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서남(西南)대법제자
【명혜망】(앞글에서 계속)
3. 끊임없는 귀정(歸正)과 초월
내가 생각지 못했던 것은 나자신이 노교소 안과 밖에서 두 가지 부동한 상태에 처해 있었는데, 노교소 안에서는 내려놓았던 일부 집착과 사람의 마음이 노교소를 나온 후에 또 불거져 나왔으며, 심지어 어떤 때의 심성 표현은 노교소 안에 있을 때 보다도 못했다.
처음 시작할 때 아들과 남편이 번갈아 가며 나에게 심성관을 넘게 했다. 나는 자신과 관계없는 일은 자신에게 절대로 발생하지 않으며, 제 3자가 어떤 일을 보았을 적에도 모두 자기안에서 찾아 보아야 하며, 지금 속인 사회의 모든 것이 대법제자의 마음이 촉성한 것이다(사부님의 원 말씀이 아님)라고 하신 사부님의 말씀을 생각했다. 이리하여 나는 매 번 한 차례의 충돌이 일어난 후 안에서 집착하고 있는 사람의 마음을 찾아낸 후 적지 않는 쟁투심을 퍼냈음에도, 홍대한 관용, 대인(大忍)과 자비를 체현하지 못했고, 최대한 속인 상태에 부합되게 수련하지 못했다.
집착을 버리게 되자 나는 법 속에서 문제 해결의 방법을 찾아냈다. 아들이 거칠고, 불경하고, 심성이 엄중하게 내려간 것을 바른면으로 인도하는 것 외에, 내가 분석한 바에 의하면 아들은 3년 동안 거의 자신을 법으로 요구하지 않았으며, 법으로 가늠하여 문제를 인식하지 않았다. 게다가 또 속인의 큰 염색독에 심각하게 오염되어 있어서 비로소 위에서 말한 이러한 문제들을 초래한 것이었다. 나는 될수록 많은 시간을 아들과 함께 보내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수련을 이야기하고 대법의 일들을 담론했으며 함께 법을 듣고, 법공부를 했으며 그에게 진상 CD와 자료들을 보여주고 그를 데리고 동수들과 함께 교류도 하고 꼬마제자들의 수련 이야기도 듣게 했다.
법으로 인식할 적에 나는 그를 나의 아들이라고 보지 않고, 응당 함께 수련하는 꼬마제자로 보아야 했는데 우리 모두가 법을 얻기 위해 온 것이었다. 나는 당연히 그를 존중하여야 했고, 엄마의 신분으로 그를 비평, 지적하지 않아야 했다. 우리의 모자관계는 그저 표현에 지나지 않으며 속인의 보답을 받으려는 심리가 있어서도 안 되었다. 이렇듯 내가 집착하는 마음을 놓으니 그의 학습 성적도 올라갔으며 심성도 매우 큰 제고를 가져왔으며 행위도 많은 개변을 가져왔다.
남편의 근본 문제는 나를 위해 너무도 큰 대가를 치렀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었는데, 그는 경제적으로 엄중한 손실을 보았다. 내가 돈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자 나는 매우 홀가분한 느낌이 들었으며 경제상황도 사부님의 자비하신 배치하에 점차 좋아졌으며 가정관계도 좋게 개변됐다. 많은 면에서 될수록 속인의 상태에 부합되게 수련을 했지만, 그러나 수련하는 면에서는 나는 양보하지 않았다. 점차적으로 남편도 내가 수련하는데 익숙하게 되어갔다. 때로는 내가 발정념 시간을 잊어버리면 되려 나에게 발정념 시간을 일깨워 주었다. 국경절 전에 나는 노교소에서 금방 나온 외지의 한 동수를 집에 데려다 한동안 묵게 하려고 남편하고 이 일을 의논했다. 그는 기꺼이 동의 하면서 “그를 데려다가 한동안 몸조리를 잘 해주오. 당신이 그 사람이랑 하고 싶은대로 하오. 당신들이 신앙하는 일이니까 나는 반대하지 않겠소.”라고 하는 것이었다.
인류사회에서 나타난 이 모든 것은 모두가 대법제자들의 마음이 촉성한 것이다. 확실히 이렇다. 우리들이 끊임없이 자신을 귀정하고 최대한 자비, 선량, 관용, 무사(無私)할 적에 속인의 선량한 면과 명백해진 일면은 나오게 되는데 그 표현은 선, 이지, 이해와 지지이다.
두 번째 돌파는 법에 동화되어 전면적으로 정법노정에 따라가는 것이었다.
막 노교소에서 나왔을 때 3년 동안이나 제대로 법공부와 연공을 제대로 하지 못했기에 나자신은 정법수련에 대한 이해가 매우 결핍되어 있었다.
나는 이래서는 안 된다고 느꼈는데 반드시 법에서 제고해야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보았다. 나는 모든 것을 제쳐놓고 먼저 법공부부터 했다. 그러나 3년 동안이나 법공부를 하지 못하다 보니 사부님의 이렇게 많은 경문들을 한번씩 보자고 해도 일정한 시간이 수요됐으며 깊이있게 법을 이해하기는 어려웠다. 이때 사부님께서 또 『정념으로 악행을 제지하라』,『정념으로 흑수를 제거하자』를 연속 발표했다. 나는 반복적으로 읽고 외우면서 법을 깊이 있게 이해했다. 그랬더니 역량과 용기가 나의 신체 어느 한 곳에서 솟아 나오는 것만 같았다. 이때 또 동수에게서 신경문을 읽은 감수를 들었는데 거기서도 많은 계발을 받았다.
나는 반복적으로 『2003년 아틀랜타 법회에서의 설법』을 읽었는데 거기서 특별히 사부님께서 하신 “당신들은 분명해야 하는바, 대법제자의 수련은 인간 속으로부터 걸어 나오는 것이며, 이 낡은 우주에 의해, 끝이 없고 헤아릴 수 없이 무량한 중생에 의해 구성된 각종 요소에 의해 속박된 낡은 궁체 속에서 걸어 나오는 것이며, 궁체의 성․주․괴․멸의 최후의 최후의 환경 중에서 탈태하여 나오는 것이다.”는 말씀을 반복적으로 읽고 외웠다. 어느 한 번은 내가 읽고 외우고 있었는데 신체가 일종의 그 경지에 놓여 그 천갈래 만갈래의 속박 속에서 층층이 해탈되어 나오는 것 같았으며 나를 묶어놓고 속박하던 모든 것들이 떨어져 내려가는 것 같은 감을 느끼면서 갑자기 신체가 가벼워졌다. 삽시에 줄곧 나를 둘러싸고 있던 난점들이 끝내 풀어졌다.
2000년에 내가 체포되었을 무렵 그때 걸어나와 법을 실증하는 것은 완전히 정오(正悟)와 생사를 내려놓는데 의거했다. 지금은 사부님께서 제자들에게 일체 낡은 우주의 신(神)과 마를 초월한 능력을 부여하셨으며 사부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비할바 없이 진귀한 법보, 발정념을 부여하셨고 우리에게 모든 사악을 제거하고 훼멸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다.
갑자기 나는 지금까지 있어 본 적 없었던 초월, 마음의 용량이 전에 없이 커지고 , 심신에 대법의 역량과 정념이 가득찬 감을 진정으로 감수했으며 그러한 두려움, 우려심같은 저급적인 정서들이 이렇게 순식간에 연기처럼 사라졌으며 진정으로 오늘의 정법노정에 용해되어 들어오게 되었다.
세번째는 연공과 시간의 속박을 돌파한 것이다.
연공은 줄곧 내가 그렇게 원하지 않았던 일이다. 원래 법을 늦게 얻었고 노교소에서 3년 동안 연공을 적게 했으며 집으로 돌아온 후에도 계속 바쁘다보니, 또한 놀라기까지 해서 매우 적게 잠을 잤다. 그래서 다음날의 사업에 영향을 줄까봐 하는 등의 속인의 관념에 의해 매일 연공을 하는 것을 견지하지 못했다. 7-8월에 심지어는 매우 적게 연공을 했더니 내 신체상의 개변이 적었으며 신체 상황도 썩 좋지 못했다. 더구나 전에 “허리가 아팠던 것이” 또 도져서 아팠다 나았다 했다. 사부님의 연공을 잘해야 한다는 설법을 보고나서 문제의 엄중성을 느꼈다. 나는 또 『대원만법』을 보았는데 “동작은 한 면으로 강대한 공력으로 공능과 기제(機制)를 강화하여 법이 사람을 연마시키는데[法煉人] 도달하고 다른 한 면으로는 신체 내에서 또 많은 생명체를 연화(演化)해 낸다.……다만 마음을 닦고 대원만법을 연마하지 않는다면 공력은 방해를 받게 되어 번티(本體 Benti) 역시 개변할 방법이 없다.”
법리는 나로 하여금 청성해지게 하고 이지적이 되도록 하였다. 그리하여 나는 이것을 돌파하려고 마음을 먹었다. 저녁 12시 반에 발정념을 마치고 연공을 하고나서 잠을 잤으며 1시간 반동안 연공을 하고서, 이튿날 아침에 또 5장을 1시간 정도 했다. 처음 2-3일은 매우 피곤해 보였다. 어떤 동수가 나한테 잘 휴식하라고 하면서 아직도 사람속에 있기에 신체가 이 공간의 제한을 받으며 또한 정신 상태가 늘 좋지 못하면 속인들에게 진상을 알리는데도 불리하다고 했다. 나는 생각했다. 아니,이것은 아니다 나는 꼭 이렇게 할 것이다. 이러한 관념은 아직도 사람의 것이며 나는 반드시 철저히 제거해야 한다. 나는 사부님의 제자이다. 오직 나의 생각이 바르면 아무것도 나를 교란하지 못하며 나를 저애하지 못한다. 심성이 얼마 높으면 공이 얼마나 높으며 물질과 정신은 동일한 것이며 오직 내가 정념을 견정히 하면 물질적인 것이 꼭 개변될 것이다. 연공은 곧 바로 고에너지 물질을 흡수하여 번티를 개변하는데 그렇다면 신체개변이 클수록 이 한층 공간의 제약을 더 받지 않을 것이다. 한동안 완전히 지쳐버리더라도 나는 견지해 나갈 것이다. 나의 생명은 바로 중생을 구도하기 위한 것이며 시간 또한 모자라는데 나는 시간상에서 돌파해야 하는데 나는 모든 것이 좋아질 거라고 굳게 믿었다. 과연 이 견정한 일념이 나오자 이튿날부터 오늘까지도 그런 지쳐버린 감을 느껴보지 못했다. 반대로 정신상태가 갈수록 좋아졌으며 신체도 가벼워지고 머리도 항상 청성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대법이 기묘함은 내가 말로서는 다 형용하기 어렵다
시간은 얼마남지 않았으며 또 시간은 나를 기다리지 않는다. 반드시 용맹정진 해야하며 끊임없이 돌파하고 초월해야 하며 사부님과 역사가 우리에게 부여한 위대한 사명을 원만하게 완성해야 한다.
(제1차 대륙대법제자 수련심득서면교류대회 발언고)
문장완성 : 2004년 9월 28일
문장발표 : 2004년 11월 8일
문장갱신 : 2004년 11월 8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11/8/8836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