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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 이리 털의 비애

우화 : 이리 털의 비애


【명혜망 2006년 8월 24일】온갖 악행을 저지르고 교활하기 이를 데 없는 이리 한 마리가 끝내 사냥꾼의 그물에 걸렸다. 모두들 당장 악독한 이리를 죽이기로 결정했다. 이때 이리 몸에 있던 털들이 불평하면서 소리쳤다.

사냥꾼이 “너희는 무슨 불만이 있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리 털들은 대답했다. “양을 잡아먹은 것은 이리의 이빨이고, 받아서 써먹은 것은 이리의 창자이며, 양을 쫓아가 죽인 것은 이리의 다리이고, 이리를 지휘한 것은 이리의 머리이며, 이리를 인도한 것은 이리의 눈, 귀, 코 등이지만 우리는 양을 해친 적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당신들이 이리를 죽이면 우리 역시 따라서 죽게 됩니다. 우리는 억울합니다! 게다가 이리는 우리에게 잘 대해주지도 않았고 우리 역시 피해자랍니다.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이리를 위해 바람과 비를 막아줬고 칼과 몽둥이가 날아와도 우선적으로 막아줬으며 이리를 위하여 얼마나 많은 생명들이 최우선적으로 억울하게 죽었는지 모릅니다. 그럼에도 이리는 우리에게 제멋대로 굴었으며 수시로 우리를 깔아뭉개고 우리의 생사를 돌봐주지 않았습니다. 우리 역시 온갖 고통을 다 겪었습니다.”

사냥꾼이 이리 털의 말을 듣고는 어쩔 수 없다면서 “누가 너더러 애초에 흉악한 이리 몸의 털이 되라고 했느냐? ‘가죽이 없으면 털이 어디에 붙을 수 있으랴’라는 속담이 있단다.”라고 말하고는 단칼에 이리를 죽여 버렸다.

마찬가지 이치로 만약 지금 끊임없이 악을 저지르고 흉악하고 포악하며 신(神)에 대해 하늘에 사무치는 죄를 저지른, 중공 사당의 멸망에 직면하여 그 체계 내의 모든 당원, 단원, 대원들은 중공의 죄악이 당신들의 직접적인 행위가 아니며 심지어 당신 역시 중공 폭력의 피해자라 할지라도, 만약 당신들이 그것을 탈퇴하여 자신의 미래를 선택하지 않는다면 당신들의 운명 역시 장차 이리 털과 같은 운명이 될 것이다.

당신의 평안을 위한 것이며 당신의 생명을 위한 것이다. 당신이 하루 빨리 자신의 지혜로운 선택을 하기를 희망한다!

문장완성 : 2006년 8월 23일
문장발표 : 2006년 8월 24일
문장갱신 : 2006년 8월 24일
문장분류 : 【진상자료】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6/8/24/136325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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