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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사(中士)에서 진수(眞修)제자로

글/동북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11월 6일】 1996년 8월말, 나는 어머니의 권유로 법을 얻게 되었다. 그러나 다른 동수들처럼 보물을 얻은 것 마냥 하지는 않았다. 일부 원인은 어머니의 권유를 거절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때문에 나는 연공을 오랫동안 한 후에 법학습을 하게 되었다. 사부님께서는 일찍이 나의 마지못해 하는 마음을 보셨지만 나를 포기하지는 않으셨고 대법의 초상적인 법력을 보여 주시기만 했다. 이것은 내게 연공할 수 있다는 신심을 강화시켰다.

2000년, 북경에 청원하러 갔다가 불법 노동교양 3년을 당했다. 2년 반의 불법 노동교양으로, 외부 수련환경과 완전히 격리되어 많이 떨어졌다. 나는 많은 의문을 가지고 다른 지역으로 갔다. 착실하게 수련하는 동수를 찾아 교류하고자 했다. 거기 도착해서야 발견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이미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도처에 꽃을 피우는’ 길을 걷고 있었다. 동수는 나를 고무해 주었고 우리 지역에 돌아가 ‘도처에 꽃을 피우는’ 길을 걷게 했다. 이렇게 하면 안전하고 자금도 분산된다. …중략…. 사부님의 가지 하에, 마우스도 만져보지 못했던 사람이 2년 넘게 축적한 동수의 컴퓨터 지식을 배우게 되었다. 나는 일주일 만에 ‘꽃을 피우기’위해 집으로 돌아갔다.

― 본문작자

존경하는 사부님과 전체 동수 여러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 5회 대륙 서면교류 법회가 시작되었다. 몇 번이나 붓을 들다가 자신의 수련의 길이 너무 평탄하다는 이유로 이번 투고 기회를 놓칠 번했다. 며칠 전 꿈에 사부님께서 시험지를 가져오셔서 답을 쓰라고 하셨다. 재목과 내용은 대략 자신의 홍법과 이성적인 승화 인식을 쓰라고 하셨다. 나는 시험지를 받고 답을 쓰지 못했다. 깨어난 후에도 이것은 사부님이 교류심득을 쓰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이 며칠간 세 가지 일을 잘하지 못했다고 점화하시는 것으로 알았다.

오늘 법학습 소조에서 동수가 명혜망에서 본 문장에도 나와 비슷한 꿈을 꾸었는데 역시 사부님에게 시험답안을 제출했다는 얘기를 듣고 나서야 꿈에서 깨어난 듯 원래 사부님께서 내 수련의 길에서 답안을 기다리신다는 것을 알았다. 후에 발정념 할 때 나는 무엇 때문에 자신이 수련의 갈에서 평탄하여 쓸 것이 없다고 느꼈는가? 생각해보았다. 이것은 아주 깊이 숨어 있는 자신을 실증하려는 마음이 있어서였다. 수련의 길에서 줄곧 사부님과 법이 나를 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이것은 바로 사부님과 법이 위대하다는 것을 증명한다. 만약 사부님과 대법이 없었더라면 오늘의 나 역시 사회상에서 개인 이익을 위하여 울고 웃는 그런 사람들 속의 하나일 것이다. 동시에 내가 또 의식한 것은 심득 교류 원고를 쓰는 것은 대법을 실증하는 것이며, 대법의 위대함과 무소불능(無所不能)을 실증하는 것이다.

1. 중사가 법을 얻다

나는 1996년에 법을 얻은 제자이다. 십수년 간의 수련 중에서 시시각각 늘 사부님의 보호 아래 지나왔다. 갓 걸음을 뗀 아이에서 이성적으로 성숙한 대법의 한 입자로 되는 데까지 사부님의 심혈이 스며들지 않은 곳이 없다. 개괄적으로 말해서 나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중사(中士)’였다. 만약 십 몇 년간 사부님께서 나를 소홀히 대하셨다면 나는 아마 수련을 포기했을 것이다.

나는 어려서부터 사부가 있는 사람들을 부러워했고 저녁에는 북을 치고 아침에는 종을 치는 성직자들의 생활도 부러워했다. 성장 환경이 평탄하지 못했기 때문에 나는 십대 때 이미 인간세상에서 아귀다툼과 은원(恩怨) 속에서 애늙은이가 되었다. 어른이 되어서는 줄곧 생활을 위해 바쁘게 뛰어다녔다. 선천적으로 가져온 영성은 일찍 소실되었다. 인간세상에서 자아를 보호하려는 의식과 이기적인 관념이 형성되었다. 1996년 8월 말, 나는 어머니의 권고 하에 법을 얻게 되었다. 그러나 다른 동수들처럼 보물을 얻은 것 마냥 하지는 않았다. 일부 원인은 어머니의 권고를 거절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기 때문에 나는 연공을 오랫동안 한 후에 법학습을 하게 되었다. 사부님께서는 일찍이 나의 억지로 하는 마음을 보셨지만 나를 포기하진 않으셨다. 대신 늘 대법의 초상적인 법력을 보여주시어, 나로 하여금 연공할 수 있다는 심신을 돋워주셨다. 처음 『전법륜』을 한번 읽는데 한 달이 걸렸고 그 속에서 나는 사회 현상에 부합하는 좋은 사람이 되면 그만이라고 여겼다.

법을 얻은 지 몇달 후, 나는 자신에게 존재하는 문제를 발견했다. 그것은 법을 통독할 때 책속에 말씀하신 고층차의 함의는 고사하고 통독할 때 표면적인 글의 뜻이 무엇인지도 몰랐다. 나는 긴장했다. 이렇게 읽으면 헛되이 읽는 것이 아닌가? 그 후 나는 책을 베껴 쓰기 시작했다. 물론 속도가 느렸지만 한 구절을 쓰면 한 구절을 얻게 되었다. 몇 번이나 포기할 무렵 사부님의 고무 하에 견지해냈다. 한번 베껴 쓰기를 마친 후 나와 법 사이에 있었던 안개가 거두어졌다. 나는 처음으로 사부님께서 『전법륜』에 쓰신 실과 득을 알게 되었고, 업력이 전화되는 이유를 알았다. 또 나를 점화해주는 한 구절이 있었는데 “당신은 이것을 위해 온 것인가? 당신이 사상 중에서 무엇을 생각하는지를 다른 공간에서 나의 법신(法身)은 무엇이든 다 알고 있다. 두 개 시공의 개념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 공간에서 보면 당신의 사유 구성은 하나의 극히 느린 과정이다. 당신이 생각하기도 전에 그는 다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당신은 당신의 부정확(不正確)한 사상을 모두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당시 나는 아직 사부님께서 집착심을 제거하라고 점화해주신다는 것임을 몰랐다.

이때서야 내 마음은 몇 년간의 서러움과 불평 속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나는 원래 손해 보는 것이 좋은 일임을 알았다. 수련하려면 자신의 마음부터 닦아야 하며 더욱이 그런 나쁜 사상을 버려야 한다. 머리 석자 위에 신령이 있기 때문에 당신이 아무리 깊이 감추어도 쓸데없다. 나는 사부님을 만나지는 못했지만 그러나 이 시각 사부님께서 내 곁에 계신 것을 알았다.

당시 나는 법을 막 얻었기 때문에 아직 심성을 지키는 것을 몰랐다. 어머니와 마찰 중에서 심성을 지키지 못했고 이때문에 수련을 포기할 생각도 했다. 어머니는 계속 권고했는데 내가 듣기에는 귀찮게 들리기만 했다. 결국 어머니도 더 이상 권고를 포기하시곤 마음대로 하라고 하셨다. 몇 주일이 지나 나는 한가지 정황을 발견했다. 그것은 바로 매일 아침마다 천지를 뒤흔드는 연공음악에 깨어 일어난 것이다. 화가 나서 일어나 보니 어머니의 카세트 연공음악소리는 너무 낮아 들릴 듯 말 듯했다. 화를 낼 수 없어 그만두었다. 점심이나 오후에 다시 잠을 보충하려 하는데 이번에는 또 어머니가 책을 읽는 소리에 깨어났다. 앞 정황과 같았지만 나는 포기하려 했다. 똑같은 정경을 보고 어느 때인지는 몰라도 나는 자신이 이미 대법과 떨어질 수 없다는 것을 느꼈고 이리하여 다시 수련을 시작했다.

이런 식으로 심성 고험의 관을 넘기지 못하자 다음 관이 또 왔다. 또 하나의 마찰이 시작된 후, 나는 너무 힘들다고 느꼈다. 마음속으로 사부님에게 수련환경을 바꿔달라고 빌었다. 어쩌면 사부님께서는 이미 알고 계셨다. 당시 나의 심성 표준으로는 그 고험을 근본상 넘기지 못한다는 것을. 해서 사부님께서는 내가 포기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수련 환경을 바꾸어 주셨다. 나는 집을 떠났고 외국에 가서 직장을 찾았다. 사실 그때 나는 어머니와 심성관을 제대로 넘기지 못했다. 나는 그저 회피한 것이다. 때문에 다시 한자리에 모였을 때 또 그 과목을 보충해야 했는데 이것은 나중의 일이다.

그때부터 1999년 박해 전까지 나는 거의 혼자 수련하는 상태에 처해 있었다. 혼자서 수련하면 심성 마찰은 적었지만 안이한 마음, 게으름, 고독과 싸워야 했다. 그때에는 진심으로 사부님께서 옆에 있었다는 것을 느꼈다. 사부님께서는 나의 법 학습을 독촉하시고 연공을 열심히 하라고 일깨워 주셨다. 법을 베껴 쓰는 과정 중에서 나는 단맛을 보았다. 동시에 이 책은 수련함으로 최초의 집으로 회귀할 수 있는 천서(天书)라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이생에서 다시는 법과 떨어질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법을 베껴 쓰기를 4번 했을 무렵, 나는 책을 암기해야겠다는 염원이 생겼다. 6개월 후 나는 첫 번째로 『전법륜』을 외웠다. 바로 이때 사악한 중공의 대법에 대한 박해가 시작되었다. 1999년 7.20 이후, 나는 그곳의 동수들과 연락이 되었다. 그곳은 박해가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동수들과 같이 홍법하고 현지 민중들에게 중공의 파룬궁 탄압을 폭로했다.

다시 돌이켜 보면 사부님께서는 나처럼 변변치 않은 제자에 대해서도 얼마나 많은 심혈을 기울여주셨는지 모른다. 내가 심성관을 넘기지 못할 때 나를 도와 환경을 바꾸어 주었으며, 나더러 정법시기에 떨어지지 말라고 그곳 동수들을 만나게 연락해 주셨으며, 심지어 나와 접촉한 동수들은 모두 정진 실수하는 대법제자들이었다. 이 모든 고심한 안배는 나 같은 중사를 마침내 진정으로 수련하는 사람으로 만들었다. 동수들과 접촉한 후, 그들의 진심, 열정, 선량, 대법에 대한 신념 등 모든 것이 나로 하여금 마음속 진동을 일으켰다. 수련은 거울과도 같다. 동수들의 사심 없는 것을 비춘 동시에 속인 사회에서 양성한 자아를 보호하는 나의 소위 경험과 교활한 마음을 폭로했다. 지금에 와서야 나는 알게 되었다. 무엇 때문에 내가 막 입문 시 사부님께서 여러 번 법 중에서 심성 제고하고 두뇌속의 일사일념을 닦으라고 일깨워 주셨는가를. 그것은 사부님께서 일찍이 나의 그런 나쁜 사상을 보아내시고 철저히 닦아내지 않으면 수련할 수 없음을 아셨기 때문이다.

나는 변했다, 나는 “자신과 관계없는 일은 멀찌감치”하는 데로부터 걸어 나왔다, 나는 개인 이익에서 더는 아귀다툼을 하지 않았고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갖는 사람으로 변했다. 모든 것은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해 나가는 것을 배워나갔다. 매일 저녁 잠들기 전에 오늘 하루 발생한 일을 법으로 가늠해 보았다. 자신이 어느 면에서 법의 요구에 어긋났는지 대조해본다. 이렇게 나는 친구, 동료, 동수들과 갈수록 잘 융합했다. 어느 날, 내가 법학습을 할 때, 갑자기 내 눈앞에서 법의 내포가 변화하는 것을 발견했다. 나는 기쁜 나머지 어쩔 줄 몰랐다. 사부님께서 나를 고무 격려하신다는 것을 알았다. 내게 오직 변함없는 마음만 있다면 근기가 나쁘고 오성이 차하더라도 대법의 위력에 동화될 수 있다. 나는 이미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았음을 알았다.

2. 정법수련

(1) 걸어 나와 사존의 합격한 제자가 되다

2000년 11월, 나는 중공 정부에 진상하려는 마음을 품고 귀국했다. 하지만 중공 사당에 의해 3년 노동교양을 당했고 노동교양소에서 잔악무도한 심신 박해를 받았다. 2003년 5월, 사부님의 자비하신 보호 하에 마귀굴에서 뛰쳐나와 고향으로 돌아왔다. 당시 사악은 미친 듯이 박해할 때였다. 현지의 큰 자료점이 잇달아 파괴당했다. 자료점 동수들도 불법 체포되어 중형을 받거나 심지어 박해로 사망했다. 동수들이 내게 두 번이나 자료점에 동참하라고 권고했으나 나는 완곡한 말로 미루었다. 표면상으로는 자신의 심성이 표준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했지만 사실은 이때 나는 노교소에서 참혹하게 박해받은 그림자가 있어서였다. 두려움은 나로 하여금 위험을 다시 건드리지 못하게 했다. 그러나 두 번째 권고를 거절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 지역의 자료점 동수가 또 체포되었다.

전해 온 소식을 접하고 나는 깊은 자책감에 빠졌다. 바로 나의 사심(私心)이 동수를 해쳤다. 만약 내가 책임을 미루지 않았더라면 동수를 도와 조금이라도 분담을 했더라면 동수는 시간을 더 내어 법학습하고 수련을 더 잘했을 것이고 사악이 틈을 타지 못했을 것이다. 나는 자신에게 물었다. “너는 아직 수련생인가? 너는 아직 사부님의 제자인가? 사부님께서는 너를 지옥에서 건져주셨는데 대법이 수난을 당할 때 너는 개인의 안위를 위해 다른 동수에게 위험을 떠밀어 버리는가?” 나는 이것은 하고 싶다거나 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해서 되는 것이 아니며, 수련을 하나 하지 않는 문제라고 의식했다. 이에 나는 협조인 동수에게 말했다. “내가 자료 만드는 일을 하겠다.”

말은 쉬웠지만 당시 나 역시 배워가면서 더듬더듬 기계를 돌렸다. 그러난 2년 반의 노동교양 생활은 나를 외부 수련 상황과 완전히 동떨어지게 했는데 한참이나 떨어졌다. 어떻게 가야 바르게 가고 확고하게 가는 것인지 몰랐다. 동시에 마음속에 의혹이 있었다. 무엇 때문에 자료점에서 수련을 잘한 동수들이 결과적으로 거의 다 체포되는가? 이는 도대체 무엇을 위한 것인가? 나는 많은 의혹을 가지고 외지에 가서 수련을 비교적 잘한 동수를 찾아 교류하려 했다. 그곳에 도착해서 나는 그들이 이미 사부님의 말씀에 따라 “도처에 꽃을 피우는” 길을 걷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내가 찾아온 뜻을 얘기하자 동수는 나를 격려해 주면서 응당 먼저 우리 지역에서도 “도처에 꽃을 피우는” 일을 해야 하며 그렇게 하면 안전하고 자금도 분산된다고 했다. 이런 생각을 지니고, 나는 사부님의 가지 하에 마우스도 만져보지 못했던 사람이 2년 넘게 축적된 동수의 컴퓨터 지식을 배우게 되었다. 나는 일주일 만에 “꽃을 피우기”위해 집에 돌아갔다. 집에 돌아온 후 우리 지역의 제일 큰 자료점도 파괴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많은 동수들이 자료를 받을 수 없었다. 동수들과 간단히 교류한 후 나는 자료점에 들어갔다. 이와 동시에 나는 새로운 수련 환경에 들어갔다.

해보지 않으면 모른다. 자료점에 들어가서야 나는 자료를 제작하는 동수들의 고생이 매우 많다는 것을 체험했다. 엄청난 작업량은 말하지 않더라도 기술적인 돌파가 먼저 기다리고 있었고, 다른 공간에서 사악의 교란도 있었다. 문에 들어서니 온 집안이 다 기계였다. 일정한 감당 능력이 없으면 베겨낼 수 없다. 그러나 행운이라고 여겨지는 것은 내가 접촉했던 동수들이 가장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것이다. 바로 자신이 곤란에 부딪쳤을 때 반드시 사부님을 생각해야 하고 법을 생각해야 하며 모든 것이 수련 중에 있다는 것이다. 나는 자신에게 하나의 규정을 했다. 매일 먼저 법학습을 한 후 다른 일을 한다. 나의 깨달음은 이왕 우리가 법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하루 중 가장 좋은 시간에 법학습을 해야 한다. 동수들의 귀중한 경험은 나로 하여금 매번 위험했던 상황을 평온하게 넘길 수 있게 했다. 자료점은 기본적으로 평온하게 운영되었다.

자료점 생활은 간고했다. 첫째 나는 안전을 위해 기본상 문을 나서지 않았다. 또 자료를 받지 못하는 동수들이 많았기 때문에 거의 매일 자료 복사량이 증가했다. 이것은 나같은 초보에게는 아주 큰 압력이었다. 나의 감당능력은 거의 극한에 도달했다.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나는 협조인 동수의 나에 대한 포용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자료점을 시작한 초기에 우리는 먼저 대화를 했다. 나는 안을 관리(자료 재작)하고 그녀는 밖을 관리했다(자료 배송 협조). 때문에 그녀만 자료점에 왔다. 한번은 그녀가『명혜주간』을 가지러 왔을 때 마침 기계가 고장이 나서 출력해야 할 주간을 만들지 못했다. 나의 심성은 극한에 도달했다. 만약 그녀가 조금이라도 원망했더라면 나는 아마 당시 붕괴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평온하게 한마디 했다. “괜찮아요, 조급해 하지 말고 천천히 하세요.” 이 한마디를 듣고 나서 나의 조급한 마음은 삽시에 냉정해 졌다, 아주 빨리 기계도 정상으로 되었다. 이런 일은 당시 아주 많이 일어났지만 모두 그녀의 이해와 관용으로 문제가 해결되었다. 그러므로 나는 깨달았다. 정체를 형성되려면 매 동수가 철저히 자신을 내려놓아야 하며 서로 관용해야 한다는 것을.

(2) 가정 자료점 도처에 꽃 피다

자료점이 차츰 안정 되고 나의 기술이 성숙함에 따라, 나는 다른 동수들에게 가정 자료점을 운영하는 기술을 가르쳐 주었다. 이때부터 우리 지역에서도 “도처에 꽃이 피는” 새로운 장이 열렸다.

우리 지역에는 젊은 사람이 비교적 적어 대부분 5 60대 노년 동수들이다. 문화 정도는 보편적으로 낮아서 어떤 이들은 글도 쓸 줄 모르며 이런 고급 기계들을 더욱 다룰 줄 모른다. 그러나 노년동수들이 연세는 비록 많지만 정법수련에서는 현지에서 주도적 작용을 했다. 노년 동수들의 법을 위해 헌신하려는 진지한 마음을 보고 나는 그들을 고무해 주었다. “사부님께서는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라고 하셨으니 여러분들이 신심만 있다면 사부님께서는 꼭 지혜를 열어주실 겁니다.”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것과 다른 사람에게 배우는 것은 완전히 다른 개념이었다. 배우는 것은 허심탄회하게 묻고 부끄러움을 가리지 않고 물으면 된다. 그러나 가르치는 것은 홍대한 인내심이 필요하며 자비와 관용이 있어야 한다. 대부분 동수들이 글을 못 쓰기 때문에 컴퓨터를 배우는 것은 그들이 조작 순서를 적어야 한다. 어떤 때는 한 순서를 적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으며 그나마 글자도 틀렸다. 나는 다급한 나머지 화가 났다. 그러나 이때마다 사부님의 법리가 뇌리를 츠셨다. “그에게 공을 준 목적은 그에게 수련하여 위로 제고하라는 것이었다. 좋은 일을 하는 동시에 자신의 공능을 개발하여 자신의 공이 자라게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이 이치를 모른다. 내가 말하지 않았는가? 그에게 설법해 줄 수 없으며, 깨달을 수 있으면 깨닫고, 깨닫는 문제이므로, 깨닫지 못한다면 방법이 없다.” (『전법륜』)

나는 즉시 이것은 사부님께서 내게 심성을 지키라고 점화해주신 것임을 알았다. 용량을 넓혀야 한다. 몇 번 이런 일을 거친 후 나는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모든 작업 순서를 컴퓨터로 작업해서 출력해 한 부의 자료를 만든 후 배우러 오는 사람에게 한 부씩 준다면 그들이 보고 따라서 조작하면 된다. 이렇게 하자 글을 적는 문제도 해결할 수 있었고 많은 시간을 절약해 효과가 아주 좋았다.

나 자신이 컴퓨터를 배울 때, 동수들의 진지함과 조금도 남김없이 대한 것을 보고 또 나 자신이 부딪치며 걸어온 길을 보면 다른 동수들도 수련의 길에서 나보다 평탄하게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 그러기에 기술을 전수할 때 더 중요한 것은 “그 안에 수련이 있음”을 강조한다. 몇 년 동안 살펴본 결과, 비교적 법 속에서 수련하는 동수들은 자료점을 운영하는데 비교적 안정적이었다. 그러나 기술 방면에서만 제고하려는 동수들은 대부분 부딪쳐 넘어지곤 했다.

다양한 동수들을 대하면서 나는 자신의 순정하지 못한 심태를 닦아 버렸다. 그러나 심성관을 넘지 못할 때도 있다. 한번은 한 동수를 가르쳤는데 이 동수는 전에 나와 함께 다른 동수에게서 같이 기술을 배웠다. 그 후 다른 동수가 사정이 있어 가르쳐주지 않자 이 동수는 할 수 없이 나에게 계속 배우게 되었다. 접촉한 후 나는 동수가 나를 배척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가 나를 초보자로 보는 느낌이 들었고 내가 모든 것을 알진 못한다고 여겼다. 진일보로 접촉한 후 나는 이 동수가 법학습을 중히 여기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바로 이 때문에 동수는 기술을 배우는 방면에서 늦었는데 이것이 주요원인이었다. 다른 하나는 발정념을 할 때 손이 기울어졌다. (약간 넘어가는 정도가 아니고, 한번은 손이 다리에 떨어져도 감각이 없었다)

기술을 모두 가르쳐줘도 문제가 생기면 내가 가르쳐 주지 않았다고 나를 원망했다. 어떤 때는 참지 못하고 나는 그의 노트를 찾아 “여기 있지 않는가?”라고 알려주기도 했다. 그에게 법학습을 많이 하라고 해도 듣지 않았다. 일이 차츰 꼬였고 최후에는 내가 사준 노트북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했고 카트리지가 가짜라고 했다. 그와의 마찰이 심해짐에 따라 나는 몇 번이나 접촉하려 하지 않다가 억지로 참았다.

드디어 어느 날, 협조인 동수가 다급히 나를 찾아왔다. “빨리 그의 집에 가보세요, 노트북이 탔다고 합니다.” 이 말을 듣고 나서 나는 머리가 “훅”하는 느낌이 들었다. 새로 산지 얼마 안 되는데 어떻게 타버릴 수 있단 말인가? 급히 협조인과 그의 집으로 달려갔다. 검사 결과 노트북은 고장나지 않았다. 단지 드라이브 운행 시 소음이 커졌을 뿐인데 그녀는 탄 것으로 알았다. 발생한 이번 일을 마주하여 나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그녀를 접촉한 후의 일들이 영화 필름마냥 나의머리에 떠올랐다. 사부님의 말씀이 나의 머릿속에 떠올랐다. 나에게 심성을 제고하라고 하셨다. 그래도 나는 참지 못했고 두서없이 핀잔하면서 일단 자료 제작을 중단하라고 했다!

이 말을 꺼낸 다음 나는 잘못했다는 것을 의식했다. 나의 질책에 멍해있는 동수의 모습이 나로 하여 후회막급하게 했다. 나는 그의 집에서 나온 후 사부님의 말씀이 떠올랐다. “왜냐하면 속인을 상대하므로 각종 속인의 마음이 모두 당신을 교란하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당신이 그의 병을 잘 봐주었지만 그는 당신을 이해하지도 못한다. 당신이 그에게 병을 봐줄 때, 나쁜 것들을 얼마나 떼어버리고, 그에게 또 어느 정도로 치료해 주었지만, 그 당시에 꼭 뚜렷한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는 오히려 마음속으로 좋아하지 않고 당신에게 감사하지도 않으며, 당신이 그를 속였다고 욕할지도 모른다! 이런 문제를 겨냥해 당신의 마음을 이런 환경 중에서 연마[魔煉]하게 한다. 그에게 공을 준 목적은 그에게 수련하여 위로 제고하라는 것이었다. 좋은 일을 하는 동시에 자신의 공능을 개발하여 자신의 공이 자라게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이 이치를 모른다.” (『전법륜』)

나는 안으로 자신의 마음속을 찾아보았다. 원래 내 마음속에는 다른 사람이 말을 하지 못하게 하는 마음이 있었다. 그러나 나는 기회를 잡아 그 마음을 바로 제거하지 못했고 도리어 동수만 원망했다. 나는 몹시 후회했다. 이 마음을 버리겠다고 결심했다. 한동안 그런 일들이 반복적으로 출현했다. 법학습이나 교류를 물론하고, 내용은 홍대한 관용을 수련해 내는 것이다. 나는 이것이 사부님께서 점화해주어 작은 용기를 큰 용기로 바꾸고 홍대한 자비심을 수련하라는 것임을 알았다.

(3) 펜을 들으 현지 사악을 폭로

가정 자료점이 증가함에 따라, 나의 무거운 짐은 동수들이 분담해 나갔다. 나는 시간이 많아졌고 어떤 때는 어떻게 안배해야 할지 몰랐다. 법학습을 마치고 또 이 문제를 고려했다. “동수들의 자료 제작량을 내가 분담하면 어떨까? 안 그러면 이렇게 계속 안일하게 지낼 텐데?” 나는 의식했다, 길은 닦아 놓았으니 그래도 막 참여한 동수들이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기왕 사부님께서 나의 이 방면 지혜를 열어 주셨으니 나는 마땅히 새로운 항목을 시작하는 것이 옳다. 그때 마침 사부님의 평어 『현지 민중을 향하여 현지 사악을 폭로하자』가 발표 되어 우리더러 현지의 사악을 폭로하라고 하셨다. 나는 의식했다. 우리 지역은 진상 자료 편집부분에서는 아직 공백이다. 때문에 박해 소식이 널리 전해지지 못하고 침묵 속에서 죄악이 감춰지며 사악이 아직 날뛰고 있다. 나는 마땅히 이 방면에서 돌파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몇몇 동수에게 간단한 편집 기술을 물어본 후 나는 작업에 착수했다. 키보드의 부호가 무슨 작용을 하는지 몰랐기 때문에 나는 종이에 하나하나의 부호를 그리고 작용을 기록했다. 첫 번째 진상 자료 편집이 시작되었다. 나는 사부님께서 나의 지혜를 열어 주셨다는 것을 느꼈다. 내 머릿속에는 완전한 진상 자료 내용이 떠올랐다. 주요 내용과 삽입 내용 심지어 사진까지 생생하게 보였다. 나는 다만 고스란히 컴퓨터로 옮기기만 하면 되었다. 나의 첫 진상자료는 이렇게 편집이 되었다. 나는 기본적으로 힘을 들이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이것은 자신이 한 것이 아니라 완전히 사부님께서 하신 것임을 알았다. 나는 다만 하고자 하는 바람만 있었을 뿐이다. 진정으로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는 함의를 느낄 수 있었다. 사부님께서는 이것으로 나의 선택이 올바르며 마땅히 잘해 나갈 것을 고무해주셨다.

제 1기 진상자료가 명혜망에 나타났을 때, 나는 가슴속으로 진감과 격동을 느꼈다. 이것이 우리지역 사악을 폭로한 시작이었다. 한동안 시간이 지난 후 나는 문제를 발견했다. 그것은 소책자를 다운받아 보니 내용이 절반 이상 수정되어 애초 투고할 때의 모습이 아니었다. 이 상황을 맞이하고 나는 안으로 찾았다. 처음에는 불만이 가득했지만 차츰 평온해졌다. 다음에는 마음을 비우고 접수하고 진심으로 명혜망 동수들의 도움에 감사를 드렸다. 나는 그들의 무사(無私)한 마음을 보았다. 그들이 중히 여긴 것은 진상 자료가 중생을 구도할 수 있는 작용이었고 중생들에 대해 책임지는 각도에서 문제를 생각했다. 어느 한 수련생이나 한 단체의 이익을 지키기 위한 것이 아니다.

이렇게 나는 명혜 동수가 수정한 문장 중에서, 차츰 진상자료를 편집할 때 중생을 구도하는 입장에서 자료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신의 관념에 부합되는 것으로 중생들에게 강요해서는 안 된다. 그러기에 나는 매번 편집을 마친 후, 나 자신을 대법에 대하여 미혹된 중생으로 삼아서 접수할 수 있는지 내용을 살펴본다. 기점을 바로 잡은 후 다시 명혜망에 보낸 자료는 점점 수정되는 부분이 적어졌고 어떤 때는 그대로 올려주었다. 편집 과정을 거치면서 나는 수련이 그 속에 있다는 중요성을 깊이 느꼈다. 예를 들면 어떤 때는 요행을 바라는 마음으로 자료 검토를 느슨히 하는데 발표된 후 몇 군데 착오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어떤 때는 대충하는 심태로 하면 발표된 후 살펴보면 딴 모습이 된다. 어떤 때는 과분한 긴장 상태에서도 자료의 잘못을 조성한다. 이렇게 몇 년이 지나면서 차츰 성숙해졌고 이지로 엄숙히 대해야만 이 일을 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 지역의 사악을 폭로하는 진상 자료가 대량으로 출현함에 따라, 수년간 사악을 제압하고 대법제자에 대한 악행을 제지하는 방면에서 큰 작용을 했다. 사악한 나쁜 사람들은 대법 제자에 대한 박해가 더 이상 오만하지 못했고 심지어 대법제자에게 명혜망 악인방에서 내려 달라고 애걸했다. 진상을 명백히 알게 된 사람들이 대법제자를 보호하기 시작했다. 여기에서 내가 깨달은 것은 만약 대법제자들이 모두 움직이고, 모두 사부님의 요구에 따른다면 이번 박해는 일찍 결속 되었을 것이란 점이다.

(4) 구함이 없이 저절로 얻다

내가 수련의 길에서 접촉한 동수들은 나에 대해 모두들 너무나 사심이 없고 진실하며 자상했다. 그랬기 때문에 나의 사유 속에서도 이것이 수련인이 마땅히 갖춰야 할 상태로 보았다. 내가 기술을 다 배웠을 때 나는 종래로 속인의 그런 보수적인 것이 없었으며 더욱이 기술을 나 개인의 재산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나는 이것은 사부님께서 내게 장악하게 하신 기술은 공능의 일종이며 법을 실증하는 과정에 사용해야 하고 동수들에게 무조건 가르쳐줘야 하며, 지키려고 하거나 남겨놓을 권리가 없다는 것을 이미 알았다. 더욱이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사용해서는 안 된다. 때문에 동수를 가르칠 때 나는 남김없이 가르쳐 주었다. 어떤 때는 더욱 완벽하게 하면 동수는 쉽게 접수한다. 내가 배운 기술을 다른 사람에게 전수할 때 속인이 말하는 “기술을 다른 사람에게 전수하면 자신의 일이 없다”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도리어 사부님은 나에게 더욱 큰 지혜를 열어 주셨다. 프린트, 인터넷 기술을 다른 동수에게 전수 했을 때 사부님은 내게 컴퓨터를 조립할 수 있는 지혜를 열어주셨다. 이 기술을 다른 동수에게 전수했을 때, 사부님께서는 또 진상자료를 편집하는 지혜를 열어주셨다.

비록 매번 보기에는 우연처럼 보이거나 아니면 우연히 한 사람을 만나고, 우연히 단추를 하나 누르고, 우연히 한 단락의 설명을 보고 통하게 되었지만 사실 내가 알기에 모두 사부님께서 하신 것이다. 나는 오직 그런 소망만 있었을 뿐이다. 사실 사부님께서는 이런 것들을 설법에서 일찍이 말씀하셨다.

“그러면 다시 말해서 당신이 어느 영역에 있든지 간에 당신의 기능방면이 끊임없이 제고할 수 있는 그것은 당신이 끊임없이 자신의 경지를 제고한 후의 표현이다. 표현에서는 당신이 좋은 사람이 되고 마음을 닦으며 사람의 각도에 입각해서 말한다면 당신이 좋은 사람으로 변하고 있다. 법공부와 안으로 닦음으로 말미암아 당신이 갈수록 잘하게 되면, 신은 당신에게 마땅히 있어야 할 지혜를 주고 당신에게 영감을 주며, 당신더러 학습 중에서 많은 것에 명백하게 하고 당신더러 더욱더 좋은 것을 창조해내게 하며, 당신더러 기술이 더욱 높아지게 하고 당신더러 초월하게 할 것이다.” (『로스앤젤레스 시 법회 설법』)

3. 간격을 돌파해 정체를 형성하다

내가 자료를 만든 초기에, 사악의 미친 듯한 박해에 잡혀 사악과 타협하고 동수들을 팔아먹는 일이 끊어지지 않았다. 때문에 자료점과 자료점 사이, 지역과 지역 사이, 동수와 동수 사이에 안전을 위해 서로 왕래하지 않았고 이는 강대한 간격을 조성했다. 그때 나의 기술은 아직 성숙하지 못했다. 많은 때 돌파하지 못했고 물어 볼 사람도 없어 나는 아주 고독한 감을 많이 느꼈다. 다른 사람에게 들으니 우리 지역에서 수년간 자료점을 아주 평탄하게 운영 하는 곳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갈망(渴望)이 생겼고 그들과 접촉하면 얼마나 좋을까, 그들의 기술은 아주 좋을 것이며 아주 정진하는 젊은 동수들일 거라고 여겼다. 밖으로 바라는 마음이 나로 하여금 그들과 연락만 되면 모든 난관이 다 해결될 것만 같았다. 나중에 안일이지만 그들에게 존재하는 문제는 두 자료점 사이에 오가는 동수들 때문에 접촉을 거부했다. 그들의 거절에 직면해 나의 마음속 갈망을 제출했다. 만날 수 있게 안배해 주세요. 그러자 그 동수가 말했다. “당신이 그들을 만나고 싶다고 하여 그들도 당신을 만나고 싶겠는가?” 이 한마디에 나는 말문이 막혔다. 동수가 돌아간 후, 나는 밖으로 구하는 마음을 찾았고 그 마음을 닦아 버렸다.

비록 일은 지나갔지만, 내 마음속에는 아직도 그런 소망이 있었다. 하루는, 속인의 집에서 기술을 돌파하고 있는데 협조인이 한 사람을 데려 왔다. 4, 5십대 아주머니였는데 동수의 소개에 따르면 이 사람이 그 자료점의 주요 연락책임자였다. 나는 아주 기뻤고 마음속으로 이것은 꼭 사부님의 안배 하에 만난 것이라고 여겼다. 교류를 통해 나는 그들의 상황을 대략 알게 되었다. 동시에 나에게 새로운 의혹을 가져왔다. 내가 상상한 것처럼 그들은 젊고 정진하는 동수들이 아니었고 도리어 나이가 많은 아주머니들이었다. 오신 분은 50이 넘었으나 거기에서 제일 젊은 사람이었다. 다른 사람들은 60, 70대였고 연세가 제일 많은 분은 70이 넘었다.

이 할머니들은 법리에서 깨달은 것이 많지 않았다. 다년간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견정함으로 지내왔고 세 가지 일은 젊은이에게 지지 않았다. 교류 중에서 내가 깨달은 것은 아주머니 본인이 협조인을 하고 기술일도 전부 하며 그 지역의 기술 고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야기가 오감에 따라 그들에게는 뛰어난 기술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책을 편집하거나 기본적인 출력도 잘 몰랐다. 일체는 모두 가장 원시적인 방법을 사용했다. 내 마음은 곧 시려왔다. ‘사부님께서는 나 같은 중사(中士)에게 얼마나 자비하신가? 나의 수련의 길은 너무나 평탄하다. 내가 만나는 동수들은 모두 상사(上士)이다. 심지어 나는 법을 실증하는 길에서 거의 모든 것을 갖추고 있으니 이러고도 만약 수련을 잘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사부님을 대하겠는가?’

나는 그들의 상황을 알고 난 후 내가 아는 모든 기술을 그들에게 알려주었다. 그들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여 어떤 기술은 더욱 보강해주었다. 예를 들면 시스템 설치는 연세가 많은 동수들이 하기 힘들기에 시스템을 설치한 후 GHOST로 백업하게 했다. 이렇게 하면 그들의 컴퓨터에 설치하고 곧 회복한 후 컴퓨터 드라이브만 설치하면 사용할 수 있었다.

우리 사이에는 이렇게 접촉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철저히 간격을 돌파하고 정체를 형성하려면 말처럼 쉽지 않았다. 그것은 서로 부딪치며 자아를 버리는 과정 중에서 도달하는 것이다.

그들은 모두 연세가 많은 노년 대법제자들이지만 나는 젊은 여성 대법제자였다. 어떤 분들은 나보다 30세가 많았고 심지어 우리 어머니보다 많았다. 만약 속인으로 놓고 말하면 우리사이에 어떤 세대 차이가 존재하겠는가, 거의 소통 가능성이 없다. 그러나 우리는 대법제자이고 모두 사부님의 제자이니 바로 사자매 관계이다. 자매간에는 소통하지 못할 문제가 없다.

그때 접촉한 지 얼마 안 되어 한번은 그들에게 문제가 생겼다. 우리는 두 번째로 앉아 교류를 했다. 나는 많은 생각을 하지 않았고 그들에게 건의했다. “일이 발생했으면 일단 자료 만드는 것을 서두르지 말고, 먼저 법학습을 하고 안으로 찾은 다음 하면 됩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노년 동수가 화를 내면서 거칠게 한바탕 해댔다. 나는 그녀의 말을 들으면서 억울한 마음이 들었다. 나는 좋은 뜻으로 말했는데 동수는 왜 나에게 이런 말을 하는가? 바꾸어 생각해보니, 사부님께서는 이런 말씀을 하셨다.

“나는 늘 말했다. 만약 한 사람이 완전히 다른 사람을 위해, 티끌만큼도 자신의 목적과 인식이 없다면, 이야기한 말은 상대방에게 눈물을 흘리게 할 수 있다고. 나는 단지 당신들에게 大法만을 가르친 것이 아니라, 나의 작풍(作風) 역시 당신들에게 남겨놓은 것이다. 사업 중의 어투, 선한 마음, 게다가 도리(道理)는 사람의 마음을 개변시킬 수 있으나 명령은 영원히 할 수 없다!”(『깨어나라』)

나는 즉시 의식했다. 나의 말이 동수로 하여금 듣기 거북하게 했다면 여기에는 반드시 내게 잘못이 있을 것이다. 그 다음 나는 진심으로 그들에게 사과했다.

70대의 노년 동수 역시 시원시원한 사람이었다. 내가 사과하는 모습을 보더니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았다. 원래 그들은 내가 그들에게 다시는 자료를 만들지 못하게 하려는 것으로 오해했던 것이다. 나는 자신의 생각을 다시 그들에게 들려주었다. 이번에 그들은 나의 진심을 받아 드리고 동의했다. 노년 동수가 말했다. “미안해, 나는 마음속으로 ‘당신같은 어린 사람이 무슨 권리가 있어 우리에게 간섭하는가!’라고 여겼어.” 나는 “괜찮습니다, 제가 똑바로 설명을 못 드렸습니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모두 같이 웃었다. 이렇게 하여 날카롭게 대립했던 분위기는 순식간에 상화롭게 변했다.

나중에 옆에 있던 동수가 내게 말하길 당시 정말로 진땀을 흘렸고 우리가 혹 싸울까 두려워했다고 했다. 이번 사건은 정말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았다. “일만 있으면 당신이 맞는가! 내가 맞는가 하면서, 이것은 당신의 문제이고 이것은 그의 문제이며 내가 한 것은 어떠어떠하다고 하는데, 보기에는 마치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조금도 해결하지 못한다. 보기에는 아주 이지적이지만 사실 조금도 이지적이지 않다. 뒤로 한 걸음 물러서서 마음을 완전히 내려놓고 문제를 사고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냉정하고 온화하게 이 모순 속에서 물러나와 이 모순을 보아야만 비로소 진정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미국 수도 법회 설법』)

몇 차례 이런 마찰을 겪은 후 우리는 결국 간격을 타파했고 우리의 마음도 하나로 용합됐다.

나는 집에서 맡이었기 때문에 언니나 오빠가 있기를 희망했다. 수련 후 나는 사저(师姐) 사형(师兄)을 마음속으로 가장 친근한 명칭으로 생각했다. 때문에 나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모두 큰 언니라고 불렀고 남자 동수들은 오빠라고 불렀다. 나는 줄곧 70세가 넘은 동수를 언니라고 불렀다. 작년에 그녀의 집에 갔을 때 그녀는 나에게 말했다. “이제 내가 정말 네 언니가 되었구나.” 나는 이 말을 듣고 나는 마음속으로 무한한 행복과 감개를 느꼈다. 그렇다, 이 한마디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포함하는가. 얼마나 많은 신임, 얼마나 많은 버림으로 도달했겠는가.

우리 지역에서 정체를 형성한 후, 법을 실증 하는 전반 과정에서 중요한 작용을 했다. 박해 소식은 빨리 전해졌으며, 동수 사이에는 빨리 협력이 되었으며 박해받는 동수들을 성공적으로 구원했다. 또 사악의 기염에 큰 타격을 가했고 동수들의 신심은 증가했으며 더욱 많은 중생들이 구도 받았다.

4. 법 학습을 잘하는 것이 모든 일을 잘할 수 있는 보장

수련 중에서, 나는 줄곧 법학습을 가장 중요한 일로 간주했다. 내가 걸은 매 한 발자국에 만약 법이 없었다면 모두 걸어올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아무리 바빠도 나는 법학습을 견지했다.

2005년 초, 나는 다른 공간의 교란을 받았는데 환각 현상이 나타났다. 다른 사람이 나에게 무슨 말을 하든지 내 머릿속에서는 자동으로 그것을 영화로 만들었다. 예를 들면 한 동수의 동생은 깡패인데 나중에 사형을 당했다. 그녀의 말을 들었을 때는 마음속에 들어오지 않았는데 집에 와서는 머릿속에서 영화를 찍었다. 정말로 『상해탄』보다 더 심했다. 다른 한 동수는 자기 친척이 돈을 벌었다고 하자 집에 돌아간 후, 내 머리 속에서 또 영화촬영을 했다.

이런 식으로 나의 대뇌는 한시도 쉬지 않았고 나로 하여금 기진맥진하게 했다. 안으로 자신을 찾아보니 이것은 이익을 추구하는 마음이라고 여겼다. 당시 나는 제대로 찾은 것처럼 여겼고 몸에서 부체가 하나 떨어진 것 같았다. 하루는 가뿐했지만 이튿날에는 또 그랬다. 동수를 찾아 교류를 해도 소용이 없었고 나로 하여금 아주 고통스럽게 했다. 그 후 나는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됐다, 그래도 법학습을 하자.’ 책을 펼치니, 마침 사상업력 부분을 펼쳤다, 내심으로 진감 받았다. ‘배척할 수도 억누를 수도 없는 이것이 바로 사상업이 아닌가?’

원인을 찾은 후 나는 법학습을 했다. 이전에 책을 나는 한번 외웠고 나중에 다시 외웠는데 다 외우진 못했다. 매번 2, 3강까지 외우면 너무 느린 감이 들었고 통독보다 빠르지 않아 중단했다. 그러기에 이번에는 외우기도 하고 통독하기도 했다. 즉, 아는 것은 외웠고 모르는 것은 통독했다.

첫번째와 두 번째 외울 때는 귀가에 “너무 느리니 그래도 통독해라.”라는 소리가 들렸다. 이번에는 단번에 그것을 분간했다. 원래는 사상업력이 말한 것이다. 나는 그것이 이미 위험을 느꼈기 때문에 이렇게 말한 것임을 알았다. 다른 말로 하면 법을 외우는 것은 그것을 청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것의 명줄을 잡은 후 나는 신심이 증가했다. 나는 이틀에 걸쳐 『전법륜』 한권을 외웠다. 이렇게 10번을 넘게 반복한 후 나의 상황이 변했음을 알았다. 몸과 마음, 머리가 전례 없이 가볍고 상화함을 느꼈다.

그때부터 나는 법울 외우는 것을 지속해 왔다. 외울 수 있는 부분이 많아짐에 따라 나는 책을 내려놓고 외우기 시작했다. 책을 내려놓고 외우기에 가장 좋은 환경은 단체 법학습 통독 할 때이다. 자신이 작은 소리로 외우면서 모르는 곳은 교정과 가르침을 받을 수 있다. 지금 단체 법학습 할 때 나는 책을 들지 않고 여러분들과 같이 통독할 수 있다. 법을 외우면 좋은 점은 정말 말로 다할 수 없다. 나에게 제일 큰 변화를 가져온 것은, 이전에는 입에서 가끔 사당의 노래가 튀어 나왔는데 지금은 자주 대법이 한 단락씩 튀어 나온다. 만약 세심하게 찾아보면 바로 자신이 수련할 부분이라는 것을 찾을 수 있다. 사부님께서 수련은 지름길이 없다고 하셨지만, 그러나 나는 법을 외우는 것이 지름길이라고 본다.

어떤 일에 봉착하든지 막론하고 법리가 금방 머리에 떠오른다. 그러면 당신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안다. 몇 년간 지나오면서 거의 같은 정황이다. 그러기에 여기서 진심으로 여러분들에게 건의를 드린다. 모두 법을 외워보라.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다.

“여러분은 이전에 내가 당신들에게 말한 한 가지 도리를 알고 있다. 이 사람이란, 그가 무엇을 보든지 막론하고 그는 모두 머리 속에 주입한다. 좋은 것을 많이 주입하면 그는 바로 좋은 사람이고, 좋지 않은 것을 많이 주입하면 그는 바로 나쁜 사람이다. 대법제자가 끊임없이 대법 책을 보면 그러면 그는 바로 정법(正法)의 생명이며 신으로 수련성취 되면 그는 바로 법왕이다.” (『미국서부국제법회 설법』)

5. 자기를 부정하고 사부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원용하자

최근 한동안, 본인이 느끼기에 수련의 길에서 정체되어 앞으로 나가지 않는 것 같았다. 이전처럼 날아오르는 것처럼 빨리 제고되는 느낌이 없고 힘이 있어도 쓸 수 없는 것 같았다. 오랫동안 고민했지만 답안을 찾지 못했다. 어느 하루 사부님의 『호주 수련생에 대한 설법』을 한번 보았다. 그 속에서 사부님께서는 영원히 제일선에 진상하는 제자에게 탄복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이 한마디가 내게 충격을 주었다. 나는 끝내 왜 내가 정체되어 앞으로 나가지 못하는지 원인을 찾아냈다.

줄곧 지금까지 사부님께서는 나의 심성이 제고된 후, 지혜를 열어 주시고 기술을 승화 시켜 주셨다. 이것은 이미 내게 있어 고정적인 양식과 정진 여부의 표준이 되었다. 나는 종래로 이것이 사부님의 정법 과정에서 필요한 지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사부님께서 『시간과의 대화』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았다.

“그들은 늘 사람과 비교하며, 늘 그들 자신의 과거와 비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法의 각 층차의 요구로 자신을 가늠하지 못합니다.”

아마 당초 환경 속에서 걸어 나오는 동수가 적고 기술을 알고 자료를 만드는 동수가 더욱 적었기 때문에 자료를 만드는 것이 제일선이라는 것은 그런대로 양해할 만하다. 그러나 가정 자료점이 도처에 꽃을 피우고 동수들이 대량으로 나오는 지금도 아직 고유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면 맞지 않는 것이다. 지금은 사람을 빼앗는 시기이기 때문에 마땅히 정력을 중생구도에 써야 한다. 사부님께서 원하시는 제일선을 원용해야 한다. 사실, 그것을 노골적으로 말하면 ‘제 1선’은 바로 여러분들이 참여하는 위치이다. 여러분들이 어디에 참여할 필요가 있다면 그 부분이 바로 제 1선이다. 동시에 깊이 감춰져 있던 나의 더러운 구하고자 하는 마음과 탐욕을 발견했는데 나는 늘 사부님께서 내게 더 많은 것을 주시길 희망했다.

여기까지 깨달은 후, 나는 예전에 동수들이 나를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