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한국대법제자
[명혜망 2005년 1월 2일]한국 서울 서초구 의회는 2004년 12월 16일 결의하여 중국 정부에 파룬궁 수련생 고성녀씨(28세)를 즉각 석방하고 안전하게 한국에 송환할 것을 촉구했다. 고성녀씨는 한국인 곽병호씨의 아내이며 파룬궁 수련생이라는 이유만으로 연행되어 현재 헤이룽장(黑龍江)성 자무쓰(佳木斯) 강제노동 수용소에서 박해받고 있다.
2004년 8월 24일, 고성녀씨가 감금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국에서는 ‘고성녀구원대책위원회’를 조직했으며 지금까지 곽병호씨의 거주지 충청남도 천안시의회, 충청남도도의회, 아산시의회, 공주시의회, 서산시의회, 예산군의회, 홍성군의회에서 각각 고성녀 석방 촉구 결의안을 통과했다.
12월 11일, 한국 전국에서 온 400여명 고성녀 구원대책위원회 회원들은 중국대사관과 영사관 앞에서 고성녀씨의 석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지고 중국대사관에 한국 국민들이 고성녀씨를 즉각 석방할 것을 요구한다는 내용을 담은 편지를 전달했다.
지금까지 한국에서는 고성녀씨의 석방을 지지하는 시민들의 서명 12만개를 모았으며 앞으로 진일보 전국 각지 자치단체들을 찾아 결의안을 채택할 것이라고 고성녀 구원대책위원회의 한 인사가 밝혔다. 이 인사는 또 한국을 대표하는 국회에서도 결의안을 채택할 수 있도록 준비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문장완성: 2005년 1월 1일
문장발표: 2005년 1월 2일
문장갱신: 2005년 1월 2일
문장분류: [사회지지]
문장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5/1/2/9266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