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덴마크 국회의원이자 인민당 외무 대변인, 소렌 에스펄센 (Soren Espersen)씨는 중공 비밀 강제수용소에서 파룬궁 수련생들에 대한 학살, 수익을 위해 파룬궁 수련생들의 생체에서 장기적출한 뒤 마지막에는 증거소멸을 위해 나머지 신체를 소각하고 있는 폭행과 관련하여 대기원 시보와 인터뷰를 가졌다. 다음은 인터뷰 내용의 사본이다.
기자: 많은 사람들이 강제수용소와 살아있는 사람들의 신체에서 장기 적출하고 있는 사실을 전해 듣고 충격을 받았다.
이를 듣고 당신의 첫 반응은 어떠했는가?
소렌 에스펄센: 이 말을 들은 후 나의 첫 반응은 아직도 오늘 날에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도 끔찍스럽다는 것이었다. 나는 이런 일은 스탈린 시대 전소련의 굴라그 강제수용소나, 1940년대 나치 강제수용소에서 일어났던 일로만 알고 있었다. 2006년에도 아직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정말 끔찍스럽다.
기자: 당신이 덴마크 외무장관에게 특별히 이 일과 관련하여 편지를 썼다고 들었다. 당신은 편지에 쓴 내용이 무엇인가?
소렌 에스펄센: 나는 덴마크 정부가 이것이 사실인지 소문인지 중국정부에 문의하도록 요청했고, 또 중공이 국제 적십자와 유엔 대표들이 중국의 감옥, 노동수용소와 강제수용소에 들어가 이 일에 대해 조사할 수 있도록 촉구했다. 내가 알고 있는 바로는 중국에는 이런 종류의 강제수용소가 꽤 있다고 안다. 국제적십자와 유엔대표들이 독립 조사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극히 필요하다.
기자: 답변을 들었는가?
소렌 에스펄센: 관련된 보도를 읽은 후 며칠 전에 편지를 보냈다. 일주일 후면 외무장관에게서 답변이 오리라 기대한다. 모든 서양 정부들이 중공에 압력을 가해 그들로 하여금 이런 행위를 중단하도록 강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만약 중공정권이 문명사회로 들어오기를 원한다면, 이런 일을 중단해야 한다.
기자: 2차대전 중, 나치 강제수용소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생겼었다. 서양 매체와 정부들이 침묵을 지켰기 때문에 전쟁이 끝나갈 때까지도 일반인들은 진상을 모르고 있었다. 현 상황도 이와 비슷하다고 본다. 그처럼 많은 서양 매체와 정부들이 이 일과 관련하여 침묵을 지키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와 관련하여 당신의 견해는 어떠한가?
소렌 에스펄센: 좋은 질문이다. 실제로 우리가 이 일을 역사적 관점에서 판단한다면 매우 흥미 있는 일이다. 역사를 뒤돌아보면 2차대전 중 많은 중국인들이 일본의 강제수용소에서 희생자들이었다. 중국인들은 분명히 강제수용소가 무엇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중국 자체가 동남아 국가에서 일본이 자행한 범죄의 희생자였고, 지금은 중공이 가해자로 변한 것이다.
기자: 당신은 여기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소렌 에스펄센: 이런 종류의 일은 중단되어야 한다. 내가 뜻하는 것은 그 당시 굴라그 강제수용소와 나치 강제수용소에서 일어났던 바로 그 상황처럼 국제적십자가 그곳의 진정한 상황을 조사하도록 허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보도에 의한 상황에만 근거할 것이 아니라, 국제사회가 직접 그곳에서 일어나는 것을 조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많은 것이 위태로운 상태에 있기 때문에, 국제사회가 중공에 압력을 가해야 한다.
기자: 당신은 덴마크 정부가 강제수용소에 대해 무엇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소렌 에스펄센: 덴마크 정부로 말하면, 덴마크는 유엔 안전이사 구성원이고 유럽사회에서도 아주 큰 발언권을 가지고 있다. 또한 북대서양 공약 조직이 있다. 많은 방면에서 우리는 중공정권에 압력을 가할 수 있다. 덴마크가 이 일에 대해 반응하는 것은 매우 좋다.
기자: 가장 최근의 증인, 노 군의관은 중공이 36개의 강제수용소를 설립하고 며칠 또는 몇 주 내에 모든 증거를 소멸할 수 있다는 것을 지적했다. 중국에서 조사를 시작하는 것이 소용없게 될지도 모른다. 중공은 이 일이 일반에게 폭로된 3주 후에야 부인하는 발표를 했다. 이에 대한 당신의 견해는?
소렌 에스펈센: 이것이 바로 왜 내가 국제기구가 중국에 들어가 이 일을 조사하고 중공정권에 압력을 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이다. 오늘 나는 중국에 한 개 이상의 강제수용소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우리가 그곳에서 일어난 일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중공이 증거를 파괴했지만 우리가 그 강제수용소에 들어가 조사를 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증거 자체를 파괴하는 것 역시 끔찍한 일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강제수용소를 닫게 하는 것이다. 오늘 날 사람들을 이처럼 취급할 수는 없다.
http://clearharmony.net/articles/200605/32985.html
발표일자: 2006년 5월 13일
원문일자: 2006년 5월 13일
문장분류: [사회지지]
중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6/4/10/124879.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6/5/13/7320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