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요녕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11월 7일] 진상은 집안 친지부터 알리기 시작해, 내가 잘 아는 동료, 학우, 친구, 이웃을 포괄해 나갔는데, 하여튼 나하고 사귄 적이 있는 사람이기만 하면 나는 모두 방법을 대어 그들에게 가서 진상을 알려 주었다. 관할 구역의 경찰, 가도 서기에게도 나는 모두 일일이 알렸고 그들이 진상을 알게 되자 그들은 암암리에 대법제자를 보호해 주었다,……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나는 많은 집착심을 버리게 되었다. 질투심, 미워하는 마음, 구별심(分别心) 등. 선으로 악을 풀어주고, 자비로 일체를 포용하였다.
우리 집은 아주 어려운 형편이라 배를 채우는 위주로 먹다보니 식사가 아주 간단하다. 점심은 칼국수, 저녁은 반찬 한 가지만 볶는데 어쩌다 두 가지를 볶을 때도 있었다. 하지만 나는 밥을 지을 때 지금까지 많이 하지 않는다. 식구들은 모두 내가 밥을 하면 빠르고도 맛있다고 한다. 내가 생각하건대, 무슨 일을 하든 모두 진지하게 해야 한다고 본다. 그것은 매 일마다에 모두 수련과 씬씽 제고의 요소가 그 안에 있기 때문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본문에서
수련을 한지 이젠 십여 년 되었다. 걸어온 길을 회상해 보면 평탄하지 않았다. 수련이 무엇인지도 모르던 한 속인이 이젠 정법시기의 한 대법제자가 되었다. 이는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살핌과 가지가 있었기에 오늘까지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이다. 나의 정법수련 과정을 보면 앞의 한 단계는 주로 진상 알리기 위주였고, 후의 한 단계는 자료제작 위주이다.
1, 진상 알리기
진상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집안의 친지에서부터 내가 잘 아는 동료, 학우, 친구, 이웃을 포괄하여, 하여간 나하고 사귀었던 사람이기만 하면 모두 방법을 대어 그들에게 가 진상을 알려 주었다. 어떤 사람과는 만날 약속을 잡았고, 나이 드신 분은 집으로 예물이나 과일 등을 사들고 가 말씀 드렸다. 후에 나는 진상을 일상생활 속에서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알리려 한다. 물건을 사고, 일을 처리하거나, 우리 집에 커튼을 달아주러 왔거나, 옷 말리는 곳이나, 가정용 전기기구를 수리하거나, 겨울에 냉동야채를 살 때 만나는 사람 등, 한 사람이라도 보면 한 사람과 말했다. 대부분 모두 진상을 알게 되었고, “파룬따파 하오”를 기억하도록 권했으며, 어떤 이는 3퇴 하기도 했다.
관할 구역의 경찰, 가도 서기에게도 일일이 진상을 알렸더니, 그들은 암암리에 대법제자를 보호해 주었다. 한 번은 내가 민경에게 강 모모는 파룬궁을 박해해 국제 법정에 기소됐다고 하자, 그는 반복해서 그래요, 그래요, 이 일은 나에겐 이야기해도 되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말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난 당신이 좋은 사람이란 걸 알아요, 좋은 사람은 좋은 보답을 받는다고 하자 그는 기뻐 싱글벙글하면서 가는 것이었다.
한 번은 전체 시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수사를 벌였는데, 주요하게 파룬궁을 겨냥한 것이었다. 저녁 9시 약간 지나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남편이 얼른 가서 문을 열었더니 단번에 6,7명 사람이 밀고 들어왔다. 나는 급히 나가며 무슨 일인지 물었더니, 민경은 당신은 파룬궁을 연마한다는데 집에 책이 있습니까? 라고 묻는 것이었다. 그런데 내가 입을 열기도 전, 곁에 있던 가도 서기가 단번에 말했다. 그녀 집에 무슨 책이 있겠어요, 예전에 집 수색할 때 책을 죄다 빼앗아 갔는데요. 나는 서기를 보고 웃으면서 그러니까하며 말을 하려는데 그 중의 한 사람이 책이 없으면 우리 갑시다 !라고 했다. 몇 분도 안 걸려 그들은 가버렸다. 나는 정말이지 그들을 대신해 기뻤다 ! 이는 민경과 가도 서기가 진상을 안 후 대법제자를 보호해 주었고, 그들은 자신을 위해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한 것이었다.
나의 직장 동료는 불교의 거사인데 그녀에게 진상을 알려준 적이 있다. 한 번은 그녀를 만나 3퇴를 권했더니 그녀는 두 손을 허스하고 격동되어 말하였다. 정말로 당신한테 감사 드려요! 나는 당신이 진심으로 나를 잘 되도록 하려도 그런다는 걸 알아요, 당신은 나보다 더 훌륭히 하고 있어요 ! 그녀는 불교를 믿은 지 20년이 다되어 자신도 여러 해를 수련했다고 여겼지만 그래도 대법제자에게 탄복 하였다. 나는 대법제자는 자신의 행동으로도 법을 실증하고 사람을 구하고 있음을 체득하게 되었다.
몇 년 동안 진상을 알리다보니 지금은 대부분 진상을 알게 되었고, 사당 조직에서 탈퇴하여 어떤 사람은 상대적으로 복을 받게 되었는데, 어떤 암환자는 생명을 연장하기도 했다. 또 사악의 독해를 좀 깊이 받아 비교적 완고하고 진상 듣기를 거부하며 대법을 비방하고 욕하던 사람들은 연속 악보를 받았다. 그 중 한 사람은 중병을 얻어 까무러친 상태에서 한 가지 모습을 보았는데, 거리의 모든 사람들이 현수막을 든 채 가고 있었고, 그 중 제일 큰 현수막에는 세 개 글자를 쓰여 있었다고 했다. 당시 까무러친 상태에서 무슨 글자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는 깨어난 후 무슨 글자인지 잊었다고 말했다. 한 달 후 이 사람은 죽었다. 나는 깨달았다. 사실, 사부님께서 그에게 대법을 인식할 한 차례의 기회를 주었지만 그는 깨닫지 못하고 기회를 파악하지 못했던 것이다.
진상을 알리면서 나는 많은 집착심을 버리게 되었다. 질투심, 미워하는 마음, 구별심(分别心)등. 선으로 악을 풀어주고, 자비로 일체를 포용하였다. 직장에는 늘 나를 욕하던 사람이 있었는데 나는 지나간 일은 따지지 않고 그녀에게 진상을 알려 주어 그녀에게 대법의 아름다움을 인식하게 하자 그 때부터 모순이 제거 되었다. 또 한 동료는 예전에 도처에서 내 흉을 봤는데 암에 걸렸다. 나는 생각했다, 한 대각자로서 우선 자비로워야 한다. 나는 당시 그녀에 대한 미움을 버리고 대법만이 그녀를 구할 수 있음을 생각 하였다. 하여 동수와 함께 대법책과 설법 녹음 테프를 가지고 그녀 집에 가서 그녀에게 홍법 하였고 후에 또 그녀에게 진상을 말해 주었다. 이 기초위에서 동수가 또 가서 3퇴를 권했다. 그녀는 사당 조직에서 탈퇴 함으로써 한 생명이 구원 되었다.
나는 진상을 알리는 과정 역시 자비심을 수련하는 과정이며, 역시 법에 동화되는 과정으로서 오직 씬씽이 제 위치에 이르기만 하면 일체는 모두 사부님께서 해 주심을 심심히 체득 하였다.
2, 가정 자료점을 건립
정법의 진행에 따라, 대륙 자료점이 곳곳에 피어나야 한다는 사부님 요구에 따라 어떤 큰 자료점들이 점차 소자료점으로 갈라졌다. 나는 자료를 가져오고 보내주는 과정에서 대자료점 동수의 고생과 지불을 보게 되어 스스로 자료를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리하여 동수의 도움으로 가정 자료점을 세우게 되었다. 집에 있던 구식 컴퓨터를 쓰고, 동수에게 프린터 한대를 사오게 하였다. 그런 후 나 스스로 절삭기, 종이, 큰 찍개, 작은 찍개, 코팅기 등 사용품을 사들였다. 자료점 운행에 필요한 모든 공구가 기본적으로 다 준비 되었다. 이런 설비들 일체 모두가 나에겐 너무도 생소했으며, 60이 다 된 사람이 컴퓨터 한 번도 만져 보지 못했고, 모든 것을 처음부터 배워야 하는데 마치 전문기술을 새롭게 배우는 거나 다름없는데 언제 다 배울 수 있을까? 하고 생각 했다. 그때는 정말이지 겁이 나기도 했다. 하지만 다시 달리 생각해 보았다. 오늘 대법을 실증하고,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면 내가 이런 걸 배워선 무얼 하겠는가? 이 길이 아무리 어렵다 하더라도 나는 걸어가야 하며, 이는 나의 선택이다.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는 나의 일체를 다 바쳐서 해야 한다.
나는 생각하였다. 금생금세에 자신이 대법이 널리 전해지는 때에 태어난 것도, 몸에 지닌 일체 특장 모두가 오늘의 세인을 구도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 아닌가?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는 한, 또 동수의 도움이 있는데 아직도 무엇을 주저하고 있단 말인가?
나는 대법자료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한편으로 배우면서 한편으로 만들었다. 동수가 와서 가르쳐 주면 진지하게 필기를 하고, 동수가 간 후 스스로 한 번 또 한 번 연습 하였다. 모르는 것은 적어 두었다가 동수가 오면 다시 똑똑히 물었다. 며칠이 자나자 컴퓨터가 생소하지 않았고, 마우스도 말을 잘 들었으며, 프린터도 쓸 줄 알게 되어 자신감이 생겼다.
3, 법공부를 잘하고 정념에 의거하여 자신의 길을 걸어가다
자료제작 과정에서 나는 날마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법공부, 연공, 발정념을 견지 하였다. 이는 자료점 사업을 잘 할 수 있는 보증으로 법의 가지가 없으면 정념이 부족하게 되고 사악이 곧 틈을 타고 들어오게 되어 설비에 문제가 생겨 복사할 때 폐품이 나오게 된다. 어느 동수는 기계가 고장 나면 먼저 사람부터 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만약 자신을 찾아보지 않고 기계부터 수리할 경우 이곳이 좋아지면 저곳이 고장 나게 될 뿐이다. 그것은 문제의 뿌리가 자신에게 있기 때문이다.
자료제작을 막 시작했을 때 나의 집착심도 폭로 되었다. 문제가 나타나기만 하면 나는 조급하고 당황해서 냉정하지 못한 채 허둥지둥 어찌할 바를 몰라 했다. 그래서 마음 속으로 왜 이러는 거냐, 반드시 침착해야만 잘 처리할 수 있다! 마음을 다잡고 그것을 억제해야 한다고 생각했더니 양호한 상태로 재빨리 들어갈 수 있었고, 일에 부딪쳐도 조급하지 않게 되었으며, 문제의 원인되는 곳을 찾아내고 방법을 대어 해결 하였다. 어떤 때는 정말로 씬씽이 올라가면 기계도 좋아졌다.
얼마 안 걸려 나는 각종 문건을 프린터 하고, 다판 인쇄 순서 소프트웨어의 운용, 문서파일 편집과 조판을 익혔다. 인쇄 과정에서 나는 점차 프린터의 일부 성능을 모색해 발생되는 상용적인 문제들을 모두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지금까지 나는 3대의 프린터를 사용하고 있는데, 내가 쓰는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어 지금까지 아무런 이상 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
나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씬씽이 얼마 높으면 공도 얼마 높다”(<<전법륜>>)를 심심히 체득 하였다.
한 번은 호신부를 만들 때인데, 코팅기를 사용할 때 호신부를 바르게 꽂히지 않아 호신부가 기계안의 고무바퀴에 끼여 들어가 비닐박막이 녹아 바퀴에 달라붙었다. 이걸 어쩌나? 기계를 들고 가 수리하자니 안에는 대법 도편이 있어 가져갈 수 없고, 나 자신 또한 수리할 줄 몰랐다. 당시의 나의 심정은 참으로 난처했지만 또 생각을 달리 해봤다. 대법제자가 요만한 일에 꼼짝 못하냐? 내가 마침 코팅기 안의 구조를 본 적이 없는데 열어 보자. 그래서 코팅기를 해체하기 시작했고, 조금 조금씩 비닐박막을 살살 긁어내고 다시 설치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뜯기는 쉬워도 설치하자니 어려웠다. 나는 곧 사부님께 내가 기계를 꼭 설치할 수 있도록 가지해 줄 것을 청구하고는 한 번, 두 번 설치한 후 또 반복적으로 시험해 보았다. 어느새 하루 밤이 지났다, 이렇게 뜯고 설치하고 하는 사이에 안의 구조도 알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씬씽도 제고되고 나쁜 일이 좋은 일로 된 일거양득이 되었다.
사부님께서 지도하신 신운 만회 시디가 나온 후 나는 여러 번 보았고 볼 때마다 눈물을 흘렸다. 가족들에게도 보여 주었더니 모두 정말 훌륭하고, 그 안의 가사를 정말 잘 써서 듣기만 해도 울고 싶다고 말하였다. 나는 신운 배후에는 강대한 법의 내포가 있어 작용을 일으킨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는 한 회의 사람을 구하는 만회이다. 나는 꼭 신운 시디를 더 많이 제작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보고 구도되게 하겠다는 일념으로 전자상가에 가서 시디버너 두 대를 사면서 어떻게 설치하는지 물었다. 돌아온 후 나는 컴퓨터에 내장된 시디롬을 떼어 내고 두 대의 DVD를 컴퓨터에 설치하고는 시디롬을 굽기 시작해 2천여 장의 정미한 신운 시디를 만들었다. 그리하여 집을 나설 때 한두 장씩 가지고 다니면서 인연 있는 사람을 만나면 주었다.
나는 자료점 일을 하면서 지금까지 한 가지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비록 동수의 지지가 있긴 하지만, 그러나 동수에게 의지하지 말아야 한다. 정념에 의지하여 자신의 길을 걸어야 한다. 이렇게 하여 나는 많은 고생을 하긴 했지만 수확만은 오히려 매우 컸고, 장악한 기술도 아주 착실해 독립 사업능력도 아주 강했다. 나는 이 일체는 모두 사부님께서 나에게 준 지혜라는 것을 알고 있다. 몇 년 동안 나의 가정 자료점은 완전히 독립적으로 운행하여, 인터넷에 접속하고, 다운로드하며, 프린트 하고, 시디를 굽고 9평을 제작하는 등을 맡아 정법노정에서 한 떨기의 작은 꽃이 되었다. 나는 곤란과 고통에 부딪칠 때면 곧 <<홍음>><정념정행>을 생각하곤 했다.
대각자는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거늘
의지는 금강으로 만들었구나
생사에 집착이 없으니
정법의 길은 평탄하여라
4, 두려운 마음을 버리고 정정당당하게 대법을 실증하는 일을 하다
한 번은 민감 시기였는데 한 동수가 집 안의 물건을 잘 감추어 두라고 알려 주었다. 막 시작했을 때는 확실히 두려워 한 번은 프린터를 감추었다. 후에 나는 이건 구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하는 일은 가장 바른 일인데 어찌 사악을 두려워한단 말인가? 이런 설비, 종이, 공구는 모두 사람을 구하는데 쓰이는 것이며, 모두 나의 법기인데 어찌 위험품으로 될 수 있으며, 대법제자를 박해할 수 있단 말인가? 또 누구는 말했다. 프린터가 집에 있으면 집안에 들어서기만 하면 보일 것이 아닌가? 내가 말했다. 사악은 못 들어온다, 이는 나의 집이니까. 내가 집에서 무얼 하고 싶으면 무얼 하는 것이다. 자기 집에서조차 두려워한다면 어찌 걸어 나가 사람을 구하는 일을 운운할 수 있겠는가? 어떤 동수는 집에서 큰 소리로 말하기조차 두려워하고 소근소근 말하고, 조심스러워 하고 사람이 와도 문을 열어주는 것 마저 살금살금 걸어간다. 이는 자신을 좋은 사람으로 여기지 않는 것이고 자신이 자신을 놀라게 하는 게 아닌가? 대법제자는 마땅히 정정당당해야 하며, 마땅히 무엇을 해야 하면 무엇을 해야 한다. 말하는 모양도 마땅히 힘이 있어야 하고 정신이 펄펄 나야만 사악도 감히 당신한테 접근하지 못할 것이다.
매번 나에게 바르지 못한 염두가 막 나오려 할 때면 즉시 “멸”자를 내보내면 나쁜 염두가 즉시 구름처럼 사라진다. 나는 꿈에 두 번 긴급한 상황이 나타난 적이 있어서 깨어난 후 즉시 입장하고 발정념으로 다른 공간의 사악한 요소를 해체하고 구세력의 일체 배치를 철저히 부정하면서 누구의 말도 결정하지 못하고 오직 사부님만 결정할 수 있다고 했더니 꿈의 정경은 흔적 없이 사라졌다. 다른 공간의 나쁜 요소가 해체 되었던 것이다
전자상가에 가서 용품을 살 때 한 동수가 좋은 마음으로 나에게 말하였다. 모든 전자상가에 모두 감시기가 있는데 당신처럼 연세가 많은 분이 가서 사면 너무 눈에 튈 것이니 조심 하세요! 처음에 갈 때는 정말로 긴장했다. 집에서 앞당겨 발정념을 했고, 길에서 줄곧 정념구결을 암송 했다. 물건을 다 사고 나니 온 몸에 땀이 흠뻑 났다. 실제로는 여전히 “두려운 마음”이 작간을 부렸던 것이다.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두려울 게 뭐냐? 내가 그의 물건을 사고 그가 나의 돈을 버는 것이며, 그는 내가 그의 물건을 더 많이 사 가길 열망하고 있지 않는가!
시간이 길어지자 나는 내가 눈에 뜨이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 하였다. 전자상가에는 사람들이 북적거리기에 누구도 누구를 보지 않으며 물건을 사고는 곧 가버린다. 전자상가에 감시기가 있는 것만은 사실이나 그것은 나쁜 사람을 감시하는 것이다. 대법제자는 정정당당하게 물건을 사는데 그것이 감시할 수 있는가?
정념이 강하다고 안전에 주의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 한 가지 사건은 나에 대한 교훈이 아주 컸다. 한 번은 프린터가 고장이 나서 전자상가에 갖고 가 수리를 했다. 돌아올 때 택시에 앉아서 택시 기사에게 진상을 알렸지만 내가 연공인이란 말은 하지 않았다. 말하다 보니 집에 거의 도착했을 때 그가 갑자기 나에게 묻는 것이었다. 박스 안에 무얼 담았는가? 전자상가엔 뭘 하러 갔는가? 나는 친구가 나에게 물건을 주어서 가져가는 길이라고 했더니 그가 뒤이어 물었다. 무슨 물건인데? 나는 모두 먹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가 몇 분 동안 달렸지만 아직 집에 도착하지 않았다. 한 굽이에 이르자 집에 다 왔으니 차를 세우라고 하자 그가 집에 아직 도착 안했지요?라고 해서, 나는 남편이 이곳에 마중 나온다고 했다. 그러자 차는 정지했고, 나는 차비를 낸 뒤 내가 말한 것은 모두 정말이며, 당신에게 이런 말을 하는 것은 다른 뜻은 없고 모두 당신에게 좋도록 하는 것이라고 하자, 그는 머리를 끄덕이곤 재빨리 차를 몰고 가버렸다.
집에 와서 마음을 가라앉힌 후 내가 어느 방면에서 누락이 있었는가를 찾아보았다. 첫 째, 전자상가 문어귀에서 직접 택시를 부르지 말았어야 했다. 둘 째, 소모재료를 사거나 수리할 기계 때문에 택시를 부를 때엔 차안에서 반드시 발정념을 많이 하고 진상 알리기에 급급해 하지 말며 상황을 보아가며 결정해야 했다. 당시 나는 그에게 진상 알리기에만 조급해 말할 때에도 발정념을 하지 않아 정념이 부족 했으며 이지적이지 못했다. 이 일을 통한 후 나는 더욱 청성하고 이성적으로 일하게 되었다.
5, 가정을 잘 원용하는 것 역시 법 실증의 한 부분
자료점 사업을 보증하고, 외래 교란을 받지 않으려면 정념을 강화하는 외, 반드시 가정과 주변 환경을 잘 원용해야 한다. 집에서는 훌륭한 아내와, 훌륭한 어머니가 되어야 하며, 이웃 간에는 좋은 사람이 돼야 한다. 특히 생활 중에서 속인의 상태에 부합돼야 하며, 반찬거리를 사고 밥을 하고, 집안을 정리하는 등 뭐나 다 잘 해야 하고, 조리정연 해야 한다.
나는 날마다 자료를 다 만든 후엔 집안을 깨끗이 청소하는데 종이 한 장도 책상위에 놓지 않는다. 그것을 감추는 게 아니라 이런 물건들을 정연하게 한 곳에 놓아두는데, 눈에 뜨이지도 않거니와 쓰기에도 편리하다. 프린터는 작은 상위에 놓고 예쁜 천으로 덮어 놓으면 간단하면서도 특수하지 않다. 평소에 간혹 친지들이 오게 되면 화끈하게 접대하고는 진상을 알려주고 3퇴를 권한다. 이웃 간에도 아주 화목하여 만나면 인사하고 말을 건넨다. 나는 종래로 남의 집에 놀러 가지 않았고, 속인도 우리 집에 오지 않지만 아주 자연스럽고 또 서로 존중한다. 이웃들은 말한다.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들은 모두 소질이 있는 사람들이다.
우리 집 생활은 아주 가난한(低调) 편이라 배를 불리는 위주로 먹다보니 식사가 아주 간단하다. 점심은 칼국수, 저녁은 반찬 한 가지만 볶는데 어쩌다 두 가지를 볶을 때도 있다. 하지만 나는 밥을 짓는데 지금까지 대충하지 않는다. 식구들은 모두 내가 밥을 하면 빠르고도 맛있다고 한다. 내가 생각하건대, 무슨 일을 하든 모두 진지하게 해야 한다고 본다. 그것은 매 한가지 일마다에 모두 수련과 씬씽 제고의 요소가 그 안에 있기 때문이다.
나는 늘 생각한다. 무엇이 정념인가? 정념이란 무슨 큰 일이 발생했을 때, 꼭 정념으로 해결해야만 한다는 것이 아니라, 정념이란 바로 마음속에 있으며, 가슴에 대법과 중생을 품었으며, 정정당당하다는 것이다. 속인 가운데서, 가정에서의 일사일념, 일언일행, 심지어 표정 하나, 눈빛 하나마저도 모두 그렇듯 바르고, 모두 그렇듯 상서롭고 자비로워 대법제자의 풍모와 고상함을 응집하였다면, 진정 이 점을 해 냈다면 그건 그야말로 사부님께서 말씀 하신 “불광이 널리 비추니, 예의가 원명 하도다”(<<전법륜>>) 인 것이다.
어느 날 나는 꿈을 꾸었다. 꿈에 나는 우리 집으로 한 층 한 층 걸어 들어갔는데 원래 우리 집은 큰 사원이었다. 안은 아주 깨끗하고 또 아주 조용 하였다. 꿈에 사부님께서 나에게 알려 주셨다. “집”이란 곧바로 큰 사원이며, 당신이 수련하는 곳이다. 하지만 또 세속을 이탈하지 말고 속인사회의 상태에 부합돼야 하며, 이곳으로부터 걸어 나와야만 비로소 더 많은 세인을 구할 수 있고, 비로소 진정한 대법제자가 되기에 부끄럽지 않은 것이다.
이 몇 년 동안 수련의 길에서 겪은 일은 아주 많으나, 아직도 수많은 수련 체득을 써 낼 수 없다. 왜냐하면 많은 일들은 이미 모두 지나가 버려 기억도 희미해 졌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다만 내가 대법을 실증하고, 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한 주요방면을 써내어 동수들과 교류함으로써 그 가운데서 자신의 부족을 찾아내려 할 뿐이다. 바라건대 동수들께서 보귀한 의견을 제출해 줬으면 한다.
이 기회를 빌어 여기에서, 묵묵히 기술을 배워주고 있는 기술 동수에게 감사드리며, 나를 지지하고 도와주었던 동수에게 감사드린다. 우리 손에 손을 잡고 함께 대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사전 대원을 완수하자.
(명혜망 제5회 중국대륙 대법제자 수련심득 교류회 원고)
문장발표 : 1008년 11월 7일
문장분류 : 대륙법회
문장위치 :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8/11/7/18814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