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산둥(山東)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11월 11일] 박해 초기, 나는 어떻게 법을 실증하는지 몰랐지만 끊임없이 이미 걸어나와 법을 실증하는 동수들과 교류하게 되면서, 전단지를 배포하고 진상표어를 붙이는 것은 속인의 형식으로 법을 실증하고, 대법제자의 선념에 입각해서 세인에게 진상을 알리고, 그들로 하여금 거짓말에 속지 않고 자신을 위해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하게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때부터 나는 천천히 걸어나와 법을 실증했다.
막 시작할 때, 진상자료가 매우 부족했기 때문에 복사용지를 구입해 자료의 내용에 따라 손으로 써서 복사하고 그런 다음 다시 복사한 자료들을 실로 같이 꿰맸다. 어느 한 번, 나와 동수가 시골에 가서 자료를 배포하는데, 동수는 골목에서 4~5명의 노인에게 주었다. 그중 한 노인은 나와 동수가 금방 배포한 자료를 다른 사람에게 읽어주는 것을 보았다.(나는 편지 내용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매우 쉽게 알아낼 수 있었다.) 몇 명 노인들이 매우 진지하게 듣고 있는 것을 보고 나와 동수도 매우 기뻤다. 다만 세인들이 보려고 하고 들으려고 한다면 그들은 점점 진상을 알게 되면서, 그들은 구도되고 우리의 지불도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 본문작가
1. 넘어지면 다시 일어서다
나는 1999년 법을 얻은 제자이다. 법을 얻기 전에 나의 몸은 너무 약해서 바람이 불어도 쓰러질 것 같았고 걸음을 조금만 더 걸어도 힘들었다. 나는 10살 때쯤 심근염 진단을 받았는데, 가족들은 모두 나의 몸 때문에 고민했다. 법을 얻은 후, 나의 몸은 매우 큰 변화가 발생했다. 몸에는 힘이 있었고 동수와 왕복으로 몇 십 리 되는 길을 걸어 홍법해도 힘들지 않았고, 나를 몇 년 동안 곤혹하게 했던 치통도 사라졌으며 심근염도 좋아졌다. 부정확한 인생관이 개변되었고 사상이 승화되었으며 대법은 나에게 너무 너무 많은 것을 부여했다.막 법을 얻은 몇 개월, 사악은 대법과 대법제자에 대한 미친듯한 박해를 시작했다. 당시 법공부를 많이 하지 않았기 때문에 법리에 대해 뚜렷하게 인식하지 못했으며 사람을 배우고 법을 배우지 않았고 사람을 모범으로 삼았다. 2000년에 사악은 우리 마을에서 몇 명의 대법제자를 납치했다. 저녁에 나는 바로 꿈을 꾸었다 – 끝없이 넓은 들판에서 나는 아버지가 손에 하나의 길고 긴 연의 실을 잡고 계신 것을 보았는데, 연은 바닥에서 몇 미터 높이 되는 곳에서 날고 있는 것을 보았다. 자신은 옆에서 보고 있었고 당시 공중의 연은 더욱 높고 더욱 멀리 날아가려고 했지만 연의 실은 도리어 아버지의 손에 잡혀 있어서 날아가려고 해도 날아갈 수 없었고 그 높이 만큼만 날 수 있었다는 것을 뚜렷하게 알 수 있었다.
꿈에서 깨어난 후, 나는 내가 잘못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표면에서는 가족에 대한 타협이지만 사실 그들은 사악한 구세력(舊势力)이 조정한 것이며 구세력(舊势力)에게 자신이 수련을 포기한다고 선포하는 것과 같았다. 이때서야 나는 무엇 때문에 영문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는지 알게 되었고, 나의 본성의 일면이 세간에서의 주체(主体)가 천 년의 긴 세월 동안 한 번 올까 말까 하는 수련기연을 포기했기 때문에 속상해서 눈물을 흘린 것이었다. 집으로 돌아온 후, 동수는 나에게 계속 수련하라고 하면서 사부님은 자비하시니 꼭 여전히 나를 보살피신다고 격려해주었다. 때마침 사부님의 신경문 《심자명》이 발표되었고 자비하신 사부님은 또 나에게 수련의 방향을 명확히 지적해 주셨고 나로 하여금 격려받게 하면서 또다시 수련의 길을 걷게 하였다. 나중에 나는 또 명혜망에, 예전에 있었던 구세력(舊势力)에 대한 보증을 전부 무효로 한다고 엄정성명했다.
2. 점차 여러 가지 집착심을 제거하다
(1) 두려운 마음을 제거하다
박해 초기, 나는 어떻게 법을 실증하는지 몰랐지만 끊임없이 이미 걸어나와 법을 실증하는 동수들과 교류하게 되면서, 전단지를 배포하고 진상표어를 붙이는 것은 속인의 형식으로 법을 실증하고, 대법제자의 선념에 입각해서 세인에게 진상을 알리고, 그들로 하여금 거짓말에 속지 않고 자신을 위해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하게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때부터 나는 천천히 걸어나와 법을 실증했다.
막 시작할 때, 진상자료가 매우 부족했기 때문에 복사용지를 구입해 자료의 내용에 따라 손으로 써서 복사하고 그런 다음 다시 복사한 자료들을 실로 같이 꿰맸다. 어느 한 번, 나와 동수가 시골에 가서 자료를 배포하는데, 동수는 골목에서 4~5명의 노인에게 주었다. 그중 한 노인은 나와 동수가 금방 배포한 자료를 다른 사람에게 읽어주는 것을 보았다.(나는 편지 내용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매우 쉽게 알아낼 수 있었다.) 몇 명 노인들이 매우 진지하게 듣고 있는 것을 보고 나와 동수도 매우 기뻤다. 다만 세인들이 보려고 하고 들으려고 한다면 그들은 점점 진상을 알게 되면서, 그들은 구도되고 우리의 지불도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또 어느 한 번, 나와 동수는 자료를 다 배포하고 되돌아 올 때, 한 집을 지나가는데 문 입구 복도에서 한 부녀와 다른 사람이 “보세요. 다른 사람들이 자료를 우리집 입구까지 보냈어요. 또 손으로 베꼈어요! 우리 빨리 다시 배웁시다!”라고 말하는 것이 들렸다. 이 말들에서 그녀들이 예전에 수련을 했었고 이후 수련을 포기했음을 알 수 있었다. 동수가 자료를 보낸 것을 보고 그녀들의 본성의 일면이 다시 수련하고 싶었던 것이다. 이것은 나와 동수의 진상자료를 배포하는 신심을 더욱 증가되도록 했다. 우리가 심혈을 기울여 제작해 배포한 진상자료는 세인을 구도했을 뿐만 아니라 또 예전의 동수들이 다시 수련을 시작하고 걸어나와 법을 실증할 수 있게 격려해줄 수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또 나의 매우 큰 두려운 마음이 폭로되었다. 어느 한 번 나는 동수와 함께 현수막을 걸고자 했다. 내가 막 나무 밑에다 현수막을 걸자, 앞에 한 사람이 손전등을 들고 나를 향해 뛰어오고 있었다. 두려운 마음에 사로잡혀 나는 정념을 잃게 되었고, 완전히 사람의 방법으로 대하게 되었다. ‘그는 내가 현수막 거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빨리 가자!’라고 생각했다. 나는 재빨리 한 골목 입구에 숨었다. 그 사람도 골목 입구쪽으로 향해 뛰어오고 있었다. 나의 가슴은 몹시 두근거렸는데, 그 긴장감은 말로 형용할 수 없었다. 그러나 그 사람은 도리어 나의 옆으로 지나갔고 아무런 일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괜히 한바탕 놀란 것이었다. 사실 16~17세 학생 남자 아이가 이곳을 지나갔던 것이다.
또 어느 한 번, 동수와 같이 잔상자료를 배포하러 갔었다. 동수는 먼저 한 걸음 앞서 갔고 나는 뒤따라 갔다. 마을에서 막 걸어나와 얼마 되지 않아 마을에서 차 두 대가 나왔다. 이때 두려운 마음이 단번에 ‘자신의 몸에 그렇게 많은 현수막을 지녔는데 만약 그들에게 발견되면 어떻게 할까? 금방 눈이 내렸으니 길이 미끄럽고 길 양쪽은 아무것도 없으니 피할 곳을 찾으려고 해도 찾지 못한다.’라고 생각하게 하였다. 그때 길 옆 멀지 않은 곳에 다리를 건설하는데 사용하는 시멘트 롤러를 보았다. 그리하여 길 옆 두터운 눈에는 신경 쓸 겨를이 없이 두 발이 눈에 파묻히면서 조급히 뛰어가 웅크리고 않았고, 연달아 뒤에 있는 차는 지나갔다. 자신은 빨리 뛰었다고 기뻐했다. 사실 그 차는 사악한 자들의 차가 아니고 그냥 일반 보통차였는데, 자신은 의외로 이렇게 놀라워했고 완전히 조금의 정념도 없었던 것이었다. 동수를 만난 이후, 체면을 지키고자하는 마음에 방금 전의 일을 말하지 않았는데, 나는 동수가 비웃을까봐 두려웠던 것이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오르막길을 지나야 했다. 막 몇 걸음 가자 앞에서 달려오던 오토바이 한 대가 오름막길에서 멈췄고, 밝은 전조등이 나와 동수를 비춰 머리를 들 수가 없었다. 그러나 이때 우리는 이미 다른 길을 갈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위로 걸어갈 수밖에 없었다. 이때, 자신의 가슴은 이미 “펑펑” 뛰었고 그 사람은 길을 지나가는 사람이거나 아니면사악이 파견해 순찰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길이 매우 좁았기 때문에 그 사람 옆으로 걸어갈때면 거의 그 사람의 오토바이를 스쳐지나가야 했다. 바로 몸을 스쳐가는 순간 오토바이 위에 있던 사람은 단번에 나의 앞가슴 옷깃을 붙잡았다. 뒤에 있던 동수는 이 정황을 보고 재빨리 나의 뒤에서 앞으로 뛰어왔고 그녀는 당시 내가 나쁜 사람에게 붙잡혔다고 생각했다. 나는 당시에 ‘당신이 오토바이 위에 있으니 나는 단번에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잇따라 나는 정말 그 사람의 손에서 벗어났고 막 빨리 뛰려고 하는데 그 사람이 “어디로 도망가?” 라고 말했는데, 들어보니 뜻밖에도 나의 남편이였던 것이었다. 원래 그는 다른 곳에 가서 자료를 배포하고 돌아오는 길에 마침 이곳으로 오게된 것이었다. 아이구! 또 괜히 한바탕 놀란 것이었다.나는 당시 안으로 찾지 않고 남편에게, 우리를 부르지 않았다고 한바탕 불평을 털어놓았다. 남편은 “나는 불렀는데 당신들이 듣지 못했어요.”라고 말했다. 사실 이 일체는 사부님께서 나의 두려운 마음을 폭로한 것이며 나로 하여금 그것을 인식하고 이후의 수련에서 그것을 제거하고 더욱 순정한 마음으로 중생을 구도하라고 하신 것이었다. 인식한 후, 나는 그것을 배척하려고 노력했으며 그것은 진정한 나 자신이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이를 승인하지 않았다.
법공부를 통해, 이후에 한 번 한 번 걸어나와 법을 실증함으로서 두려운 마음은 점점 작아졌다. 이것은 마침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당신들은 아는가? 오로지 당신이 한 수련하는 사람이라면, 어떠한 환경, 어떠한 상황 하에서거나 부닥치는 그 어떤 시끄러움과 좋지 않은 일, 심지어 대법사업을 위한 것으로 당신들이 더없이 좋고 더없이 신성한 일이라고 인식하든지 상관없이, 나는 모두 당신들의 집착심을 제거해 버리고 당신들의 마성을 폭로하며 그것을 제거하는 데 이용할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들의 제고만이 제일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정말로 이렇듯 제고하여 올라와서 당신들이 순정(純淨)한 심태하에서 한 일이야말로 가장 좋은 일이고 가장 신성한 것이다.” (《정진요지》 )
(2) 의뢰심을 제거하다
의뢰심은 결국 바로 엄중한 사심(私心)이다. 나는 자신이 마땅히 해야할 일을 모두 동수에게 밀어주고는 동수의 시간을 점했다. 심지어 원래 법공부 시간이 매우 적음으로 동수로 하여금 세 가지 일를 잘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자신은 도리어 가만히 앉아서 남이 이룬 성과를 누렸다. 이것은 얼마나 엄중한 사심(私心)인가? 어떤 동수는 기술을 아는 동수를 과분하게 의지하고 심지어 사악에게 틈을 타 기술을 아는 동수를 박해했다. 만약 이렇게 엄중한 사심(私心)을 제거하지 않는다면 또 어찌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의 정각(正覺)으로 수련성취할 수 있겠는가?
어릴때부터 가정환경 영향은 나로 하여금 매우 엄중한 의뢰심을 기르게 하면서 내가 수련한 후에 나의 수련 길에서의 커다란 장애가 되었다.
구세력(舊势力)의 안배를 부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2001년, 우리 온 가족은 어쩔 수 없이 유리실소(流离失所)하게 되었지만 자비하신 사부님은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셨고 또 우리를 위해 새로운 수련의 길을 안배하셨다. 당시 우리 지역은 자료점이 없어서 자료가 매우 부족했기 때문에 우리 몇 명 동수는 자료점을 세우게 되었다. 나와 한 동수는 진상사진과 진상CD를 만드는 것을 책임졌다. 진상사진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인터넷에서 자료를 다운로드하고 조판해야 했다. 이 기술들에 대하여 나는 아는 것이 없었으며, 심지어 가장 간단한 인터넷 연결하는 방법도 몰랐다. 나는 컴퓨터 기술은 너무 어렵다고 생각하면서 완전히 기술을 책임지는 남편에게 의지했다. 남편도 나에게 배우라고 건의했지만, 나는 여러 가지 구실로 거절했으며, 남편이 옆에 있기 때문에 남편을 의지하면 된다고 여겼다. 주위 지역 자료점이 끊임없이 증가함에 따라 남편도 점점 바빠졌고 한 달에 몇 일만 집에 머무를 수 있었다. 만약 새로운 사진을 인쇄하려면 남편이 돌아오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고 어떤 때 한 번 지체되면 바로 며칠이 되었다. 남편은 돌아와서 나에게 사진을 배열해 주면서 여러번 이유도 없이 화를 냈다. “몇 번이나 가르쳐 줬는데 아직도 몰라요?”라고 말했다. 나는 당시 또 억울함을 품으면서 “당신은 한 번도 가르쳐준 적 없는데 몇 번이나 가르쳤다고 말하세요?”라고 말했다. 사실 나는 당시 내가 마땅히 의뢰심을 제거해야 할 때가 되었음을 깨닫지 못했다.
어느 날, 나는 명혜문장 “금사발을 들고 밥을 빌어먹는다[捧着金饭碗要饭]”를 보고서야 갑자기 깨닫게 되었다. 나도 금사발을 들고 밥을 빌어먹는 것이 아닌가? 이 동수는 바로 나에게 보라고 쓴 것이 아닌가? 이 마음은 일찍이 반드시 제거했어야 하는데, 나는 도리어 계속 그것을 품고 내려놓지 않았다. 바로 그 동수가 말한 것처럼 남편의 가르쳐준 몇 분만에 인터넷에 연결해 다운로드하는 것을 배웠고 사진을 배열하는 것을 이후의 몇 번 실천중에서도 배우게 되었다. 이렇게 나는 아무때나 인터넷에 연결해 다운로드해서 사진을 배열할 수 있음으로 하여 남편의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다. 우리에게 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사부님은 우리에게 지혜를 열어주시는데, 다만 우리가 하지 않을까봐 두려운 것이다. “만약 당신이 정말로 해낼 수 있다면, 당신은 정말로 유암화명우일촌(柳暗花明又一村)임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전법륜》) 동수들은 기다리지 말고 기대하지 말며, 우리 매 사람마다 자신의 길을 걸어가길 희망한다!
(3) 자신을 실증하는 마음이 있어서는 안 된다
진상사진을 제작하고 CD를 만드는 과정에서도 나의 자신을 실증하고자 하는 마음이 폭로되었다.
세인들로 하여금 대법의 아름다움을 감수하게 하면서 아울러 더욱 쉽게 진상을 받아들이게 하기 위해 사진을 인쇄할 때, 되도록 사진을 선명하게 인쇄되게 하고 사진을 더욱 아름답고 보기좋게 제작해야 했다. 그러나 그중에는 자신을 실증하고자 하는 마음이 섞여 있었다. 사진을 가지러 온 동수에게 자신이 잘 제작했고 일을 하는데 진지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는데, 이것은 일종 과시심리였던 것이었다.어느 한 번, 남편이 다운로드하고 일부 사진을 인쇄하고 배열했는데, 인쇄한 것이 나의 요구에 부합되지 않았다. 때문에 매번 그 사진들을 볼 때, 나는 참을 수 없어 화를 내면서 남편이 인쇄를 잘못했기 때문에 사진을 자르면 보기 좋지 않다고 불평을 했다. 나는 마음을 조용히 가라앉히고 ‘나는 왜 그 사진들을 보면 화를 내는가? 정말 그 사진들이 잘 인쇄되지 않아 중생구도하는 효과에 영향을 주는가?’ 다시 깊이 파내자 답안은 부정적이었다. 동수들은 모두 남편이 기술을 책임지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진상자료를 제작하는 구체적인 제작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동수는 나에게서 사진을 가져가는데 만약 잘 제작하지 못한 사진을 보면 내가 제작했다고 여길 것이며, 그것은 내가 동수중에서 일을 진지하게 한다는 형상을 손상시키는 것이 아닌가? 결국은 자신을 실증하고자 하는 마음이 아닌가? 나는 뿌리를 찾았다.
진상CD를 제작할 때도 똑같이 자신을 실증하고자 하는 마음이 폭로되었다. 만약 동수가 CD 몇 장이 필요하다고 말하면 나는 가장 빠른 속도로 동수를 위해 다그쳐 제작했다. 한편으로 동수들이 배포하는데 지체하지 않게 하는 동시에 또 동수들에게 자신이 일을 잘하고 일하는 능력이 강하다는 것을 실증하려고 했다. 어느 날, 한 동수는 금방 가져간 한 박스 CD를 길에서 잃어버렸고, 돌아와서 나에게 말해주었다. 나의 당시 첫 번째 일념은 동수의 세심하지 못한 행동에 불평하지 않는 것이었다. 우선 생각한 것은 내가 CD를 만들때 많은 양을 요구하고 빠를 속도를 구했으며 큰 일을 하여 공을 세우기를 좋아해 자신을 실증하려는 마음이 있다는 것이었다. 일을 할 때의 심태가 순정하지 않아 CD가 중생을 구도하는 위력을 감소시켰으며 아울러 사악으로 하여금 틈을 타게한 것이었다.
그때 이후부터 나는 이 방면의 수련을 중시했고, 그것이 나타나기만 하면 그것을 붙잡아 작용을 발휘하지 못하게 하고 그것의 교란을 받지 않게 하였으며 아울러 그것을 철저히 제거했다. 사부님께서는 “여러분은 반드시 하나의 문제를 주의해야 한다. 당신들은 법을 실증하는 것이지 자신을 실증하는 것이 아니다. 대법제자의 책임은 법을 실증하는 것이다. 법을 실증하는 것 역시 수련이다. 수련 중에서 곧바로 자신의 자아에 대한 집착을 제거해야 하는 것으로, 반대로 의식적이거나 무의식적으로 자신을 실증하는 이런 문제를 조장할 수 없다. 법을 실증하는 것은 수련 중에서 역시 자아를 제거하는 과정이므로, 그렇게 하였다면 당신이 비로소 진정하게 당신 자신을 실증한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들은 최후의 속인의 것들을 모두 내려놓아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속인의 일체를 내려놓아야만 비로소 속인으로부터 걸어 나올 수 있다.”(《각지역 설법6》 )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모두 사부님의 가르침을 깊이 마음에 새기고 자아에 대한 집착을 제거하고 가장 순정한 마음으로 법을 실증하길 희망하며 이렇게 해야만 더욱 많은 중생을 구도할 수 있다.
이번의 성대한 교류회를 빌어 자신의 수련과정 중 자그마한 체험을 써내어 여러분과 함께 교류하고 함께 노력하고자 한다. 동수들이 자비로 지적해주길 희망한다.
사부님, 고맙습니다! 동수 여러분, 고맙습니다! 허스!
(명혜망 제5회 중국대륙대법제자 수련심득교류회)
문장완성 : 2008년 10월 15일
문장분류 : [대륙법회]
원문위치 :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8/11/11/18780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