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7년 7월 19일, 수백 명이 국회의사당에 모여 파룬궁 박해 종식을 호소하는 집회를 열었다. 아래는 조세프 K. 그리보스키씨의 연설 발췌문이다.
“우리가 아직도 파룬궁의 자유를 위해 이곳에서 모임을 가져야 한다는 것 자체가 당혹스러운 일이다.”
“그처럼 많은 해가 지났는데도 파룬궁 수련생들이 아직도 차별, 고문, 박해를 받고 있으며 베이징 독재자들의 손에 죽음을 당할 위험에 끊임없이 노출되어 있음으로써, 그들이 신앙과 수련의 권리를 가질 수 있도록 우리가 계속 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것 자체가 당혹스러운 일이다.”
“파룬궁 수련생들이 고문을 당하고, 기독교인들이 감금 당하고, 불교인들이 침투 당하고, 이슬람교인들이 베이징 독재의 표적이 되고 있는데, 전 세계가 침묵하고 있다는 것은 당혹스러운 일이다.”
“미국 기업들이 표현의 자유, 종교의 자유, 집회의 자유 그리고 언론의 자유라는 원칙을 위해 일어서는 대신에 오히려 베이징 정부의 탄압적 욕망에 허리를 굽히는 것은 당혹스러운 일이다.”
“그리고 신사숙녀 여러분, 그 중에서도 가장 당혹스러운 일은 이 중 어떤 것도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미국의 정치, 교육, 사회, 비즈니스 그리고 종교 지도자들이 다 함께 종교 신앙자들에 대한 중국의 포악한 처사에 대해 ‘NO’ 라고 말하기 위해 결연히 일어서야 한다.”
“사람들이 탄압에 대해 ‘NO’라고 말하고, 박해에 대해 ‘NO’라고 말하고, 사법권외 살인에 대해 ‘NO’라고 말하며, 중국에서 인민에게 자행되고 있는 불법 감금과 고문에 대해 ‘NO’라고 말할 때 우리는 정치적 의지를 갖게 될 것이다.”
발표일자 : 2007년 7월29일
원문일자 : 2007년 7월29일
문장분류 : [사회지지]
영문위치 :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7/7/29/8812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