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 어린 대법제자 후이제
[명혜망 2005년 10월 31일]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전세계 대법제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중국대륙의 꼬마 대법제자입니다. 오늘 전세계 대법제자와 함께 교류할 수 있게 된 것을 저는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 교류를 통하여 함께 정진하고 법에서 공동으로 제고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일찍이 몸이 허약하고 여러 가지 병이 있었습니다. 온 가족이 저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했지만 아무 쓸모가 없었습니다. 1998년 봄에 우리 집 가족은 행운스럽게 대법을 얻게 되었는데 그때 저는 4살이었습니다. 수련한지 반년도 되지 않아 저의 신체는 아주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사부님께서 부단히 저의 신체를 청리해주셨으며 이 때 대법은 이미 저의 어린 마음 속에 깊이 뿌리를 내렸습니다. 그때 저는 너무 어려서 아는 글자가 많지 않아 어머니는《전법륜》을 한 글자 한 글자씩 가르쳐 주었습니다. 나는 한 글자 한 글자씩 열심히 듣고 열심히 기억하여 얼마 지나지 않아 곧 신기하게《전법륜》을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저를 데리고 법공부를 하였을 뿐만 아니라, 매일 이른 아침에 저를 데리고 공원에 단체 연공을 하러 다녔습니다. 한 번은 새벽녘, 보슬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 그때 우리는 제2장 공법을 연공하고 있었습니다. 비가 점점 크게 내리기 시작하자 외할머니는 법에서 문제를 보지 않고 제가 비를 맞고 앓게 될까봐 염려하여 곧바로 저를 안고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당시 저는 사부님이 《전법륜》 제6강의 “연공초마” 중의 몇 마디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이 ‘이상함’ 때문에 못하고 마는데, 이것이 바로 마(魔)가 당신을 교란하는 것이며 그가 사람을 시켜 당신을 교란하게 한 것이다. 이것은 일종의 가장 간단한 교란형식으로서 당신이 연마하지 못하도록 하는 목적에 도달한다.” 저는 외할머니의 손에서 빠져 나가려 하였으나 외할머니는 오히려 더 힘껏 저를 안았습니다. 저는 조급하여 큰소리로 “사부님은 ‘정말로 능히 어떠하더라도 움직이지 않는다’를 말씀하셨어요!”라고 외쳤습니다. 저의 이 한마디 말에 외할머니는 돌연히 깨달았고 외할머니는 저를 안고 다시 연공장에 계속 연공하러 갔습니다. 그 일을 통해, 저는 지금 “정말로 능히 어떠하더라도 움직이지 않는다”의 다른 한 층의 함의를 비로소 깨닫게 되었습니다. 즉 그 어떠한 교란과 박해 하에서도 “사부를 믿고 , 대법을 굳게 믿는다”는 정념이 금강불동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부님은 《전법륜》 제6강에서 “그 무슨 불(佛)이요, 무슨 도(道)요, 무슨 신(神)이요, 무슨 마(魔)가 모두 나의 마음을 움직일 생각도 하지 말라. 이렇게 하면 꼭 성공(成功)할 희망이 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늘 심성을 잘 지키지 못하고 걸핏하면 외할머니와 어머니에게 화를 내며 늘 일이 지나간 후에야 비로소 안를 향해 찾습니다. 한 번은 저와 외할머니가 공원에 연공하러 가려고 신발을 신고 있었습니다. 저는 우연히 그 누가 “부드러움, 부드러움”이라고 말하는 것을 들은 것 같아서 의아하여 외할머니에게 그 누가 말하는 것을 듣지 못하셨냐고 물었습니다. 외할머니는 “너랑 말한 사람이 누가 있겠냐. 빨리 신발을 신고 가자”라고 하였다. 저는 누가 저랑 말을 하였을까라고 생각하면서 가다가 문득 사부님께서 제게 부드러워야 한다고 점화를 해주신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걸핏하면 화를 내서는 안 되며 참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사부님은 《전법륜》에서 “성격이 좋지 않으면 고쳐야 하지 않는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몇 년에 지나가고, 이 몇 년 중에서 저도 여러 가지 온갖 시련을 겪고, 점점 성숙되었습니다. 그러나 수련의 도로는 순풍에 돛을 단 듯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99년 7• 20은 중국 공산당이 끊임없이 대법과 대법제자를 박해하기 시작하여, 여러 거짓말을 날조하여 대법을 비방하였습니다. 특히 ‘천안문 분신자살사건’은 중외를 몹시 놀라게 했으며 대법 제자는 속임수에 아리송하게 된 세인들에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처음에 이것은 저에게 얼마나 어려운 일이었는가! 그때 저는 여러 가지 두려운 마음이 있어 감히 진상을 알리지 못했습니다. 《전법륜》을 학습할 때, 사부님의 “그가 이렇게 두려워하자 또 떨어져 내려오게 되었다. 두려움 역시 일종의 집착심이다.’라고 하신 한 마디 말씀이 저를 점화해 주었습니다. 저는 점점 명백해졌습니다. 집착심과 두려워하는 마음이 모두 인심이며 모두 사악의 교란인 것입니다. 사악의 목적은 중생을 훼멸시켜 중생들이 구도되지 못하게 하는 것이므로 저에게 두려운 마음이 생기도록 한 것입니다. 오직 정념으로 다른 공간 속의 제가 중생을 구도하는데 교란작용을 하는 일체 사악한 흑수와 썩어빠진 귀신을 제거하면 두려운 마음은 당연히 없어집니다. 한 번은, 어머니가 저를 데리고 천안문 부근에서 근거리 발정념을 하고 또한 가지고 간 작은 표어를 천안문 부근에서 붙이기로 했습니다. 당시 저는 끊임없이 발정념을 하여 사악을 제거하고 사부님께 우리를 가지해 주시길 빌었습니다. 저는 당시 추호의 두려운 마음이 없었습니다. 우리는 가져간 표어를 모두 붙이고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하에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정법 과정이 끊임없이 가속화되고 있는 지금 또 1권의 《9평》이 나와 대법제자와 일부 세인들에게 ‘공산악당’의 진면목을 확실히 인식하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진상을 이해하지 못하고 여전히 공산악당의 통제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 초등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것은 공산악당의 과목이고 부르는 노래 역시 공산악당의 노래이며, 또한 매일 모두 붉은 넥타이를 착용해야 합니다. 저는 이것이 사악한 공산 영체가 조종하고 있는 것임을 압니다. 저도 초등학생이지만 저는 소년선봉대 대원이 아닙니다. 저는 이미 자원하여 공산악당이 영도하는 일체 사악한 조직에서 탈퇴하였습니다. 그러나 학교에서는 모두 붉은 넥타이를 착용할 것을 요구하고, 만약 착용하지 않으면 벌금을 내게 합니다. 붉은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기 때문에 선생님은 저를 나무란 적이 있습니다. 저는 이것이 모두 공산악당이 사람의 마음을 조종하여 죄를 범하게 하는 것을 압니다. 저는 대법 제자이므로 공산사령의 통제를 받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발정념을 하면서 사부님께 제자를 가지해 줄 것을 청했습니다. 저는 매일 발정념을 했고 점차적으로 선생님은 붉은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는 것에 대하여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기 게양에 대하여서도 저는 배합하지 않았는데 선생님도 상관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저로 하여금 정념의 중요성을 체험하게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존님의 경문을 동수님들과 함께 학습하면서 서로 격려하고자 합니다.
뜻을 굽히지 말거라[志不退] (宋詞)
시공(時空)을 초월한 정법 급한데
거대한 난[巨難]에도 뜻을 달리하지 않네
사악이 발광해도 길을 잃지 않거니
사악을 제거함은 먼지 쓸 듯하여라
제자는 대법의 길을 올바르게 걷거니
인간세상 빛내며 삼계를 벗어나네
법도(法徒)들 정진하며 뜻을 굽히지 아니하거늘
만고(萬古)의 간난신고 오로지 이 한 차례 위할 뿐이로다.
이번 기회를 빌어 이 몇 년이래 법에 대한 저의 일부의 인식을 말하였습니다. 부당한 부분에 대하여서는 자비롭게 시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2차 대륙 대법 제자의 서면 수련 소감 교류 대회 원고)
문장 완성: 2005년 10월 28일
문장 발표: 2005년 10월 31일
문장 갱신: 2005년 11월 01일 01:21:54
문장 분류: 【수련마당】
원문 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5/10/31/11335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