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핀란드 월드 빌리지 페스티벌에서-
[밍후이왕]지난 5월 28일, 29일 핀란드 수도 헬싱키에서 열린 제12회 월드 빌리지 페스티벌 (The 12th World Village Festival)에 초청인사로 참석한 유럽의회 인권위원회 하이디 호타라(Heidi Hautala)위원장이 중공의 박해를 받는 파룬궁수련생을 도울 것을 호소하는 연설을 했다.
유럽의회 인권위원회 하이디 호타라 위원장이 파룬궁 수련생 뤼스핑(呂適平)을 인터뷰했다.
월드 빌리지 페스티벌에 참석한 유럽의회 인권위원회 하이디 호타라 위원장이 파룬궁 지지연설 후 참관객들과 함께 파룬궁수련생의 연공동작 시범을 따라하고 있다 .
연설 도중 호타라 위원장은 중국대륙에서 온 뤼스핑(呂適平)을 증인으로 파룬궁과 관련된공개 인터뷰를 했다. 뤼스핑은 “파룬궁은 중국 전통수련법으로 진선인(眞善忍)을 원칙으로 수련하며, 신체건강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예전에 나는 위장병을 심하게 앓았지만 연공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완쾌되어 성격도 더욱 명랑하고 적극적으로 변했다. 그런 내 모습을 보고 가족과 동료들 모두 파룬궁 수련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1992년부터 전파된 파룬궁은탁월한 심신건강증진 효과를 보여 몇 년 만에 중국전역으로 널리 퍼졌다. 장쩌민일당은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이 중국공산당원 숫자보다 훨씬 많아지자 중국공산독재 체제를 위협하는 세력이 될까봐 두려워 파룬궁을 모함날조 해 1999년 7월부터 대대적인 박해를 시작했다. 뤼스핑은 수련을 견지하다 4번이나 체포되었으며, 마지막 감금되었던 하얼빈 만자노동교양소에서는 더욱 가혹한 고문에 시달렸다. “나는 전기고문을 당한 뒤에도 창문에 거꾸로 매달리는 비인간적인 고문을 당했고, 1.5m 넓이에 창문조차 없는 2.5m 높이 독방에서 3개월 동안 감금돼 있었다.”고 증언했다.
호타라 위원장은 파룬궁수련생들이 중공의 박해를 가장 심각하게 받고 있다고 지적하며 파룬궁박해 문제와 관련해 “유럽의회는 파룬궁을 위해 특별 공청회를 열어 반드시 그들을 위해 같은 목소리를 내야 한다. 진정으로 모든 중국인의 복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들은 바로 파룬궁수련자들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연설을 마친 호타라 위원장은 참관객들과 함께 파룬궁수련생의 연공동작 시범을 따라 하기도 했다.
월드 빌리지 페스티벌은 핀란드의 다문화 정착을 위한 가장 큰 축제로서 매년 수만 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파룬궁수련생들이 아름다운 연공음악에 맞춰 상화롭고 완만한 연공동작 시범을 보이자 많은 관람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이를 지켜봤으며 파룬궁을 배우기 위해 관심을 갖고 문의하는 이들도 많았다.
파룬궁수련생들은매년 이 행사에 참가해 파룬따파(法輪大法-파룬궁이라고도 함)의 아름다움을 핀란드 국민들에게 전하고 있다.
문장발표: 2011년 5월 31일
문장분류: 사회지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5/31/芬兰世界村活动-议员支持法轮功(图)-24173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