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충칭 보도) 2020년 7월과 10월에 충칭(重慶)시 파룬궁수련생 한웨이팡(韓維芳), 왕다이칭(王代清), 위안룽(袁容)은 허난(河南) 저우커우(周口)시 국가보안대대와 상수이(商水)현 국가보안대대가 성을 뛰어넘어 진행한 납치에 끌려갔다. 2021년 6월, 그들은 허난 저우커우시 촨후이(川匯)구 법원에서 불법적인 부당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한웨이팡은 5년 형, 왕다이칭은 3년 형, 위안룽은 5년 형을 선고받았다.
인터넷 불법 감찰로 여러 명의 파룬궁 수련생이 납치되다
한웨이팡은 올해 75세이고, 왕다이칭은 50여 세이며, 위안룽은 66세이다. 2020년 7월과 10월, 해당 파룬궁수련생 3명은 각각 납치를 당했는데, 먼저 충칭시 파룬궁수련생 위슈룽(余秀容)이 인터넷에서 진상을 알리다 허난성 상수이현 경찰에게 납치됐다. 위안룽, 위훙(余紅), 허훙(何紅)은 이 사건과 관련된다고 추측돼 납치당했다.
1. 충칭 파룬궁 수련생 위슈룽이 납치되다
위슈륭이 신랑(新浪) 웨이보를 이용해 파룬궁 진상을 알린 이유로, 2019년 12월 31일에 허난 상수이현 인터넷 경찰에 납치됐다. 상수이현 공안국 인터넷 경찰 지대 경찰 장궁융(張工勇), 야오커(姚克) 등은 충칭으로 왔다. 그들은 백지 수색영장 1장을 들고 불법적으로 가택 수색을 진행한 후, 위슈룽을 허난성 상수이현으로 납치했다.
소식에 따르면, 불법으로 부당한 징역형을 선고받은 위슈룽은 현재 행방불명 상태라고 한다.
2. 충칭시 파룬궁수련생 한웨이팡과 왕다이칭이 납치되다
한웨이팡과 왕다이칭은 위슈룽의 웨이보 발송함과 연관이 있다는 추측으로 경찰에 납치됐다. 2020년 7월 1일 이른 아침, 허난 저우커우시 국가보안 경찰, 상수이현 국가보안대장 저우링, 허융창 등 6~7명이 충칭 커위안2로(科園二路)의 파룬궁수련생 한웨이팡의 집 밖을 막아섰다. 그들은 모두 사복 차림이었다.
오전에 그들은 한웨이팡의 집에 들어가서 불법적으로 가택 수색을 진행했다. 탁상용 컴퓨터 1대, usb와 TF 카드 등 개인 물품을 강탈하고 당시 74세인 한웨이팡을 납치했다. 이튿날, 그들에게 납치된 한웨이팡은 허난의 기차역으로 이송됐다.
2020년 7월 1일, 쓰촨(四川)성 쑤이닝(遂寧)시 파룬궁수련생 왕다이칭은 충칭에 거주하는 딸 집에서 손자와 손녀를 돌보다, 며칠 만에 허난 국가보안 경찰에게 납치당했다.
당시 저우커우(周口)시 국가보안대대와 상수이현 국가보안경찰은 기세등등하게 왕다이칭의 딸 집에 들이닥쳤다. 2명이 왕다이칭을 제압했다. 나머지 몇 명은 방안을 뒤지며 함부로 수색해 많은 대법 서적, 11개의 휴대폰(3대는 딸과 사위의 것임), 2대의 노트북 컴퓨터(역시 딸 들 것임)와 프린터 1대와 usb 몇 개를 강탈했다.
왕다이칭의 딸이 그들에게 신분증을 제시하라고 하자, 1명은 무슨 종이 한 장을 꺼냈지만, 손으로 일부분을 가렸다. 딸은 똑똑히 보이지 않아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으려 했다. 그는 찍을 필요가 없다고 말하고는 곧바로 종이를 거둬 들여갔다. 그들은 개인의 사유 재산들을 강탈하고 왕다이칭을 납치해갔다.
3. 충칭시 파룬궁수련생 위안룽이 납치되다
윈안룽은 충칭 사핑바(沙坪壩)구에서 살고 있다. 2020년 10월 24일, 위안룽은 허난 상수이현 국가보안 경찰과 충칭 사핑바구 톈싱교(天星橋) 파출소 경찰과 협력해서 진행한 납치에 끌려갔다.
4, 충칭시 파룬궁수련생 위훙 납치되다
위훙(66세)은 충칭시 난안(南岸)구에서 거주했다. 2020년 10월 25일 오전, 허난 상수이현 국가보안 경찰과 충칭 난안구 투산로(塗山路) 파출소 경찰이 합세한 10여 명이 불법적으로 위훙의 집에 들이닥쳤다. 불법적으로 4시간 동안 가택 수색을 진행했는데,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지속됐다. 컴퓨터, usb 등 개인 물품을 강탈하고 위훙을 충칭시 구치소로 납치했다.
허난과 충칭의 경찰은 위훙이 밍후이왕에 허난성 상수이현 경찰이 위슈룽을 납치한 일을 폭로했다고 추측했다. 당시 90세 고령인 위훙의 어머니는 중병에 걸려 의식이 흐릿하고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상태였는데, 완전히 위훙의 보살핌에 의지해 생활하고 있었다. 위훙이 납치되고 어머니는 양로원으로 보내졌다. 2021년 2월 11일, 설날 전날에 노인은 양로원에서 고독하게 세상을 떠났다.
5. 충칭시 파룬궁수련생 허훙이 납치되다
허훙은 충칭 장베이(江北)구 자링(嘉陵)3촌에 거주했다. 2020년 11월 23일, 허난 저우커우시 국가보안경찰, 상수이현 국가보안경찰은 충칭 장베이구 화신가(華新街) 경찰과 합세해 허훙을 납치했다. 일주일 후, 허훙은 혈압이 높은 사유로 ‘보석’으로 풀려나 집으로 돌아왔다.
무고한 파룬궁 수련생 3명이 불법 심문과 억울한 판결을 선고받다
납치된 파룬궁수련생 한웨이팡과 왕다이칭은 허난성 저우커우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했다. 가족이 선임한 변호사가 상수이현 공안국 국가보안경찰에게 법률의견서를 제출해 석방을 요구했다. 경찰 측은 변호사에게 “우리는 당신이 파룬궁의 ‘후원단’이라고 추측합니다”라고 위협했다.
허난성 상수이현 검찰원에서는 사실과 법률을 무시하고 불법적으로 한웨이팡, 왕다이칭에 대해 불법적인 체포령을 내렸다. 저우커우시 촨후이구 검찰원 또한 사실과 법률을 무시하고 변호사의 의견을 거부하면서 촨후이구 법원에 한웨이팡과 왕다이칭의 불법적인 기소를 고집했다.
끝내 2021년 1월 14일과 2021년 4월 29일에 허난성 저우커우시 촨후이구 법원에서는 두 차례 불법 재판을 진행했다. 2021년 6월 불법적으로 한웨이팡에게 5년 형, 왕다이칭에게 3년 형, 위안룽에게 5년 형을 선고했다.
원문발표: 2021년 7월 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7/1/427620.html