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허베이보도) 2021년 3월 16일, 허베이(河北)성 장자커우(張家口)시 파룬궁 수련생 양젠루(楊建錄)가 장자커우 쉬안화(宣化)구 지방법원에서 불법적으로 8년 형을 선고받았고, 만 위안(약 177만 원) 벌금을 갈취당했다. 항소 후 장자커우 중급법원의 2심은 열리지 않았고, 2021년 7월 19일 양젠루는 탕산시 교도소에 비밀리 수감되었다.
양젠루가 거주하는 마을 사람들은 양젠루가 체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을 사람들 415명이 모여 서명하고 지장을 찍었다. 그들은 “우리는 반포가(半坡街)촌의 마을 사람들이고 양젠루가 체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우리 주변 마을 사람들은 모두 그가 연공을 하여 좋은 사람이 되려 함을 알고 있습니다. 누구 집에 도움이 필요하면 그는 모두 가서 도와주었습니다……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은 잘못이 없습니다……”라고 표시했다.
타인을 위한 좋은 사람
양젠루는 장자커우시 쉬안화구에 거주하며 파룬따파(法輪大法)를 믿었다. 그의 딸은 예전에 다음과 같이 말한 적이 있다. “아버지는 진선인(真·善·忍)의 우주 특성을 믿으세요. 항상 진실로 사람들을 대하고 친절을 베푸십니다. 갈등을 마주할 때는 최선을 다해 참고 양보하고 자제했으며, 평화를 중히 여겨 매사에 다른 사람을 포용하고 다른 사람을 고려합니다.” “아버지의 딸로서, 저는 항상 아버지의 인품과 품행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
한번은 트럭 운전사가 양젠루의 식당에 저녁 식사하러 왔다가 떠날 때 가방 챙기는 것을 잊어버리고 가게에 두고 갔는데, 양젠루는 그를 위해 챙겨 두었다. 며칠 후, 트럭 운전사는 저녁 식사하러 다시 그의 식당에 왔다. 양젠루는 잃어버린 게 있냐고 물었다. 그는 예전에 석탄 한 차를 판 돈을 가방에 잔뜩 넣었는데 다 잃어버렸다고 말했다. 양젠루는 그가 주인임을 확인한 후 가방을 꺼내 그에게 돌려주었다. 그는 양젠루의 손을 꼭 잡고 자신이 그것을 어디에 두고 왔는지도 모르고, 그가 이렇게 많은 돈을 돌려받을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번은 마을 사람들이 양젠루의 집에서 연회석을 차렸는데, 양젠루도 열성적으로 그 뒤를 따라 바삐 일했다. 고품질의 재료를 신중하게 구입하고 반복해서 집주인에게 가격을 우대해주어 큰일을 행복하게 아주 잘 치렀다. 며칠 후 집주인이 장부를 결산하러 왔을 때 돈을 아끼려고 음식이 비위생적이라고 주장했다. 연회에 참가하러 온 사람 중 한 명이 식사 후 설사했다며 900위안(약 16만 원)의 돈을 더 적게 주려 했다. 사실 사람들은 수십 개의 테이블 중에서 설사한 사람이 한 사람 있어도 반드시 음식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고 이해하지만, 양젠루는 침착하게 그에게서 900위안을 적게 받았고, 사후에도 불만 없이 웃어넘겼다. 그 당시 그의 식당에 있던 모든 사람은 그의 인내심과 관용을 보고 모두 그를 진심으로 존경했다.
양젠루가 장사를 한 몇십 년 동안 그가 한 좋은 사람, 좋은 일은 일일이 다 셀 수 없다.
좋은 사람이 납치, 불법 재판받다
2019년 12월 3일 오후, 양젠루와 그의 아내 왕후이쥔(王惠君)은 젠궈가(建國街)에 일하러 갔다가, 그들을 미행하던 쉬안화구 공안분국 국가보안대대 장뎬훙(張佃宏) 등 경찰에게 납치당했고, 집안의 물품을 경찰에게 강탈당했다. 이틀 후 왕후이쥔이 집으로 돌아왔을 때도 양젠루는 줄곧 쉬안화 구치소에 불법적으로 구금되어 있었다.
2020년 4월, 양젠루는 모함당해 검찰원에 넘겨졌다. 2020년 5월 6일 오후, 변호사는 양젠루를 만났고, 5월 7일 오전 변호사가 검찰원의 청싱(程興)과의 전화 통화를 거쳐 다시 2~3일이 지나서 양젠루가 모함당한 사건이 법원에 넘겨졌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다.
2020년 9월 4일, 양젠루는 쉬안화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검찰관이 그에 대한 모함 자료를 읽었다.
양젠루는 스스로 변호해, 불법 강탈당한 비디오 CD 등을 재생하기를 요구했다. 양젠루는 그의 소유물 중 어느 것도 국가의 법률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양젠루는 또한 그가 파룬궁을 수련한 전후 심신의 변화와 대법이 가져다준 아름다움을 진술했다.
양젠루의 딸은 아버지를 변호했다. 그녀는 아버지가 파룬궁을 수련하여 집안에 가져다주는 아름다움을 목격했고, 속세의 도덕이 미끄러져 내려가는 중에서 아버지는 우리에게 좋은 사람이 되도록 교육했다고 말했다. 법적 관점에서 그녀는 또한 아버지가 파룬궁을 수련함이 무죄라고 논증했고, 아버지를 무죄 석방하도록 요구했다.
양젠루의 변호사는 이치에 맞고 근거 있게 우렁찬 목소리로 법률·도덕·양심 여러 면에서 파룬궁을 수련함은 무죄라고 논술했다. 그리고 공안이 집을 수색함에 어떠한 절차가 없었고 증인도 없었으며, 검찰원 측이 증인이자 목격자로 됨은 그 절차가 위법으로 지적했다.
변호사는 양젠루가 살았던 마을 415명 사람이 서명하고 지문을 누른 서면 내용을 읽었다.
“우리는 반포가 촌의 마을 사람들이고 양젠루가 체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받았습니다. 우리 주변 마을 사람들은 모두 그가 연공을 하여 좋은 사람이 되려 함을 알고 있습니다. 누구 집에 도움이 필요하면 그는 모두 가서 도와주었습니다. 우리 평민들은 무슨 대원칙을 모릅니다. 원칙이 어떻든 간에 좋은 사람이 되는 건 잘못이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는 거의 8개월 동안 구금되어 있었습니다. 그를 보내주고 가족과 재회하게 해주세요.”
변호사는 맨 마지막에 “저의 당사자는 무죄입니다.”라고 말했다. 재판은 약 4시간 동안 진행되었다가 11시에 휴정해 10분 휴식했다. 약 1시 반에 두 번째로 휴정했다. 검찰관이 달아나서 불법 재판은 진행될 수 없게 되어 중간에서 흐지부지 그만두었다.
불법 재판받고 감옥으로 납치돼 수감되다
2021년 3월 16일, 쉬안화구 법원에서는 양젠루에 대해 불법적으로 8년 형을 선고했고, 만 위안 벌금을 갈취했다. 양젠루는 상소했다.
2021년 7월 19일, 장자커우시 중급인민법원에서 2심의 재판을 거치지 않고, 양젠루는 비밀리에 탕산시 감옥으로 보내졌다.
장자커우시 쉬안화구 법원
심판장: 왕융펑(王永峰) 17703138505
심판원: 장웨우(張躍武) 17703138633
서기원: 양러(楊樂) 17703138267
배심원: 가오롄즈(高蓮芝)
원문발표: 2021년 7월 2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7/23/42856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