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내몽고 대법제자
【밍후이왕 2009년 11월 8일】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전 세계 동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나는 법은 얻은 지 10여년이 되는 제자이다. 이 10여 년 동안의 수련에서 어기적거리며 오늘까지 걸어 왔다. 법의 요구에 부합하지 않게 한 것이 많으므로, 동수들이 나더러 교류문장을 쓰라고 했지만, 나는 별로 쓸 것이 없다고 여기고, 또한 자신이 한 것이 별로라고 여기지만, 동수들의 고무 격려로, 나는 마음을 평정하고, 자신의 사고의 실마리를 정리하여, 자신이 어떻게 정(情)의 관을 넘고, 어떻게 가정환경을 원용했는지 일부 체험을 써내어, 여러분들과 서로 정진하고, 나와 같은 집착이 있는 동수들이 굽은 길을 적게 걷게 하여, 우리들의 가정으로 하여금 화목하고, 자상한 수련환경을 만들기 위해서이다.
아주 어릴 때, 나도 다른 여자 애들처럼 행복하고 아름다운 가정을 갈망했고, 이런 아름다움과 동경이 있어,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 하여, 가정을 꾸리고, 자식을 낳고, 자신이 행복하다고 여기는 생활을 하고 있었다.
99년 ‘7.20’에 대법이 박해를 받은 후, 진상자료를 찍어 내보내고, 북경에 가서 상방했다는 이유로, 나는 선후 몇 번이나 불법납치당하여 불법노동교양을 받았다. 이 기간에 몇 번이나 정(情)의 관을 넘지 못하여, 대법에 부합되지 않는 일을 했고, 낡은 세력은 후에 정(情)을 이용하여 나와 우리 가정을 박해했다.
불법 노동교양을 몇 년간 받은 후 집에 돌아오니, 가정에는 아주 큰 변화가 생겼다. 남편은 술주정하며, 사람을 욕하고 때리기 시작했고, 매일 미친것 같았는데, 거의 사람 같지 않았으며, 아이들조차도 그의 눈빛을 보고는 다 혐오하고 멸시했다. 내가 집에 돌아온 후에도, 더 이상 이전처럼 그렇게 극진한 보살핌도 없었지만, 내가 집에 없었기 때문에 나는 그가 너무 힘들고 많은 고통을 감수했을 거라고만 여겼다. 그래서 비로소 다만 이렇게 분출하는 것일 거라고. 또한 남편의 변화는 이것뿐만이 아니었다. 남편은 현 사회의 도덕이 부패한 사람들과 같이, 밖에도 다른 여인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먹고, 마시고, 오입질 하고, 도박하고, 담배를 피웠다. 오직 내가 생각해내지 못한 것이라도, 그가 하지 못하는 것은 없었다고 할 수 있는데, 게다가 나더러 법공부와 연공을 하지 못하게 했다.
남편의 이런 변화는 나더러 제일 가슴을 아프게 했으며, 정말 감당할 방법이 없었다. 남편은 이러기 전에는 비록 나처럼 열심히 수련하지는 않았지만,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 역시 대법의 덕을 보았다. 나는 고통스러웠고 그가 이렇게 변한 것을 이해할 수 없었다. 나 자신이 일찍 그렇게 우수하고 선량하게 여기던 남편이 이렇게 무서워지고 타락하다니? 이전의 행복했던 것을 생각하며, 다시 눈앞의 남편과 이 가정을 보노라면, 나는 이 현실과 고통을 감당할 수 없었다. 마음에서 절망이 용솟음쳐, 온 종일 눈물로 세월을 보냈고, 법공부, 연공, 법을 실증하는 일을 하지 않았다. 머릿속에는 온통 왜 이런 사람과 결혼하여 가정을 꾸리고, 이렇게 여러 해 동안 살았단 말인가 뿐이었다. 자신이 그이한테 기만당했고, 이 사람을 선택하여 그와 결혼하고 가정을 꾸리지 말아야 했으며, 이 사람은 덕성과 품질이 대단히 나쁜 사람이다. 그와 더는 지낼 수 없고, 체면을 구길 수 없으므로, 그와 이혼하자…… 이렇게 고통스러워서야 안 된다.
하루는 너무도 괴로워 소주 한 병을 단숨에 다 마신 후, 통곡하면서 진심으로 “사부님 나를 구해주십시오, 나는 너무나 고통스러운데, 이렇게 고통을 받고 싶지 않습니다……”고 부르짖고 깨어나 보니, 나의 오장육부가 위로 다 뒤집히고, 너무나도 아팠던일은 말조차 하기도 싫다. 술주정으로는 나의 내심의 고통을 해결할 수 없었으며, 도리어 더욱 나를 고통스럽게 했다. 나는 조용히 생각했다. 내가 도대체 뭘 하고 있는가? 내가 그래 수련인 인가? 내가 왜 존재하는가? 사람이 갈망하는 행복이라야 진정한 행복인가? 구해오면 또 뭘 하는가? 나는 왜 이렇게 고통스러운가? 내가 아직도 이 정을 내려놓지 못한 것이 아닌가? 정은 수련인이 내려놓아야 할 집착이 아닌가? 하지만 나는 아직도 이렇게 구함에 집착하면서, 사부님께 빌고 있으니, 사부님께서 내가 이렇게 못난 것을 보시고 얼마나 괴로우시겠는가. 여기까지 생각하자, 나의 눈에서는 또 눈물이 쏟아져 내렸고, 자신이 너무나 쓸모가 없고, 사부님을 대할 면목이 없었다. 나는 그것에 집착하지 않고, 정을 내려놓고, 그이를 내려놓기로 결심했다.
마음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면서, 행동에서도 이전처럼 그렇게 남편을 대하지 않았다. 나는 그의 일체 행위를 묻지도, 알려고도 하지 않았고, 그에 대해 아는 척 하지 않고, 마음속으로“당신이 있어도 없는 것처럼” 여기며, 돌아오면 그에게 밥을 지어 주고, 돌아오지 않으면 상관하지 않고, 마음대로 하게 내버려두면서, 그는 그이대로 나는 나대로, 시간이 있으면 나는 법공부를 하고 연공하였다. 이렇게 되어 집안의 분위기가 비록 사람으로 하여금 매우 억압적인 감은 느꼈지만, 그래도 집안은 이전보다 조용해져서, 더는 때리고 욕하고 우는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부단히 법공부를 하고, 법에서 정진함에 따라, 나 자신은 반성하기 시작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인정의 집착을 버리라고 하셨고, 우리더러 낡은 세력의 배치를 전반 부정하라고 하셨지만, 나는 도리어 이렇게 중한 정에 대한 집착이 있을 뿐만 아니라, 문제에 봉착하였을 때, 그것을 오직 관으로 여겼을 뿐, 깊고도 참답게 문제의 근원이 어디에 있는가를 사고하지 못했다. 법공부를 통하여 나는 내가 정에 대한 집착 때문에 낡은 세력이 나의 집착심을 틀어쥐고 그것을 확대하여, 나로 하여금 그 속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게 했고, 나로 하여금 법에서 수련하지 못하게 하고, 대법의 요구에 부합되지 않는 일을 하게 함으로서, 나로 하여금 거의 수련을 포기하게 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정에 대한 집착 때문에, 낡은 세력이 남편을 이용하여 나를 박해하고 파멸시킴과 동시에, 남편을 박해하고 파멸시키려 했으니, 이것이 그래 작은 일인가? 여기까지 생각하니 나는 매우 무서웠다. 만약 자비하신 사부님께서 자신의 자식처럼 한 번 또 한 번 점화하시고 가호하지 않았다면, 나 자신이 훼멸되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행위로 얼마나 많은 중생을 훼멸시켰겠는가. 대법은 나로 하여금 미혹되어 잃어버린 마음을 다시 정념으로 돌아오게 했다. 마음속에 법을 담으니, 행동에서도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알게 되었다. 반드시 이 정을 닦아버리고, 정(情)의 마가 나에 대한 교란과 박해를 벗어나서, 자비한 마음으로 자신의 남편을 대하고, 자비로 가정의 이런 환경을 원용했다.
이때로부터, 나는 진정으로 남편에게 관심을 가지고 극진히 보살폈으며, 그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말을 하지 않고, 그가 난감해하는 일을 하지 않았다. 그의 술주정에 대해, 애들도 이전처럼 그렇게 대하지 않고 그를 존경했다. 그러므로 나는 아이들에게 아버지가 밖에서 사업하시느라 수고가 많고, 정신적 부담도 크므로, 그가 수월하지 않다고 교육시켰다. 그는 태어 날 때부터 나쁘거나 악한 사람이 아니었으며, 지금의 사회 환경이 좋지 못해 그로 하여금 이런 모양으로 되게 했으므로, 아버지가 쉽지 만은 않다는 것을 반드시 이해하라고 했다.
또 남편의 앞에서, 나는 그에게 말하기를 술주정후의 그의 행동은 아이들이 마음속으로 부친의 이런 행위를 감당해낼 수 없다고 했다. 처음에는 근본 듣지 않고, 당신이 무얼 말해도 나는 그냥 그렇게 한다는 식으로, 매번 술을 잔뜩 마시고 집에 와서는, 눈을 가늘게 뜨고 나를 보면서, 내가 조금이라도 그의 요구대로 하지 못하기만 하면, 발작하려하는 모양이었다. 이럴 때면 나는 자신에게 말하기를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때리면 맞받아치지 않고 욕해도 대구하지 말라고 요구했으므로, 나는 씬씽을 지켜, 그를 선하게 대해야하고, 자비로운 마음으로 그를 대해야 한다. 그러므로 그가 뭐라고 말하면 상관하지 않고 무엇을 하며, 나는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다. 그에게 차를 내어 따루고, 추운가 더운가 걱정했더니, 다시는 고의적으로 나를 단련시키지 않았다.
남편은 집에서 장남이고, 시아버지가 일찍 세상 떴으므로, 시어머니는 많게는 우리가 돌봐야 했다. 그러나 시어머니와 화목하지 못하여, 한 때는 나와 남편과의 관계도 매우 긴장했다. 다년간 나 자신이 이 가정을 위해 늙은이로부터 어린애에 이르기까지 지불한 일체를 생각해보면, 나 자신이 얻은 것이라곤 남편이 시어머니 앞에서 나에 대해 모욕하고 주먹질하는 것뿐이었다. 이리하여 나는 남편과 시어머니에 대한 원한이 생겼다. 만약 내가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더라면, 나는 꼭 당신들과 대판 붙었을 것이다. 당신들은 너무나 사람을 업신여긴다. 나는 절대로 당신들과 어떠한 연분도 맺지 않을 것이다. 비록 마음속으로는 그들과 같이 대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지만, 마음은 도리어 매우 불평스러웠다.
가정의 이 환경을 원용하려고 결심한 후, 나는 법공부를 통하여 자신이 시어머니와 남편이 무리할 때, 참지 못했고, 선하게 대하지 못했으며, 자비심은 말할 여지도 없었다는 것을 알았고, 사부님의 법의 요구에 따라 무슨 일에 봉착해도 안으로 찾지 못했으며, 자신이 씬씽을 제고하고 자신의 용량을 증가할 것이 수요 될 때, 도리어 속인처럼 불평을 부리며 대하고, 그때 머릿속에는 온통 사람의 이치가 가득차서, 속인처럼 발작하지 않았을 뿐, 그런 원한의 심리는 속인이 발작할 때 보다 더 무섭고, 그것이 자신의 마음속에 숨겨져 있었다. 대법은 밝은 등불마냥 나의 전진의 앞길을 환히 비춰주었다. 법공부를 통하여, 나는 시어머니와 남편에 대해 다시는 원한을 품지 않았고, 마음에서 태연히 시어머니를 대할 수 있었으며, 먹고 마시고 입는 문제에서 빈틈없이 그녀를 위해 생각했다. 그가 다시 뭐라고 해도 나는 따지지 않았고,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으며, 선심선의로 그를 대했다. 평시에 마음속에서 그녀가 일찍 나에 대해 어떠했다는 원망이 일어나면, 즉시 정념으로 이런 염두를 없애 버렸다. 이것은 나자신의 생각이 아니고, 이것은 사악의 교란이므로, 그것은 막을 수 없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었다. 점차적으로 시어머니를 만날 때마다, 늘 웃는 얼굴로 대할 수 있었다. 가정의 형제와 동서들에게도, 일마다 그들을 위해 생각하면서, 이기적이지 않고 따지지 않았으며, 심리가 불평한 일이 있으면 법공부를 많이 했다.
이렇게 되어, 대법은 나로 하여금 점차적으로 변화를 가져오게 했다. 점차적으로 남편도 변화되고 있었다. 그도 늘 그렇게 인사불성으로 음주를 많이하고 돌아오지는 않았다. 애들도 아버지에 대해 다시는 그렇게 싫어하는 눈빛으로 대하지 않았으며, 시어머니도 사람들을 만나면 “며느리가 나의 친딸애 처럼, 나에 대해 효도한다.”고 했다. 가장 기쁜 것은 남편이 법공부를 시작하고, 법을 외우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의 이런 변화를 보면서, 나는 남몰래 눈물을 흘렸다. 나는 사부님의 위대한 자비의 힘에 감사드리며, 남편을 위해 내심으로 기쁘고, 그가 인생의 바른길에 돌아온 것에 대해 기쁘게 느낀다.
어느 하루 꿈을 꿨는데, 꿈에서 내가 남편의 손을 잡고 대학에 갔다. 깨어난 후 나는 남편에게 “대법의 연분이야 말로 비로소 우리의 진정한 연분이고, 어쩌면 내세에 우리 모두 대법을 수련하고, 원만하여 같이 돌아가자고 소망했을 수도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쉽게 오지 않는 대법 인연을 소중히 여기자!” 고 진지하게 이야기 했다. 그도 감격되어“맞아. 대법 사부는 정말 너무나 자비하시다. 내가 과거에 한 짓은 모두 사람의 행위가 아니었건만, 자비하신 사부님께서는 도리어 나를 포기하지 않으셨다. 만약 내가 다시 잘하지 않는다면, 너무나 사부님과 대법에 미안하다!”고 했다. 그의 말을 듣고는, 나는 다시 한 번 격동과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지금은, 남편은 속인들에게 참답게 삼퇴를 권하고 진상을 하고 있고, 시어머니도 날마다 대법 책을 보고 있으며, 아이들도 대법수련을 하게 되었다. 시동생과 동서들도 대법을 반대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 우리의 가정은 화목하고 자상하게 변했다. 이런 변화가 생긴 것은, 모두 사부님의 큰 자비에서 온 것이고, 사부님께서 제자에 대해 포기하지 않은 데서 온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내심으로부터 사부님의 자비롭고도 고생스러운 제도의 은혜에 감격한다. 그러므로 이에 대해 무엇으로도 보답할 수 없기에, 오직 대법 중에서 더욱 용맹 정진하여, 사부님께서 요구하는 세 가지 일을 잘 하는 것이야말로, 사부님께서 우리를 위해 지불한 일체에 보답하는 것이고, 우리의 큰 염원을 저버리지 않는 것이다! 최후에 우리들은 사부님의 법『홍음2』으로 서로 용기를 북돋우자. “자비는 좋지 않은 일체를 용해시켜 천지에 봄이 오게 하고 / 정념은 세상 사람을 구할 수 있도다”
부당한 곳이 있다면 여러 동수들이 자비로 시정하기 바란다.
(명후이왕 제6기 중국대륙대법제자 수련심득교류회)
문장발표: 2009년 11월 8일
문장분류: 정법수련 >대륙인터넷법회글 >6회
문장위치: http://minghui.org/mh/articles/2009/11/8/21154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