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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순결한 마음으로 세 가지 일을 하다

문장/화둥(華東)지구 대법제자 징롄(淨蓮)

【명혜망 2005년 11월 14일】나는 금년 65세인 퇴직한 여교사이다. 퇴직할 때 관상동맥경화, 뇌동맥경화, 경추염, 가슴앓이, 비염 등 여러 가지 병으로 앓고 있었다.

98년 10월, 집에서 온수기로 목욕을 하다가 전기에 감전되어 넘어지는 바람에 세 번째 요추가 골절되었다. 오랜 지병이 낫기도 전에 또 새로운 병을 더하다보니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 있어야 했고 밤이면 늘 악몽을 꾸었다. 나는 몇 년 살지 못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때 한 친구로부터 파룬궁을 배워보라는 권유를 받았다. 『전법륜』을 보기 시작한 지 한달만에 몸의 병은 가신듯이 사라졌고 허리도 아프지 않았다. 온 몸이 날듯이 가벼웠는데 그 감각은 이루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나는 대법의 신비함에 놀랐고 사부님을 따라 끝까지 수련하리라 결심하였다.

6년 간의 수련 중에 나는 법공부의 중요성을 깊이 체득했고 매일 깨끗한 마음으로 법공부를 하여 『진(真),선(善), 인(忍)』으로 나자신의 모든 언행을 단속하였다. 사부님께서 매 번 법회 때마다 하신 설법을 나는 진지하고 투철하게 학습하여 어떻게 수련해야 하는가를 알게 되었고 명혜주간의 매 한편의 문장을 참답게 읽으면서 동수님들을 허심히 따라 배워 그들의 장점으로 나자신의 단점을 보충하였다. 수련의 길에서 끊임없이 “잘라버리는건 자신이 아니요”『홍음2』어떤 모순이 생기면 안에서 찾았기에 나의 수련의 길은 비교적 안정되었다.

99년 7.20 이후, 나는 대법을 실증하러 베이징에 두 번 갔었다. 두 번 째 갔을 때 파출소에 보름간 구류된 적이 있었는데 나는 끊임없이 자신에게서 찾으면서 사악의 박해를 타파하고 정정당당하게 집으로 돌아왔다.

2000년 상반기, 나는 사부님의 가르침대로 여러 가지 방식으로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도하기 시작했다. 나는 때론 목적에 맞게 자료를 정부, 법원, 검찰원, 공안국, 사법국, 파출소와 간수소에 보내주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로 매 번마다 안전하게 돌아왔고 위험에 한번도 봉착하지 않았다.

2004년, 나는 자료를 배송하는 책임을 지게 되었는데, 정법수련 중의 매 한 발자국을 내딛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깊이 체험하였고 매 걸음마다 정념과 사부님의 보호에 의지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금년 4월 달에 접어 들자 사악은 우리 시에서 대거 수색체포를 하였다. 4월 19일, 내가 자료점에 다녀온 뒷 날 점심 때쯤 자료점은 파괴당했다. 동수 예닐곱 명이 선후로 체포되자 나는 수중에 있던 자료를 얼른 동수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26일 날 아침, 갑자기 문밖에서 다급하게 들리는 말다툼 소리를 들었다. 자세히 들어보니 사악이 옆집 동수A를 붙잡고 있는 것이었다. 발정념할 시간이 없었다. 나는 베란다에서 동수가 잡혀가는 것을 보고 아래층으로 뛰어내려가 이웃들에게 물었다. 그들은 나오지 마시오라고 하면서 조금 뒤엔 또 모모를 잡으러 온다고 하는 것이었다. 나는 동수B를 가리키는 것을 알고는 얼른 동수B한테 알려 주었고 동시에 다른 동수한테 빨리 이 동수들을 위해 발정념을 하자고 제안했다.

집에 돌아 온 나는 두려운 마음이 생기면서 마음이 불안해지더니 토하기 시작했다. 나는 자신을 억제하면서 고밀도 발정념을 하기 시작했다. 대엿새 지난후에야 마음이 점차 가라앉기 시작하였다. 나는 속으로 원 자료점이 파괴되었으니 다른 곳을 찾아야 했다. 그때 이웃이 문을 두드리더니 나에게 요즘 밖에 나오지 말라는 것이었다. 집근처의 남문과 북문에 모두 사복 경찰들이 B동수를 잡으려 한다는 것이었다. 나는 B동수가 진작 이사가기를 잘 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보니 나의 길도 막히지 않았는가? 어떻게 할 것인가?

나는 손쉽게 사부님의 『미국서부국제법회 설법』을 펼쳐들었다. 사부님께서는 “대법제자의 개인수련은 이미 제 1위적인 것이 아니며 정법 중에서 중생을 구도하고 대궁을 새롭게 조합(從組)하는 것이 비로소 목적이기 때문이다. 정법의 일, 중생을 구도하는 일은 꼭 해야 한다. 그러자면 곧 이러한 환경의 장애를 꼭 타파해야 하고 대법을 실증해야 한다.”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마음이 확 트이는 것이었다. 이것이 바로 내가 가려는 길이다. 이리하여 나는 사부님께 가지하여 주십사고 빌었다. 나는 내 주위환경속의 일체 사악을 제거하는 동시에 이런 환경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하였다. 그런데 영감이 지키면서 대문밖에 나가지 못하게 하였다(그는 법을 얻은지 얼마되지 않았다.) 나는 그에게 내심하게 설명을 해 주었다. “30여 명의 동수들이 명혜주간과 자료를 기다리고 있는데 나의 안전만 생각하고 집에만 있을 수 없잖아요? 중생을 구도하지 말아야 한단 말인가요?” 남편은 “당신은 수련하는게 아니야, 날마다 죽을 일만 찾아하는데 당신이 이렇게 하는건 줄타기를 하는 것이잖아.”하고 야단쳤다. 이때 나는 사부님의 말씀이 떠올랐다. “수련이란 곧 어려운 것이다.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고 사악이 미친듯이 박해하고 생사에 관계되었던 지를 막론하고, 당신이 여전히 수련의 이 한 갈래 길에서 확고하게 걸어갈 수 있는 것이 어려운 것이며, 인류사회 중의 어떠한 일도 수련 길에서의 행보를 교란할 수 없게끔 하기란 어렵다.”『정진 요지(2)』 사부님께 대한 바른 믿음으로 나는 이 줄타기를 끝까지 하리라 마음 먹었다.

나는 악인들이 점심을 먹으러 집으로 돌아 간 틈을 타려했다. 이 날은 날씨가 몹시 무더워 사복 경찰들도 점심무렵에는 당직을 설 것 같지 않았다. 내가 12시 발정념을 마치고 문을 나서자 택시를 잡아 타고 바로 자료점과 연락을 취하여 자료를 가져 왔으나 배송하기가 더 어려웠다. 노인 동수님 한 조는 지점이 고정되어 괜찮았으나 동수 두 사람은 상점에 출근하는데 어떤 때는 점심시간 당직 설 때 만났고, 때론 출퇴근 시간에 만날 때도 있어 장소를 늘 바꿔야 했다. 한 동수는 당직을 설 때면 저녁 8시 후에야 만날 수 있어 나처럼 성격이 급한 사람한테는 정말 무정한 고험이었고 수련이었다.

특히 한 동수는 시 정부 울안에 있어 출입할 때면 늘 문지기가 있었다. 자료를 내가 직접 갖다 줄 때도 있었지만 대개는 전화(비밀 용어)로 연락하여 어느 상점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했다. 한 번은 그더러 어느 상점의 신매대에 나오라고 했는데 그가 신매대의 위치를 물었다. 그런데 그녀의 말이 마침 전화 도청하는 악인한테 들킨 것이었다. 내가 자료를 가지고 문을 나서려는데 갑자기 심장에 전율을 느껴졌다. 나는 사부님께서 사악이 있다고 점화해 주시는 것을 바로 의식할 수 있었다. 어떻게 할 것인가? 전화로 이미 연락했으니 동수님이 헛걸음하게 하지 말아야 했다.

나는 발정념을 하면서 약속 시간 전에 상점의 북문에서 동수를 기다렸다. 조금 지나자 그녀가 왔다. 나는 그녀에게 신가게로 갈 수 없다고 암시해준 후, 약속 장소를 바꾸어 자료를 건네주었다. 나는 그녀에게 이곳에는 사악이 있기에 빨리 돌아가라고 했다. 그는 북문으로 나가고 나는 남문쪽으로 갔다. 문어귀에 도착하자 머지 않은 곳에 악경 두 사람이 차 옆에 서 있는 것이 보였다. 나는 그들이 바로 저번 A동수를 붙잡아 간 악경인 것을 알아 보았다. 그 두 사람도 나를 알아보고는 서로 눈짓하는 것이었다. 나는 속으로 나의 신변에는 사부님이 계시는데 아무도 나를 고험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였다. 나는 한편 발정념을 하면서 반대쪽으로 서두르지 않고 걸어가 한바퀴 돌아 택시를 잡아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들어서자마자 나는 두 손으로 허스를 하면서 자비롭고 위대한 사부님께서 제자를 보호해 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렸다. 나는 정말 우리의 사부님께서 얼마나 위대하신지 표달할 합당한 언어를 찾을 수 없었다!

나는 홍색 공포 환경에서 매 한발자국을 내딛는 것이 얼마나 힘겨운가를 깊이 느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당신의 길을 대법제자들은 다 보았으리라 나는 생각한다. 실상 매우 좁은 것이다.” 자료를 배송할 때마다 정말 줄타기를 하는 느낌이 들었다. 이런 긴장된 환경이 한 달 가량 지속되다가 악경들은 물러갔는데, 환경이 느슨해지자 나의 사상은 해이해 지기 시작하여 마난이 바로 왔다. 그것은 8월 5일 저녁먹기 전이었는데 갑자기 아들의 전화를 받았다. 어떤 사람이 내가 자료를 전송한다고 신고하여 공안이 오늘 저녁에 집을 수색하러 온다는 것이었다.

갑자기 닥쳐온 전화에 나는 낡은 세력의 일체 배치를 부정해야 한다는 것을 잊고 집에 있는 책과 자료를 다 감추었다. 이때 아들이 집에 들어왔는데 손에는 편직 주머니를 들고 화난 얼굴로 집안을 마구 뒤지는 것이었다. 좀 지나자 아들의 핸드폰이 또 울리더니 대방의 소리가 들려왔다. “빨리요, 공안이 곧 갑니다.” 당시 나는 속으로 ‘난중불란(難中不亂)’ 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나는 벽에 걸려있는 사부님의 초상화를 잊어버리고는 떼지 않았는데, 아들은 노발대발하면서 사부님의 초상화를 떼더니 편집 자루에 넣으려 하였다. 나는 이를 보고는 다급해졌다. 사부님의 초상화를 네가 가져 가면 안돼, 하면서 내가 초상화를 빼앗자 아들이 또 빼앗아 가는 것이었다. 나는 아들의 귀쌈을 두 번 후려치면서 사부님의 초상화를 빼앗았는데 나는 평생 아들을 두번 째 때린 것이었다.

아들이 간 후 나는 문을 잠궜다. 두려운 마음은 전혀 없었고 평온하였는데 남편도 겁나지 않는다고 했다. 나는 속으로 사악이 사람을 놀래려고 헛소문을 퍼뜨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 지나자 문을 두드리기에 나는 사악이 정말 온 줄 알았는데 딸이 돌아온 것이었다. 그녀는 나더러 저희 집에 가서 며칠만 묵으라고 하였는데 나는 가고 싶지 않았지만 딸이 하도 권고하기에 대답할 수 밖에 없었다.

그날 밤, 나는 한 잠도 자지 않고 시간마다 발정념을 하는 외 나 자신의 수련중의 부족점을 찾았다. 첫째, 나의 첫 번째 일념이 사악의 배치를 부정하지 않았고 오히려 무의식간에 그들을 배합하였다. 둘째, 나는 사부님을 존경하는 마음이 모자라 우선 사부님의 법신상을 먼저 생각했어야 했었다. 아들이 사부님의 초상화를 빼앗은 것은 나 때문이었다. 셋째, 관용하고 자비한 마음을 수련해 내지 못했고, 인내심이 부족하며 아직 친지들이 진상을 잘 모르고 있으며, 관건적인 시각에 나자신의 마성이 폭로되었다. 넷째, 환경이 조금 느슨해지자 환희심과 현시심이 생겼다. 동수님들과의 교류 중에 때론 거고임하(居高臨下) 손발짓을 해가며 득의양양해하는 등 사람의 마음으로 표현되자 마를 불러온 것이었다. 동시에 나자신이 걷고 있는 길이 바른가를 참답게 잘 생각해 보았다. 자신은 사부님의 요구대로 낡은 세력의 일체 배치를 승인하지 않았고 중생을 구도하고 법을 실증하고 자신을 수련하는 대방향은 맞았으나 제대로 잘하지 못하고 있은 것이었다.

나의 마음은 점점 가라 앉았고 3일 뒤에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온 후 사부님의 최근 설법을 다시 한 번 읽었다.『2005년맨하튼국제법회설법』중에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대법제자가 오늘날 이 일보에 이르러, 위로부터 아래에 이르기까지 탄복하지 않는 이가 없다. 심지어 사악마져도 모두 간담이 서늘해지고 무서워한다. 현재 그런 사악들은 기본상 이지가 없으며 선천적으로 낡은 세력이 배치한 요소에 따라 이용당하여 정법을 교란하는 일을 하고 있다. 어떤 사악한 생명은 대법제자 부근에 이르기만 하면 도망하며, 어떤 것은 겁을 먹고 부들부들 떨면서 또 신심이 부족해하면서 나쁜 일을 하고 있다. 그러므로 대법제자로서 말한다면 여러분들은 무서워하지 말라.어떤 일이든 모두 정정당당해야 하는 것으로, 무서워하는 것은 사악이다.” 사부님의 말씀은 나에게 용기를 주어 나는 세 가지 일을 잘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 주일이 지난 후 아들이 또 오더니 공안, 국보(國保)대대의 두 악인이 아들을 찾아와 이야기를 하였는데, 아들에게 집에 돌아가 나를 세뇌반에 가라고 동원시키더라는 것이었다. 이에 남편은 엄한 말로 거절하였다. 나는 이 기회에 아들에게 진상을 알리려 했으나 아들은 들으려 하지 않고 도망갔다. 그때 나는 유념하지 않았다.

그 다음 주의 어느 날 점심 때, 교육국에서 전화로 남편을 불렀다. 남편은 돌아오자 “교육국에서 나더러 당신을 세뇌반에 가라고 권고하라고 하던데.”하는 것이었다. 나는 사악은 이미 막다른 골목에 이르렀나 보다, 한 가지 계책이 안 되니 또 다른 술법을 쓰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 뒤에 교육국에서 또 전화가 왔는데 남편이 전화를 받았다. “당신은 집에 돌아간 후 어떻게 동원하도록 했습니까?”하고 묻는 소리가 똑똑히 들렸다. 남편이 시뿌뚱해 하자 상대도 전화를 바로 끊었다. 이때서야 나는 사악이 이렇게 다급해하는 것을 보고 나자신에게 꼭 내려놓지 못한 마음이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마음을 가라 앉히고 3일간 잘 찾아 보았다. 그래서 갑자기 알아차리기 어려운 마음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진상을 알리는 중에도 어떻게 하면 마난이 없을 것인가만 생각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이 ‘마난이 없기를 바라는’ 이 순결하지 못한 사심을 찾아내고 그 마음을 버리자 교육국에서도 다시는 전화가 오지 않았다. 나는 “사람 마음을 덜면 악은 스스로 패하리라.”하고 “제자가 정념이 강하자 사부님은 회천력이 있다”는 것을 깊이 체험하였다. 『홍음 2』

앞으로 나는 사부님의 말씀 “최후일 수록 더욱 정진해야 한다”는 교시대로 가장 순결한 마음으로 세 가지 일을 잘하여 마지막 길을 온당하게 걸어가야 한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바와 같이 “당신들의 길을 바르게 걸어야만 법을 실증한 것이다”『바르게 걸어야 한다』

(제2기 대륙 대법제자 서면 수련심득 교류대회 )

문장완성:2005년 11월 10일
문장발표:2005년 11월 14일
문장갱신:2005년 11월 14일 00:17:02
문장분류:제2기 대륙제자 서면 교류회
원문 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5/11/14/11428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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