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호북 대법제자
【밍후이왕 2009년 11월 3일】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동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제6기 법회를 빌어 6년간 진상자료를 편집하는 중에서 수련한 체험을 사존께 회보하려 한다. 그동안 걸어온 수련노정에서 매번 중생구도의 일이 앞에 놓일 때면, 나에게 있어서는 곤란이 겹겹이었다. 그러나 오직 대법이 수요하면 해낸다는 이 일념으로, 나가서 바로 사전 염원을 완성해야 한다는 견정한 굳은 신념으로, 바른 길을 걷게 되었으며 바로 대법의 위력으로 인한 지혜가 생겨 오늘까지 걸어오게 되었다. 사실 사존께서는 일찍이 우리들이 걸어갈 노정을 펼쳐놓았던 것이다. 우리는 다만 선택하여 하면 되었다. 진상자료를 편집하는 나의 이 노정도 바로 이렇게 걸어온 것이다.
*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로 가다
2003년부터 나는 본 지역의 진상자료 편집을 시작하였다. 초기에는 다만 간단한 복사와 스티커 작업밖에 할 줄 몰랐다. 당시 밍후이왕에는 진상소책자와 전단지가 모두 지금처럼 이렇게 충족하지 못했다. 나는 밍후이왕에서 일부 문장 자료들을 수집, 편집, 복사하여 동수들에게 진상자료로 제공하였다. 이렇게 하는 과정에서 점차적으로 동수들은 자료점에서 능히 겨냥성이 있는 진상자료를 편집할 것을 요구하였다. 한편으로는 배우면서 한편으로는 만들었는데, 날이 갈수록 가히 일부 간단한 진상편지, 소책자와 카드 등 수요에 따라 편집할 수 있었다.
2007년에 와서 정법노정이 앞으로 추진됨에 따라 갈수록 걸어나와 진상하는 동수들이 많아졌다. 자료점도 널리 펼쳐졌으며 진상자료에 대한 요구도 다방면이었다. 더욱이 본 지역에서는 현지 사악을 겨냥하여 폭로하고 진상하여 중생을 구도할 수 있는 자료를 만들 것이 수요되었다. 그러나 본 지역에는 한 부의 진상전단지 외에(후에 역시 편집 정지되었음) 진상소책자는 거의 공백이었는데, 그것은 잘하고 있는 지역에 비하면 차이가 너무도 먼 것이었다. 나는 마땅히 본 지역의 진상소책자를 편집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진상소책자 만드는 일은 그렇게 간단하게 복사하고 붙이는 것으로만 편집해서는 안 되며 일정하게 독립적으로 편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하였다. 이것은 인쇄, 출판, 미술, 공예 등등 여러 방면의 기술이 수요되었으며 또 일정한 문장쓰는 능력도 갖추어야 하였다. 비록 나에게는 아직 이러한 수준이 구비되지 못했지만 마땅히 이 책임을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하고는 바로 작문 능력이 있는 동수를 찾아가 교류하였는데 동수로부터 바로 지지를 얻을 수 있었다.
편집 작업을 하면서 가끔씩 일부 어려운 문제에 봉착하게 될 때면, 기술이 있는 동수가 앞에 나타나는데 정말로 너무나 신기하였다. 동수의 도움으로 편집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방법, 도안 편집, 문자 출판 등을 배워 가히 독립적으로 일부 기술상의 문제들을 처리할 수 있었다. 동수들의 배합하에 본 지역에 제1기 소책자가 편집되어 밍후이왕에 보냈다. 동시에 또 한 통의 짧은 편지도 밍후이왕 동수들에게 보내어 그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아주 빨리 회답이 왔는데, 밍후이왕 동수들은 이 제1기 소책자를 정성들여 수정하고 있고 또 다른 것도 하나 만들어 두 가지를 동시에 발표하겠다고 하였다. 우리는 아주 감동하였다. 몇 년간 우리가 이렇게 매번 진상자료를 편집하여 밍후이왕에 보낼 때마다 밍후이왕 동수들은 모두 묵묵히 수정하고 보충해주었다. 우리는 여기에서 다시 한 번 밍후이왕 동수들에게 감사를 표시한다.
일찍이 한 동수가 밍후이주보 편집을 하는 것이 어떠냐고 제출하였다. 나의 생각도 마찬가지였지만, 그렇게 하자면 주보가 매주 나와야 했다. 시간이 촉박하고 또 일시에 그렇게 많은 본 지역의 진상자료를 수집하기가 힘들어 편집에 압력이 너무 컸다. 이러한 사람 마음이 있으면 어느때나 할 수 없다. 《밍후왕 10주년 법회에서의 설법》에는, “제자 : 대륙의 일부 대도시에서는 아직도 현지의 진상자료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현지의 《밍후이 주보(明慧週報)》와 진상 소책자입니다. 이런 정황에서 저희가 대륙동수를 도와 그들 현지의 진상자료를 만들어 주어야 하는지, 아니면 대륙 동수 스스로 할 때까지 기다려 주어야 하는지요? 사부 : 사실, 국외 이쪽의 일손도 아주 유한하다. 만약 대륙 몇 백 개 도시를 전부 도맡아서 진상자료를 만든다면, 당신은 정말로 해내지 못한다. 이 일은 여전히 잘 조율해야 한다.” 라고 되어 있다.
이 한 단락까지 공부하고나니 나에 대한 촉동이 아주 컸다. 밍후이 동수들이 아주 분망한 가운데 또 대륙의 각 지역 주보 편집을 위하여 생각하고 있었다. 중생을 생각하는 그들의 마음과 나 자신의 수준을 비교하니 큰 차이가 있었다. 이리하여 나는 즉각 본 성(省)과 본 지역의 명혜주보를 구분하여 편집한 후 밍후왕에 보냈다. 밍후왕의 동수들은 즉각 회답하였는데, “당신들의 지역에서 이미 근 4년 동안 주보가 없었는데 오늘 새로운 자료가 올라온 것을 보고 우리는 아주 기쁘다.”고 하였다. 나는 동수들이 보내온 편지를 보고 아주 격동되었다. 또한 각 지역의 명혜주보 편집판은 민중을 구도함에 있어서 아주 깊은 의의와 내함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동시에 또 해내외 동수 모두가 하나의 정체(整體)로서 일심으로 협력하여 사람을 구하고 있는 이때, 어느 지역의 편집된 진상자료는 바로 원용된 정체의 상징인 것이다.
심성과 편집 능력이 제고됨에 따라 우리들이 하고 있는 본 지역의 진상자료는 풍부해지기 시작했다. 한 번은 본 지역의 한 동수가 외지에서 납치되었다. 구출시에 그 지역 동수들을 만났는데 그 지역에는 기술 인원이 부족하여 우리에게 그들을 도와 진상자료를 만들어줄 수 없는가고 물었다. 한 협조인이 나를 찾아왔다. 나는 즉시 감당하였다. 지금 이 지역의 동수들도 이미 편집 기술을 장악하여 자신들 스스로 진상자료를 만들고 있다. 이 사실을 통하여 나는 인터넷에서 본 성(省)의 대다수 지역에는 아직도 본 지역 진상자료가 없고, 아울러 일부 지역에는 박해가 아주 엄중하여 인터넷에 많은 박해자료가 발표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지역을 단번에 도와서 다 감당할 수는 없는 것이다. 목전에 사람을 구도함이 아주 긴박한 상황에서 본 지역에 진상자료가 없다면 현지에서 진상하고 사악을 폭로하는데 일정한 곤란을 조성하게 된다. 그러므로 나는 바로 본 성(省)의 진상자료를 만들기로 하였다. 이러면 각 지역, 시, 현에서 모두 가히 응용할 수 있다. 사존의 《밍후왕 10주년 법회에서의설법》이 발표된 후 나는 본 성의 아주 많은 시, 현에서 이미 본 지역 진상자료를 만들기 시작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지역의 한 동수가 다른 한 성 소재지로 가서 사업하면서 그 지역에 진상자료가 아주 적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리하여 나와 그 동수는 한 기의 현지특간을 편집하였다. 이 동수는 그 지역의 동수와 본 지역의 진상자료 편집의 중요성에 대해 교류하였다. 그 지역 동수는 주동적으로 자기가 하겠다고 제출한 후 아주 빨리 한 기의 진상자료를 편집하였다. 나는 편집한 것을 보고는 도와서 수정하여 밍후왕에 보냈는데 그 이튿날로 발표되었다. 그 동수는 “아주 감동적이고 또 아주 부끄러워요.”하고 말하고는 현지의 진상자료를 계속 만들기로 했다.
* 한 부의 좋은 진상자료, 그 작용은 거대하다
2007년 2월, 밍후왕에 한 권의 소책자 ‘연분있는 사람에게 보내는 한 통의 편지’가 발표되었는데, 동수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어떤 동수는 이 소책자를 수정하여 전단지로 만든다면 배포에 편리하고 우편에도 편리하다고 하였다. 그리하여 그것을 한 장으로 편집하였는데 본 지역에 광범위하게 알려져 아주 좋은 효과를 얻었다. 동수들은 이 진상자료는 언어가 평화롭고 친절하였는데, 한 장의 A4용지에 진상의 정보가 전면적으로 한 층 한 층 서술되었으며 하나 하나의 도리가 모두 포함되었다. 예언으로부터, 하늘이 중공을 멸하니 삼퇴하면 평안을 보존할 수 있는 도리, 천안문 분신자살 위조사건, 파룬궁 진상, 대법이 전 세계에 홍전되고 있는 사실들을 간단하고 뚜렷하게, 과도한 어구 없이 사람들로 하여금 아주 자비로운 선의(善意)를 감수할 수 있게 하였다.
한 동수는 이웃에 노(老) 당원이 있는데 사당의 독해가 아주 깊다고 하였다. 이 동수가 여러 번 그에게 진상을 말해주어 삼퇴를 권했는데도 그가 모두 받아 듣이지 않아 그에게 이미 신심을 잃었다고 하였다. 한번은 이 노 당원이 상하이(上海)를 다녀왔다. 그곳 동수는 마침 한 장의 ‘연분있는 사람에게 보내는 한 통의 편지’라는 전단지가 있어 손이 가는대로 꺼내 그에게 주면서 “당신은 이 편지를 좀 보세요!” 하고 말했다. 그 이튿날 뜻밖에 이 당원은 동수에게 한 부의 퇴당 성명서를 넘겨 주었다. 다른 동수는 그것을 사이트에 발표하라고 하였다. 이 성명은 아주 정성들여 쓴 것이었는데, 족히 두 장이나 되었다. 이것은 진상을 이해한 후, 발출한 그 사람의 목소리였다. 이 사실을 놓고, 법공부팀에서 교류를 하였는데 많은 동수들에게 아주 큰 계발을 주었다. 우리는 여기에서 좋은 진상자료는 거대한 작용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세인들에게는 확실한 한 통의 구명편지인 것이다. 이 편지는 우리 지역에서 보유하고 있는 기본적인 진상자료가 되었는데 계속 수정 보완하면서 동수들은 몇 년간 줄곧 배포하는 것을 견지하였다.
한 번은 본 지역의 한 감옥 소굴을 폭로하였다. 편집하면서 우리는 감옥에서 대법제자를 박해한 주모자에 대한 대량의 자료를 수집할 수 있었다. 이 주모자는 파룬궁을 박해한 후부터 부자가 되었는데, 수련생을 박해하는 수단이 극히 악랄하였다. 우리는 스티커, 진상편지, 주모자의 사진, 경찰의 번호, 핸드폰 등 여러 가지 정보를 수집하여 편집한 후 폭로하였다. 편집과정에 나와 다른 편집을 감당한 동수는 신체상에 모두 다른 공간으로부터 아주 큰 교란을 받았다. 이리하여 우리는 견정한 정념으로 교란을 해체하고 이 진상자료를 편집하였다. 본 지역 동수들이 정체적으로 대규모로 스티커를 붙이는 그날 야밤중에 하늘에서 하나의 거대한 우뢰가 터졌다. 우뢰 소리에 일부 사람들은 꿈속에서 놀라 깨어났다. 우리들은 다른 공간의 사악이 해체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동수들은 또 배합하여 대량적으로 진상편지를 배포하였다. 감옥의 경찰은 “사람마다 책 한권씩 가지고 싶어 한다.”고 말하였는데, 감옥에서도 박해의 위세가 약해졌다.
* 정체에 원용하여 다함께 정진
진상자료 편집은 개별적인 사람들의 일이 아니기 때문에 동수들의 배합이 수요된다. 진상자료를 잘 편집하여 밍후이왕에 보내야만 가히 진실을 확보할 수 있고 또 본 지역 동수들의 대량적인 제작에도 편리를 도모할 수 있다. 이 방면에서 나는 주요하게 세 가지 체험을 교류하고자 한다.
첫째, 편집사업은 혼자서도 할 수 있지만, 가장 좋기는 몇 명의 동수들이 함께 참여하는 것이다. 2006년 하반기부터 저희들은 전문적으로 자료수집을 하였다. 이 과정에서 동수들은 점차적으로 하나의 정체를 이루게 되었다. 몇 년간 함께 법공부하고 교류하면서 다함께 세 가지 일을 하였다. 비록 인원의 일부는 상황에 따라 변동되지만 이러한 형식은 변하지 않고 줄곧 오늘까지 견지하였다. 우리 팀에는 문장을 비교적 잘 쓰는 동수도 있고, ‘7.20’ 전에 편집을 한 노 보도원도 있다. 모두들 함께 역사 자료를 정리하고 사악을 폭로하는 문장을 쓰고 수련중의 짤막한 이야기도 썼다. 또한 동수들을 도와 투고도 수정하는 한편 편집중에서 제안을 제출하고, 원고를 심사하고, 문자 교정 등을 서로 배합하면서 이기심을 내려놓고 원용하였다. 동수들이 모순, 마난에 봉착하게 되면 모두 법에서 교류하면서 대법에 가늠하여 누락이 어디에 있다고 깨우쳐 주면서 법중에서 제고하였다. 수련 중에서 아직도 늘 사람의 마음이 나타나 때로는 모순으로 쟁론하지만 그것을 회피하려고 하지 않았다. 단체 법공부 할때면 모두 마음을 열어놓고 서로 안에서 찾으면서 모두 한 수련인의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면서 개개인은 모두 심성에서 제고를 가져왔다. 바로 이러한 환경 중에서 수련하여 나 자신도 아주 많은 사람의 마음을 버렸다. 용량이 확대되면 모순 앞에서 자신을 찾을 수 있고, 일이 있으면 먼저 남을 생각하고 동수를 넓은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또한 순정한 심태로 일을 할때면 편집 작업에 대한 매 일보도 성숙되었다.
둘째, 진상자료 편집은 봉폐된 환경에서 하지 말고 배포하는 동수들의 건의를 많이 경청하는 것이 필요하다. 장기적으로 밖에서 진상자료를 배포하고 진상하는 동수들은 세인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늘 어느 문장이 편집된 것이 좋고, 어느 문장은 편집된 것이 겨냥성이 있다는 등 제의가 있는데 나는 그때마다 모두 접수하고 채용하였다. 우리는 대법이 세계에서 널리 전파되고 있는 사실, 본 지역의 박해 상황, 대법 중에서 이익을 얻은 진실한 이야기 등을 위주로 하였다. 동시에 인심과 인과를 첨가하고 삼퇴 조류에 대한 현재 상황하에서 무엇 때문에 삼퇴를 해야 한다는 등을 포함했는데, 진상자료는 내용이 풍부하고 주제가 참신하였으며 그림과 문자들도 정미(精美)하였다. 거기에는 또 신운 공연 CD를 보고 계발을 받았던 것도 있었다. 우리는 진상자료를 편집할 때 도안과 문장 제목의 색채를 산뜻한 걸로 선택하도록 노력을 가한다. 자료가 전체적으로 사람들의 눈에 한번에 아주 밝은 느낌을 주어야만 효과가 있는 것이다. 이렇게 동수들과 원용하여 자료 선택 재료가 비교적 풍부하고 다채로와 본 지역 동수들은 세인들의 환영을 받는다고 인정하였다.
셋째, 안전하게 착실한 전제하에서 하는 것이 필요하며 당 지역의 협조 사업에 적당히 참가해야 한다. 몇 년간 자료를 만들거나 또는 자료를 편집하거나를 막론하고 나는 오직 일부 동수들과 합작하였다. 2008년에 한번은 우연한 기회로 본 지역의 한 협조인의 집에서 한 동수가 기술이 높은 동수에게 본 지역의 진상자료를 만들 수 있느냐고 물을때 그 동수는 해보지 못했다고 말하는 것을 듣게 되었다. 나는 옆에서 “제가 편집할 수 있어요.”하고 말했다. 협조인 동수는 “목전에, 감금된 동수들을 구출하기 위하여 사악을 폭로하자면 대량의 진상편지가 수요되었으며, 지역의 박해진상을 폭로한 겨냥성이 구비된 편집이 수요된다.”고 하였다. 이 진상자료 편집을 통하여 나는 바로 본 지역 정체 협조 중에 참여하게 되었다. 나는 수련인이 봉착하게 되는 어떠한 일이든 모두 우연한 것이 아니며 모두 자신이 걸어가야 할 노정이며 동시에 또 자신이 수련해야할 요소가 그 안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세인들에게 진상을 알리기 위하여 제일 주요한 것은 사람들에게 파룬따파는 아름답다는 것을, 특히 본 지역 사람들의 사실로 예를 들어야 하였다. 왜냐하면 바로 신변에서 발생하고 있다면 사람들에게 진실함을 주어 주의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7.20’ 이후 이 방면의 예가 아주 적다. 우리는 법을 일찍 얻은 동수들에게 ‘7.20’ 이전의 수련이야기를 회억하게 하여 그들의 말을 듣고 그들에게 문장을 써달라고 요청하였다. 어떤 동수는 펜을 움직이자면 힘들다고 하였다. 나는 그에게 “당신이 어떻게 말하였으면 그대로 글로 쓰면 돼요. 문필에 대해 고려하지 말고 되도록 사실을 상세하게 서술하면서 번거로움에 대해 두려워하지 마세요.” 하고 부탁했다. 이리하여 동수는 바로 부담없이 써내려 갔다. 그후 문장 능력이 있는 동수가 수정하면 된다. 이러한 방식을 통하여 우리는 백 편이나 넘게 수집하였는데 7.20′ 이전 대법이 본 지역에서 광법위하게 전해진 진귀한 역사 자료도 포함되었다.
본 지역 사악 박해 폭로는 편집 진상자료에서 중점대상이다. 이 방면의 자료 수집 대다수는 밍후이왕에 동수들이 발표한 문장이다. 본 지역에 박해가 비교적 엄중하지만 폭로한 문장은 적다. 예를 들면, 소굴에서 몇 천명에 달하는 대법제자를 박해하였다. 그러나 인터넷에 수집된 박해받은 인원은 겨우 백여 명 밖에 안 된다. 협조인들은 각 지역의 협조인 동수들과 배합하여 이 문제를 놓고 교류하였다. 모두들 함께 법공부하고 교류하면서 인식을 제고하여 이 지역에서 박해를 폭로하는 방면에서 아주 큰 돌파가 있었다. 지금은 연필을 쥐고 사악을 폭로하는 자료를 쓰는 동수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밍후이왕에 본 지역의 일부 박해를 보도한 중에는 시간, 지점, 책임자 및 참가한 회사 등 연관되는 정보가 상세하지 못한 자료를 가져다 진상한다면 아주 좋은 효과에 도달할 수 없다. 때문에 바로 동수를 찾아 구체적인 상황을 수행하는 것이 필요하였다. 나와 함께 투고하는 동수는 늘 기타 동수들을 찾아 교류하면서 그들에게 박해받은 경력을 쓰게끔 격려하였다. 예를들면, 일찍이 한 동수는 ‘7.20’ 전에는 회사에서 공인받는 좋은 사람이었다. 박해가 시작된 후, 공무원이었던 이 동수는 아주 일찍 나와서 법을 실증하였는데, 불법으로 노동교양소에서 중형을 받아 감옥에서 아주 엄중한 박해를 받았다. 그가 감옥에서 나왔을때 우리는 주동적으로 그를 찾아 박해의 경력을 폭로하게 하였다. 그는 당시 조금 우려하였다. 여러 번의 교류를 통하여 그는 8천 자나 넘는 폭로자료를 밍후이왕에 보냈는데 나중에 밍후이주보에 올랐다. 우리도 그것을 본 지역 진상자료 전단지 중에 편집하였는데 현지 민중들에게 진상함에 있어서 아주 좋은 효과가 있었다. 이 동수도 문장쓰는 과정이 바로 사악을 청리하는 과정이며 또한 자신을 바로잡는 과정이라는 것을 깊이 체험하였다.
본 지역의 진상자료를 진실하고 생동하며 풍부하게 하려면 대량의 자료수집 사업이 수요되었다. 동수들과의 접촉하는 중에 우리는 자료수집을 위하여 수집하는 것이 아니고 서로 다함께 용맹정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자료수집 과정중에는 여러 가지 상태가 모두 있다. 글쓰기 싫어하는 동수를 만나면 그와 법에서 교류하면서 그의 선념이 나오게끔 계발을 주면서 동수지간의 간격의 요소를 제거하면 나중에는 모두 문장을 쓰기로 약속한다. 한번은 역사자료 수집으로 전향하는 과정에서 일부 노년 수련생, 노년 보도원들이 일찍이 길을 잘못 들어선 이유로 부담을 느끼면서 비교적 소극적이었다. 그러나 함께 법공부하고 교류함을 통하여 사존을 따라 다니던 그날을 회억하게 하고 대법이 본 지역에 널리 펼쳐져 있는 성황을 알려 주었다. 이들은 아주 깊이 감격하였는데 늘 얼굴에 눈물이 가득하였다. 이 만고의 기연이 소중함을 인식하고 사존의 무한한 자비에 감동된 그들은 이러한 소극적인 상태로부터 걸어나와 사존의 정법노정에 따라 실속있게 정진하고 있다. 우리는 때로 법공부팀에 가서 동수들을 탐방하면서 그들의 세 가지 일을 하는 중에서의 체험, 대법이 사람을 구함에 있어서 감동시킨 이야기 등을 말하게 하였다. 나중에 동수들에게 글로 쓰라고 격려하였다. 실제로 쓰지 못할 때에는 그 자리에서 기록하고 정리하여 문장으로 만들어 밍후왕에 보낸다. 당 지역의 진상은 아주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 편집하는 중에 자신을 수련
이 몇 년간 자신을 대법의 표준에 비교하면 많은 곳이 부족하여 새로운 우주의 표준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자신을 내려놓지 못하고 동수에 대한 불평 등으로 원망의 마음이 생겼는데 자비심이 부족하였다. 모순에 봉착하면 늘 먼저 사람의 마음으로 대처하면서 실속있게 수련하지 못했다. 동수들과 접촉하는 중에 시야가 넓어졌으며 늘 본 지역 협조인 동수들과 함께 법공부하고 교류하였다. 그러나 가끔씩 속인의 집착으로 인해 동수들과의 모순을 아주 복잡하게 여겨 불안감에 배합하기 어렵다는 생각에서 단번에 상대하지 않으려고까지 생각하였다. 한 번은 한 부부 동수를 구출하면서 한 부의 진상 전단지와 스티커를 편집하여 밍후이왕에 보냈다. 그 지방의 동수들은 대량적으로 배포할 준비를 하였다. 나 자신도 아주 좋은 느낌이었는데, 이내 환시심이 생겼다. 협조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한 동수가 이 자료는 누가 만드느냐고 하면서 아주 많은 문제들을 제출했다. 그리고 자료에 그 집 아이의 사진을 올리지 말았어야 하는데, 현재 이 아이는 아주 큰 반감으로 학교도 가지 않으려고 한다고 하면서 이 자료는 배포할 수 없으니 전부 거둬들여 불태워 버려야 한다고 하였다. 당시 나는 정신이 없었으며 아주 난감하여 그 자리에 멍하니 앉은채 어디가 잘못되었는가를 꼼꼼히 생각해 보았다. 교류중에 한 동수가 “이 진상자료에는 사악을 폭로함에 잘못된 곳이 없어요. 아이가 폭로하는 의의를 잘 몰라서 그런것 같은데 어른들이 그에게 잘 알려주면 되잖아요.”하고 말했다. 이때 이 자료를 내가 만들었다는 것을 알고 있는 한 협조인이 “폭로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지 않았으며 다른 사람을 대신해서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이므로 이러한 일은 마땅히 먼저 상의한 다음 만들어야 했었다.”고 말했다. 당시 나는 그가 말하는 언어가 아주 중하다는 느낌이었다. 집으로 돌아온 후 마음속으로 아주 불안하고 화가 났다. 안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을 번연히 알면서도 찾고 찾아도 나는 잘못한 것이 없다고 생각하고는 다른 사람을 원망했다.
그후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하면서 사부님의 《오스트레릴리아 수련생에 대한 설법》 CD를 보고 고통스러운 반성을 하고서야 모순의 출현은 문제의 표면에서 누가 옳고 누가 그른가에 있는 것이 아니고 나의 내려놓지 못하는 여러 가지 집착심을 버리게 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자료 편집에서 나는 늘 독단적으로 실행하면서 동수를 찾아 상의하지 않았던 것이다. 일이 있으면 수련생 위에서 다른 사람을 업신여기는 마음,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마음으로 모순에 봉착하기만 하면 늘 마음이 불편하고 혼란스러웠다. 이것은 나의 아주 강한 자존심이 촉동한 것이었다. 이러한 마음을 버려야 함을 비록 알고 있었지만 늘 반복되면서 관념상 개변없이 그 뿌리를 뽑아 버리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동시에 내가 협조에 참여하게 된 것도 사존께서 정성들여 안배하신 것이고 이러한 환경 중에서 사람의 마음을 수련하여 법중에서 자신을 바로잡게 하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나 나는 오히려 낡은 우주의 이치를 붙잡고 극력 놓지 않고 모순 중에서 안을 향해 수련하지 않고 전문적으로 다른 사람에 대한 불만으로 부동한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몇 년간 수련하였지만 근본적인 문제에서 자신이 깨닫지 못한데 대해 아주 부끄러웠다. 이때 나의 몸은 순간 아주 가벼워졌다. 그후 다시 동수를 보았을 때 그러한 마음이 없었다. 동수에게서 반영된 것이 바로 자신의 몸에 돌출하게 반영된 것이었다. 모순 앞에서는 자신을 생각하고 일을 할 때에는 상대방을 생각하였던 것이다. 그러므로 마땅히 용량을 크게 넓혀 동수들을 넓은 마음으로 받아들여 남을 먼저 생각하고 자신을 내려놓는 중에서 정체에 원용해야 하였다.
심성이 제고됨에 따라 동수에 대한 용량도 넓어졌다. 나중에 구체적인 항목에서는 정체를 우선으로하는 기초상에서 일이 있으면 모두 함께 상의하고 서로 배합하여 정체중에서 제고를 가져왔다.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정체에 배합하여 스티커, 진상 편지, 진상 전단지를 만들었다. 동수들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경청하였다. 한번은 스티커를 잘 만들어 놓고 좋은 효과를 얻기 위해 동수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여러 지역의 협조인들이 모두 개개인의 부동한 생각을 제출하였다. 나는 동수들의 생각을 종합하여 세 가지 부류의 스티커를 만들어 동수들의 선택에 따라 제공하였다. 이 수련의 노정에서 나는 더욱 자신의 역사적 사명을 인식하였고 또 안에서 찾음의 중요성이 명확해졌다.
* 진상자료 편집을 잘하여 중생을 구도
2003년부터 지금까지 총괄하면 비교적 평온하였다. 나는 오직 사존께서 안배한 노정에 따라 세 가지 일을 잘하면, 하는 일이 순리롭고, 정념이 충족하면 바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정법 노정의 추진에 따라 진상자료 편집에 있어서도 수준상 부단히 제고될 것이 필요하였다. 본 지역의 소굴에서는 아직도 비교적 창궐하여 우리는 계속 폭로해야 하였다. 목전 우리 지역에서 박해받는 수련생 중에 아직도 아주 많은 동수들은 걸어나와 폭로하지 못하고 있으며 또 폭로한 자료중 일부는 유력한 근거가 제공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모두 정체상의 협조가 따라가지 못한 반영으로서 법에서의 인식제고가 필요한 것이었다.
사부님께서는 《밍후이왕10주년법회설법》 중에서,
“제자: 우리는 현지 사악을 폭로하는 진상자료의 역량이 부족한 것을 발견했는데, 이는 일부 지역이 심각하게 박해받는 주요 원인의 하나입니다. 게다가 자료 중에는 보편적으로 악인의 가족구성원 특히 자녀와 관련된 정보가 명확히 기재되지 않았습니다. 이리하여 악인은 여론의 압력을 느끼지 못하며 어떤 자는 여전히 더욱 발광합니다. 이러한 교훈이 적지 않습니다. 이 인식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부: 이 방면의 원인이 있다. 이런 것은 밍후이왕에서 보도할 수 있으며, 수련생더러 사악을 더욱 똑똑히 조사하도록 해서 보도할 수 있다. 현지 수련생들에게 이러한 나쁜 사람을 힘껏 폭로하게 해야 한다. 이런 것은 밍후이가 협조해야 하는 것이며, 또한 일부 지역에서 이처럼 하지 못했거나 한 것이 부족한 것에 대해 수련생들에게 알려주어야 한다.” 라고 하셨다.
사존의 설법은 우리에게 전진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 우리에게 오직 이러한 의념만 있으면 사존께서 일체 모두 안배하고 계신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사부는 대법제자가 한 것을 긍정한다. 오직 당신들이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이 소원으로부터 우러나온 것이라면 당신들이 한 일을 나는 모두 긍정할 것이다. 아울러 나의 법신이든 신이든 오직 당신이 가서 하기만 한다면 당신의 이 일을 더욱 위대하고 더욱 대단하게 이어(引申) 줄 것이며”(《2008년 뉴욕법회설법》)라고 말씀하셨다.
나의 회보는 여기까지이다. 본인은 행운이 있어 법을 얻게 되었고, 능히 사존의 구도를 받게 되었으며, 능히 사존의 대법제자가 되어 정법시기에 사존을 도와 세간에서 정법하게 된데 대하여 비할 바 없는 영광으로 여긴다! 오직 견정하고 실속있게 수련하면서 심혈을 기울여 세 가지 일을 잘 해야만 자신이 사전에 서약한 염원을 완성하고 사존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이상은 개인 층차에서 수련 체험이므로 부족한 곳이 있으면 자비로 지적해주기 바란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밍후이왕 제6기 중국대륙 대법제자 수련체험교류회)
문장발표:2009년 11월 3일
문장분류 : 정법수련>대륙인터넷법회원고>제6기(2009년)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9/11/3/21155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