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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 구도의 근본 보증은 법 공부를 잘 하는 것

글/ 요녕 대법제자 시왠

【밍후이왕 2009년 11월 2일】

초기 득법

엄격히 말해서 나는 99년 “7. 20” 기간에 법을 얻은 대법제자다. 내가 법을 얻게 된 계기를 말하기에 앞서 내 아내 얘기부터 해야겠다. 나의 아내는 1997년 가을에 법을 얻었다. 그녀가 법 공부하고 법을 듣는 과정에 나도 끊어졌다 이어졌다 하면서 법을 듣긴 하였지만 단계적으로 책을 읽은 적이 없었고 아직 수련에 입문하지 않았다. 당시 나는 대기업체 계열 건설사의 선임 회계사였다. 나중에 나는 아내에게 말하였다. “사부님 각지 설법을 포함해서 대법 책 한 세트를 내게 준비해 주시오. 몇 년 후에 난 꼭 대법을 수련하겠소, 직장에서 몇 년 더 부패해진 다음에 말이오.”

눈 깜짝할 사이에 99년 “7.20 박해”가 시작되었다.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는 비방방송이 끊임없이 전파를 탔고, 많은 사람들이 연공장을 떠나 연마하지 않았다. 이 때 아내가 나를 떠보는 듯 물었다. 아직도 수련하려 해요? 나는 그렇다고 대답하였다. “난 오늘 당장 수련을 시작하려 해요, 당신 나에게 준비해 두었던 대법책을 나한테 줘요, 나 지금 곧 책을 보겠어요. 시간 있으면 나한테 5장 공법을 가르쳐 줘요.” 바로 이렇게 99년 “7.20” 기간에 나는 단계적으로 법 공부, 연공을 시작하였다. 그때부터 사부님 보호 하에 곤두박질하면서도 오늘까지 걸어 왔다. 이 10년은 평범하지 않은 시간으로, 내가 어떻게 사부님 요구대로 하였는지에 대해 엄숙하고도 진지하게 정리하여 사부님께 말씀드리고 동수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진지하게 법공부, 암송하다

처음 《전법륜》을 보았을 때, 아무것도 보아내지 못하였고, 두 번째, 세 번째 보았을 때, 대법의 법리를 차츰 이해하게 되었으나 모두 감성적인 인식이었고, 볼수록 보고 싶어 어떤 때는 하루에 한 번을 다 보았다. 직장에서 늘 사부님 각지 설법을 보았는데 대법의 법리는 나를 깊이 이끌었다. 무슨 일을 하든 나는 모두 대법 책을 넣고 다녔고, 시간만 있으면 봤다. 대략 반년이 지난 어느 날 꿈에서 사부님께서 미소를 띄고 나와 함께 법공부 하시는 것을 보았다. 이튿날 일어나자 꿈에 사부님을 뵈었다고 아내에게 흥분된 목소리로 말하였다. 아내는 사부님께서 당신을 관할하고 있으니 수련을 잘하고 사부님 요구대로 하라고 말하였다. 당시 나는 속으로 몹시 기뻤다. 또 한 시기 지난 어느날 나는 또 똑같은 꿈을 꾸었다. 나의 법공부에 무슨 잘못된 곳이 있지 않는가? 왜 사부님께서 늘 나의 법공부를 점화하시는 걸까? 아내에게 물었더니 그건 사부님께서 당신을 고무해 주시는 거라고 하였다. 얼마 후에 또 같은 꿈을 꾸었다. 나는 이 세 개의 꿈을 한데 연관시켜 생각해 보았다. 나는 사부님께서 나더러 앞으로 더 큰 일을 하게 될 것이므로 꼭 법공부를 잘하여 지금부터 기초를 잘 닦으라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는 한 번 또 한 번씩 《전법륜》을 보았고, 책을 보면서 한편으로 ‘외우면 안 되겠는가’하는 생각을 하였다. 모두 332쪽인데 내가 이 책을 외우자면 얼마나 긴 시간이 걸릴 것인가? 나는 차분히 정리해 보았다. 내가 하루 한 페이지씩 외운다면 열 달이면 다 외울 수 있고 두 달 동안에 꾸준히 하면 일 년이면 걸리고, 그럼 이후부터 법공부 할 때 책을 보지 않아도 될 것이다. 당시는 2001년 5월 초순이었고, 나는 5월 13일을 선택하여 《전법륜》을 외우기 시작하였다. 나는 하루 한 페이지씩 외웠고, 순서에 따를 뿐 욕심을 많이 부리지 않았다. 새 페이지를 외울 때면 앞 쪽의 외운 부분을 복습하였다. 2002년 3월 초순에 이르러 이미 전부 외웠다. 앞서 외운 것도 잊어버리지 않았고, 이후부터 늘 《전법륜》을 외웠고, 법 공부 팀에서 동수들은 책을 읽었지만 나는 외웠다. 처음에는 글자를 빼놓거나 더 해주는 일이 있었으나 끊임없이 외우는 것을 통해 재빨리 이런 흠을 바로 잡았고, 지금은 한 글자도 틀림없이 《전법륜》을 외우게 되었다. 법을 외울 때 나의 상태가 좋으면 나도 《전법륜》안의 매 글자와 마주치는데 그야말로 너무도 미묘하였다.

내가 지금부터 말하고자 하는 것은 《전법륜》을 외우면 좋은 점이 너무도 많다는 것이다. 당신이 어떤 일에 부딪혔을 때 《전법륜》의 법리가 즉시 나타나는데 대법의 요구대로 하면 당신은 곧 잘 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개자(改字)를 할 때, 우리 어떤 동수에게는 정품이 아닌 《전법륜》이 있는데, 어떤 것은 이미 개자 범위를 초월하였고, 정식 출판한《전법륜》과 그렇지 않은 것은 페이지 수와 글자체가 다른 외, 단락은 같아서 개자한 후에는 그냥 쓸 수 있다. 나는 기억에 따라 머릿속에서 하나하나 대조해 가면서 고쳤는데 빠른 시간 내에 정품이 아닌 전법륜을 전부 고쳤고, 또 동수와 한 글자 한 글자씩 검사하여 틀림이 없게 되자 동수에게 넘겨주었다. 법 공부를 통해 앞으로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도하는데 튼튼한 기초를 닦아 놓았다.

자료점 건립, 진상 알리기

진상을 알리는 초기에 우리 지역에서는 주요하게 진상 전단지와 녹화된 테이프를 배포하였고, 직접 얼굴을 마주하고 하는 진상 알리기는 아주 적었다. 진상 자료는 문구점에 가서 복사하여 한 집 한 집씩 배포하였는데 얼마 후에는 문구점에서 감히 복사할 수 없을 정도였다. 진상을 모르는 경찰들이 문구점 주변에 숨어서 감시하였다. 후에는 외지에서 완성된 자료를 가져다 비밀리에 서로 전해 주었는데 수량이 아주 제한돼 있어 동수들의 진상을 알리는 수요를 만족시킬 수 없었다. 이때 나는 마음 속으로 ‘나 스스로 인터넷에 접속하여 자료를 만들어 현지 동수들에게 자료를 공급해야겠다’고 생각하였다. 이렇게 생각한 지 며칠 안 되어 초면인 한 동수와 진상 알리기에 대해 교류하는 중에 개인 자료점을 건립하려 한다는 생각을 내놓았는데, 이튿날 다른 지역의 동수는 나에게 자료 만드는데 필요한 모든 물품을 운반해 왔다. 내가 돈을 주려 하니 싫다면서 남겼다가 소모품을 살 때 쓰라고 하였다. 후에 곰곰이 생각해 보니 이것이 바로 사부님의 안배였던 것이다. 이때부터 자료점이 건립되어 현지 동수들의 자료 공급처가 되었다.

처음에는 어려움이 아주 많았다. 원래 나는 컴퓨터를 전혀 만져 보지 않았거니와 복사라는 건 더더구나 말할 것도 없었다. 당시 나는 늘 법을 외웠는데 상태는 좋을 때도 나쁠 때도 있어, 컴퓨터가 고장 나지 않으면 복사기가 복사되지 않곤 하였고 다른 교란도 많았다. 안을 향해 찾아야 하고 자신의 심성과 관련된다는 것을 알긴 했지만 근원을 찾을 수 없었다. 기계고장이 생기기만 하면 기술 있는 동수를 불러다 수리했는데 후에 이는 아주 강한 의뢰심이란 걸 발견 하고, 법 공부를 통해 반드시 자립해야 하고 자기의 길을 걸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기술이 있는 동수는 매우 바쁜 사람이어서 법공부 시간이 아주 적은데, 자신은 그래도 진상을 알리고 자료를 만들겠다면서 곤란에 부딪히기만 하면 동수를 부르는데 이는 아주 나쁜 사심으로 구세력이 안배한 길로 가는 것이며, 신우주의 타인을 배려하는 경지와는 상반되는 것이다. 자료를 만들어 진상을 알리는 것은 신성한 것으로서 조금이라도 가짜 성분이 섞여도 안 된다. 안을 향해 찾는 것을 통하여 환경도 갈수록 좋아지고 사람의 마음도 적어지니 기계 고장도 따라서 적어졌다.

나는 우리의 자료점 환경에 대해 말해보려 한다. 우리는 7제곱미터 되는 작은 방에 있었는데 자료점 벽을 사이 두고 지역사회에 출근하는 사람이 있었다. 겨울에 추운 것쯤은 괜찮으나 여름이 되기만 하면 창문을 닫아 바람이 통하지 않는데다 기계 석 대가 동시에 돌아가니 실내 온도는 생각만 해도 알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늘 땀에 옷이 푹 젖어 있었고 잠시 후면 수건도 다 젖는다. 방이 큰 길과 인접해 있어 불을 지필 수도 없어 목이 마르면 수돗물을 마셨고 배고프면 식은 찐빵을 씹었으며, 곤하면 종이 위에서 잤다. 하지만 마음은 고달프지 않았다. 나에게는 오직 하나의 신념이 있었는데 세인에게 진상을 알려 우리 사부님의 결백을 되찾아 오는 것이었다. 나는 조사정법하는 대법도이고 신의 길을 걷는 대법제자이기 때문에 나는 내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할 뿐이다. 나는 아침마다 날 밝기 전에 자료점에 나가고 한밤이 되어서야 집으로 돌아온다. 우리는 이렇게 게으름 없이 견지해 왔다. 자료를 받아 송달해 주는 동수가 문을 여는 순간, 찜통 같은 실내 온도에 동수는 깜짝 놀랐다. 하지만 동수는 또 조용히 문을 닫았다. 그는 이 곳이 평범한 곳이 아님을 잘 알고 있었다. 여름에 무더울 때 수시로 서늘한 바람이 불거나 겨울에 추울 때에도 따스한 바람이 불어올 때가 있었다. 사부님의 보호 속에, 우리는 이런 환경에서 6년 세월을 보냈다.

걸어나오는 동수들이 많아짐에 따라 수요되는 자료도 갈수록 많아 우리는 또 설비를 여러 대 사들였다. 이렇게 하니 우리는 더 편리하게 되었다. 자료점이 평온하게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을 회상해 보면 주요하게 내가 법공부에서 튼튼한 기초를 닦았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한다면 모두 사부님 보살핌 속에서 걸어왔던 것이다.

용량을 확대하여 중생을 구도

주변 동수를 도와 가정 자료점을 건립하여 자료점의 압력을 줄이고, 진정으로 곳곳에 피어나는데 도달하고, 진정으로 중생을 구도하는 작용을 일으켜야 한다. 내가 자료를 제작하는 과정 중에도 나는 굽은 길을 걸었다. 내 주변 동수는 가정 자료점을 건립하고 싶었지만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감히 자료점을 세우지 못하였다. 우리는 법 공부를 통하여 일치된 인식에 도달한 후 여러 개 자료점을 건립하였다. 동수가 굽은 길을 덜 걷게 하고 조건의 제한을 받지 않게 하기 위해 기계 설비를 사는 것을 도와주어야 하는데, 이런 때엔 용량을 확대해야만 더 많은 중생을 구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진정 자료점이 곳곳에 피어나게 하려면 기다리지도, 의거하지도 말고 자신의 길을 걸어야 한다. 나는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추호의 보류도 없이 자료 만드는 동수에게 알려준다. 중생구도 과정 역시 자신을 수련하는 과정이다. 한 번은 자료점 동수의 프린터가 고장이 나서 내게 왔다. 자신이 처리할 수 없다고 하였다. 무슨 원인가 물어도 모르겠다고 하였다. 그날 그의 자료점에 가서 프린터의 뚜껑을 열고 보니 종이 한 장이 안에 끼어있는 것을 보고 끄집어 냈더니 기계는 정상으로 되었다. 이렇게 간단한 것조차 처리할 줄 모른다고 나는 불쾌해 했다. 동수는 이런 나를 보고 미안해 하였다. 집에 돌아와 생각할수록 내가 틀린 것 같아 안으로 찾아보니 이건 일하는 마음이란 것을 알았다. 번거로움을 두려워하는 이 마음 역시 아주 나쁜 마음인데 중생을 구도할 수 있는가? 이튿날 그 동수를 찾아갔더니 그는 매우 미안해 하면서 자기 상태가 안 좋아서 프린터가 고장 났다고 말하였다. 나는 오히려 그에게 “그날 내가 너무 이지적이지 않았고, 선심이 없었는데 수련인답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때부터 나는 시시로 대법으로 가늠하고 대법으로 바로잡았다.

예전에 우리 지역에는 많은 자료점이 속속 건립되었는데 모두 법 공부가 착실하지 못하였고 자료점 건립은 형식에 흐르는 것이 있었다. 게다가 건립 방법이 생소하여 구세력에게 틈탈 기회를 주었다. 2008년 초겨울 사이 여러 곳의 자료점이 파괴되고 많은 동수들이 납치당해 판결 받거나, 집을 떠나 객지를 떠돌아야 하는 등 경제적 손해가 심각하였다. 이 기간에 어떤 자료점은 자료 제작을 중지하였고, 어떤 자료점은 자료를 만드는 것을 두려워 하였고, 어떤 동수는 자료를 감히 받지 못하였다. 박해 관련 문장을 쓴 동수는 납치되어 판결 받았다. 당시 우리 지역 환경은 점차 악화되었다.

그러나 이후에 법 공부를 통해 우리 지역의 정체적 배합에 결함이 있어 구세력이 틈을 탔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오직 법에서 귀정해야만 잘못된 영역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다. 구세력은 사람을 망치려 하자만 우리는 사람을 구하고 있으므로 그들과는 정반대인 것이다. 법 공부를 통해 안을 향해 찾으니 환경도 변하고, 그 가운데서 중생구도는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역사적 사명이며,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세 가지 일을 반드시 잘해야 하는 바, 자료점부터 시작해 하나의 튼튼한 정체를 형성하여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을 잘 걸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누구나 명혜망에 접속할 줄 알고, 집집마다 자료를 만들면 더 많은 시간에 나가서 직접 만나 진상을 알려 줄 수 있고, 특히 멀고 외진 곳의 농촌에 가서 진상을 알려 줄 수 있을 것이다.

한 번은 우리 두 사람이 농촌에 가 자료를 배포할 때, 한 사람이 한 자루씩 메고 어둡기 전에 농촌에 도착하였다. 날이 어둡기를 기다려 한 마을 한 마을, 집집마다에 자료를 놓아 하루 밤 사이에 우리는 세 개 지방을 돌았는데, 19개 마을을 지났다. 길을 잃었을 때 우리는 사부님께 구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이튿날 돌아와도 힘든 감을 느끼지 못하였다.

어디에 부족이 있으면 당신더러 보게 하고 깨닫게 하는데 바로 당신이 닦아야 하고 해야 할 곳이므로 당신은 묵묵히 보완하고 완미화하면서 사람마다 이 정체를 원용해야 한다. 전 한 시기 우리 이곳에서 박해진상을 쓰던 동수가 납치 당해 판결을 받았으므로 우리 이 곳에 자료를 쓰는 사람이 없게 되었다. 나는 묵묵히 이 방면의 부족을 보완하였다. 명혜 편집부의 도움으로 우리 지역의 진상자료 편집과 소책자 방면은 또 다시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우리는 중국 대륙에서 사당에게 이렇게 여러 해 동안 납치당하고 세뇌당하여 글을 쓸 때 종종 당문화 요소가 반영되곤 한다. 나는 법 공부를 견지하면서 나머지 시간에 《9평공산당》과 《해체 당문화》를 본다. 어휘, 글의 구조면에서 당문화의 영향을 피하고 매 편 진상자료마다 쓴 후에 일일이 검사한다. 우선 보도의 진실한 상황을 파악하고, 사건 발생의 지점, 인물, 사건의 전후과정에 사당이 만들어낸 용어가 있는가를 검사한다. 사당문화는 거짓말을 기초로 하였기 때문에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해댄다. 나는 현지 진상 관련 자료를 쓸 때 우선 내용의 사실 여부를 중시하는데 이 역시 나의 수련 과정이다.

앞으로의 수련 과정중 시간이 길든 짧든, 환경이 좋든 나쁘든, 나는 꼭 참답게 법 공부를 잘하여 더 많은 중생을 구도할 것이며, 중생이 모두 구도받게 하여 사부님께서 한시름 놓으시게 하겠다.

(밍후이왕 제6회 중국 대륙 대법제자 수련심득 교류회)

문장발표 : 2009년 11월 2일

문장분류 : 대륙법회

문장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9/11/2/2113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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