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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롄시 류샤오훙, 불법적 7년 징역형 선고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랴오닝 보도) 다롄(大連) 파룬궁수련생 류샤오훙(劉曉紅)이 집에서 납치돼 2021년 6월 초, 불법적으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부당한 판결에 상소했지만, 다롄 간징쯔(甘井子)구 법원은 1심 판결을 유지했다.

류샤오훙은 올해 52세이며, 다롄시 제4인민병원 간호사다. 그녀는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면서 진선인(真·善·忍)의 표준을 실천해 더 친절하고 책임감 있게 일했으며 다른 사람들을 배려할 줄 알게 되었다. 또 대법(파룬따파)을 공부하면서 그녀에게 있던 비염과 대장염이 사라지고 건강한 신체를 회복했다.

2020년 11월 24일, 집에 있던 류샤오훙은 다롄시 사허커우(沙河口)구 바이산(白山)로 파출소에 속아 문을 열어줬다. 그녀는 불법적인 가택수색과 납치를 당했다. 파출소로 납치된 그녀는 30시간 동안 감금당한 후, 다롄시 구치소로 끌려가 계속 불법 감금당했다.

2021년 6월 초, 류샤오훙은 다롄시 간징쯔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다롄시 중급인민법원에 상소했지만, 1심 판결 유지를 선고받았다.

류샤오훙이 법을 어겼는가? 조금도 법을 어기지 않았다. 사회나 구성원을 위험에 빠뜨렸는가? 아니다. 그런데도 거대한 정부는 법을 준수하고 무방비 상태의 시민에게 깡패처럼 폭력을 행사했다. 늙고 약한 부녀자와 어린이에게 잔인한 수단을 썼다. 정의롭고 선량한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그전에도 불법적인 노동교양처분 박해가 있었다

2008년 4월 30일, 류샤오훙은 주택 단지에서 중국 신전(神傳) 문화를 알리는 신년회 CD를 배포했다. 진상을 모르는 누군가의 신고로 그녀는 경찰에게 불법 체포돼 다롄으로 납치됐다.

그 후 불법적으로 1년 노동교양처분을 받았고, 마싼자(馬三家) 노동교양소에 감금돼 박해당했다. 그곳에서 그녀는 노예 노동을 했는데, 아침 7시에 일을 시작해서 저녁 6시가 넘어서 일을 멈췄다. 어떤 때는 밤 10시~11시까지 야근하고 이튿날 또 제시간에 일을 나가야 했다. 게다가 작업량을 늘 끊임없이 늘렸는데, 신체 능력의 한계에 도달할 때까지 증가했다. 하루 일이 끝나면 온몸이 쑤시고 아팠다. 날마다 업무량을 완수하지 못하면, 서 있게 하거나 욕설을 퍼붓거나 악취가 진동하는 쓰레기 청소를 시켰다. 또는 형기를 연장하고, 토요일과 일요일마저 강제 노동시킨다고 위협했다. 일할 때 화장실은 단지 오전, 오후에 각각 한 차례만 허락한다고 규정했다(통일적인 시간에 갔고, 그 나머지 시간은 화장실 문을 잠금).

경찰은 항상 곤봉을 들고 작업장을 순찰했다. 누가 보기 좋지 않으면, 최소 욕설을 퍼붓고 최악의 경우 곤봉으로 구타했다. 일할 때 머리를 들지 못하게 해 항상 머리를 숙이고 일해야 했다. 때로는 죽은 자를 위한 제품(祭品)을 가공했다. 유독 접착제로 작업할 때는 밀폐된 작업실은 유독 가스로 가득해 기침과 눈물이 나왔고 숨이 가빠져 질식할 지경이었지만, 며칠 동안 계속해 일했다. 저녁에 감방으로 돌아와도 휴식하거나 거닐지 못하게 하고, 모두가 작은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서 대법을 비방하는 TV를 시청하도록 강요받았다. 그리고 파룬궁수련생들 사이에 대화가 허용되지 않았으며, 씻고 화장실에 갈 때 바오자(包夾, 감시하는 재소자)의 감시를 받았으며 매일 육체적, 정신적으로 매우 시달렸다.

한때 류샤오훙은 감옥 규정을 암송하지 않아 둥강(東崗, 전문적으로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는 곳)으로 끌려가 발을 모은 채 강제로 세워졌다. 두 다리 뒤에 각각 두 개의 막대를 끈으로 묶어 두 다리를 굽혀 움직일 수 없게 했다. 머리는 1인용 쇠 침대 위와 침대의 하단 사이에 눌려 들어가 허리가 굽혀져 펼 수 없었다. 두 손은 쇠 침대 상단에 수갑으로 매달려 허리를 펼 수 없었는데, 윗몸의 중량이 침대에 채워진 손목 위를 눌려 손목이 조여져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아팠고, 허리는 부러질 듯했다. 이렇게 2시간 동안 조여졌다가 내려놓으니 다리는 감각을 잃었다.

랴오닝성은 중국에서 파룬궁수련생을 가장 심하게 박해하는 지역 중 하나다. 지난 22년 동안 다롄에서 수십만 명 파룬궁수련생이 중공(중국공산당)의 박해를 받았다. 그중 수만 명이 불법적인 호출, 벌금, 구류, 세뇌, 감금당했다. 추정 통계에 따르면, 다롄에서 박해받아 사망한 파룬궁수련생이 최소 147명에 달한다. 또 수천 명이 마약 재활센터, 구치소, 세뇌반으로 보내졌다. 827명이 불법적인 노동교양 박해를 당했고, 371명이 불법적으로 선고받았다. 많은 파룬궁수련생이 선고, 납치, 감금, 노동교양처분, 세뇌반 구금, 고문 학대당했다. 심지어 생체장기 적출까지 당했으며, 얼마나 많은 가정이 박해로 뿔뿔이 흩어졌는가. 오늘날까지도 잔혹한 박해는 계속되고 있다.

 

원문발표: 2021년 8월 1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8/11/42942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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