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2년 2월 12일, 오타와
존경하는 총리와 외무부 장관님!
하나의 결의를 하도록
저는, 캐나다정부가 곧 다가올 제네바 유엔 인권위원회회의에서, 중화인민공화국의 광범위한 인권침해가 당연히 국제사회의 관심과 질책을 받도록, 적극적이고 주동적인 조치를 취하기 위해 하나의 결의를 하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그들은 법륜공 수련생들에 대해 비인도적인 잔인한 박해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제가 이 편지를 쓰는 목적입니다.
오스트레일리아 방송국의 보도에 의하면, 중국 노동 교양소에 감금당한 사람들 중에 반은 법륜공 수련생들입니다. 그들은 단지 자기의 신념 때문에 감금당한 것입니다. 재판을 거치지도 않고 감옥과 노동교양소에 감금당한 수련생들의 수는 이미 10만 여명을 훨씬 초과하였고, 최고 판결은 20년이나 됩니다.
2003년 2월 8일까지, 이미 572명 법륜공 수련생들이 박해로 세상을 떠났다는 것이 실증되었습니다. 단지 지난 3개월 만에 60여 명이나 사망하였습니다.
중화인민공화국은 다시 연합국 세계인권선언 중에서 적어도 30개 이상의 조항을 위반하였으며, 또 중국 헌법 중의 9가지 조항을 위반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국제 특사, 인권 관찰, 인권영특망 등의 많은 국제 조직들이 모두 ‘강씨 정부’ 가 법륜공을 탄압한 이래 함부로 구속하고, 불공정한 재판과 기타 인권을 침범하는 행동들을 한 사실에 대해 언급을 하였습니다.
위에서 말한 이러한 사실들의 성질은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또 캐나다 국민들이 엄중하게 관심을 가지는 문제입니다.
저는 캐나다 정부가 중국의 인권을 짓밟는 행위에 대해 강하게 독촉하였고, 특히 법륜공에 대한 박해에 대해 이 안을 제기하였습니다. 그 외 외무부장관은 연합국의 발언 중에서 꼭 중국의 인권문제를 제기하고, 아울러 꼭 법륜공 문제를 특별히 제기하라고 하였습니다.
진심으로,
이완-고더린, 국회의원
편지 복사본 동시에 캐나다 법륜대법학회에 보냄
성문 : 2003년 2월 20일
문장분류 : 各界聲援 (각계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