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후난치둥(湖南祁東) 대법제자
【명혜망 2004년 10월 22일】예전에 우리가 진상을 이야기할 때는 주로 밤 9시 이후에 거리나 농촌, 큰 길에서 전단지를 배포하고 표어를 붙이고 플래카드를 걸곤 했다. 물론 이런 일들은 아주 큰 작용을 일으켰고 세인들에게 대법의 위력을 느끼게 하였다. 그러나 3, 4년 동안 모두가 이렇게 해왔으므로 일부 사람들은 대법제자들이 감히 나와서 입장을 밝히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또 진정으로 파룬궁을 배우려고 하는 사람들이 수련인을 찾지 못했다. 이것은 이미 세인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과 법을 얻게 하는데 그리 큰 작용을 일으키지 못했으며 아울러 나쁜 사람에게 법을 파괴하는 구실을 제공해 주기도 했다.
“깊은 밤중에 밖에서……” 나는 이렇게 하는 것을 듣고 난 후 “지금은 좋은 일도 하기 어렵다. 사람을 피해가며 해야 하니 말이다. 그리고 한밤중에 남에게 들키면 놀라움을 당해야 한다. 하지만 남을 해치고 강도질을 하는 자들은 대낮에 살인하고 불을 지르고 뺑소니쳐도 관계하는 사람이 없다. 설사 붙잡혔다 하더라도 돈만 좀 쓰면 곧 풀려나오는데 바로 이러한 세상이다! 사람들은 모두 좋고 나쁨을 구분하지 못한다!” 나는 여러 번 세인들과 이런 식으로 가까이 만나 이야기 하였다. 속담에도 이르기를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호랑이 새끼를 잡는다.” 고 하였다. 가까운 곳에서 진상을 알렸을 때의 작용을 의미하였는바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근거리 발정념은 사악을 질식시킬 수 있으므로 얼굴을 맞대고 진상을 이야기 하는 것은 효과가 반드시 좋을 것이다.
내가 들은 바에 의하면 우리 이곳의 일부 대법제자들은 2003년 둘 셋씩 팀을 이루어 낮에 농촌(시골)에 가서 대법자료를 배포하며 세인을 구도하였다. 비록 문제도 발생하였지만 효과는 아주 좋았다. 그래서 나도 2004년 반년이 넘는 기간 동안 여러 번 활동을 나갔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능히 진상을 접수할 수 있었다.
나는 사존의 경문 《사람의 마음을 내려놓고 세인을 구도하자》를 학습한 후, 그 중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대법제자들, 신노 수련생들은 모두 행동하여 전면적인 진상 알리기를 시작하여야 한다. 특히 중국대륙의 대법제자들은 사람마다 모두 나와서 말해야 하며, 곳곳마다, 사람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고 할 것 없이 모두 닿도록 해야 한다. 진상을 알린 후 공법을 배우려는 사람이 있을 경우, 되도록 빨리 법공부와 공법을 가르치는 것을 배치해야 하는데, 그들은 다음 한 차례의 수련하는 제자들이다. ” 이런 말씀들은 나를 청성(淸醒)하게 하였다. 그날 잠자기 전 나는 깨닫기를, 우리 이 고장에는 기본상 각 집마다 대법 전단지를 받았으며 어떤 집은 여러 차례 받았는데 현재 내가 깨닫기를 마땅히 얼굴을 맞대고 홍법을 하고 진상을 알려야 한다. 그러나 겨냥성 있게 진상을 똑똑히 알려야 하며 또 배우려고 하는 사람들을 배치하여 법공부하고 연공을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했으므로 나는 며칠 후에 나가보려고 하였다.
바로 그날 밤에 나는 꿈에서 “時間不等人(시간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이 다섯 글자에 의해 깨어났다. 사부님의 최근 설법에 비추어 나는 “시간은 확실히 아주 긴박하다, 내일 아침에 나가야 하겠다.” 고 생각하였다. 이튿날 날이 밝자 나는 한 동수와 식사를 한 후, 300여 부의 자료를 가지고 길을 떠났다. 논밭길이든 황량한 오솔길이든 막론하고 오로지 사람이 있고 정원이 있는 곳이면 다가가서 사람들에게 존칭으로 말을 건네면서 주머니에서 진상자료를 꺼내 공손히 그들에게 주었다. 그들에게 진상을 이해하라고 말해주었는데 처음에 일부 사람들은 자신에게 돈을 요구할까 봐 감히 받지 못했다. 후에 우리는 돈을 받지 않으며 좋은 일을 하는 것이라고 그들에게 알려주었다. 이런 열정적이고 상화한 분위기 중에서 진상 알리기는 아주 순조로웠다. 10여 개 정원을 거친 후, 큰길에서 걸음걸이가 힘겨운 70여 세 되는 한 노인을 만났다. 당시 그도 자료를 받지 않았는데 우리는 인내성이 있게 그에게 이야기해 주었다. 그가 대법이 이렇게 좋다는 것을 알았을 때, 아주 의아해 하였으며 아울러 자료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우리를 데리고 우리가 모르는 곳으로 가서 자료를 나누어 주겠다고 하였는데 진심으로 우러나온 말이었다.
우리는 또 한 강변 마을에 왔다. 그 촌에 비교적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우리는 한편으로 진상자료를 배포하였는데 그들은 옆에서 이것저것 물었다. 한 노인은 우리에게 대법책을 보겠다며 달라고 했다. 나는 이번에 사부님의 책을 가져오지 않았으며 다음에 꼭 《전법륜》을 가져오겠다고 말하자 그는 매우 기뻐했다. 그리고 한 여성도 우리가 돈을 받는 것은 아닌지 생각했다. 말하기를 예전에 어떤 사람이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구제한다고 하였는데 그녀가 그녀의 병세를 이야기 하고는 그녀에게 100위안을 달라고 요구하고 그녀에게 관음보살 하나를 주었다고 했다. 그녀는 돈을 주었지만 현재까지 병이 잣지 않았다고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우리는 돈을 받지 않고 좋은 일을 하는 것이며 당신이 자료를 본 후, 마음속으로 파룬다파(法輪大法)가 좋다는 것을 안다면 당신은 복을 받을 것이라고 말해주었다. 그녀는 매우 고마워하며 먹을 것을 대접했지만 우리는 완곡한 말로 거절하였다. 그녀는 우리를 먼 데까지 바래다 주었다.
오후 2시 경에는 먼 곳에 두 노인이 집 앞에 앉아 있는 것을 보았다. 나는 가능하게 인연이 있는 사람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하면서 우리는 다가가서 웃으며 말하며 건네주었다. 노인 내외는 매우 감사하다고 하면서 기어코 우리에게 돈을 주려 하면서 음식을 대접하려고 했다. 우리는 빨리 가야 했기에 그녀는 얼른 나와 우리에게 길을 가르쳐 주었다. 이때 나는 자료가 많이 남지 않았음을 발견하였다. 우리는 서로 절약하면서 배포하자고 말하면서 또 사람이 많은 어느 큰 정원에 갔다. 그 곳에는 10여 명이 있었지만 자료는 몇 장만 배포하였다. 그랬더니 그들은 앞을 다투며 보았으며 자료를 받지 못한 사람은 뛰어와서 가져갔는데 주지 않으면 안 되었다. 이 정원을 나오니 자료가 한 장 밖에 남지 않았는데 한 노인이 두 손으로 받아갔다. 그래서 우리는 빈손으로 친척 집에 갔는데 그들에게는 말로써 진상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친척은 잠깐 이야기한 다음 탈곡하러 간다고 했다. 나도 같이 가서 돕겠다고 하여서 3, 4백 근의 조를 탈곡하고 돌아오니 여 주인은 아주 열정적으로 우리를 초대하였다. 밤이 되자 또 사람들이 진상을 들으러 왔다. 우리는 매우 생동하게 대법의 신기함을 이야기하였는데 그들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눈길이 나의 손짓에 따라 움직였는바 우리들의 이야기에 도취된 듯하였다. 그들은 배우고 싶었지만 그래도 두려운 마음이 있어 보였다.
이 하루를 통해 우리는 체득하기를, 세인들은 모두 법을 기다리고 있고 우리들이 얼굴을 맞대고 진상을 말해주기를 기다리고 있으며 우리가 빨리 가서 법을 얻으려고 하는 사람들을 구도하고 연공을 배우게끔 배치하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진상하러 떠날 때는 자료를 좀 많이 가지고 가야 한다. 왜냐하면 시간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각 곳의 정황이 같지 않을 수 있으니 일률적으로 논해도 안 된다. 층차가 제한되어 있어 부당한 곳과 집착이 있다면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제1기 대륙 대법제자 수련심득 서면교류대회 교류원고)
문장 완성: 2004년 10월 14일
문장 발표: 2004년 10월 22일
문장 갱신: 2004년 10월 22일 12:39:21
문장 분류: [대륙소식]
원문 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10/22/8718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