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3월 31일 캐나다 밴쿠버 동부지구 출신 국회의원 데이비스씨는 외무장관에게 캐나다 정부가 파룬궁 수련생들을 감금하고 있는 중국 강제수용소에 대해 침묵을 지키지 말 것을 촉구하는 편지를 썼다. 편지에서 그는 “저는 캐나다 정부가 일체의 가능한 방식을 사용하여 이런 보도들에 대한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조사를 하고, 쑤자툰 감옥에서 일어나고 있는 구류, 훼멸과 장기적출에 대한 진위를 확인할 것을 촉구합니다.” 아래는 원래의 편지를 옮겨 쓴 것이다.
존경하는 피터 맥케이 (Peter MacKay)
외무장관
125 Sussex Drive
Ottawa, ON K1A 0G2
저는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 지하 감옥과 관련된 최근의 보도를 접하고 대단히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 파룬궁 수련생들을 죽이고 그들의 장기를 적출한 다음 수익을 위해 판매하고 있답니다. 보도에 따르면 쑤자툰 강제수용소는 6,000명이 넘는 수감자들을 가두고 화장로까지 갖추고 있으며 아직까지 살아나온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저는 캐나다 정부가 일체의 가능한 방식을 사용하여 이런 보도들에 대한 독립적이고 객관적으로 조사를 하고, 쑤자툰 감옥에서 일어나고 있는 구류, 훼멸과 장기적출에 대한 진위를 확인할 것을 촉구합니다.
저는 캐나다가 이러한 엄중한 보도 사실에 대해 침묵을 지키지 않을 것이라는데 당신이 동의하기를 희망합니다. 저는 이것은 우리의 책임이자 의무로서, 인권선언과 기타 유엔공약이 규정하는 혹형 금지, 야만적인 대우와 비도덕적인 행위가 위배되지 않도록 국제사회에 우리의 영향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저는 당신이 외무장관으로서 이러한 보도에 대처하는 행동을 취할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Libby Davies (서명)
밴쿠버 동부
발표일자: 2006년 4월 11일
원문일자: 2006년 4월 11일
문장분류: [사회지지]
중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6/4/7/124638.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6/4/11/7182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