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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수련중에서 성숙에로 나가다

글/동북지역대법제자

[명혜망 2005년 11월 16일] 위대하신 사부님의 자비와 보호 하에 나는 대법수련에서 8년간 수련해 왔다. 몇 년간의 수련의 역정을 돌이켜 보면 비바람 속에서 남아있는 것은 오직 사부님에 대한 더 표현 할 수 없는 감격과 은혜뿐이다. 이 과정에 기쁨과 근심이 동반되었는데 기쁜 것은 사부님과 대법을 만날 행운을 가지게 되어 사부님을 도와 법을 바로잡고 중생을 구도할 신성한 사명을 지니게 된 것이며, 근심되었던 것은 집착을 놓지 못하므로 하여 몸과 마음을 다하여 정법에 참가하여 정법수련에서 응당 짊어져야 할 책임을 다하지 못하여 사부님의 기대를 다하지 못한 것이다.

사부님께서 이러한 기회를 주셔서 나로 하여금 자신이 걸어온 길을 회고할 시간을 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리는 바이다. 최근 1년간 자신이 더욱 주동적으로 자기를 정법에 용해시켰을 때 비로소 법을 위해 온 생명이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는 의의를 점차적으로 더욱 체험하게 되었다!

1.사부님을 믿고 법을 믿으며 수련인은 고독감을 느끼지 말아야 한다

나는 집에서 막내딸로 자랐으며 어릴 적부터 가정환경은 비교적 부유한 편이었다. 부모님은 나이가 많아서 나를 낳았는데 때문에 가정에서 나는 보배덩이로 자랐다. 1998년 내가 처음으로 집을 떠나 낯선 고장에 가서 대학을 다니게 되었다. 환경의 개변으로 모든 것이 제대로 잡히지는 않았으나 행운스러운 것은 그 때 만고에 만나기 어려운 파룬따파를 만나서 수련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몇 년이 지나서 나는 또 이 도시로 돌아오게 되었다. 또한 “뜻밖에” 여기서 사람들이 꿈에도 그리던 그러한 일자리을 얻게 되었다. 일자리를 찾는 과정에서 나는 속인들의 어떠한 수단도 쓰지 않았으며 오직 한 가지 의념만 지키고 있었는데 바로 ㅡ 만약 사부님께서 나를 여기에 배치하여 오게 했다면, 정법이 내가 여기에 남아 있기를 요구한다면 이 일은 꼭 성사 될 것이다! 내가 순리롭지 못한 일에 부딪쳤거나 정념이 부족할 적에는 사부님께서 나를 밀어주시어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는 감을 명백하게 느낄 수 있었다. 법공부와 동수들과의 교류를 통해 나는 자신의 선택을 더욱 굳히게 되었으며 정념도 갈수록 강해졌다. 결과 나의 일자리는 매우 빠르고도 순리롭게 해결되었다. 이 모든 것은 사부님의 자비와 대법이 부여한 초상적인 것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었다. 나는 속으로 사부님께 맹세를 다졌다. “사부님, 제자는 당신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금생에 이 법을 위해 나는 왔으며 나를 이곳에 배치했다면 나는 여기서 모든 것을 바쳐가면서 사부님의 선택을 원용시키겠습니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연공인은 오히려 이런 것이 아니라 정반대로서, 우리는 속인이 얻으려고 하는 것을 추구하려 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가 얻는 것은 속인이 얻으려고 해도 얻지 못하는 것으로, 오직 수련으로만 얻을 수 있는 것이다. ”

그렇지만 현실 생활속에서 사람의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였을 적에 나는 그래도 고독하다는 감을 느꼈다. 어릴 적부터 가족들의 보살핌을 받으면서 자랐던 내가 홀로 객지에서 생활하면서 인간의 마음이 올라 올 때면 그 고통은 정말로 형용키 어려웠다. 이럴 때마다 나는 법 공부를 했고 사부님께서 하신 말씀 “수련인의 사상이 법을 이탈하게 되면 사악은 곧 틈을 타고 들어온다.”(《미국 플로리다에서의 설법))을 보고서는 내가 응당 법속에서 정진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부님께서《美西国际法会讲法》에서 말씀하시기를 “수련의 과정 중에서 당신들의 여러 방면은 모두 각종 인심(人心), 각종 이익, 각종 관념 중에서 충돌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서 모두 정(情)과 미혹(迷)에 스며듦으로써 조성된 이지적이지 못하며 청성하지 못할 때의 인간적인 마음을 끊기 어렵다. 현실 중에서 가정, 사회, 직업, 수련, 그 외에 이번의 박해 중에서 대법제자에게 가져온 압력과 이번 박해 중 여러 방면에서 조성한 곤란을 더하였다.” 나는 정말로 이러했다. 나도 후천적으로 형성된 이러한 관념들을 제거하려고 노력했지만 때로는 어떻게 해도 제거되지 않았는데 그리하여 매우 괴로웠다. 이럴 때면 사악도 여러 가지 형식으로 나한테 있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으며, 나의 누락된 틈을 타고 들어온다. 매번 이런 일들이 생겨날 때면 나는 법으로 가늠하면서 개인의 집착으로 법을 실증하는 큰일에 영향을 주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기점을 바로잡고 나면 교란도 적어졌으며 한 가지 만은 분명한데 바로 “진짜로 대법을 수련함은 가장 큰 일이로세”(홍음)이였다.

2.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나타난 신기(神奇)

정법 노정의 추진에 따라 나는 법에 대해 더욱 심각한 인식을 갖게 되었다. 대법법리의 지도하에 또한 동수들의 격려 하에 점차 개인수련의 틀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수많은 중생들이 구도되기를 기다리고 있으며 사부님께서도 우리들에게 말씀하셨다. “세상의 일체는 모두 정법을 위하여 창립된 것이다. 대법제자는 곧바로 오늘날 풍류인물이다. 옛적으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각계 중생들은 모두 기대하고 바라고(期盼) 있다.” (유럽 스톡홀름법회에게)

“오늘날 세상에 온 사람들은 모두가 간단하지 않으며 특히 중국인들은 더구나 그러하다.”(《시카고시 설법))나는 갈수록 중생을 구도하는 긴박감을 느꼈으나 실제상에서는 주동적이 되지 못했다. 동수들은 나에 대해 조급해 하지 않고 그들과 함께 공동으로 도시와 향촌을 돌아다니면서 진상을 알리라고 고무격려 했으며 대법의 복음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주기를 바랬다.

엄동설한이나 무더운 여름이든지 우리들이 진상을 하는 일들은 종래로 중단한 일이 없었으며 더욱이 북방의 겨울 날씨는 30도 이하로 내려가기도 했는데 정말로 사람으로 하여금 참지 못하게 한다. 어느 한 겨울 날 밤 우리는 세 사람이 오토바이를 타고 편벽한 산촌에 가서 진상 자료를 나눠주게 되었다. 칠흙처럼 어두운 밤이었으나 사부님 법신이 가리키는 대로 우리는 순리롭게 하나 또 하나의 마을들을 찾아가서 집집의 문 앞에 진상 자료들을 놓아 주었다. 우리들이 순리롭게 마지막 마을에 까지 진상 자료들을 배포하고 돌아가려고 하는 순간 멀지 않는 곳에 흩어져 있는 몇 채의 집을 보게 되었다. 사부님께서는 일찍이 오늘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사부님의 친인들이라고 하셨다. 우리는 그들을 빼놓을 수 없다고 생각되어 다시 돌아가서 자료들을 배포했다. 이때 천목이 열린 동수가 말했다. 그 진상 자료들은 다른 공간에서 오색영롱하고 매 글자마다 금빛을 뿌리고 있다고 했다. 그 말을 듣고 나니 삽시에 냉기가 가신듯이 없어졌으며 사부님께서 우리들을 시시각각 보호하고 계신다는 것을 가슴 깊이에서 느끼게 되었다. 집에 도착하자 새벽 1시가 되었다. 오토바이를 몰고 온 동수의 얼굴에는 하얗게 성에가 끼었는데 그 모습을 보는 순간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으며 우리는 그를 보고 “산타 할아버지 “라고 불렀다.

이 과정에서 나는 내심으로 진상을 알리는 위대한 의의를 알게 되었으며 심태가 다름에 따라 도달하는 경지도 완전히 달랐다. 점차 나는 추위를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으며 특히 농촌에 진상하러 다닐 때 밭 옆에서 나는 구린내를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던 것을 극복할 수 있었다. 이것은 억지로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수련과정에서 점차 경지에 도달해야 하는 것이다. 나는 마음속에 진정으로 중생을 담고 있을 때 이러한 감수에 대해 더는 집착하지 않게 된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3. 주변의 동수들을 깨워주다

집에 있을 적에 가족의 총애를 많이 받으며 자랐으며 생억지를 쓰는 정도까지는 안 되어도 그러나 “선악은 분명해야 한다.”는 사람의 이치를 고집스럽게 지켜왔다. 또한 이한 이치를 매우 옳다고 여겨왔다. 이러한 사람의 관념을 수련에 까지 끌고 왔으며 동수지간에 자기의 집착이나 관념에 부합되는 동수들과는 잘 어울리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는 일률로 배척해 버렸다. 사부님께서 “당신이 당신의 적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원만할 수 없다.”(《법륜불법-오스트레일리아에서의 설법))라고 말씀하셨다. 대법제자는 원래 한 집안이며 이 특수한 연분을 더욱 소중히 여겨야 했다. 비록 이치로서는 이렇게 알고 있지만 그러나 이전에 나의 속인의 마음에 “상처를 입힌” 그러한 동수들에 대해 탄연하게 대하지 못했다.

정법 수련에 들어서면서부터 사부님께서 갈수록 명확하게 법리를 말씀하시었으며 나도 점차적으로 여태까지 고수해 오던 이러한 것들이 엄중하게 법을 실증하는 일들을 교란하고 있다는 것을 의식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많은 일들을 동수지간에 서로 배합하여 완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대법제자의 공동으로 합성된 입자들 중에서 만약 그 중의 하나의 입자가 협조를 잘하지 못해도 정체적인 배합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나는 사부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하는 것이 그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며 나의 언약을 실현하리라고 다짐했다. 그때로부터 나는 더는 예전에 나의 집착에 부합되지 않았던 동수들에 대해 원망하지 않았으며 안을 향해 찾기 시작했다. 우리는 공동으로 법을 실증하는 과정에서 서로간의 집착을 제거했으며 진정으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서로 격려하면서 공동으로 정진하자”(《러시아 제2기 대법법회에 보낸 글》)를 하게 되었다.

지금은 그전처럼 자신을 고집하지 않으며 주동적으로 모든 동수들과 접촉하면서 수련중의 체험들을 교류하고 있다. 아직도 법 공부, 연공을 하지 않고 있는 예전의 동수들과 만나서 교류를 진행 하면서 지금 집착하고 있는 근원을 찾아내며, 또한 아직도 수련을 하다 말다 하면서 정진하지 못하고 있는 동수들에게도 사부님의 자비하신 고도를 소중히 여기라고 했으며 정법 수련의 이 만고의 기연을 잃지 말라고 일깨워 주었다. 비록 효과가 좋지 못한 적도 있지만 그러나 이것은 내가 아직 더 제고해야 할 부분이며 그들을 질책하거나 원망하지 않았으며 사부님께 가지하여 줄 것을 청했다. 왜냐하면 그들은 더욱더 가서 구도해야 할 사람들이며 그들의 각성은 더욱 깊은 의의가 있기 때문이다.

한번은 평화 시기에 함께 법 공부 팀에서 지내던 동수를 찾아가 뵈려고 했는데 그는 현재 수련을 포기한지 3년이 되었다. 나의 이 생각을 알고 나서 어떤 동수들은 찾아가지 말라고 권고하면서 그가 지금은 큰 돈을 벌고 있는데 가도 소용이 없다는 것이었다. 이런 말을 들으면서도 나는 마음이 흔들리지 않았다. 왜냐하면 법을 얻었던 한 생명이 마음속으로부터 법을 잊을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나는 다른 사람을 통해 그의 휴대폰 번호를 알아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 보니 직접 찾아가 보기만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날은 일요일이었다. 나는 그가 회사에 있는지 몰랐으나 가기 전에 계속 발정념을 하면서 다른 공간에서 교란하고 있는 일체요소를 제거했다. 나는 기억을 더듬어 가면서 그의 회사를 찾아갔는데 끝내 찾아냈다. 그러나 몇 층인지 잘 생각이 나지 않았는데 다시 찾아 그의 사무실 어귀에 도착하자 마침 안에서 나오는 그와 딱 마주치게 되었다. 당시 나는 격동되어 막 울고만 싶었다. 사부님께서는 너무도 자비하시다고 생각되었으며 내가 우려할 그 어떤 이유도 없다고 생각했다. (당시 표면에서의 표현은 매우 평온했다) 나를 알아보고 나서 그는 놀라는 것이었다. “웬 일이세요, 일보러 오셨어요? 조금만 늦어도 만나지 못했을 건데” 나는 둘러대지 않고 솔직히 말했다. “당신 보러 왔어요.” 그는 다시 놀라는 기색이더니 금방 또 엄숙해 지는 것이었다. “다른 일이라면 이야기해도 되지만 나 지금 매우 바빠요, 그러나 그 일이라면 그만둬요” 나는 이럴 때일수록 대화 형식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왜? 옛 동창생을 보러 왔는데 안돼요?” 순간 기분이 많이 느슨해 졌으며 그도 더는 축객령을 내리지 않았으며 나를 사무실로 안내했다.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나는 그의 말에 끌려들어 가지 않았으며 계속 발정념을 하면서 사부님께 가지해 달라고 도움을 청했다. 이야기 중에서 나는 아직 그가 희망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사실 그의 내심은 대법을 믿고 있으며 그도 계속 수련하려는 생각이 있었다. 단지 수련 초기에 그는 극단적인 편이었는데 집착을 제거하지 못하면 아무리 수련해도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렇게 되어 사부님의 대법을 바로 깨닫지 못하였기에 또한 사악의 하늘을 뒤엎을 듯한 발광적인 박해로 그는 마지막에 그런 거대한 정신과 심리 압력에 못 이겨 수련을 포기했던 것이다.

나는 그가 꼭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것을 믿고 있었으며, 다만 자신이 너무 늦게 온 것을 후회하였다. 나는 그와 함께 지난날에 있었던 잊지 못할 일들을 회상했으나 그는 기억에 남지 않는다고 말했다. 나는 그에게 이것은 사악이 당신을 박해하면서 당신더러 대법을 멀리 떠나가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당시 우리들이 함께 법공부할 적에 우리들 중에서 제일 열정이 있고 책임감이 있었던 사람이 바로 당신이 아닌가 라고 했더니 그도 웃었다. 따라서 그에게 “당신 주변의 사람들을 깨워주라”는 시 한수를 읊었다. 그는 듣고 나서 눈물을 흘리는 것이었다. 그와 헤어지면서 나는 그한테 사부님의 신 경문을 주고 왔다. 그러면서 “사부님이 기다리고 계시며 중생들도 기다리고 있으니 정법시기에 대한 사부님의 설법을 많이 보시면 자신이 얼마나 행운인지를 알게 될 겁니다. 자신을 믿으세요! 우리도 당신을 믿고 있습니다!“ 라고 했다.

후에 들은 말이지만, 그는 하루 저녁에 사부님께서 정법시기에 하신 설법을 전부 보고나서 울었다는 것이었다. 그 후에 그는 대법 수련에서 온당하게 수련해 가면서 매우 빨리 정법의 노정에 뛰어들었다고 한다. 그의 도움으로 그때 함께 법 공부를 했던 다른 사람도 수련을 포기했다가 다시 수련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정법수련에 뛰어 들었다고 한다.

여기서 나의 체험은 우리들이 절대로 어느 누구한테나 쉽게 된다거나 안 된다는 결론을 내려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들이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다. 매 하나의 생명 모두가 사부님이 관할하고 있으며 당연히 그 자신의 선택의 요소가 들어 있지만, 우리들은 단지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일을 소중히 여기며 사전의 서약을 완성하는 것이다.

4. 정념 정행으로 자신의 신성한 사명을 짊어지자

안정된 일자리와 괜찮은 노임, 규칙적인 생활로 해서 나는 점차 나태해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법으로 가늠하면서 1년 전 내가 사부님께 맹세했던 것을 생각하게 되었으며 특히 <<9평>>이 나온 이후로 자신의 책임이 더욱 중대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나의 이 생명은 법을 위해 온 것이다. 오직 법과 함께 있어야 만이 생명이 비로소 의의가 있으며 그렇다면 아무런 주저도 없이 나의 모든 것을 치를 수 있어야 한다!

그리하여 나는 단독으로 집을 세 맡았다. 동수는 컴퓨터와 프린터기를 가져왔으며 우리는 작은 자료점을 꾸리게 되었다. 나는 자신에 대해 더욱 엄격한 요구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에 대해 말하면 기술적인 일들은 큰 문제가 아니며 중요한 것은 이 과정에서 어떻게 심성을 제고하는가 하는 것이다. 시작에 신심이 가득 차 있었으나 어떻게 된 일인지 프린터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아무리 검사를 하고 조작해 보았으나 안 되었다. 이러다가 경문과 명혜주간을 제때에 뽑아내지 못하면 동수들의 수련에 영향을 주게 될까봐 근심을 하게 되었다. 이렇게 간단한 조작도 제대로 진행할 수 없으니 어떻게 해야 하는가? 마음이 너무도 괴로웠으며 금방 붕괴될 것만 같았다.

사부님의 법신상을 바라보면서 나는 심태가 아직도 순정하지 못하다고 생각되었다. 하던 일을 잠시 그만두고 책을 읽었다. 법을 읽어 내려가노라니 점차 마음이 조용해지면서 가슴이 확 트이었다. 자신에 대한 그렇게 강한 집착을 가지고 어떻게 잘 할 수 있겠는가? 겉으로 보기에는 이것을 두려워하고 저것을 두려워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모두 가슴속 깊이 잠겨져 있는 자신이 상해를 받을까봐 그것을 집착하는 마음이었다. 사부님께서는 부단히 나를 격려하여 주셨다. “정법은 필히 성공할 것이며 대법제자들도 필히 성공할 것이다.”(《2004년 미국 서부 법회에서의 설법》)그렇다면 내가 하는 일은 꼭 성공할 수 있다. 왜냐하면 나 자신을 실증하는 것이 아니라 법을 실증하기 때문이다. 이것을 깨닫게 되자 모든 일이 순순히 풀렸다. 마음도 매우 평정했으며 더는 이것으로 하여 기뻐하거나 근심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이것이 바로 나의 직책이라는 것을 내가 인식했기 때문이다. 이 일체 모두가 사부님과 대법이 나에게 부여한 자비이며 오직 내가 해야 할 것은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길을 따라 가는 것뿐이기 때문이다.

아직도 제거하지 못한 많은 집착들이 있으며 세인들을 향해 <<9평>>을 알리는 과정에 일정한 장애가 있다. 그러나 정법수련 속에서 나는 잘 할 수 있으리라고 믿고 있으며 또한 꼭 잘해 나갈 것이다. 이후의 길을 더욱 바르게 걸을 것이다. 위대한 사부님께서 우리들에게 정법수련의 기연을 주셨는데 나와 같이 이처럼 응석받이로 자란 아이를 점차 정법시기의 대법제자로 성숙되게 하셨다. 동수들의 격려와 도움으로 나는 부단히 앞을 향해 정진하고 있다.

다시 한번 위대하신 사부님께 감사를 드리며 동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제2기 대륙 대법제자 수련 심득)

문장완성:2005년 11월 10일
문장발표:2005년 11월 16일
문장갱신:2005년 11월 16일 12:43:59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5/11/16/1142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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