파룬궁이 시작된 중국에서는 공산당에 의해 탄압당하고 있으니 매우 유감스럽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산동성에서 온 루(陸) 씨는 파룬궁수련자들의 대규모 연공 광경에 깊이 전율했다. 루씨는 “공산당이 이렇게 오랫동안 탄압했음에도 불구하고 파룬궁이 해외에서 이렇게 빨리 발전했으니, 이 자체가 곧 파룬궁이 좋다는 것을 설명한다. 누가 ‘진선인(眞善忍)’을 따르는 사람들이 좋지 않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라며 힘주어 말했다.
파룬따파 간략소개
파룬따파는 파룬궁이라고도 불리며, 1992년 5월 13일 리훙쯔 선생님에 의해 전해진 불가의 상승(上乘) 수련 대법이다. 우주의 최고특성 ‘진(眞)ㆍ선(善)ㆍ인(忍)’을 기본 원칙으로 하며 우주의 연화(演化)원리에 따라 수련한다. 1억 명 이상 사람들의 수련 실천을 통해 파룬따파는 대법대도(大法大道)이며, 진정으로 수련하는 사람을 고차원으로 이끄는 동시에 사회 안정과 사람들의 신체소질 및 도덕수준 향상에 가늠할 수 없는 긍정적인 작용을 일으켰음을 증명했다. 매년 5월 13일은 ‘세계 파룬따파의 날’로 정해졌고 이날 전 세계 각지에서 모두 동시에 경축행사를 펼친다.
문장발표: 2015년 5월 1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5/17/30963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