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중국 싼둥 대법 신수련생
[명혜망 2005년 10월 31일]
들어가는 말 (引言)
아득히 멀고 먼 옛날부터, 사부님께서는 시시각각 우리를 보살펴 주셨고, 우리가 오늘날 걸어 나와서, 동시에 대법을 얻을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온 심혈을 다 기울이셨다: 법을 얻은 후, 우리가 매 한 걸음을 잘 걸어가고, 매 한 관을 잘 넘게 하기 위하여, 또한 마음을 다 쓰셨다. 우리는 마치 철부지 아이들처럼, 걸음마를 하기 시작한 아이들처럼, 비틀비틀 나아갔다. 만약 사부님이 안 계시고, 대법이 없었더라면, 우리도 없었을 것이고, 오늘날 우리의 일체도 없었을 것이다.
파란곡절이 많았던 인생의 길, 사부님께서 보살펴 주셨다
나의 인생은 어릴 때부터 파란곡절로 차고 넘쳤다. 내가 어머니 배속에서 이 세상을 나올 때, 울음소리를 내지 못했다고 한다. 어머니 말에 의하면, 의사에게 손바닥으로 맞은 다음에야, 이 세상에 왔다고 한다. 두세 살이 되어 갓 기억을 할 수 있을 무렵, 큰 병을 얻게 되어 하마터면 생명을 잃을 뻔 했었는데, 이 병이 너무나 심하였기에 나의 기억에 심각한 인상으로 남겨져 있게 되었다.
병이 나를 따라 다닌 것 외에도, 매우 많은 재난들이 늘 나와 동행하였다. 목욕을 하다가 두 번이나 빠져서 생명을 잃을 뻔한 적도 있었고; 한번은 자동차에 부딪쳐서 생명을 잃을 뻔한 적도 있었으며; 한번은 우물에 빠져서 생명을 잃을 뻔 하였으며; 또 한번은 나무에서 떨어져 생명을 잃을 뻔하기도 하였다. …… 또 많고 많아, 시간이 오래되니, 똑똑히 기억나지도 않는다.
다행이라 할까, 한번 또 한번 살아났다. 이렇게도 생명을 앗아가려는 수많은 마난(魔難) 중에서도, 내가 능히 대법을 얻을 수 있게 된 것은, 멀고 먼 옛날부터 사부님께서 시시각각 나를 보살펴 주셨기 때문이라고 나는 믿는다. 내 생명을 앗아가려는 마난(魔難)을 나를 위해서 막아주셨고, 내가 감당해야 할 하늘같은 죄업을 갚아주셨으며, 내가 오늘날 걸어와서 대법을 얻을 때까지 모든 심려를 다 하셨다. 내 생명의 멀고 먼 그때부터 이미 홍대한 부처 은혜의 은덕을 입었으니(佛恩浩蕩), 만약 내가 대법을 확고히 수련할 수 없고,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세 가지 일을 잘 할 수 없다면, 그렇다면 나는 살아 갈 자격마저도 없다고 생각한다.
1998년 무렵, 나는 한 대법 수련자에게 <전법륜> 한 권을 빌리게 되었는데, 그때 당시 자신의 착오적 관념의 영향으로 인하여, 한번 본 뒤에 급히 되돌려 주게 되어서, 대법수련을 할 수 있는 기연을 놓쳐버렸다.
대법에 대한 정념은 내가 법을 얻을 수 있는 기초가 되었다
1999년 7월 20일, 강XX는 대법과 대법 수련자에 대하여 박해를 감행하였다. 그때의 형세는 매우 사악하여, TV에서는 매일 대법을 모욕하는 프로그램을 방송하였다. 이런 프로그램에 대하여 나는 매우 반감을 느꼈으며 보기도 싫어하였다. 나는 공산사당에 대해 매우 미워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이는 어머니로부터 받은 교육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내가 어렸을 때, 어머니는 공산사당이 저지른 많고 많은 죄악들을 나에게 들려 주셨다. 바로 그러하기 때문에, 내가 분신자살의 진상을 모르는 상황에서도, 직감으로 나에게 알려주기를: 공산(사)당이 또 사람을 업신여긴다는 것이었다. 나는 친구들과 말할 때면, 늘 이 말을 하곤 한다: “봐라 공산(사)당이 또 사람을 업신여긴다. 파룬궁은 핍박 가운데 방법이 없어서, 자살하는 것으로 자신의 연공 할 수 있는 권리를 찾으려 한다!” (그때 나는 분신자살의 진상을 알지 못하였다)
1999년부터 2000년까지 나는 중학교에서 학급 담임 교사를 맡았다. 학교 지도부는 나에게 사업 배치를 하게 하였는데, 학생들에게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들이 북경에 들어가 상방하는 것을 금지”할 것을 전달하라고 하였다. 나는 학생들에게 말하였다: “집에 가만히 있으세요. 북경에 가지 마세요. 공산(사)당에 붙잡히면, 헤헤, 그가 사람을 괴롭히는 데는 아주 악독해요!” 학생들은 듣고 나서 알았다는 듯이 소리 내어 웃었다.
대법을 얻은 기쁨
나는 학교에서 원래 지리학을 가르쳤다. 2001년, 나는 갑자기 물리학을 가르치게 되었는데, 한 대법제자와 같은 사무실에서 함께 물리를 가르치게 되었다. 이 동수는 대법수련에 매우 견정하여, 사무실에서 늘 진상을 알려주었고, 그가 진상을 말할 때면 나도 옆에서 그를 도와 몇 마디씩 하곤 하였다. 어떤 때, 동수는 나에게도 사부님의 일부 설법을 말해 줄 때도 있었는데, 나는 나의 굳어진 관념을 끌어안고 놓지 못하여, 동수하고 논쟁할 때도 있었다. 이렇게 우리는 일년을 지냈다. 비록 법을 얻지 못했지만, 그러나 나는 진정으로 대법진상을 알게 되었다. 그 후의 나날에, 나는 일부 장소에서 비교적 똑똑하게 주변사람들에게 분신자살사건은 어떻게 된 일인가를 알려 줄 수 있게 되었다.
이 기간, 파출소에서 이 동수를 조사하려고, 나를 찾아와 단독으로 면담을 하였지만, 나의 몇 마디 말에 막혀서 가버렸다.
2002년 나와 동수는 같은 학년을 가르치지 않았기에, 일년 동안 서로 떨어져 있었다.
2003년, 우리는 또 한번 같은 사무실에서 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게 되었다. 그는 사부님의 최근 설법을 나에게 말해 주었다. 첫 시작엔 사부님께서 설법하신 법에서 이 동수하고 논쟁을 하였으나, 4주일이 지난 후, 나의 생명 깊은 곳에서, 이상한 일념이 나왔다: 나는 대법수련을 하련다!
나는 이 생각을 우선 먼저 이 동수에게 알렸다. 그는 하하 웃으면서 말했다: “농담을 하시네요.” 그는 내가 농담을 하는 줄로만 여겼다. 그때의 환경은 아주 사악하여, 파출소에서 그를 조사할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도 대회를 열 때, 그의 이름을 공개했던 것이다. 나는 정중히 말했다: “정말입니다. 수련하렵니다!”
그런 후, 그는 나에게 <전법륜>을 주었다. 나는 책을 받쳐 들고 펼쳐보았다. 첫눈에 안겨온 것은 사부님의 사진이었다. 사부님은 그렇게도 낯익어 보였고, 오랜만에 만나보는 옛사람 같았다. 사진을 볼 때 나는 이마가 조이면서 안으로 파고 들어가는 감을 느꼈는데, 사부님께서 그때 벌써 나의 천목을 열어주셨던 것이었다. 나는 책을 매우 빨리, 그리고 참답게 읽었다. “불성이 나오니, 시방세계가 진동한다.” 이 구절을 읽을 때, 나는 흐르는 눈물을 억제 할 수가 없었다.
2,3일 동안에, <전법륜>을 처음으로 다 읽어 보았다. 이어서 며칠 만에, 5장 공법을 다 익혔다. 며칠 안 지나, “관통양극법”을 연공 할 때, 나는 나의 공기둥을 보았다.
사부님은 내가 법을 얻을 수 있는가 없는가에 대해, 정말로 온갖 심혈을 다 기울이셨다. 먼저 대법제자와 한 사무실에 안배하셨다; 그 후에는, 이 동수를 통해 진상을 철저히 알게 하셨다; 또 이 동수를 통해 나에게 사부님의 법을 알게 하였으며, 나의 머리 속의 일부 완고한 사람의 관념을 없애 주셨고, 그로부터 법을 얻는 데서의 장애를 쓸어버려, 나로 하여금 법을 얻을 기연이 이루어지도록 하셨다. 참으로 법을 얻기란 쉽지 않은 것으로서, 더더욱 소중히 여겨야 할 것이다.
다른 한 각도로 놓고 볼 때, 우리가 진상을 알리고 법을 널리 전함에, 일시, 일사, 일인의 득실에 집착하지 말아야 하며, 곤란에 부딪친다 해도 괜찮다. 다시 말하고, 다시 말하고, 또 다시 말하여, 정법의 최후 일각에서라도 그가 진상을 명백하게 알 수만 있다면 되는 것이다.
법공부
나는 2003년 9월 말에 법을 얻었으므로, 법을 얻은 시간이 비교적 늦은 경우다. 법을 얻은 후, 시간을 바짝 틀어쥐고 법공부를 하였다. 몇 달 동안에, 사부님의 7. 20 전후의 모든 설법을 다 읽었다. 그 후에는, 매일 시간을 짜내어 <전법륜>과 신경문을 반복하여 읽었다. 사부님의 설법 중에서, 나는 정법시기 대법제자는, 응당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재빨리 알 수 있었다. 내가 능히 인식할 수 있고, 또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응당해야 할 세 가지 일을 할 수 있게 된 것도, 법공부를 잘한 것과 갈라놓을 수 없다. 법공부를 잘해야만, 비로소 자기가 응당 무엇을 해야 하는가,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잘 알 수 있다.
학생들에게 진상을 말하다
대법제자라면 진상을 해야 한다. 나는 교원으로서, 몇 백 명의 학생을 가르치는데, 내가 학생들에게 진상을 알려줄 수 있을까? 이는 내가 법을 얻은 후, 2~3개월의 시간을 들여 사고한 문제이다. 솔직히 말해서, 나는 비교적 오랜 시간을 생각했다: 만일 다른 사람들이 알면 어떻게 하겠는가? 두려운 마음, 자신의 이익에 대하여 집착한 염두가 그칠 새 없이 밖으로 밀려나왔다.
법공부, 또 법공부, 나는 끝내 답을 찾았다: 나는 무엇을 위해 왔는가? 나는 중생을 구도하기 위해 왔다. 학생들이 나를 따라 수업하는 것은 무엇을 위해서 인가? 진상을 듣기 위해서이다! 내가 진상을 알리는 것이 옳은가 틀리는가? 옳다! 이는 우주 중에서 가장 신성한 일로서, 어떠한 사악한 생명도 방해 할 수 없으며, 자격 또한 없는 것이다! 나는 응당 어떠한 심태로 진상을 알려야 하는가? 나는 홍대한 생명을 구도한다는 자비심을 품고 진상을 알려야 한다.
나는 교단 위에 섰다. 처음엔 가슴이 뛰었다. 입을 열고 말을 시작하니, 어떤 장애도 다 녹아버려, 뜨거운 에너지가 나를 감싸면서, 사유는 또렷하였고, 말은 거침없이 유창하였다. 나는 사부님께서 곁에 계셔서 가지함을 느꼈고, 사부님께서 나의 정념을 꼭 틀어쥐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다른 공간의 사악이 형성한 장애는 순식간에 없어졌다!
그 이후에 법공부를 하는 중에서, 일부 법리에 대하여 더욱 명백하게 되었다: 무엇 때문에 내가 속인이었을 때는, 다른 사람에게 파룬궁 진상을 해도 두려운 마음이 없었는데, 대법수련생이 되자, 왜 도리어 진상을 알리기 전에 두려운 마음이 생기는가? 원인은 다른 공간에 확실히 사악한 낡은 세력의 인소가 있어 대법제자를 교란하기 때문이다
무엇 때문에 속인들은 많은 일들에 대해 그렇게도 호기심이 많은데, 유독 대법진상에 대해서만 호기심이 적은가? 예를 들면 많은 사람들은 6.4에 대해 매우 흥취가 있어 하는데, 대법진상만 말하면 두려워하거나 회피하려고 한다. 사악한 낡은 세력의 인소는, 확실히 중생이 진상을 알려는 것을 죽기 살기로 막아서고 있으며, 심지어 속인들이 응당 가져야 할 사물에 대한 호기심마저 폐쇄해 버리려 한다.
이로부터 나는 더욱 법학습을 많이 하게 되었고, 동시에 발정념으로 사악을 없애는 중요성을 더욱 인식하게 되었다.
진상자료를 이용하여 진상을 알리다
직접 만나서 입으로 진상을 말하는 외에도, 나는 진상 소책자로 진상을 알렸다. 처음에는 몇 권, 그 후에는 십 몇 권, 그 다음에는 몇 십 권 만들었는데, 지금은 백여 권씩 만든다.
진상자료를 배포하기 전에 나는 보통 먼저 발정념을 하고 문을 나선다. 그리고 나서 사부님께서 가지 해 주실 것을 청한다. 진상자료를 배포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사부님의 가지 하에 나는 모두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었는데, 참으로 명혜망에 올라온 동수가 쓴 문장에서처럼 “진상자료를 배포할 때면 개도 짖지 않는다.”
나는 알게 되었다. 어떠한 방식으로 진상을 알리든지, 일할 때의 심태는 극히 중요하다. 나를 위해서인가, 아니면 타인을 위해서인가, 공덕을 얻기 위해서인가, 아니면 자비로운 구도인가, 일념의 차이가 부동한 상태를 가져올 수 있고, 부동한 후과(後果)를 가져올 수 있다.
수련의 길에는 역전이 없다
수련의 길에서, 나도 심하게 넘어질 때가 있었는데, 원인은 사람의 물건을 집착하여 놓지 못한데 있다. 여기에 써내어, 동수들께서 경고로, 참고로 삼아줬으면 한다.
법을 얻은 후, 나는 선후로 두 기의 학생을 가르쳤다. 법공부가 깊어짐에 따라, 그들에게 진상 알리는 일도 점점 더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학생들에게 “9평”을 말할 때면 주요하게 공산사당의 살인역사를 말하는데, 많은 학생들이 듣고는 눈물을 흘렸다. 많은 학생들은 주동적으로 이 책을 찾아 읽었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친척들에게 권고하여 탈당하게 하였다; 대법제자들이 박해를 받으면서도 여전히 남을 생각해주는 실례들을 들려줄 때면, 교실 안에서 우렁찬 박수가 울려 퍼졌다.
점차적으로 나의 환희심이 일어나기 시작하였고, 부부지간의 욕(欲)의 마음도 일기 시작하였다. 결과 사악한 인소가 틈을 타게 되었다. 한 정치과 교사가 수업할 때, 대법이 나쁘다고 말하자, 즉시 전 반 학생들은 동의하지 않았다. 학생들은 그에게 “대법이 좋다”고 알려주었다. 정치과 교사는 누가 한 말이냐고 묻자, 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 “물리 선생님이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이 정치과 교사는 3개 반을 가르쳤는데, 3개 반에서 다 똑 같은 상황을 당하였다. 그것은 이 3개 반의 물리를, 내가 가르치기 때문이었다. 화가 난 그 교사는 학교 지도부에 고자질을 하였으며, 학교 지도부에서도 대회에서 이름을 지적하지 않고, 나를 위협 하였다. 그때 내가 받은 압력은 상당히 컸다. 학교 교사 편성이 초과되어, 초과된 인원은 초등학교로 내려가야 하였다.
나는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를 하면서, 자신의 집착을 찾았다. 발정념 할 때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 내가 비록 집착을 내려놓지 못했지만, 그러나 나는 너 낡은 세력이 내가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도하는 것에 대해 교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나의 집착은 대법수련 중에서 닦아 없어질 것이다. 그러나 너희들이 한 짓은 철저하게 중생을 훼멸한 것으로서, 죄를 범한 것이니 견결히 제거될 것이다!
나는 교란을 받지 않고, 여전히 진상 알리는 일을 하였다. 금년 학기가 바뀔 때, 나는 초등학교에 내려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 속인들이 볼 땐 더욱 훌륭한 직장으로 옮겨갔다
수련의 길에서는 내가 쉴 수 있는 중간 역이 없다. 한 관 또 한 관을 넘어가고 잘 걸어 갈 수 있다면, 그것은 수련인의 위덕을 쌓는 것이고; 만일 기뻐하거나, 자신이 수련을 잘했다고 느끼거나, 혹은 소침하거나, 피로해 하거나, 혹은 사람의 물건에 집착을 하고, 또 하고, 사람의 정속에 묻혀 쾌락만 얻으려 하며, 수련의 길에서 쉬기도 하고, 놀아 보려고도 한다면, 그건 오직 사악에게 틈을 타게 할 뿐이며, 집착을 더욱 크게 만들어, 더 더욱 정진할 수 없게 하여, 최후에는 심하게 넘어지고 말 것이다.
결속어
매번 나의 아이가 진상 자료를 묶을 때면, 이런 생각이 든다: 대법은 견고하여 무너뜨릴 수 없다! 대법이 만들어 낸, 어린 나이의 생명마저도, 응당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으며, 자각적으로, 주동적으로 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우리의 이렇게 많은 대법제자들은? 신의 길은 정말로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제 2기 대륙 대법제자 수련심득 서면교류대회 교류원고)
문장완성 : 10월 14일
문장발표 : 10월 31일
문장갱신 : 10월 31일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5/10/31/112457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