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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박 투각: 연꽃의 상서로움 조짐

작가/ 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호수는 하늘에 닿아 있고
꽃잎은 서로를 가리우네
추위 속 안개 젖은 초록빛 싱그럽고
저 멀리엔 뜬구름만 보이는구나

비 그치니 이슬방울 구르듯 하고
바람은 신선한 향기 흩뿌리네
속세의 신선들 먼지 씻어내니
새 우주엔 연꽃 만발하여 아름답구나

문장발표: 2017년 5월 27일
문장분류: 시 음악 글 그림>민간공예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5/27/34659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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