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을 소개한 VCD와 기타 정행에서 벗어난 현상을 수련생들과 토론한다 ◎사부님 평어

글/ 칭하이성 대법제자

[명혜망] 최근 우리 지역 일부 수련생들은 다른 지역에서 일부 소책자와 VCD를 가져왔다. 그들은 이 자료들이 세인을 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우리 지역에서도 만들자고 했다. 하지만 우리가 진지하게 법으로 가늠해 보니 많은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몇 번 이런 자료를 적절하게 처리했지만 비슷한 일이 갈수록 많아졌다. 우리는 수련생들이 이런 문제를 제때 엄숙하게 법에서 인식하여, 이렇게 하는 수련생들을 일깨워주길 바란다. 또한 모든 수련생이 진정으로 법공부를 잘하여 법에서 벗어난 행위의 만연을 제때 제지하길 바란다.

우리는 여기서 비교적 전형적인 몇 가지 사례에 대한 얕은 인식을 이야기하여, 더 좋은 견해를 이끌어 내고자 하며, 기타 지역 수련생들도 이에 대해 교류해보길 바란다. 적절치 못한 곳이 있다는 점과, 특정 지역 및 수련생을 언급한 점에 대해 이해를 바란다.

1, ‘지옥변상도(地獄變相圖)’ 유포

얼마 전 우리 지역 한 수련생이 간쑤성 수련생들이 만든 ‘지옥변상도’ VCD를 가져왔는데, 상하 편으로 구성됐고, 사진과 글에 더빙까지 돼 있었다. 란저우(蘭州) 수련생들을 위해 만든 것인지, 아니면 기타 지역에서 란저우로 전해 온 것인지는 알 수 없었다.

한 수련생이 이 VCD를 우리 지역에 가져온 후 몇몇 수련생은 좋다고 생각하고, 한 협조인에게 우리 지역 자료점에서도 이 VCD를 복사하자고 했다. 수련생들에게 보여주면 지옥에 대한 ‘지식’이 있게 되어, 진상을 알릴 때 도움이 된다는 것이었다.

우리는 이 두 장의 VCD를 잘 살펴봤는데, 제목은 ‘지옥변상도’이고 번체자로 되어 있었으며, 아미타불의 서방극락세계, 십선(十善), 오계(五戒), 십악(十惡)과 지옥의 각 대궐을 소개했고, 불교와 도교 용어를 사용했다. 출처는 ‘경률이상(經律異相)’, ‘정법염처경(正法念處經)’, ‘기세경(起世經)’, ‘옥준륜과(玉准輪科)’, ‘옥력(玉歷)’, ‘소기경(所起經)’, ‘인과경(因果經)’, ‘악귀보응경(惡鬼報應經)’, ‘지장경(地藏經)’, ‘3법도론(三法度論)’, ‘아곤담론경(阿昆曇論經)’, ‘태상(太上)’ 등이라고 밝혔으며, 현대사회 현상에 대한 제작자 본인의 논평도 추가돼 있었다.

우리는 정말 놀라웠다. 분명 대법의 것이 아닌데 대법제자들이 유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여기에 이런 몇 가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1) 불이법문

사부님께서는 ‘전법륜’ 제3강 ‘수련(修煉)은 전일(專一)해야 한다’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수련은 전일해야 한다고 우리는 말하는데, 당신이 어떻게 수련하든지 다른 것을 섞어서 제멋대로 수련하면 안 된다. 어떤 거사, 그는 불교 중의 것을 수련하면서 또 우리 法輪大法(파룬따파)의 것을 수련한다. 내가 당신에게 알려주는데, 최후에 당신은 아무것도 얻지 못하며, 누구도 당신에게 주지 않을 것이다.”

“어떤 거사는 불가공(佛家功)을 연마(煉)한다는 말을 듣기만 하면 우리의 수련생들을 끌고 절에 가서 귀의(皈依)하게 한다. 내가 당신에게 알려주는데, 우리 이 자리에 앉아 있는 수련생들은 누구도 이런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 당신은 우리의 대법(大法)을 파괴하고 또한 불교 중의 계율도 파괴하는 동시에, 또한 수련생들을 교란하여 당신은 다른 사람이 아무것도 얻지 못하게 하는데, 이러면 안 된다. 수련은 엄숙한 문제로서 반드시 전일해야 한다.”

“그러므로 반드시 전일해야 하며, 다른 공법의 의념(意念)조차도 섞어 넣을 수 없다.”

“우리 法輪大法(파룬따파)를 말해 보자. 우리 이 한 법문을 수련함에, 오직 당신이 心性(씬씽)을 파악할 수만 있으면, 일정압백사(一正壓百邪)라, 당신은 어떤 문제도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당신이 만약 心性(씬씽)을 파악하지 못하고 당신이 이것을 추구하고 저것을 추구한다면 틀림없이 번거로움을 불러올 것이다. 어떤 사람은 원래 연마(練)했던 그런 것들을 내려놓지 못한다. 우리는, 연공(煉功)은 전일(專一)해야 하며 진정한 수련은 전일해야 한다고 말한다. 당신은 일부 기공사가 책까지 써냈다고 보지 말라. 내가 당신에게 알려주겠다. 그 책 속에는 무엇이든 다 있는데, 그가 연마(練)한 것과 마찬가지로서, 그것은 뱀이고, 그것은 여우이며, 그것은 족제비다. 당신이 그런 책을 보면 이런 것들이 글자 속에서 밖으로 튀어나온다. 내가 말했듯이, 이 가짜 기공사는 진짜 기공사보다 몇 배나 더 많아 당신은 역시 가려내지 못한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반드시 잘 파악해야 한다.”

어떤 수련생은 아마 생각할 것이다. ‘우리는 처음부터 이 VCD를 대법의 것으로 삼지 않았고, 수련의 지도로 삼지 않았다. 우리는 단지 이 VCD가 진상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고, 단지 진상을 알리는 보조 자료로 이용하려고 했을 뿐이다.’

하지만 VCD에서 말한 어떤 이치를 당신이 보고, 인정하고, 활용했다면, 그것은 추구한 것이라, 당신의 공간에 파고 들어가 영향을 준다.

사부님께서는 ‘2003년 애틀랜타법회 설법’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대법제자가 법을 실증하는 중, 많은 일에서 나는 당신들에게 편리한 문을 열어 주었다. 많은 일이 사실 수련 중에서는 할 수 없지만 나는 특수한 정황에서 당신들이 하도록 허락하였다. 여러분이 진상을 똑똑히 알릴 때 일부 형식을 포함하는데, 그것도 중생을 구도하기 위해 그렇게 한 것이므로 잘못이 없다. 만약 개인수련의 문제라면 많은 일을 모두 허락할 수 없고, 그렇게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수련생이라면 우리가 하는 세 가지 일이 무엇인지 모두 알고 있다. 그러나 진상을 알린다는데 무엇을 알리는 것인가? 무엇을 위해서인가? 어떻게 해야 중생을 구할 수 있는가? 우리 대법제자들은 마땅히 파룬궁 진상을 알려야 하고,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실증해야 한다. 오직 파룬따파만이 중생을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VCD에서 말한 것은 지옥의 진상을 알리기 위한 것이 아닌가? 대법제자가 전하는 것이 옳은가?

한 가지만 예를 들겠다. 이 VCD에서는 전기나 모기향으로 모기를 잡은 세인은 모두 구수옥(灸髓獄)에 떨어진다고 했다. 이런 것은 ‘거사’, ‘화상’이 그들의 층차에서 본 것이다. 속인이 이런 것을 전하는 것은 상관없지만, 우리 대법제자들은 아직 박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부족한 인력, 자금으로 속인을 위해 이런 것을 전해야겠는가? 대법제자와 세인의 관계를 어떻게 놓은 것인가?

이는 진상을 알리면서 부딪친 어려움을 외부의 힘을 빌려 해결하려는 것인데, 세인을 겁먹게 하려는 목적이다. 아마 부처를 비방하지 못하게 하고, 대법을 공격하지 못하게 하는 동시에 세인의 도덕성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 것 같다. 하지만 대법제자는 오직 사람을 구할 몫만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진상을 알리기 위해 우리는 심성을 제고해야 한다. 심성이 제고되어야 진상을 더 잘 알릴 수 있다. 그러나 심성은 반드시 대법에서 제고되어야 하고, 지혜와 능력도 대법 속에서 닦아내야 하며, 세 가지 일을 하면서 착실히 수련해야 한다. 적지 않은 수련생은 속인이 집착하는 것을 겨냥하여 진상을 알릴 수 있는 소재를 찾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반드시 대법으로 이런 소재를 가늠해야 하며 수련의 길에서 벗어나서는 안 된다. 일부 유용한 소재도 대법으로 바로잡은 후 지혜롭게 활용해야 한다.

우리가 진상 알리는 소재를 선별하고 사용하는 것 역시 수련이기 때문에, 대법의 소재가 아닌 것은 바로잡아야 하며, 대법으로 이런 소재들을 다듬거나 재탄생시켜야 한다. 이는 우리가 진상을 알리는 법기(法器)를 만드는 것이다. 대법의 소재가 아닌 것은 그대로 사용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내용은 고치지 않는다고 해도 내포는 반드시 대법으로 바로잡고 다듬어야 한다.

또한 이런 소재 역시 생명이 있으므로 바로잡은 후 진상을 알리고 세인을 구하는 과정에서 작용을 발휘하게 하여, 대법제자가 사용하는 컴퓨터, 프린터 등 물품처럼 더 좋은 곳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야 한다. 이러면 우리가 그것들을 도와주는 것이고, 우리가 주도하는 것이며, 그것들이 주도하는 것이 아니다.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 나타난 어려움은 우리를 무기력하게 만들 때가 있는데 이는 지혜, 이성, 능력에 부족함이 있음을 설명하고, 심성을 제고해야 함을 설명한다. 우리는 이때 어떤 단일한 방식에 의존하면서 다른 다양한 방식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응보, 지옥, 예언, 연공을 통한 병치료로 진상을 알리는 데 집착하면 지혜가 막히게 된다.

진상을 알릴 때 높게 말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소재에 대한 우리의 이해가 낮아도 괜찮다는 것이 아니다. 속인사회에 사용할 수 있는 소재가 많은 것 같지만 진정으로 진상을 알리는 데 사용하려면 정법의 기점에서 다시 정리할 필요가 있다. 속인의 인식을 대법으로 원융시키고, 속인을 마주하였을 때 자연스러운 말이나 글로 표현할 수 있다면, 박대정심(博大精深)하고 모든 장애물을 뚫을 수 있는 에너지가 나올 것이다.

많은 지역에서 곳곳에 꽃이 피듯 자료점이 많이 생겨나 진상자료를 만드는 수련생도 많아졌다. 그만큼 진상자료를 만드는 수련생들은 반드시 법공부를 중시해야 한다. 법에 대한 이해의 층차가 다름에 따라 진상 소재도 다르게 사용할 수 있지만, 대법 실증이라는 기점은 변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진상자료를 전하는 수련생들은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 인식이 제고되지 못해 좋은 진상자료의 유포를 방해해서도 안 되지만, 사람마음 때문에 적절치 못한 자료가 유포되게 해서도 안 된다. 진정으로 좋은 진상자료는 수련생들의 손을 거치면 정념의 가지를 얻어, 속인의 손에 전해졌을 때 최대의 작용을 일으킬 것이며 중생을 구하는 자비로운 법기가 된다.

2. 법공부를 잘해야만 완벽하지 못한 구우주 법리로 인한 극단적 행위를 닦아 없앨 수 있다

일부 수련생은 법공부 시간은 적지 않지만 대법에 대한 인식은 정법 노정의 요구를 따라가지 못한다. 그래서 정법의 단계마다 극단적으로 행동하는 사례가 나타난다.

1) 법정인간(法正人間) 경축 기념품 제작에 관하여

우리 지역 몇몇 개별 수련생은 다른 지역 수련생들과 교류한 후 법정인간 시기가 멀지 않았으므로 기념품 제작에 착수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어떤 수련생은 비단천에 큰 파룬을 수놓기 시작했다.

법정인간 시기가 임박한 것은 맞지만 세인을 구할 시간도 그만큼 촉박하다. 수련생들은 모두 긴박함을 느끼고 세 가지 일을 다그쳐서 하고 있다. 만약 이런 일이 한 수련생의 개별 행위라면 교류를 통해 바로 잡아줄 수 있지만 그 지역에서는 몇 년 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다. 당시 그 지역 자료점 수련생은 우리에게 “어느 때인데 아직도 진상을 알립니까. 란저우에서는 다들 법정인간 시기에 입을 옷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우리 지역 수련생들도 주문할 수 있다고 했다. 우리가 거절하면서 일깨워줬지만 그들은 여전히 멈추지 않았고, 몇 달 뒤 란저우의 여러 자료점이 사악에게 파괴돼 막대한 손실을 보았다. 올해 초, 란저우에서 또 비슷한 일이 나타나 우리가 명혜망을 통해 일깨워줬지만 지금 상황을 보면 완전히 바뀌지 않았다.

2) 일을 함에 중도를 지키지 못하는 문제

올해 8월, 우리 지역 일부 협조인은 악당(惡黨) 요소를 청리하기 위해 자신의 졸업장, 신분증, 상장을 태워버리고, 악당 도장이 있다는 이유로 심지어 집문서와 호구부(호적등본)까지 태워버렸다면서, 다른 수련생들에게도 이렇게 할 것을 권했다. 이런 일을 한 수련생들은 대부분 학력이 낮지 않았고, 악당 속에서 어느 정도 직위가 있었으며, 평소 법공부도 하고 ‘명혜주간’도 읽으면서 청성하고 바르게 걸었던 사람들이었는데 왜 이런 행동을 하는가?

‘미국서부국제법회 설법’에 이런 문답이 있다.

“제자: 대륙의 사람들이 가명으로 탈당한 후, 중공은 또 당성(黨性)학습을 강화하며 당원에게 필기하도록 요구합니다. 가명으로 탈당한 사람이 만약 강요에 의해 학습에 참가하면 또 짐승의 표기가 새겨지는 것이 아닙니까?

사부: 탈퇴하였으면 탈퇴한 것이고 그는 마음속에 타산이 있다. 그가 일단 탈퇴를 성명하기만 하면 그를 관할하는 생명이 있게 된다. (박수)”

사부님께서 법을 이 정도까지 말씀해주셨고, 당비 문제도 따로 말씀해 주셨는데 왜 항상 극단적으로 행동하는 수련생이 있는가? 옆에서 보는 일부 수련생들도 ‘좌로 치우칠지언정 우로 가선 안 된다’는 악당식 사고 방식에 습관이 되어 잘못된 행동임을 분간하지 못했다. 이는, 하나는 악당 문화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최신 경문을 볼 때 추구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굽은 길을 걸어 대법에 손실을 가져다준 수련생들은 잘못을 깨달은 초기에 무모하고 경솔한 행동을 하기 쉽다. 수련의 길에서 연속 곤두박질하고 휘청거리며 앞으로 나가는 수련생들, 심지어 관건적인 때마다 사악에게 이용되어 다른 수련생을 교란하여, 청성할 때 스스로도 ‘죄를 짓고 있다’고 생각하는 수련생들은 일을 함에 왜 늘 중도를 지키지 못하는가? 이들은 무엇에서 극력 벗어나고자 하고, 강렬하게 어떤 목적을 이루려 하며, 무슨 일을 하든 깊은 인상을 남기고 싶어 하고, 이기심이 매우 강한데, 아마 항상 강렬한 목적을 갖고 일을 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일은 일부 수련생들이 형세를 따르지 못한다는 말이 아니며 또한 사상이 둔한 것도 아니다. 이것은 일부 사람의 의식이 사악한 당(邪黨)의 요소에 의해 교란을 받고 있는 것이며, 사악한 당의 요소가 작용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사악이 만들어 낸 당문화(黨文化) 중에서 그것에 대해 똑똑히 인식하는 이념이 헛갈리게 된 것이다. 이런 변이된 문화는 초등학교부터 중고등학교, 성년, 심지어 당신이 사물을 판별하기 시작할 때부터 줄곧 걸어오면서 모두 의도적으로 주입하여 형성된 것이다. 다시 말해서 현재 중국대륙의 사람들은 모두 사악한 당의 문화로 사유하고 있다.”(미국서부국제법회 설법)

일부 수련생은 대법 일을 적극적으로 잘하지만 가정 내 갈등은 법으로 잘 해결하지 못해, 심지어 가족이 모두 수련생이지만 사이가 좋지 않아 최소한의 선(善)도 해내지 못한다. 가족 내 수련생 사이에도 바른 마당을 형성하지 못한다면, 밖에서 대법 일을 할 때 어찌 문제가 생기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일부 수련생은 툭하면 다른 수련생에게 화를 내며 대법 일을 함에 협조하지 못한다. 사람마음이 심하게 일어나 심지어 마성이 본성을 덮어버려 정체(整體)를 파괴하는 나쁜 역할을 한다. 이런 극단적 행위를 갖고 장기간 중요한 대법 일을 책임진다면, 해당 지역 정법에 얼마나 큰 손실을 가져오겠는가.

사실 이런 수련생들은 법공부 시간이 적지 않고, 심지어 다른 수련생들보다 더 많이 하는데, 왜 장기간 마성(魔性), 극단적 행위, 사람마음을 제거하기 어려운가? 사부님께서는 해내는 것이 수련이라고 하셨다. 그런데 우리는 왜 항상 잘못을 반복하는가? 수련은 엄숙한 것으로, 일만 하고 마음을 닦지 않아선 안 된다. 마음을 닦지 않고 어찌 수련인의 심태와 이성을 유지할 수 있겠는가? 짧은 시간 내에 빨리 진상을 알려야 하는 긴박한 상황에서 우리는 반드시 진정으로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를 하고, 작은 것부터 엄숙하게 바로잡아야 하며, 진정으로 ‘진선인(眞·善·忍)’으로 자신의 수련을 지도해야 한다. 수련인은 어떤 일을 만나든 모두 수련의 요소가 있으며 법에 따라 닦아야만 사람마음을 끊임없이 제거할 수 있다.

‘길을 바르게 걷자(走正路)’는 사부님께서 오늘 ‘지옥을 소개한 VCD와 기타 정행에서 벗어난 현상을 수련생들과 토론한다’(명혜망 2005년 9월 25일)라는 제자 교류문장을 보신 후 쓰신 것으로, 사부님께서 수련생 문장 뒤에 올리라고 하셨다. 중국과 해외 대법제자들이 모두 중시하고, 제때 법에서 제고함으로써, 정법수련, 대법 실증의 길을 바르게 걷기를 희망한다.

명혜편집부
2005년 9월 25일

길을 바르게 걷자(走正路)

정법(正法)은 바로 우주 과거의 바르지 못한 법을 바로잡는 것으로, 그중에는 우주 중의 일체 고층생명과 저층생명을 포괄하는데, 물론 그들이 부동한 층차에 남겨 놓은 법과 사람에게 전한 수련하는 법까지 포괄한다. 정법시기의 대법제자는 바로 真(쩐)·善(싼)·忍(런)을 실증하고 신우주(新宇宙)를 성취하게 한 대법을 실증하는 것을 근본으로 하는 것인데, 어찌 真(쩐)·善(싼)·忍(런)의 신우주에 속하지 않는 그런 것을 전하고 실증할 수 있겠는가? 목적에 도달하기 위하여 대법제자가 왜 존재하는지 고려하지 않아서는 안 된다. 사실 중생구도 중에는 개인수련의 제고 요소를 포괄하고 있다. 중생을 구도하든, 개인제고를 하든, 박해를 반대하든 모두 법을 실증하고 있는 것으로서, 당신들의 길을 바르게 걸어야만 법을 실증하는 것이다. 또한 박해의 사악한 형식을 이유로 법을 실증하지 않는 것과 법을 잘 실증하지 못하는 구실로 삼지 말아야 한다. 사실 구세력이 배치한 사악의 박해도 당신들을 고험(考驗)하기 위한 밑바탕을 깔아주기 위함이다. 비록 우리가 구세력의 존재와 배치를 승인하지 않지만 그것은 필경 그것들이 할 것을 하였다. 당신들이야말로 이 시기 역사의 주역인바, 지금 사악이나 정신(正神)이나를 막론하고 모두 당신들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당신들의 길을 바르게 걷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것이다. 최후의 시각에, 사악의 요소는 감소될 것이고, 환경은 느슨해질 것이며, 세상의 형세는 변화가 있을 것이지만, 당신들에게 바른 길을 걸으라는 요구는 영원히 변치 않을 것이다.

李洪志
2005년 9월 25일

원문발표: 2005년 9월 25일
문장분류: 사부님평어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05/9/25/1112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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