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산문시: 생명의 은혜에 감사

글/ 이판(一帆)

[밍후이왕]

생생세세의 윤회전전 나는 누구인가?
찾고 찾으며 눈 빠지도록 바라보는데 누구를 기다리는가?

기이하고 현란한 길에서 이리저리 헤매며
사랑, 미움, 정과 원한의 욕망에 잠겨
끝이 없구나
명리의 마당에서 칼 뽑고 화살 당기며
곳곳의 다툼에서 방어벽을 설치하네!
모르는 사이 마음은 꼬여가고
어쩔 수 없이 물결 따라 표류하네.
방황하는 사이 가슴은 고뇌로 가득한데
세월은 물처럼 흘러 여러 해가 지났구나
무심코 고개를 돌리니 병고, 상처, 분노, 번민 각박한 세상살이
나는 병에 걸린 고슴도치가 되었지만
고통을 알지 못하네
왜냐하면 사람마다 다 같아 보이기 때문이리라!
조용한 깊은 밤 차가운 달을 바라보면서
장차 나는 어디로 가는지 감히 묻지 못하고
어릴 적의 동경과 하늘은 왜 이렇게도 같지 않은가? 탄식한다.

일 년 또 일 년 춘하추동
하루 또 하루 달이 둥글고 기울어도

그날이 오자 나는 파룬따파를 만났네
미망 속에서 태양을 보았고
만물은 노을빛에 싸여 따뜻하게 몸을 감싸주었네
‘진선인(真善忍)’의 광명을 마음에 새기고
나는 기쁨의 노래를 부르고 싶네!
이때부터
고질병은 사라지고
불면의 밤과 고별하며
깊은 잠에서 새벽의 태양을 영접하네!
취생몽사를 멀리하니
명리의 마음이 더는 생기지 않네
건강, 기쁨, 유쾌함, 온화와 선량함은
대법 은택이네!
즐거움을 뒤따라 행복이 오고
이때부터 생명의 돛을 올려
대법을 따라서 금빛 항만으로 향하네!
우주에서 찬미의 노래를 듣게 되니
이 찬가는 우주 중에서 영원히 울리는 도다!
‘파룬따파 하오!’

원문발표: 2016년 10월 23일
문장분류: 시가/산문시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0/23/33664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