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륙 하남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11월 8일] 나는 천성적으로 담이 작다. 어느 날 악경이 나를 심문할 때, 나의 애도 공안국으로 끌려왔다. 나를 보자 애는 울면서 말하였다. “엄마, 저 사람들이 엄마 아빠가 모두 파룬궁을 한다고 우리집 물건을 모두 창고에 던져 버리면서 여기에서 살지 말라고 해요.” 이때 나는 오히려 진정되면서 사부님 말씀이 떠올랐다. “관마다 모두 넘어야 하는데 곳곳마다 모두 마(魔)가 있네” (《홍음 》) 나는 알게 되었다. 내가 두려운 마음과 정(情)이라는 이 관을 잘 넘지 못했기 때문에 마난이 더 커진 것이다…… 나는 수련인이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사상이 명랑해졌고, 그래서 그 후의 나날들을 빨리 지내보낼 수 있었다. 어느 날 오후 악경은 나를 석방 하였고, 나는 혼자서 집에 돌아왔다. 집은 여전히 그대로 있었고 물건들도 창고에 버려지지 않았다. – 본문 中
제자는 먼저 자비하시고 위대하신 사존님께 문안 올립니다! 동수들께 문안 드립니다!
나는 1998년 봄에 행운스럽게 대법수련에 들어서게 되었다. 특히 9년 동안의 이 반박해, 진상알리기, 중생을 구도하는 법실증의 수련 가운데서 내가 겪은 일체는 그야말로 감개무량하기 그지 없는 것이었다. 더욱이 두려운 마음을 닦아 버리는 이 문제에 있어서 더욱 각골난망[刻骨铭心]하였다。
사존께서는 《전법륜》 제6강에서 말씀하셨다. “당신이 이렇게 두려워하기만 하면 곧 공포심으로서 그것은 집착심이 아닌가? 당신의 집착심이 나오면 당신의 집착심을 제거해야 하지 않는가?” 이 두려움에 대해 말한다면 나보다 담이 더 작고 일을 두려워 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을 것이다! 이 화제는 아주 침중한 것인데 그래도 어릴 때 일부터 이야기해야 할 것 같다.
나는 천성적으로 담이 작다. 어릴 때, 성질이 나쁜 부친께서 한번은 나에게 큰 소리로 꾸짖자 나는 겁에 질려 온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혼이 나간 사람처럼 한 곳에 멍청하게 서 있었고, 그 이후 며칠 동안 모두 얼이 빠진 사람처럼 멍청해졌다. 그래서 부친은 종래로 나를 감히 때리지 못하였다. 지금까지 줄곧 많은 때에 두렵기만 하면 나는 곧 배가 아파 화장실로 얼른 가야 햇다. 지식청년들이 시골로 가던 그 해에 나는 여전히 담이 아주 작았다. 생산대에서 우리더러 묘를 고르는 일을 하게 하였다.(농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 큰 묘지인데 그걸 평평하게 한 다음 곡식을 심었다) 그러는 중에 나는 그만 묘 구덩이 안에 떨어졌는데 그때는 이미 17살이었는데도 어린애처럼 고열이 났다. 다행히 사업에 참가한 후부터 줄곧 대법수련을 하기 전까지 비교적 순조로워 그다지 무서운 일에 부딪히지 않았다.
1998년 행운이 있어 대법수련에 들어선 후, 담이 조금 커져 아침 4시가 되기 전에 나는 혼자서 공원에 가서 아침연공을 할 수 있었다. 나는 내가 그다지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때 나에게는 마치 사부님께서 나를 위로 들어 제고시키는 듯한 감이 있었다. 천성적으로 허약하고 병이 많던 내가 단번에 다른 사람으로 변하여 약병, 약꾸러미를 모두 버리게 되었고 정력이 왕성하여 길을 걸어도 바람이 이는 듯 하였고 살수록 살 맛이 있었다. 대법은 너무도 좋았고, 나는 너무도 행운스러웠다. 이렇게 좋은 대법을 만나고, 이렇게 훌륭하신 사부님을 만났다. 그때 나는 결심을 내렸다. 꼭 법공부를 잘할 것이며, 꼭 끝까지 수련할 것이다.
1. 집단의 힘에만 의지하는 마음을 버리고 홀로 싸우는 담을 연마
우리 모든 동수들이 법 가운데서 용맹정진하고 있을 때 사악한 장씨 깡패 집단은 질투심으로 인해 1999년 7월 20일 악당(惡黨) 독재정부의 모든 국가선전기구를 이용하여 우리의 사부님에 대하여, 대법에 대하여 각종 모함과 비방을 진행하였다. 잔혹한 박해가 시작되어 일시에 중화대지에는 음산한 바람이 휩쓸었고, 검은 구름이 내리 눌렀으며, 마(魔)들이 무리지어 요동을 부렸다. 내가 출근하여 일하는 곳에서 누구인가 나의 앞에서 파룬궁이 나쁘다고 말하였다. 당시 나는 무엇이 진상을 알리는 것인지도 몰랐지만 그들에게 평정하게 말했다. “당신은 파룬궁을 요해하십니까? 당신들은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들을 본 적이 있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늙고 허약한 사람들이어서 기관총을 준다 해도 쏠 줄을 모르고 탱크를 준다 해도 운전할 줄 모릅니다. 다만 병을 떼고 몸을 튼튼히 하여 좋은 사람이 되려한 것 뿐인데 당신이 보기에 무장폭동을 일으킬 만한 사람들입니까?” 그러나 사람들은 화를 내며 가 버렸다. 나 자신마저 괴이하게 여겨졌다. 내가 어쩌면 이렇게도 평정할 수 있었고, 추호의 두려움도 없이 이처럼 도리 있는 말을 할 수 있었을까? 법을 실증하기 위하여, 대법에 공정함을 되찾아 주기 위하여 나는 동수와 함께 북상의 길에 올라 천안문 광장에 가서 “진,선,인” 현수막을 펼쳤다. 당시 몸이 크게 변하는 감을 느꼈고 처음으로 두렵지 않은 감각을 느꼈다.
하지만 정진하는 그런 동수와 비겨볼 때 나는 거리가 너무나 멀었다. 나는 북경에서 법을 실증하고 돌아 오자 간수소에 갇혔다. 감방에 동수 5명이 있는 것을 보자 마음속으로 무척 기뻤다. 나는 솔직하게 그들에게 말하였다. “당신들을 보게 되니 정말 기뻐요. 나는 여기에 아는 사람이 없는 줄 알았거든요. 그건 나에겐 뭇 사람과 함께 싸우는 담은 있어도 혼자 싸울 담은 없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 한 마디 말 자체에 큰 누락이 있었다) 그 사악한 검은 소굴에는 늘 해도 끝없는 일이 있어 날마다 3~4시간씩 밖에 자지 못하였지만 다행히도 여러 동수들이 함께 있어 힘들긴 해도 고독하지 않았다. 그러나 후에 와서 하나 하나씩 가다 보니 나중에는 나 혼자 남게 되었다. 마약, 매음, 싸움질로 인해 온 감옥의 그 여죄수들을 바라보니 저마다 흉악한 귀신 같아 그야말로 사람이 있을 곳이 아니었다. 다행히도 다만 마지막 하루 뿐이었다. 나는 한 달간 불법구류 당했고 남편이 와서 나를 데려갔다. 그렇지 않았다면 내가 그런 곳에 어떻게 더 있을 수 있을는지 알 수 없었다. 이 역시 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그와 같이 열악한 환경에 혼자 있어본 것이었다. 비록 단 하루 뿐이긴 했지만. 하지만 집에 돌아 온지 꽤 오래 되었는데도 밤이면 꿈속에서 여전히 그런 환경에 있게 되어 놀라 깨곤 하였다.
2. 마난속에서 두려운 마음을 버리다
사실 회고해 보면 위에서 말한 뭇사람과 함께 싸울 담을 버리고 혼자 싸울 담을 연마한 짧다란 과정은 다만 두려운 마음을 버리는데 대한 초보적인 시험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뿐이다. 아울러 구세력의 배치속에서 두려운 마음을 버린 것으로서 이 두려운 마음을 전혀 버리지 않았던 것이므로 여전히 구세력에게 박해를 가중시키는 구실을 주게 되어 잇따라 온 난도 더 큰 것이었다.
그것은 2001년 7월 상순의 어느 날이었다. 갑자기 우리 집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나기에 애가 냉큼 달려가 문을 열자 7~8명 악경이 쳐들어왔다. 애들은 모두 놀랐다. 악경은 우리 식구들을 객실에 몰아넣고는 집을 수색하기 시작했다. 나의 가슴은 후둑후둑 뛰었고 딸은 겁에 질려 울기만 하였다. 악경들은 우리의 녹음기와 연공 테이프를 빼앗은 후 애들의 눈물 속에서 나와 남편을 끌어 경찰차에 태웠다.
우리는 나중에 간수소로 납치되었다. 당시 법공부가 깊지 못했기 때문에 나는 “두려움”과 “정”속에 잠겨 있었다. 감방에서 나의 머리 속에 나타난 것이란 수라장이 된 집이 아니면 눈물 범벅이 된 두 아이였고, 더욱 내 마음을 졸이게 한 것은 얇은 옷을 입은 남편이었다. 감방에서 한 동수가 나에게 남편이 어느 감방에 갇혔는지 말하였다. “거긴 폭력 감방이다. 며칠 전 건강하던 남자 동수가 죄수들에게 맞아서 잘못 되었다.” 동수들은 모두 나를 대신해 걱정하였다. 그 며칠 사이에 방 밖에서는 늘 사람 때리는 소리가 들려 왔으므로 한 노 죄수는 ”요새 어찌된 일인가, 간수소에서 날마다 사람을 때리고 있어!” 라고 하였다.
바깥에서 사람 때리는 소리와 악경들의 부르짖음이 들려올 때마다 나의 마음은 불안하여 남편의 이름조차 생각하거나 제기할 수 없었다. 제기하기만 하면 눈물이 뚝뚝 떨어졌다. 감방의 한 외지 동수는 내 앞에서 직접 말하였다. “당신은 나와 말하지 마세요. 당신은“정(情)”마저 내려놓지 못하니 당신은 대법제자가 아니예요.” 한 감방 사람들은 그녀를 냉혈 동물이라고 하였다. 내가 말하였다. “그렇게 말하지 말아요. 그녀가 한 말이 옳아요. 내가 잘하지 못한 거예요.” 바로 그 동수가 이렇게 말했기 때문에 나의 마음은 오히려 평정되었고 여러 날 동안 그런 나쁜 일을 생각하지 않게 되었으며 마음속으로 《홍음》을 외웠다.
하지만 어느 날 아침 한 노년 동수가 또 나에게 말하는 것이었다. “어제 저녁에 꿈을 꾸었는데 꿈에 자네 남편이 왔었어. 바로 자네가 자는 그곳에 서서 한 마디 말도 없었어.” 그녀의 이 말이 또 나의 마음을 일구어 속으로 생각했다. 그인 지금 어떻게 되었는지? 사악의 박해로 세상을 뜬거나 아닌지? 그인 지금 어디에 있는지? 우리가 함께 납치되어 간수소에 따로 갇힌지도 20여 일이 넘었는데, 그의 소식을 전혀 들을 수 없어 나는 또 근심에 잠겼다. 바로 그 놓지 못한 마음 때문에 또 사악에게 틈탈 기회를 주게 되었다.
어느 날 악경이 나를 심문할 때, 나의 애도 공안국으로 끌려왔다. 나를 보자 애는 울면서 말하였다. “엄마, 저 사람들이 엄마 아빠가 모두 파룬궁을 한다고 우리집 물건을 모두 창고에 던져 버리면서 여기에서 살지 말라고 해요.” 이때 나는 오히려 진정되면서 사부님 말씀이 떠올랐다. “관마다 모두 넘어야 하는데 곳곳마다 모두 마(魔)가 있네” (《홍음 》) 나는 알게 되었다. 내가 두려운 마음과 정(情)이라는 이 관을 잘 넘지 못했기 때문에 마난이 더 커진 것이다. 나는 속으로 말했다. 얼른 그런 마음을 내려 놓아라. 더 집착한다면 더 어렵게 될 것이다. 나 자신은 수련인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수련 중에서 소업(消業)해야 하는데, 소업은 곧 고통이다. 어디 편안하고 편안하게 공이 자라는 것이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당신의 집착심을 어떻게 버리겠는가?”(《전법륜》) 나는 조용히 아이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당부하였다. 나중에는 아예 말하였다 “너 우리집 저금통장을 가져가 버려, 물건은 상관하지 말아” 애는 울면서 가버렸고 나의 머리속은 텅 비어 있었다. 그때 나는 줄곧 사부님의 《홍음》중의 그 시(詩)만 외우고 있었다.
명리정을 닦아버리고 원만하여 하늘로 가네 자비로 세계를 보노니 그제서야 미혹 중에서 깨어나네
심문을 받고 돌아오니 나는 오히려 홀가분해졌다. 나는 내려 놓았고, 나는 더는 그런 일을 생각하지 않게 되었다. 그 이후의 나날에 나는 나와 함께 수감된 동수 그녀들은 모두 나보다 수련을 잘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한 노인 동수는 악경이 그녀 집의 경문이 어디에서 나온 것이냐고 늘 물었는데 그녀는 다른 동수를 말하지 않으려고 종일 양미간이 펴지지 않았다. 그래서 다른 한 동수는 그녀에게 “걱정하시지 말아요. 경문은 나에게서 가져왔다고 말씀하시면 돼요.“ 하고 말하는 것이었다. 다른 사람은 사악의 박해를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보고 있는데 나는 그야말로 비기지도 못할 형편이었다. 정이 너무 중하고, 집착이 너무도 많으며,두려운 마음이 너무도 많았기 때문에 비로소 사악의 박해와 관을 이렇듯 잘 넘기지 못하게 됨을 야기시킨 것이었다. 나는 수련인이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사상이 명랑해졌고, 그래서 그 후의 나날들을 빨리 지내보낼 수 있었다. 간수소에 있은지 37일 째 되는 어느 날 오전에 악경은 나를 석방하였다. 나는 혼자서 집에 돌아왔다. 집은 여전한 대로 있었고 물건들도 창고에 버려지지 않았다.
돌아온 후 나는 수소문 하여 알아봤는데 공안국에서는 나의 남편을 불법 노동교양을 시키려고 시도하였다. 나는 속으로 생각하였다. 그들의 마음대로 하지 못하며 사부님께서만 결정할 수 있다. 우리가 한 일은 잘못이 없으며 사부님께서 하라고 하신 것이다.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는데 두려울게 뭐냐? 그때는 이미 발정념을 알게 되어 나는 법공부 외에는 장시간의 발정념으로 사악을 제거하고 구세력의 박해를 승인하지 않았다. 내가 집에 돌아 온 7일만에 남편도 마귀굴에서 나왔다. 그도 말하였다. 그곳에서 그는 날마다 사부님의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고,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다.(難忍能忍,難行能行)”란 법을 외웠고 또, “내가 하는 일은 사부님께서 하라고 하신 일로서 거룩한 일인데 사악이 나를 어쩔수 있단 말인가?” 이러한 발정념을 했다고 했다. 그는 또 말했다. 공안국 악경들이 그를 때린 외에는 감방의 죄수들은 그를 때리지 않았지만 그는 확실히 그 폭력 감방에 갇혀 있었다고 했다.
3. 생사를 내려 놓으니 두려운 마음이 없어지다
그것은 2003년 5~6월 달의 일이다. 역시 법공부가 착실하지 못하고 오성이 나빠 사부님께서 세 번이나 점화해 주셨지만 깨닫지 못하여 또 사악에게 틈을 타게 하였고 나는 또 공안국에 납치 되었다. 이번에 나는 조금도 두렵지 않았다. 나는 생각하였다. 이 악경들은 이렇듯 사악하여 이미 구세력에게 조종당하여 이지를 잃었는데 나는 견결히 그들과 배합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늘 그들에게 잡혀가고 잡혀오고 할 수는 없다. 나는 상태를 개변해야 한다. 어떻게 할 것인가? 나는 단식을 생각하였다. 하지만 악경들은 인성이란 너무도 없는데 감방에서 단식한다면 그들은 온 감방 사람들을 못살게 굴 것이다. 음험한 수법을 써 감방 사람들을 모두 끌고 나가 땡볕에 쪼이게 할 것이다. 감방에는 별별 사람이 다 있는데 다른 사람에게 시끄러움을 주지 않기 위해 나는 공안국과 대화하지 않고 물어도 대답하지 않으며,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 발정념으로 그들 배후의 사악을 제거하기로 결정하였다. 사실 그 당시의 심태는 아직도 그다지 온정되지 못하였고, 정념도 그리 강하지 못하였을 뿐더러 여전히 박해속에서 반박해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서 여전히 박해에 순응한 것이어서 나중에 여전히 악경에 의해 간수소로 납치되었다.
그곳에서 나는 날마다 사부님의 《정념정행》이란 이 시를 외웠다. 그 나날들에 나는 시시각각 모두 사부님의 보살핌을 느낄 수 있었다. 단식 기간에 나는 배고품도 갈증도 느끼지 못하였다. 악경이 나에게 음식물 주입을 할 때 그렇게 무더운 날인데 주입하는 악경도 더워서 땀을 벌벌 흘리고 있었지만 나의 몸엔 땀 한 방울도 나지 않았고 입술도 마르지 않았다. 악경이 나에게 링겔을 놓으려 하였다. 링겔을 놓기전에 나의 한쪽 손바닥에서 무슨 물건이 돌고 있는 것 같았고 한동안 돌다 멈추더니 다른 손바닥에도 그런 감각이 있었다. 웬일일까? 나는 그 당시에는 깨닫지 못했다. 잠시 후에 악경은 나를 십자가 같은 판자에 묶어놓고 팔은 묶지 않았다. 하지만 양편에 둘씩 악경 넷이 나를 꽉 누르고 있었다.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너희들 음모가 성공하리라곤 생각지도 말라. 그들은 먼저 오른팔에 주사침을 꽂자 나는 손을 갑자기 뽑았다. 그러자 바늘이 한 경찰의 손에 가서 꽂혔다. 그 경찰이 “앗” 하고 비명을 지르자 왼쪽편 경찰이 말했다. “무슨 꼴이야, 며칠씩이나 굶은 한 여자마저 누르지 못해, 우리가 하는걸 보란 말이야” 왼쪽편 경찰의 네 손이 쇠집게 처럼 나의 왼쪽 팔을 틀어 잡았다. 나는 생각했다. 그들은 나를 잡지 못한다. 그들도 안 된다. 바늘을 찌르자 나는 또 손을 휙 빼내었다. 악경들은 깜짝 놀랐다. 누구도 아무 말도 하지 못하였다. 이때 한 경찰의 중얼거리는 소리를 들었다.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들은 정말 무서워!” 이 때에야 나는 나의 손바닥에서 왜 도는 감이 있었는지를 알게 되었다. 사부님께서 나를 보호해 주셨던 것이다! “존경하는 사부님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나는 똑똑히 알고 있었다. 사부님께서 나를 위해 이 일체를 감당하셨다는 것을. 나는 감방에서 진상을 알리고 사악의 박해를 폭로하였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살핌 속에 나는 9일 만에 성공적으로 마굴에서 나왔다.
4. 가정 자료점을 건립하는 중에 두려운 마음을 없애다
우리의 많은 동수들은 가정 자료점을 세우면 아주 위험하고 수많은 곤란이 있다고 여긴다. 그들에게는 기다리고, 의지하고. 요구하는 의뢰심이 존재하였다. 그래서 몇 년 전에 우리 이 곳에는 자료점이 적어 《명혜주간》은 모두 열 몇 사람이 한 책을 보고 있었으므로 제때의 주간은 근본적으로 볼 수 없었다. 협조인의 열정적인 도움으로 2006년 하반기에 우리는 자료점의 일원이 되는 행운이 있게 되었다.
물론, 건립을 착수하는 과정에서 우리도 동수들이 부딪친 상황에 부딪쳤다. 우선 컴퓨터를 몰랐고 명사 술어마저 몰라 다만 어떤 상황에는 한 번 누르고 어떤 상황에서는 두 번 누른다는 것만을 기억했는데 이건 그래도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런데 가증스런 두려운 마음은 수시로 나를 교란하였다. 당시 기계를 우리 집에 옮겨 왔을 때 가슴이 쿵쿵 뛰었고, 기계를 쌌던 박스마저 어떻게 소각했으면 좋을지 몰랐다. 매번 기계를 작동하기 전이면 집 앞 뒤를 자세히 살펴보곤 했는데 다른 사람이 몰래 엿듣고 엿볼까 봐 두려웠던 것이었다. 이럴수록 구세력은 더 가상을 연화해 냈다. 바로 사부님께서 《전법륜》 제6강에서 말씀 하신 것처럼, “당신이 연공하지 않으면 환경은 그래도 꽤 좋으나 당신이 연공(煉功)하기만 하면 곧 이렇다.” 경찰차의 경적소리가 쉴새 없이 울렸고, 어떤 땐 경찰차가 문 앞 길가에 서 있었는데 그렇게 몇 시간씩 서 있었다. 우리는 발정념하면서 그 때문에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다. 우리가 하는 일은 전 우주에서 가장 바른 일이므로 누구도 박해하지 못하며, 누구도 박해할 자격이 없으며, 누가 박해하면 누가 죄를 짓게 될 것이다. 정념을 내 보낸 다음에 우리는 계속하여 자료를 만들었다. 문 밖을 바라보니 경찰차는 언제 가버렸는지 없었고, 경적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구세력에게 어떠한 꼬리도 잡히지 않기 위하여 우리는 날마다 하루 중 식사하고 잠자는 외에는 모두 법을 외우고, 연공하고, 진상을 알리고, 자료를 만드는데 썼다. 이젠 2년이 가까워 오지만 우리의 자료점은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살핌 속에서 줄곧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림픽 기간에 우리 이곳도 사악의 교란을 받은 탓에 어떤 가정 자료점은 운행이 어려웠으므로 우리는 더 많은 자료 제작과 송달 임무를 감당하게 되었다. 이런 일은 예전 같으면 나는 생각조차 감히 하지 못했을 것이다.
5. 두려운 마음의 근원
“두려움”이란 이 글자에 대해 어느 동수가 해석을 아주 잘했다. “두려움”(怕) 이 글자는 마음 “심” (心)자와 헛 한다는 “백” (白)자로 구성된 것인데 사실은 실없는 걱정을 한다는 것이다. 해석이 정말로 맞다! 속인으로 말한다면 사람의 득실은 인연으로 결정된다. 당신이 남의 빚을 졌다면 남은 문을 막아 서서 빚을 받으려 할 것이며, 당신이 두려워서 숨는다 해도 소용 없는 일이고, 두려움은 당신을 더욱 괴롭게 할 뿐이며, 어떤 문제도 해결하지 못할 것이다. 그렇다면 수련인에 대해 말한다면 두려움, 그건 정말로 헛 근심이다! 왜냐하면 우리의 인생운명은 이미 우리의 사부님에 의해 수련의 길로 개변되었기 때문이다. 사존께서 말씀 하셨다. “그것은 그 일생은 개변된 것이며, 수련의 일생이기 때문이다”(《전법륜》) 사존께서는 또 《뉴욕 맨하턴 법회 설법》에서 우리에게 알려 주셨다, “대법수련, 정법과 당신들이 법을 실증하는 중에 우연한 일이 어디 있는가. 우리의 수련과 무관한 일이란 존재할 수 없으며, 나타난 일은 우리가 꼭 버려야 할 어느 마음일 것이다. 나는 깨달았다. 수련중에 부닥친 일은 모두 나의 두려운 마음을 버리는 것과 관계되는 일이란 것을. 사실, 진정으로 “두려움”이 생기게 하는 데는 세 가지 원인이 있다.
1) 두려운 마음은 자사(自私) 심리로 야기된 것이다. 내가 어떤 일에 부딪쳤든지 간에 사람의 것을 내려 놓지 못하고 앞뒤를 고려하는데다 안일을 바라는 마음과 의뢰심을 섞어 넣는다면 자신에게 본래 응당 있어야 할 독립성을 잃게될 것이며, 이러한 위사한 수련 기점은 내가 반드시 닦아 버려야 할 것이며, 반드시 근본상으로부터 사람의 관념을 개변해야 할 것이다. 사부님은 말씀하셨다. “사람이 정말로 기가 통하지 않는 것은 무슨 문제로 조성될 수 없다. 흔히 다 우리 자신들의 정신적 작용이고, 또 기가 정수리에 올라가면 무슨 편차(偏差)가 나타난다는 가짜 기공사들의 말을 듣고 그는 두려워한다. 그가 이렇게 두려워하면 진정으로 번거로움을 가져올지도 모른다.”(《전법륜》) 우리가 자사적인 기점에서 두려움이 생기어 사람마음과 사람의 방법으로 자신의 이익을 보호할 때면 이때의 씬씽 표준은 속인의 그 곳으로 떨어진 것이며 그러면 번거로운 일도 커지게 될 것이다. 다른 공간의 사악한 생명과 요소가 한 속인을 박해하기는 식은 죽 먹기가 아닌가? 우리가 법을 실증하는 중에 우리는 그 무엇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것은 겁난이 오기 전에 사당에게 미혹된 중생을 구하기 위해서이다! 수련의 기점을 점차 남을 배려하는 대로 돌릴 때, 우리에게는 거룩한 사명감과 책임감이 있게 되며, 그러면 어떠한 마난 교란이든 모두 거룩한 책임감 앞에서 모두 아무것도 아닌것으로 변할 것이며, 그러면 무사무아, 선타후아한 정법정각으로 수련성취할 것이 아닌가!
2) 두려운 마음을 전면 부정하지 않으면 구세력의 배치를 불러오거나 구해오게 될 것이다. 정신(正神)의 주시를 제외하고는 우주중의 구세력의 사악한 생명과 요소는 모두 호시탐탐 우리 대법제자를 노려 보지 않을 때가 없다. 만약 사악이 연화해 낸 가상 혹은 사악에게 꼬리 잡혀 진행되는 박해의 마난중에서 자신에게 정념이 없다면 그건 “진정한 나”가 없는 것과 같다. 만약 줄곧 자신의 머리속에 끊임없이 뒤집혀 나온 좋지 못한 사상염두(그 가짜 나)에 공제 당한다면 그럼 바로 사악한 염두에게 공제 당할 것이며, 그것은 당신을 감싸고 있어 배척할 수도 눌러 버릴 수도 없을 것이며, 당신은 줄곧 그에 따라 생각할 것인 즉 그러면 사악의 박해를 불러올 뿐만 아니라 다른 각도로 말하면 당신은 스스로 사악의 박해를 선택한 것이고, 박해를 구한 것이다. 사부님은 말씀 하셨다. “당신이 지나치게 생각한다면 당신이 바로 집착하여 추구하는 것이 아닌가?” 확실히 이렇다. 대법제자가 진정한 나와 가짜 나를 분별하지 못할 때면 상당히 위험하다.
3) 두려운 마음은 신사신법, 대법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없는 데서 조성된 것이다. 사부님은 《2005년 로스앤젤레세스시 설법》에서 말씀하셨다. “만약 대법제자마다 모두 정념정행할 수 있고, 어떠한 상황에서나를 막론하고 모두 정념으로 문제를 사고하며, 매 한 대법제자마다 모두 박해 앞에서 두려운 마음이 생겨나지 않는다면 누가 감히 당신을 박해하겠는가 보라!” 흔히 나는 마난에 부딪칠 때마다 첫 번째 의념이 틀림없이 사람의 일념이어서 생각할수록 두렵고, 두려울수록 어떻게 했으면 좋을지 몰라 한다. 그럴 때면 사부님도 생각하지 못하고 정념도 없어진다.(바로 발정념 한다해도 조용해지지 않는다)
명백히 말한다면 그것은 자신을 대법제자로 여기지 않은데 있다. 사부님더러 어떻게 하고 정신(正神)들더러 어떻게 보라 하겠는가? 우리가 사부님을 따라 수련하는 것은 부처로, 신(神)으로 수련성취 하기 위한 것이 아닌가! 신에게 두려운 마음이 있겠는가! 신이 속인의 무엇을 두려워 할 수 있단 말인가? 신이 인간세상의 물건에 집착할 수 있는가? 내가 느끼건대,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안을 향해 찾아보라”는 이 법보는 바로 우리의 그 하나하나의 사람마음을 모두 찾아내고 닦아버려 하나의 진정한 신으로 되라는 것이라고 본다.
나는 꼭 수련인에게 있지 말아야 할 두려워하는 공포심을 내려놓고, 법중에서 자신의 일사일념을 귀정하며, 사존께서 우리에게 주신 일에 부딪치면 “안을 향해 찾는”다는 이 법보를 운용하여 두려워하는 마음이 생기게 하는 자신의 근원이 있는 곳을 찾아내고야 말 것이다. 우리가 진정으로 그 공포심을 모두 닦아버릴 때면 긍정적으로 다른 일종의 수련상태로 들어갈 것이다.
한 마디로 말해서 내가 느끼건대 이 9년 동안, 법을 실증하는 수련중에서 사존님께 회보할 일은 너무도 많지만, 나는 치중하여 두려운 마음을 버리는 문제만 사부님께 회보하려 하였다. 왜냐하면 만약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살핌이 없다면 나처럼 이렇게 두려운 마음이 큰 사람은 아마 수련가운데서 오늘까지 걸어오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사부님 감사 합니다! 제자는 다시 한 번 사부님께 허스 합니다.
(제5회 대륙대법제자 심득교류회)
문장발표 : 2008년 11월 8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8/11/8/18853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