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자좡(石家莊)에 나타난 일부 문제에 대한 교류
이 글은 대단히 좋은바, 대법제자가 법을 실증하는 목적에 대하여 매우 청성(淸醒)하며 정념이 강하고 이성이 분명하다. 중국대륙 대법제자들이 모두 이 글을 보기를 희망한다. 대법제자는 대법을 실증하고 있는 것으로, 악당(惡黨)의 회의 결과에 대해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인류사회의 일체는 모두 대법을 위해 존재하고, 대법제자의 수련을 위해 존재하기 때문이다. 바른(正) 것이거나 사악한(邪) 것이거나를 막론하고 그것들은 오직 대법의 수요에 따라 움직일 수 있을 뿐이다.
李洪志
2004년 9월 19일
2005년 10월 8일 수정
[명혜망] 지금 속인은 4중전회를 개최하고 있다. 일부 수련생들은 중앙의 모 지도자가 좋다고 느껴 사악한 우두머리 대신 그가 집권하길 바라는 등 속인에게 의존하려는 생각이 있다. 어떤 수련생은 매일 관련 소식을 주시하며 소식에 따라 마음이 들뜨고 있다.
사실 이런 문제를 사존께서는 매번 설법에서 아주 똑똑히 말씀하셨는데, 왜 아직도 속인의 그 어떤 힘이 대법의 누명을 벗겨주고 명예를 회복시켜 주며 대법에 공정하고 합법적인 환경을 마련해 줄 것을 바라는가? 사부님께서는 우리의 집착을 겨냥하여 설법하셨는데 왜 관건적인 순간에 늘 기억하지 못하는가?
우리 대법제자들이 진상을 알리는 것은 외적인 힘에 의존하지 않는다. 우리는 사악한 우두머리가 물러나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더 광범위하고 더 자세히 진상을 알려야 한다. 그가 물러난다 하더라도 우리는 이 몇 년간 벌어진 박해를 세인에게 계속 알려, 더 많은 세인에게 이 몇 년간 어떤 일이 발생했는지 알게 해야 한다. 사악한 우두머리가 물러난 후 아래 사람들이 계속 박해를 조종한다면 우리는 새로운 죄도 폭로해야 한다. 만약 그가 버티고 물러나지 않으면 우리는 자신의 문제를 더 잘 찾아봐야 하며, 자신을 더욱 순정하게 하고, 사악을 더 잘 제거하고, 진상을 더 잘 알려야 한다.
중국 지도자들은 속인 사회에서 어떤 위치에 있든 우리에게는 모두 일개 중생이 아닌가? 그들의 미래는 그들이 대법을 어떻게 대하고 박해를 어떻게 대하는지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닌가? 추구하는 마음, 속인에게 의존하는 마음, 사회 동향을 관찰하는 이런 것들은 모두 진상을 알리는 데 있어서 큰 장애물이 된다. 이런 불순한 마음은 흔히 우리가 바라는 바와 반대의 결과가 생기게 한다. 그러므로 이런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
또한 최근 각지 수련생들과 교류하면서, 스자좡(石家莊)시 및 주변 일부 시와 현에서 대법 사이트 자료가 아닌 것들이 전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중 ‘금광대도(金光大道)’ 같은 것은 법을 파괴하는 사람들이 만들었고, ‘중국에서 큰일이 일어났다(中國出事了)’ 같은 것은 일부 자료점 수련생들이 만들었다.
‘중국에서 큰일이 일어났다’라는 자료의 내용은 속인 사이트에서 가져왔는데, 중앙 고위간부들이 간부 주택 단지에서 공개적으로 단체연공을 했으며, 중공 고위층이 회의를 열고 파룬궁 문제를 논의하다가 하마터면 싸울 뻔했다는 둥 일부 실증되지 않은 소문들이었다. 사실 이런 소식은 오래전부터 속인 사이트에 나와 있었고 지금은 그들도 관심을 두지 않고 있다.
만약 대법제자가 아니라면 다른 표준이 있으며 속인은 정치에 참여하지 말라는 법이 없다. 그러나 만약 우리 수련자가 정치성을 띤 내용을 진상자료로 제작해 광범위하게 퍼트린다면 부정적인 작용을 일으키게 된다. 왜냐하면 그것은 대법의 요구에 위배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정치를 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진상을 알지 못하는 속인은 우리의 말을 들을 뿐만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는지 본다. 그가 봤을 때 우리가 한 일이 정치를 한다고 느껴지고 부정적인 인상을 주면 아무리 해명해도 믿지 않을 것인데, 이는 사람을 밀어버리는 것이 아닌가?
1. 대법 수련은 정치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지금 중공이 4중전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사악의 우두머리가 외압으로 자리에서 물러날 것이라는 소식이 파다하다. 그러면 우리 대법제자들은 이 문제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만약 정말 그렇게 된다면 우리들은 한숨 돌릴 수 있게 되고, 환경이 좋아지며, 새 집권자가 대법의 명예를 회복시켜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지금 일부 수련생들은 중앙의 모 지도자가 좋다고 생각하고 사악한 우두머리가 물러나길 바란다. 하지만 사존께서는 매번 설법에서 아주 똑똑히 말씀하셨다. 대법제자는 세인을 구하는 사명이 있으므로 대법의 명예 회복을 속인에게 의존해서는 안 된다. 세인이 어떻게 되든 상관하지 않고 자신의 책임을 망각한 채 하루빨리 고통에서 벗어날 생각만 해서는 더욱 안 된다.
속인이 나서서 대법을 지지하고 대법이 좋다고 말하는 것은 선량한 생명임을 보여주는 것이고 정법 중에서 자신의 위치를 정하는 것이다. 정법시기 대법제자라면 정신을 차리고 우리의 길을 바르게 걸어야 하며 대법의 순결을 수호하고 사존의 다음과 같은 가르침을 명심해야 한다. “나는 우리가 절대로 정치에 개입하지 않으며, 절대로 정치에 간섭하지 않고, 절대로 정치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거듭 강조했다.”(베이징 국제교류회설법)
속인 사회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우리는 마음이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 대법제자의 길은 사존께서 우리에게 배치하신 정법의 길이다. 잘할 수 있는지 여부는 모두 사존께서 요구하신 ‘세 가지 일’에 달렸다.
나는 최근 법공부를 하면서 개인적으로 현재의 형세가 우리의 진상 알리기에 매우 유리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다른 공간의 사악이 버티지 못할 지경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중국의 베이징, 해외의 뉴욕 이 두 곳에서는 정법의 막바지 대결이 벌어지고 있다. 사악이 곧 쓰러지게 되어 속인 사회에도 큰 변화가 생길 것이다. 그러나 얼마나 큰 변화가 생긴다 해도 우리 대법제자들은 마음이 움직이지 말아야 하며 외부 요소에 의해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중국의 사악의 우두머리가 물러나거나(죽어도 물러나지 않을 수 있음), 해외의 많은 국가와 단체가 우리를 지지할 수도 있다. 하지만 대법제자들은 사존의 설법에 따라 매 한 걸음을 걸어가며 어떠한 외부 조건의 변화에도 자신을 느슨히 하거나 속인과 혼동하는 인식과 행동이 있으면 안 된다.
한편, 정진하지 못하는 많은 수련생은 최근 사존의 설법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그들은 정말 정법이 곧 끝나서 첫 번째 대(大)도태가 눈앞에 다가온 것을 알고 깜짝 놀라 잇따라 다시 대법 속으로 들어왔다. 시간은 정말 아주 긴박하다. 세인을 구할 시간은 아주 긴박하다. 일단 이 일이 끝나면 그때까지 진상을 모르는 사람은 구원될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 대법제자들은 빨리 다그쳐 전력을 다해 세인을 구해야 한다. 지금의 세인은 모두 인간 세상으로 환생해 고생 속에서 오늘날을 기다려 온 고층생명들이다. 그러므로 한 사람이라도 더 구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야 한다.
이 정법의 최후 시기에 우리는 침착한 마음으로 법을 스승으로 모셔야 한다. 중생이 구원받을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은 오늘날 세간의 대법제자들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대법제자의 길을 바르게 걸어야 하는바, 어떤 방식으로 대법을 실증하고, 대법을 수호하며, 세인을 구원하든지 반드시 법의 요구에 따라야 한다. 또한 표준을 낮추거나 속인과 혼동해서는 안 되며 대법을 이탈하거나 파괴해선 더욱 안 된다.
2. 엄격하게 법을 스승으로 삼아야 한다
일부 수련생들은 사존께서 “명혜(明慧)는 인연 있는 자를 구도하고, 신생(新生)은 머릿속의 악을 제거할 수 있으며, 인민(人民)의 예리한 붓은 귀신을 떨게 하니, 法輪大法(파룬따파)는 정견(正見)이로다”(홍음2)라고 말씀하시자, ‘인민’은 해외의 ‘인민보’를 가리키며, ‘인민보’는 대법을 바르게 보도하기 때문에 해당 사이트 내용을 전재하는 것은 대법에 부합된다고 여긴다.
하지만 이는 사존의 설법을 단장취의하여 자신의 집착을 덮어 감추는 행위로, 빠져들면 잘못된 길에 들어서게 된다.
사존의 최신 설법 ‘홍음2’가 처음 나왔을 때, 나는 한 수련생 집에서 완성된 전단지를 보았는데 내용 출처는 모두 ‘인민보’였다. 나중에 나온 전단지들도 이름만 다를 뿐 내용은 거의 같았다. 나는 이런 내용은 대법 진상 자료에 넣으면 안 된다고 말했지만 수련생들은 모두 별다른 반응이 없었고 그들을 제지하지도 않았다. 깨달음은 사람마다 다르니 그들에게 한 번 귀띔해 주면 되고 본인만 하지 않으면 된다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이는 진정으로 법에 대해 책임지고, 자신에 대해 책임지며, 이런 일을 한 수련생에 대해 책임지고, 이런 전단지를 보는 중생에 대해 책임지는 것이 아니다.
그 후 나는 또 기타 지역 수련생들을 만났는데 그들도 이런 전단지를 봤다고 했다. 그러나 그들도 이런 전단지를 돌리는 수련생에게 이는 명혜망 자료가 아니므로 진상자료로 사용하면 안 된다고 말했을 뿐, 심각한 부작용과 파괴력에 대해 엄숙하게 지적해주지 않았다.
정법의 최후 단계에서 사악한 세력이 대법제자 내부에서 일으키는 교란 역시 아주 큰바, 대법을 크게 이탈하고 심지어 대법을 파괴하는 수련생은 늘 있다. 그러므로 이런 문제도 중시해야 한다. 최후에 이르렀다고 해서 지름길을 찾고 대법에 부합하는지조차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
최근 우한(武漢)에서 불상 공예품을 홍법에 사용하는 일이 있었고, 일부 지역에서는 진상 알리기 대신 요고(역주: 중국 전통 북)를 치는 일이 있었는데 모두 대법을 이탈한 행위다. 또 일부 지역(우리 지역 포함)에서는 정념 구결과 방식을 함부로 고치는 일이 있었다. 우리 지역에도 겉으로는 법을 배우고 있지만 실제로는 배우지 않고, 정법을 회피하면서 일부 사람을 끌어들여 허튼짓만 하는 사람들이 있다.
왜 이들은 대법의 요구에 따라 하지 않고 제멋대로 하면서도 스스로는 옳다고 생각하는가?
사존의 최신 설법이 나오기 전 교류에서 수련생들은 그동안 진상을 알린 강도에 비해 효과가 썩 좋지 못한 것 같다고 했다. 이 몇 년간 전단지, VCD 등 진상 자료를 적지 않게 돌렸지만 진상이 알려진 범위가 너무 작고, 진상을 알고 구원받은 중생이 너무 적다는 것이었다. 왜 이럴까?
자세히 생각해 보면 사존께서는 늘 우리에게 ‘진상을 똑똑히 알리라’고 하셨는데 중국 대법제자들은 매체가 없다. 동영상 매체는 직관적이고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기 때문에 큰 파급력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진상 내용이 들어 있는 VCD를 대량으로 배포했다. 신문도 속인이 보는 주요 매체이므로 우리는 대신 진상 전단지와 소책자를 만들어 충분한 정보를 담았다. 또 음성 파일, TV삽입방송 등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은 모두 시도했다.
하지만 정법수련에서 주체는 대법제자인데, 그동안 우리는 진상자료에 지나치게 의존하면서 본인의 진정한 작용과 가치를 홀시했다. 자료는 다만 넓은 범위에 진상을 알릴 때의 보조적 수단에 불과하다. 명혜망에는 대면 진상의 중요성과 인식 제고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글이 계속 있었지만 우리는 전반적으로 여전히 중시하지 못했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다음과 같다. 법에 대한 인식이 모호하거나 이 시기 대법의 요구에 부합하지 못하면 사악은 빈틈을 이용해 갖은 방법으로 우리를 속박한다. 그러면 우리는 법에서 제고하지 못하게 되며 수동적이고 비효율적으로 진상을 알리게 된다. 수련생들은 교류에서 최근 몇 년간 주로 자료를 배포한 수련생들이 거의 모두 이래 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물론 절대적이지는 않다) 나머지 적지 않은 수련생들은 자료를 거의 배포하지 않았고 사부님 설법이 나올 때만 명혜망을 봤다.
자료를 배포한 수련생들을 보면 어떤 이는 말재주가 부족하니 자료나 많이 배포하자고 생각했고, 어떤 이는 자료 배포가 자신의 강점이라고 생각했으며, 어떤 이는 그 많은 사람을 입 하나로 언제 다 알리겠는가, 자료를 배포하는 것이 훨씬 낫다고 생각했다. 이 때문에 대부분 입으로 진상을 알리지 않았고 우리 정체의 진상 알리기 효과가 국한됐다.
사실 이 방면에 걸림돌이 없는 대법제자들은 자료를 나눠주는 한편 진상을 이야기했는데, 몇 년 하다 보면 대처 방식과 말재주가 모두 비약적으로 좋아졌다. 특히 상대가 진정으로 진상을 알았는지, 어떻게 말해야 더 잘 알릴 수 있는지, 어떤 자료의 효과가 좋은지, 어떤 자료를 어떻게 업그레이드해야 하는지 등은 오직 대면하여 진상을 알리면서 자료를 배포하는 사람이라야 충분한 피드백을 얻고, 객관적이면서도 정확한 판단이 있을 수 있다. 또 오직 이들만이 더 이지적이고 지혜롭게 자료를 이용해 사람들에게 확실한 정념이 생기게 할 수 있다. 자료를 배포하지 않는 것은 당연히 극단적이지만 많이 배포하는 것 역시 목적이 아니다. 우리의 목적은 사람들에게 대법에 정념을 수립하게 하는 것이며, 박해의 사악함을 알게 하려는 것이다.
의존하는 마음을 버리지 않으면 누구에게 의존하든 결과가 좋지 않게 된다. 몇 년 전 그 총리에게 의존한 사례, 유엔인권위원회에 의존한 사례, 중공 4중전회에 의존한 사례 등을 통해 우리는 너무나 많은 교훈을 얻었다. 이로 인해 조성된 손실과 곤란은 나중에도 계속 영향을 미쳤다. 대법제자의 자료점에 의존해도 사악은 자료점을 집중 파괴해 모두들 명혜망 글을 보지 못하게 하고 진상자료를 얻지 못하게 했다.
만약 수련생들이 모두 속인 마음을 내려놓고 대법 실증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더라면, 대법제자의 순수한 선과 대인지심으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적극적으로 했더라면 이렇게 많은 뼈아픈 교훈이 없었을 것이다. 우리는 도처에 꽃이 피듯 사람마다 자료점을 만들고, 대법제자의 주도성을 발휘해 진상을 알림으로써 자료점에 대한 사악의 파괴를 타파해야 하는데, 말로만 할 것이 아니라 이해했다면 마땅히 해내야 한다.
베이징의 한 노인 대법제자는 소형 복사기를 사서 자료 문제를 쉽게 해결했고, 어떤 수련생은 녹음테이프를 복사해 사람들에게 들려줬으며, 어떤 사람은 매일 아이디어를 생각해 공공장소에서 사람들에게 말을 걸고 진상을 알렸으며, 진상 문구가 적혀있는 수공예품을 주기도 했다. 하지만 왜 우리 지역에서는 이렇게 하는 것이 큰 난제가 됐는가?
관건적인 원인은 우리가 일을 하면서 수련하는지 아니면 오직 일만 중시하는지에 있다. 법에 대한 믿음은 어느 정도이고, 자신을 얼마나 내던졌는가? 자신을 내려놓고 정법 속에 녹아들었는지 아니면 자신을 보호하려고 어려운 일을 다른 사람에게 밀어놓았는가? 물론 조건이 안 되면 강요할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정법 일에 얼마나 마음을 썼고, 정말로 대법을 믿고 있는가?
사존께서는 ‘사람 마음을 내려놓고 세인을 구도하자’에서 말씀하셨다. “특히 중국대륙의 대법제자들은 사람마다 모두 나와서 말해야 하며, 곳곳마다, 사람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고 할 것 없이 모두 닿도록 해야 한다. 진상을 알린 후 공법을 배우려는 사람이 있을 경우, 되도록 빨리 법 공부와 공법을 가르치는 것을 배치해야 하는데, 그들은 다음 한 차례의 수련하는 제자들이다.
진상을 알리는 동시에 법 공부를 중시해야 하며, 더는 사악이 법 공부가 부족하고 사람의 마음이 중한 수련생을 이용하여 퍼뜨린 난법하는 난귀들의 가짜 경문을 보거나 전하지 말아야 한다. 정념정행(正念正行)을 유지하고, 두뇌를 청성(淸醒)하게 하여 이지적이고 전면적으로 세인을 구도하자.”
이에 대한 나의 개인적 이해는 다음과 같다. 대법제자들은 마땅히 오늘의 기연을 소중히 여겨야 하며 대법 진상을 구석구석까지 알려야 한다. 맹목적으로 진상자료를 배포할 것이 아니라, 걸어 나와 모든 가정에 깊이 있게 진상을 알리고, 기다리지도 의존하지도 말아야 한다. 주도적으로 직접 사람들을 만나 지혜롭고도 이지적으로 진상을 명확하게 알려야 한다. 우리가 이렇게 한다면 자료를 배포하지 않게 되는 것이 아니라, 배포되는 자료가 더 많아지고, 배포되는 범위가 더 넓어지며, 종류도 더 많아지고, 더 융통성이 있게 될 것이다.
세인을 직접 접촉하고 관찰하면 그들 마음속 자물쇠를 어떻게 열어야 할지 잘 파악할 수 있어, 진상자료도 더 정확하고 효과적이며 직접적으로 미혹을 타파해 그들을 구하게 될 것이다. 배포만 하고 대면해 진상을 알리지 않는다면 대법을 배우고 싶은 사람이 있어도 수련생을 찾지 못할 수 있다.
함부로 좋지 않은 것들을 전하는 사람들은 집착심 때문에 사악에게 이용되어 수련생들을 교란하거나 대법을 파괴하는데, 이런 일은 더욱 있어서는 안 되며 사존의 자비를 모욕하거나 자신의 생명을 놓고 장난쳐서는 더더욱 안 된다.
3. 정법에서 명혜망의 역할을 똑똑히 인식해야 한다
명혜망은 정법시기 대법제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로서, 그 역할과 의의는 매우 심원하다. 명혜망은 진정으로 ‘법을 스승으로 삼고’ 있으며, 수련생과 사회를 향해 열려 있는 수련 교류와 홍법의 장이다. 이는 사존께서 우리에게 배치하신 등대로서 대법제자와 세인의 앞길을 밝게 비춰주고 있는데 매우 순정하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명혜망에 잘못이 없다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중대한 문제는 반드시 명혜망의 태도를 보아야 한다. 내가 명혜망에 사진과 ‘심자명’을 발표한 목적은 당신들에게 믿을 수 있는 사이트를 세워주기 위해서이다.”
대법 실증을 속인에게 의존해서는 안 된다. 대법 실증에 대한 대법제자와 세인의 이해와 행동을 명혜망에 알린 후, 선택, 가공, 정화 과정을 거쳐 다시 대법제자와 세인에게 돌아가게 하는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하다 보면 끊임없이 순정하게 되어 속인의 것은 비할 바가 못 되며, 사존께서도 지켜보고 계신다. 그러므로 명혜망 내용은 대법이 부여한 순정한 에너지를 갖고 있으며, 대법제자가 대법을 실증하고 세인을 구하는 위대한 일을 도와준다. 대법제자들은 법을 실증하고 대법을 수호하려면 중대한 문제에 있어서는 명혜망의 방향을 바짝 따라야 한다. 사실 이번에 명혜망이 4중전회를 보도하지 않고 진상 알리기와 수련에 관련된 글만 발표한 것이 바로 방향을 알려준 것이 아닌가?
개인의 인식이니 부족한 점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사존의 ‘홍음2’의 설법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격려를 받고자 한다.
빨리 알려라
대법제자 진상을 알리려고
입속의 예리한 검 일제히 뿜어내네
썩은 귀신의 거짓말을 폭로하나니
다그쳐 구도하고 빨리 알리세
2002년 8월 21일
(중국 대법제자)
*역주: 4중전회-중국공산당 제16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
원문발표: 2004년 9월 19일
문장분류: 사부님 평어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04/9/19/8457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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