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2009년 11월3일]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동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 6회 대륙 대법제자 서면 심득 교류회에 투고하고 참여하도록 나를 도와 고무시켜 준 동수에게 감사드린다.
1 , 동기 (缘起)
나는 15년간 수련한 노 제자로 지금은 퇴직한 뒤 집에 있다. 2008년 대륙 대법제자 심득교류 문장을 보고, 동수들의 무사무아한 중생구도의 장거에 진감해 늘 얼굴 가득 눈물이 흘러 내렸다. 특히 동수가 핸드폰을 이용해서 진상 메일을 보내고 진상전화를 건 경력을 보고 아주 큰 계발을 받았다. 금년 구정 때 나는 일부 동수들과 우리도 핸드폰으로 진상을 널리 알리면 좋지 않겠느냐는 교류를 하였다. 왜냐하면 진상 소식은 궁벽한 산간마을로, 사악한 검은 소굴로, 백성이 말하기 어려운 정부 기구와 공, 검, 법, 사( 公、检、法、司 )부문에로 날아가 사악을 해체할 수 있고 중생을 구도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2 , 핸드폰 사용 기술을 배우다
사존께서 나의 마음을 보신지 얼마 되지 않아 외지 동수가 시먼즈(西门子) 핸드폰을 가져 왔다. 하지만 현지 동수들은 모두 그런 핸드폰을 써 본적이 없는데다 설명서마저 없어서 1 주일 동안이나 그대로 두는 수밖에 없었다. 나는 조바심이 났다. 그때 시집간 딸이 집으로 왔기에 딸도 대법을 배웠는지라 나의 심정을 잘 이해하고는 집에 갖고 가서 연구해 본 다음 다시 회답해 주겠노라고 하였다. 나는 너무나 기뻐서 어쩔 줄 몰랐다. 나는 문화 정도가 낮고 병음도 모르는데다 타자할 줄도 모른다. 그리하여 딸은 전화 거는 방법을 자세히 가르쳐 주었다.
3 , 전화번호를 스스로 수집, 정리하다
사용법을 배운 뒤 나는 광고 전화번호를 수집해 전화를 걸기 시작 하였다. 다 걸고 난 뒤 또 전화번호 때문에 걱정이 되었다. 나는 한 판매원에게 대형 중개판매 부문과 농촌 농업부산물광고 전화와 핸드폰 번호가 수 백 개 적힌 책 하나를 얻었다. 나는 그것만으로는 부족해서 최신 전화번호부 한 권을 샀다. 얼마 후에는 한 동수가 뜻밖에도 아들이 예전에 사놓았던 모든 성, 각 시, 현의 아주 두꺼운 전화번호부 한 권을 발견했다며 건네 주었다. 나는 보배를 얻은 듯 가슴에 끌어안고 얼른 집으로 달려갔다
나는 종이를 잘라 전화번호를 또박또박 베껴 넣었다. 위에는 현, 시 이름과 구역번호를 적어 조그마하게 접어서 매번 백여 개 가지고 나간다. 또 짧은 연필도 갖고 가는데 매 번 진상전화를 걸고는 상대방의 피드백에 따라 그 번호의 오른 쪽에 기호를 적었다. 만약 결번이면 지워버리고, 신호는 가지만 받는 사람이 없으면 동그라미를 그리고, 만약 상대방의 태도가 악렬하여 조금만 들었다면 절반체크, 다 들으면 긴 체크를 하였다. 저녁에 집에 돌아와 자료들을 다시 정리하여 지워버린 것과 긴 체크는 빼 버리고 나머지는 다시 정리해서 다음번에 다시 걸었다. 절반 체크한 것은 단독으로 새로운 메모지에 베껴서 다음번에는 내용을 교환해 다시 건다. 동시에 발정념으로 상대방이 진상 듣는 것을 교란하는 사악을 해체하여 그들이 진상을 알고 구도되기를 기원했다.
4 , ‘행각’하면서 전화를 걸다
나는 매일같이 3시 30분에 일어나 대륙제자 단체 연공에 참가하고 6시에 정념을 발하고 7시에는 집에서 떠나 찐빵 두 개를 사 먹으면서 걸어간다. 시외나 궁벽한 농촌 지역에 가면 환경이 안전하고 상대방도 똑똑히 들을 수 있다. 8시전에는 가정 주택에다 전화를 걸고 8시 후에는 기관 직장에 걸고, 11시 30분경 집으로 향하는데 기본적으로 12시 정념 때 집에 도착한다. 그리고 오후 2시에 다시 출발하여 가까운 골목을 걸으면서 전화를 건다. 5시에 집으로 돌아와 6시 발정념을 한다. 저녁에는 뒷날에 칠 전화번호를 준비하고 집안일을 하고 10시까지 법 공부를 한 뒤 조금 쉬고 12시 발정념을 하고는 잔다. 날마다 몹시 바빠서 늘 시간이 모자라는 감을 느낀다.
나는 매일같이 전화를 거는 게 거의 백 개에 달한다. 어떤 사람은 첫 시작부터 듣기만 하면 전화를 끊으며 거절한다. 어떤 사람은 들으면서 듣기 구차한 말로 욕설을 퍼붓는다.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도 들으라고 외친다. 파룬궁에게서 전화가 왔다! 우리더러 ‘파룬따파 하오’를 기억하고 또 우리더러 탈당하란다, 그리고는 그들 모두가 와하하 웃어댄다. 어떤 사람은 듣기만 하고 아무 말이 없다. 어떤 사람은 들은 다음 알았다하고는 “감사하다”면서 3퇴한다. 백여 곳에 전화를 하면 단지 열 몇 명이나, 몇 사람이 끝까지 다 듣는다. 처음에는 내 마음도 따라서 기뻐하거나 낙담했으나 차츰 나는 그들에 따라 움직이지 않고 다만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하면서도 구하지 않거니 늘 도속에 있노라 ”（《洪吟》〈道中(도 중에〉），“자비는 안 좋은 일체를 용해시켜 천지에 봄이 오게 하고 정념은 세상 사람을 구할 수 있도다 ”（《洪吟二》〈法正乾坤〉(법정건곤)）라는 것만 기억 하였다.
나는 악인이 위치확인을 하지 못하도록 날마다 부동한 곳으로 가서 전화를 걸었다. 화장실 가기 불편해서 아침에 문을 나서면 물을 마시지 않았다. 여름에는 불가마처럼 더워서 시멘트 바닥에 발이 델 지경으로 따가웠다. 나는 헝겊 모자를 쓰고 샌들을 신고 양산을 들고 작은 가방을 들고 산간 길을 걸으면서 진상 전화를 걸었다. 어쩌다 겨우 그늘을 만나 조금만 오래 있어도 속인들은 내가 도둑인가 싶어서 조사하는 사람, 눈을 흘기는 사람, 쫓아내는 사람, 벼라 별 일이 다 있다. 특히 99년 ‘7.20’ 이후, 나는 두 번 상경해 호법했는데 악경에게 납치당해 불법으로 노동교양 1년을 당했다. 그때 악경이 나를 발로 걷어찼고, 한 발로 장시간 서 있는 형벌을 받았지만 다리가 불구가 안 된 것은 참으로 대법이 창조한 기적이었다. 나의 왼 다리는 늘 얼음처럼 차갑고 은근히 아프곤 했다. 나는 표면육체 껍질의 가상에 흔들리지 않았다. 나는 해외 대법제자들이 동수를 구출하고 박해를 제지하기 위해 sos행진을 하던 것을 생각하면, 감옥 동수들의 하루가 1년 맞잡이로 감당하고 있음을 생각하면, 아직도 그렇게 많은 중생들이 진상을 알지 못해 거짓말에 중독된 것을 생각하면, 사존님의 자비로운 구도와 우리가 맹세한 사전의 대원을 생각하면, 나는 날마다 견지하면서 매일 30여리 길을 걸을 수 있었다. 수련은 고생스럽긴 해도 아주 행복하다.
내 가방에는 또 크레용이 있는데 적당한 벽을 만나면 짧은 진상 글을 쓰기도 했다. 가방에는 또 진상지폐도 있는데 어디에 가든지 나는 정정당당하게 진상지폐로 물건을 산다. 나는 또 진상 시디, 내 손으로 쓴 진상 전단지, 카드도 갖고 있는데 인연있는 사람을 만나면 준다.
나는 날마다 전화를 다 걸고는 급히 집으로 향한다. 길에서 아무 채소건 부딪히면 사가지고 집에 가서 밥을 짓는다. 어떤 때 밥을 제때에 하지 못하면 남편은 내가 출근하는 사람보다도 더 바쁘게 나다닌다면서 냉수를 퍼부으며, 스스로 고생을 사서 할 건 뭐냐고 욕설을 한다. 어떤 땐 딸아이도 아기를 봐주지 않는다고 투덜거린다. 어떤 때 나는 집에서 심성수련을 늦추어 자신을 수련인으로 보지 않고 그들과 다투고는 억울해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법 공부를 하고 안을 향해 찾았더니 나에게 가족을 원망하는 마음, 질투심, 가족은 엄격히 대하나 정작 나 자신은 엄격히 대하지 않았음을 발견하였다. 바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안을 향해 찾는 것은 법보이다. 나 자신의 심성이 제고됨에 따라 남편도 온화해 졌고, 집도 잘 평형 되었다.
5 , 마음을 합쳐 사람을 구하다
사존님의 자비로운 보호로 현지에는 또 일부 동수들이 핸드폰으로 진상을 알리고 있는데 우리 시에는 한 대에서부터 여러 대의 핸드폰으로 발전했는데 나는 협조사업을 자원해 맡았다. (생략)
한 번은 두 동수가 진상을 알리다가 악경에게 납치당했을 때였다. 우리는 진상 메시지를 하나하나 발송했고, 진상 음성 전화도 향진 파출소, 기관 직장과 주민에게 모두 걸었다. 박해가 발생한 당일, 한 동수가 구치소에 가서 사람을 내 놓으라고 하자 악경은 그가 아직 도착하지도 않았는데 파룬궁에서 전화가 벌써 여러 개 왔다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제때에, 유력하게 사악을 제거하고 진상을 알려 정체적으로 협력해 동수를 구출할 수 있었다.
동수 갑은 전화 진상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늘 문전박대를 받았고, 카드 한 장 (50위안)을 다 쓰도록 듣는 사람이 고작 열 몇 사람밖에 되지 않아 수지가 맞지 않는다고 그만 둘 거라며 핸드폰을 나에게 되돌려 보내왔다. 그 때 ‘핸드폰 항목’에 참가하지 않은 을 동수가 왔는데 그는 우리가 전화로 진상하는 일을 모르고 있었다. 을은 아주 흥분해서 우리에게 알려 주는 것이었다. 오늘 고향에 갔었는데 고향집이 깊은 산속에 있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고향 사람들이 갑자기 전화를 받고는 미국에서 오는 전화인줄 알았다는 것이었다. (중국에서야 누가 감히 치겠는가) 그리하여 고향사람들은 그 전화를 계기로 크게 깨달았다는 것이었다. 원래는 중국에서만 파룬궁 수련을 못하게 하는구나! 천안문 분신자살은 가짜다! 돌도 공산당이 멸망한다고 말했다. 얼른 당,단,대에서 탈퇴해야지. 그리하여 그녀가 말할 것도 없이 스스로 이름을 적어 3퇴 하였다. 갑 동수는 듣고 나서 흥이 나서, 이 진상 전화가 정말 쓸모 있네! 그리고는 다시 전화를 걸기 시작하였는데 심태는 갈수록 안정되고 정념도 갈수록 강해지면서 듣는 사람도 갈수록 많아졌다.
또 한 동수 병은 박해 받은 후 두려운 마음이 비교적 중해 걸어 나오지 못했다. 그도 시먼즈로 전화를 하긴 했지만 그다지 정진하지 않아 카드 1장을 아주 오래 사용했다. 정 동수는 기계가 쉬고 있는 게 아쉽다면서 찾아다 다른 사람이 쓰게 하고 자신의 핸드폰 번호를 바꾸어 병동수에게 주어 진상 메시지를 발송하는 방법을 배워 주었다. 법 공부가 깊어지고 부단히 교류함에 따라, 게다가 아내 동수의 독촉까지 가세해 병은 스스로 새 핸드폰을 샀고, 스스로 진상 메시지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 그는 외지에서 일하는 아들(동수)에게도 핸드폰 한 대를 가지고 특별히 찾아가서 메시지 발송방법을 배워 주었다.
70여세 되는 한 노인 동수는 내가 아주 수고한다는 것을 알고 주동적으로 전화번호를 베껴다 주었다. 나는 그에게 한 개 향진 번호에 근거해 수천수만의 향진 전화번호를 엮어내는 방법을 배워 주었다. 우리는 저녁이면 이런 향진 산간 마을 고정 전화에 전화를 걸었는데 95% 가량 모두 통화가 되어 대부분 진상을 다 들었고, 어떤 사람은 잠시도 지체하지 않고 3퇴하는 방법을 물었다. 세인들은 참으로 모두 진상을 들을 수 있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하루는 한 국안 인원의 아내가 동수 무에게 알려주는 것이었다. 어제 저녁 메시지 8개를 받았는데 모두 파룬궁의 것이었다. 조사해 보니 모두 운남(云南)에서 온 것이었다. 그녀는 남편이 퇴근한 후 질문을 퍼부었다. 또 파룬궁 잡으러 갔댔어? 또 나쁜 일을 했어? 운남에서 다 알고 있고 남들이 다 알고 있어, 당신 빨리 전근 가세요. 무얼 하든 이걸 하기보다는 나아!
6, 아껴먹고 아껴 쓰면서 카드를 사다
나의 매 달 퇴직금은 고작해야 몇 백 위안 밖에 안 되고 남편의 고정수입이 없어서 빠듯하게 살아가고 있다. 주변 동수들도 모두 잘 살지 못한다. 우리 모두 스스로 아껴먹고 아껴 쓴 돈으로 카드를 산다. 우리가 쓰는 카드는 도매가로 한 장에 20원이다, 50원 전화비로 대략 90여개 전화를 걸 수 있다.
아무리 어렵고 아무리 고생스러워도 나는 진상 알리기를 첫 자리에 놓았다. 1994년 나는 조기 결장암에 걸려 수술할 준비를 하던 중 일주일 후에 법을 얻었다. 나는 광주에 가서 사부님의 설법을 들었다. 오늘 이 심득 교류회를 빌어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자비하신 사부님께서 저에게 소업해 주시고 저에게 건강한 신체를 주신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수련의 기연을 주시고, 우주대법을 가르쳐 주시고, 반본귀진(返本归真)의 찬란한 길을 주신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저의 수련의 길을 시시각각 지켜주시고, 저에게 지혜와 힘을 주신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연장한 나의 생명은 수련하는데 쓰기 위해서이며, 조사정법하고 중생구도 하는데 쓰기 위한 것이다. 가령 다행히 법을 얻지 못했더라면 나의 이 신체가 얼마나 많은 돈을 썼을지 모르고, 얼마나 많은 고생을 했을지 모른다! 하늘이 중공을 멸하는 홍세는 이미 도래하였다. 단지 기본적인 생활만 유지할 수 있으면 되는 것이다. 주요한 정력을 돈벌이에 쓰기보다 사람을 구하는데 쓰는 것이 나을 것이다. 한 사람을 구하는 것이 곧바로 하나의 방대한 우주천체를 구하는 것이다!
7 , 해외 동수들과는 정체
나는 해외 동수들에게 말하고자 한다, 당신들은 많은 수고를 하고 계시다! 대륙에선 박해가 잔혹하지만 대륙엔 동수들이 많다. 하지만 해외 동수들은 진정 일당백, 일당천으로 하고 있다. 당신들은 사업을 해야 하고 생활해야 하며, 집을 돌봐야 하며 또 여러 가지 진상을 알려서 사람을 구하는 항목을 해야 한다, 명혜망, 신당인 방송국, 신운 예술단은 참으로 훌륭하다! 여러 가지 진상자료를 그렇게도 정미하고 편리하게 만들었는데 정말이지 너무도 대단하다! 많은 대륙 민중들은 보고나서 찬탄을 금치 못한다.
해외동수들, 당신들은 평화로운 환경에서 수련하면서도 도리어 시시각각으로 사악을 깨끗이 소멸하고 박해를 제지할 생각을 하고 있다. 매 번 《나와 가지런히 앉읍시다》 이 노래를 들을 때면 나는 눈물을 억제하지 못한다. 나는 마치 해외 동수들이 비바람 속에서, 땡볕 아래에서, 엄한 속에서 거리에서 진상을 알리고, 발정념을 하며 릴레이식 정좌 청원을 하는 것을 보는 것만 같다, 전 세계 동수들이여, 사부님 말씀을 기억하라. “수련을 처음과 같이 하면, 반드시 정과를 얻는다.”（《2009년 대뉴욕국제 법회 설법》），우리 함께 정진하여 함께 역사를 개변하며, 함께 중생을 구도하자.
사부님 감사합니다! 동수들 감사합니다!
부당한 곳은 자비로 시정해 주기 바란다.
(명혜망 제6회 중국 대륙 대법제자 수련심득 교류회)
문장발표 : 2009년 11월 3일
문장분류 : 대륙법회
문장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9/11/3/21153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